사랑한대 2010년 4월

카테고리: 소식지·매거진·행사 > 사랑한대 매거진 · 발행 부서: 서울 미디어전략팀 · 발행일: 2010.04.01 · 36쪽

한양이북(book.hyu.ac)에서 브라우저로 바로 열람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자료입니다.

본문

2010.4월 vol.184
HYU Newsletter한양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봄꽃 축제.
여러분을 낭만 가득한 캠퍼스로
초대합니다.

개강으로 분주했던 캠퍼스에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
매년 찾아오는 봄이지만 캠퍼스의 봄에는 특별한 낭만이 가득하다.
서울캠퍼스 정문에서 한마당에 이르는 진사로에서,
그리고 ERICA캠퍼스의 대로변 곳곳에서
우리 대학의 교화인 노란 개나리가 봄의 시작을 알린다.
본관(서울) 앞과 제1과학기술관(ERICA) 앞에 피는
하얀 목련꽃은 순식간에 피고 지는 만큼
때를 잘 만나야 볼 수 있는 봄의 백미다.
사범대(서울) 뒷길이나
창의인재원(ERICA)에서 본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살랑이는 바람 사이로 분홍 벚꽃 비를 맞아보는 것은
한양인의 필수 코스다.
호수공원(ERICA) 주변이나 노천극장(서울) 주변 등
우리 대학의 화단에서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의 철쭉은
봄의 절정을 노래한다.
캠퍼스의 봄꽃은 싱그러운 대학의 낭만과
학창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담겨 있어
더욱더 아름답고 특별하다.
이번 주말, 오랜만에 캠퍼스를 걸으며
한양인으로서의 소속감과 함께
봄꽃의 낭만을 가슴 가득 느껴보는 건 어떨까.
Cover Story
캠퍼스의 낭만을 이야기하다
호수공원(ERICA) 주변이나 노천극장(서울) 주변 등

ContentsVol.184 April 2010
‘사랑한대’는 한양대학교의 소식을 전하는 한양 가족의 소식지입니다. 발행인|김종량 발행처|한양대학교 www.hanyang.ac.kr 발행일|2010년 04월
편집|대외협력처 홍보팀(02-2220-0039) hongbo@hanyang.ac.kr 기획, 취재 및 디자인|(주)네오메디아(02-512-1666) 사진|Studio A1(02-553-4430)사랑한대 2010.4월 Vol.184
Pride + HYU
02 Cover Story 봄꽃, 캠퍼스의 낭만을 이야기하다
04 HYU Zoom-in 글로벌 한양 10년, 진정한 세계화를 말한다
06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님! 이순조(73·건축) 명승건축그룹 회장
Power + HYU
캠퍼스 뉴스
08 SPECIAL, 한양 리포트 2011년 한양 약대 신설 확정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경쟁력 평가 우수 판정
의과대학, 2주기 의학교육평가 우수대학 인증
ERICA캠퍼스 산학연 최우수대학 선정
10 실용학풍, 연구중심 대학 이태식·버놀드 교수 세계 최초 우주 굴착로봇 개발
정민 교수팀, 박제가 미번역 저작물 국내 최초 완역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12 캠퍼스 Now 행정·자치대학원의 새 이름, 공공정책대학원
사회과학관 증축동 개관식 / 아너스 프로그램 본격 가동
2010년 여름 국제우주학교 유치 성공
공과대, 일본 야마가타대 공대와 MOU 체결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친환경건축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태평양 로보페스트 2010 개최
차세대메모리개발사업단 연구결과 발표 워크숍
2010년 한·일 행정개혁에 관한 연구 세미나 개최
2010학번을 위한 한양만의 특별한 입학식
신입생 대상 UCC대회 수상자 발표
<한양대학교 백서(2005~2008)> 발간
16 사랑의 실천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 설명회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17 뮤지엄 블로그 “정말 박물관이 살아있나요?”
18 HYU 시선 캠퍼스의 낭만은 다
20 브레인 한양 교수 동정·학생 소식·동문 소식
23 대학기록실 한양의 석학 ❶ : 융합전자공학부 이만영 명예교수
24 의료원 소식
Love + HYU
26 Together HYU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동문음악제
28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
32 기부금 안내 발전기금 소개 / 발전기금 약정서
35 기자의 시선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노정용 기자

◦●◦ 국내 최상위권에 진입한 세계화
개교 71주년을 맞은 2010년 한양대학교의 세계화는 ‘Best of Best’로 표현
할 수 있다.
타 대학과 비교할 경우, 외국인 교원 수, 영어 전용 강의 비율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001년 107명에 그쳤던 외국인 학생은 이
제 연간 3,800여 명(학위과정, 어학과정, 여름학교 포함)에 달한다. 현재
332개의 대학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 어느 대학과 견
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크게 성장한 우리 대학이 글로벌 지수로는 국내
최상위권이라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 한양의 세계화가 특별한 이유 세 가지
우리 대학에 국제화 바람이 분 지 10년, 그 사이 우리 대학은 국내에서 주
목받는 세계화를 이끌어냈다. 혹자는 “세계화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
하지만 유독 한양의 세계화가 주목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국내 최대 펀딩 프로그램이다.
외국 정부에서 위탁을 받아 외국인 학생들을 교육하는 해외정부 파
견장학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이 국내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한
인적 교류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기술을 전파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
들어나가는 해외정부 파견장학 프로그램은 서울대 고려대 등을 제치고
우리 대학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두 가
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예를 들면, 파키스탄 펀드를 통해 들어온
학생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하는 전용 강좌가 신설되고, 연구실의 공통 언
어가 영어로 자리 잡으면서 한국 대학생들의 영어 실력도 향상되는 것이
다. 또 함께 연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국제화가 이루어져 한양인들
은 다문화에 익숙한 글로벌 프런티어가 되고 있다.
두 번째는 ‘글로벌 에듀케이션 코디네이팅’이다.
우리 대학은 학생들을 단순히 해외로 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학
연수와 우리 대학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글로벌 프런티어’를 하나로 묶어
글로벌 한양인을 위한 차별화된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 1월 호
주로 연수를 떠난 17명의 학우들은 연수를 떠나기 전 별도 교육을 받고 호
주에서 언어 연수를 받으며 글로벌 프론티어 형식의 현지 탐방도 동시에
진행했다. 그리고 귀국 후 보고를 통해 우수 연수팀은 상금을 받기도 했
다. 이와 같이 연수를 떠나기 전 교육을 실시하고 학년별로 맞춰진 프로
그램을 통해 학교 안에서도 국제화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에듀
케이션 코디네이팅’이 2010년부터 재학생들에게 본격적으로 제공될 예정
이다. 학생들은 본인들의 수준에 맞는 국제화 프로그램을 찾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는 외국인 학생에 대한 ‘네버 엔딩 서비스’다.
국제협력실에서는 국내 적응이 쉽지 않은 외국인 학생의 입학부터
수강신청, 그리고 학사관리와 취업까지 직접 도움을 주며 외국인 학생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이는 국내 어느 대학에서도
실시하지 않는 한양대학교만의 차별화 된 전략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에 우리 대학은 한국인 멘토와 외국인 멘티가 만나 서로 이해하
고 도와줄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단지 어학을 익히고
공부를 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만이 아니라 수강신청과 동아리 활동 등 외
국인 학생이 직접 하기 어려운 부분을 함께하며 이들이 빠르게 한국 생활
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 또 지난겨울 우리 대학 사회봉사
단의 ‘몰래 산타 이벤트’ 참여와 지역의 초등학교와 함께 운동회를 하는 등
글로벌 한양 10년,
진정한 세계화를 말한다
이제 대학에서는 ‘글로벌’을 빼면 대화를 나눌 수 없다.
외국인 교수가 영어로 하는 강의, 그리고 해외 교환학생으로 떠나는
동기와 해외 유학을 다녀온 선배 등 이제 우리의 대학생활에서도 글로벌
프런티어를 만나는 일은 일상이 되었다. 대학마다 ‘글로벌’을 외치며
세계화를 지향하는 지금, 한양의 글로벌은 얼마만큼 경쟁력이 있을까?
중앙일보 평가 기준 2007년 24위에서 2009년 9위로 단숨에 뛰어오르며
실속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한양대학교의 세계화를 따라가보자.
HYU Zoom-in

HYU Global Network
Total 332 Universities
한양대학교 외국인 학생 현황(2008학년도 기준)
연도별 외국인 정규 학생 증가 현황(어학연수생 제외)
연간 3,8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한양대학교에서 수학 중 _ 2008학년도 기준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단순한 연수가 아닌 진정한 한국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학생들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2010년, 한양의 세계화가 비상한다
하지만 한양의 세계화는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는다. 국제협력실이 신
설된 지 올해로 꼭 10년이 되는 지금, 우리 대학은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
적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전 세계 최상위권 대학 중 우리나라에 사무실을 둔 대학과 연계
해 한양대학교가 세계 대학 지식 네트워크의 허브가 된다는 계획을 세우
고 있다. 그리고 한양 말레이시아 동문회처럼 한양이 배출한 수많은 외국
인 동문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외국 동문들의 파워가 후배들에게 전해
질 수 있도록 지원책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세계화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각 단과대학에서
설명회를 여는 등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홍보 시스템
을 업그레이드해 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세계화는 대학의 경쟁력을 가늠
하는 잣대가 된다. 한양대학교의 세계화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글로벌
인재는 세계 속에 한양대학교의 이름을 심고 거목으로 성장할 것이다. 국
내 최고 수준의 대학에 머무르지 않고 인재를 통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
는 한양의 행보가 기대된다.
학위과정 학생 수(1,424명) 어학과정 학생 수(2,230명) 썸머 스쿨 (448명 _ 2010학년도 기준)
2010 april HYU Newsletter
04 / 05
63대만
309기타
53말레이시아
12미국
28일본
959중국 324영어권
72일본어권
52대만
54대만
292기타
124파키스탄
80미국
192몽골
132일본
1356중국
(2008학년도 기준)
2001
•
2002
20%
2003
37%
2004
32%
2005
52%
2006
66%
2007
47%
2008
50%
2009
10.6%
107명 128명 175명 231명
350명
581명
858명
1,287명
1,424명
증가율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님!
강남의 빌딩 숲 사이에 자리 잡은 명승건축그룹 빌딩은 건축 회사라는 느낌이라기보다는
교외의 조용한 화랑을 연상시킨다. 실제로 1층에는 다양한 그림과 공예품으로 채운 갤러리와 문화 공연과
식사를 겸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공간 하나하나가 예술적 연속성으로 이어진 이곳에서 우리는
이순조(73·건축) 명승건축그룹 회장을 만났다. 얼마 전 강원도 춘천시에 국내 최초로 문화복합산업단지
인가를 취득한 다암예술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발 문화 르네상스를 꿈꾸는 이순조 동문.
이번 사랑한대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님’에서는 예술과 감성의 시대를 준비하는 건축가 이순조 동문을 만나본다.
예술과 감성의 시대를
준비하는 건축가
Meet your serendipity
이순조(73·건축) 명승건축그룹 회장
활동사항
1986년~ 현재 명승건축그룹 회장
2001년~ 현재 사랑의 집짓기 ‘서울Habitat’ 건축위원장
2009년~ 현재 대한카누연맹 회장
2009년~ 현재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2009년~ 현재 한양대학교 한양起業家포럼 대표
2010년~ 현재 한양미래전략포럼 공동대표
상훈 사항
2008년 9월 ‘건축의 날’ 국토해양부장관상’

2010 april HYU Newsletter
◦●◦ 나의 세렌디피티 그리고 다암예술원
‘세렌디피티’는 완벽한 우연 속에서 오는 위대한 발견을 말합니다. 아르키
메데스가 목욕탕에서 유레카를 외쳤듯, 뉴턴이 떨어지는 사과나무 아래
에서 만유인력을 발견했듯, 진리는 이처럼 갑자기 발견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세렌디피티가 정말 ‘완벽한’ 우연 속에서 나온다고 생
각하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 그리고 관계에 대한 사유 속에
서 찾아지는 귀중한 연결고리, 그것이 진정한 세렌디피티인 것입니다.
현재 춘천에 짓고 있는 다암(DAAM)예술원은 오랜 시간 기다린 저
의 세렌디피티입니다. 다암(DAAM)예술원은 Design & Arts Arcadia of
Myungseu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디자인과 문화 발현을 위해 조성한
이상적인 생태환경이며, 명승건축그룹이 추구하는 디자인과 문화의 이
상향입니다. 전통 회화, 디지털 미디어,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사진 등
모든 예술을 체험하고 작품 활동까지 할 수 있는 곳이죠.
◦●◦ 자연, 예술 그리고 건축
제가 유독 예술을 사랑하는 이유요? 사실 건축과 예술은 아주 오래전부
터 불가분의 관계였습니다. 건축의 영어 표현인 Architecture의 어원을
보면 예술(Art)과 기술(Tech) 그리고 자연(Nature)이 합쳐진 말이죠. 한
양대학교 재학 시절,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학재 교수님의 강의가 생각납
니다. 교수님께서는 건축 의장론을 가르치시면서 건축과 음악의 관계를
말씀해주셨어요. 1970년대 아직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많이 개방되지 않
았을 때인데도 아주 앞선 지식으로 저희에게 많은 영감을 불어넣어주셨
습니다. ‘건축은 응결된 음악(Frozen music)’이라는 괴테의 말처럼 모든
예술이 구현되는 창조물입니다.
◦●◦ 감성의 시대
미래를 이끌 요소로 IT와 녹색성장 등 다양한 화제가 떠오르고 있지만 결
국은 인간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이 존중되는 감성의 시대가 도래할 것입
니다. 첨단 기술과 성장은 감성과 결합할 때 비로소 그 역량을 제대로 발
휘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은 이러한 감성의 시대를 살아가기에 유리한 조
건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로, 감(感)이 좋다는 것이죠. 춤, 노래, 스포츠 등 기본적으로 사
람들 안에 흥이 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우리 예술인들이 극찬받는 것도
이러한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 민족은 감성이 발달한 민족입니다. 다양한 감정을 거침
없이 뿜어냅니다.
셋째로, 변화가 참 빠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
서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들을 계발할 수 있는 환경만 조
성된다면 감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충분히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 청춘에게 고하다
많은 젊은이들의 스타일이 너무 천편일률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쉽게
는 머리 모양이나 옷 스타일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두 비슷비슷하죠.
자신만의 개성 있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했으면 합니다.
또 모든 사물과 자신의 행위를 아름답게 가꿔가는 연습을 했으면 좋
겠습니다. 외적인 면뿐만 아니라 내적인 면까지 우아함이 우러나왔으면
하는 거죠. 물론 처음부터 완벽해질 수는 없을 겁니다. 조금씩 연습하세
요. 그 가운데 예술성으로 채울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것도 잊지 마시
고요. 감성은 항상 비움 속에서 갈증을 느낍니다. 끊임없이 감성을 채우
고 가꿔가십시오.
◦●◦ 한양미래전략포럼과 한양 기업가포럼
저는 현재 한양미래전략포럼에서 공동대표, 기업가포럼에서는 대표를 맡
고 있습니다. 한양미래전략포럼은 매달 첫 번째 주 수요일 조찬 모임으로
진행되며, 기업가포럼은 분기별로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 두 포럼이 어
느 포럼보다도 훌륭한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다양한 포럼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콘텐츠나 구성에서 특별
한 인상을 주는 포럼은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우리 한양대학교의 대표적
인 이 두 포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
니다. 학교 측의 지원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양 동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든 사물과 자신의 행위를 아름답게
가꿔가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외적인 면뿐만 아니라 내적인 면까지
우아함이 우러나왔으면 하는 거죠.”
06 / 07

캠퍼스 뉴스
S p e c i a l · 한 양 리 포 트
우리 대학이 약학대학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약대 증설 대학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전국 33개 대학이 약대 유치를 위해 경합을 벌인 결과, 우리 대학을 포함한 15개 대학에 약대
증설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우리 대학의 약대 유치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획되었으나, 작년 7월 약대유
치실무위원회 구성과 함께 본격적으로 약대 유치전에 뛰어들게 되었고,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
이다.
의학과 공학, 기초과학 분야에서 국내 최우수 수준인 우리 대학에 약대가 신설되는 것은 의·공·약 순환
고리의 완성을 의미한다. 우리 대학은 의공학뿐 아니라 생명공학, 바이오나노 등 융합 전공 분야에서 탄
탄한 학문적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05년 생명공학과 신설에 이어 올해에는 생명나노
공학과가 문을 열기도 했다.
약대 신설에 따라 우리 대학 의료원은 약대 건물에 ‘류마티스 클리닉’을 개소하고 약대 학생들은 ‘류마티
스 클리닉’에서 임상실습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류마티스 치료 분야는 약 처방과 투약 건수가 가장 많
은 분야로 약대 학생들은 이곳에서 풍부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1년 동안 실습 과정을 수행하
는 약대 학생들은 1학기에는 클리닉에서 임상 약학 공부를, 2학기에는 우리 대학 의료원 서울병원에서 실
무 실습을 하게 된다.
더불어 약대 설립에 따라 학제 간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약대유치실무위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한 김용희(공과대·생명) 교수는 “현재 생명공학과의 ‘바이오생명의학연구소’
를 기반으로 약대 내에 ‘약물전달시스템연구소’를 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필(과기대 ·응용화학)
교수는 “교수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약대 신설 이후의 학내 연구
동향을 전망하기도 했고 ERICA캠퍼스 부총장 남태운(공학대·재료) 교수는 “약대 유치는 공대 기반의
브랜드 가치와 함께 ‘의건-보건 및 바이오 분야’에서 한양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ERICA캠퍼스 중앙에 약대 설립 부지를 마련했다. 약학대학 건물은 약대 전용 교육 및 연구
공간으로, 1만2,636.39㎡의 면적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건물 안에는 강의실 및 실습실, ‘류마티스 클리
닉’, ‘약물전달시스템연구소’와 기업체 연구소등이 들어선다. 한편 약학대학 건물 신축과 함께 우리 대학
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약초원을 마련한다. ERICA캠퍼스 내 3,300㎡ 면적의 제 1약초원과 더불어 경기도
퇴계원에 10만㎡ 면적의 제 2약초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1년 한양 약대 신설 확정!
의·공·약 연계 체계의 완성, 바이오 융합 산업 선두 달린다!
ERICA 캠퍼스에 세워질 약학대학 건물 조감도 약학대학 및 약초원 예정 부지
류마티스 클리닉
약학대학 약초원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경쟁력 평가 우수 판정
공동 4위, 대학 구조조정에 상당 반영 예상
지난 3월 2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대학 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우리 대학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
다. 정부가 직접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대학별 평가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학가에서는 이번 평가 결과가 대학 구조조
정 사업에 상당 부분 반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우리 대학의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모두 40점 만점에 33점으로 공동 4위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이는 복수 캠퍼스를 운영하는 여타 대학들의 캠퍼스 간 경쟁력 격차가 큰 것과는 대조적이다. 우리 대학이 거둔 성과는 그
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중장기 발전 계획과 학연산 클러스터 같은 캠퍼스 특성화 노력의 결실이다. 대학 경쟁력 평가 결과 양 캠퍼스
공동 4위는 그 어느 대학도 모방할 수 없는 한양의 자랑이다.
의과대학, 2주기 의학교육평가 우수대학 인증
2003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연속 인증 성공
지난 2월 우리 대학 의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이 실시한 의학교육 평가에서 우수대학 인증을 획득했다. 의학교육평가
는 국내 의학교육의 체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03년 1주기 3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에 이어 이번 2주
기 3차년도 평가까지 연속으로 우수대학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의평원은 세계 선진 의료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하기 때문에 우수대학
인증은 해당 의대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선진 의료 기준에 부합하는 의사 양성, 한양의대가 앞장선다.
ERICA캠퍼스, 산학연 최우수대학 선정
중소기업청, 전국 180개 대학 중 가장 우수
중소기업청이 ERICA캠퍼스를 산학연 최우수대학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180개 대학과 15개 연구기관 1,352개 과제 책
임자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목표 달성도와 수행 방법의 적절성,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ERICA캠퍼스 등 17개
대학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2개 연구기관이 A등급 판정을 받았다. A등급 판정을 받은 기관은 올해 사업 참여 시 간접 경비 5%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ERICA캠퍼스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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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ril HYU Newsletter
c a m p u s n e w s

실 용 학 풍 , 연 구 중 심 대 학
캠퍼스 뉴스
이태식(공학대·건설환경시스템) 교수와 레온하드 E. 버놀드(공학대·건설환경시스템) 교수가 굴착 로봇인 ‘앵커링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특허청에 등록했
다. 이번에 개발한 굴착 로봇은 달에 구조물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로봇이다. 전 세계 360여 종에 이르는 굴착 로봇 발명작 가운데 우주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로봇을 발명한 건 우리 대학 이태식·버놀드 교수팀이 최초다.
앵커링 자동화 시스템은 굴착기나 건축물 지지대를 땅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장치다. 강한 힘으로 땅을 파거나 큰 건축물을 지탱할 수 있는 앵커 시스템은 달이
나 화성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토양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반발력 등을 센서로 바로 측정해 처음에 계획한 작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교수는 이
번 연구에 대해 “달 탐사가 본격화될 경우 가장 기본이 될 달 토양의 특성을 연구하고 달 토양에서 시추 및 계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연구를 통
해 이전에는 없었던 달 앵커링 개념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앵커링 자동화 시스템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으로부터도 ‘미지의 행성에서 적용
하기에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태식 교수의 우주 개발 연구 성과는 지난 3월 13일 KBS 1TV 프로그램 <과학카페>에 소개되기도 했다. ‘행정탐사의 최전선, 우주기지를 건설하라’라는 제
목의 방송에서는 미래 우주 개발과 관련하여 최근 여러 강대국들의 치열한 연구 현장을 소개하면서, 국내 우주 개발의 최고 권위자인 이태식 교수와 동행 취재
한 내용을 방송했다. 특히 세계 5번째로 달 복제토(KOHLS-1)를 국산 기술로 개발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품질과 단가에서도 경쟁력이 뛰어난 만큼 향
후 나사(NASA)에서의 대량 구매 등이 기대되는 상황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우주기지 건설 분야에서 우리대학의 놀라운 연구성과로
대한민국은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태식·버놀드 교수
세계 최초로 우주 환경에 적합한
굴착 로봇 개발
굴착 로봇 ‘앵커링 자동화 시스템’ 개발 특허 등록
01 동아일보 2010년 2월 26일 22면 게재
02 KBS 1TV <과학카페> 홈페이지
0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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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ril HYU Newsletter
c a m p u s n e w s
시대를 앞서간 사상가, 북벌의 패러다임을 북학으로 변화시킨 위대한 학자가 박제가이다. 그 명성에 비해 좀처럼 접하기 어려웠던 박제가의 문장 세계가 우리
대학 정민(인문대·국문) 교수팀에 의해 베일을 벗게 됐다. 지난 2월, 정 교수팀은 시집 5편의 시 1,712수와 문집 5책의 산문 123편 등 박제가의 미번역 저작물 전
반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정유각집>을 완역했다. 지금까지 그 누구도 제대로 번역하지 못했던 박제가의 문장을 정 교수팀이 완역한 것이다. 이번 작업으로 개
혁 개방의 선구자였던 박제가의 다각적 면모와 북학파 내부의 동향, 당대 격변기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학계에서는 정 교수팀의 작업을 고전 언어 및 한국 지성사 이해에 있어 혁신적인 발전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학파의 대표학자인 박제가의 문장세계에 대한 번
역 시도는 이전에도 더러 있었다. 그러나 한-중 지식인 교류사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는 박제가의 명성답게 그의 문장은 난해한 고사 등이 많아 그 누구도 완전
히 해독하지 못했던 것이다. 박제가 미번역 저작물 완역의 이면에는 5년이란 시간 동안 박제가의 난해한 문장과 사투를 벌여온 정민 교수팀의 끈기와 열정이 배
어 있다. “쉬운 주제만 적당히 연구하는 것은 학문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는 정 교수는 “국학 연구에 있어서 하나의 큰 숙제를 마침내 우리 대학 국문과가 통쾌하
게 해결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난제 해결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정민 교수팀, 박제가 미번역 저작물 국내 최초 완역
대한민국 고전인문학 분야의 획기적 발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국내 대학 최초 개최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우리 대학이 캠퍼스 내 정보통신기술 문화의 발전과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현을 위해 ‘스마
트폰에서 구현되는 애플리케이션 및 구현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애플리케이션 제작과 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재학생과 교직원뿐만 아니라 예비 한양인과
우리 대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참여할 수 있어 사실상 누구에게나 문호가 개방된 행사다. 3월 12일부터 4월 30
일까지 우리 대학 홈페이지 ‘경진대회 응모하기’ 배너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기간 : 2010년 3월 12일(금) ~ 4월 30일(금)
응모 방법 : 학교 홈페이지에서 ‘경진대회 응모하기’ 배너 세부사항 참조
결과 발표 : 2010년 5월 10일(월)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캠퍼스 뉴스
캠 퍼 스 N O W
행정·자치대학원의 새 이름
‘공공정책대학원’
명칭 변경으로 제2의 도약 준비한다
행정·자치대학원이 ‘공공정책대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준
비한다. 지난 2월 26일, 우리 대학은 행정·자치대학원의 명칭을 ‘공공정책대
학원’으로 변경했다. ‘행정·자치대학원’은 지난 2006년 행정대학원과 지방자
치대학원의 통폐합 시 임시적으로 부여한 명칭이다. 시기적으로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됐을 뿐만 아니라, 행정대학원과 지방자치대학원으로 이원화
된 동문회와 졸업생들의 요구가 이번 대학원명 변경의 배경이다.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에 이르는 동문을 배출한 공공정책대학원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대학원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사회과학관 증축동 개관식 열려
공공정책대학원과 2개 연구소 입주
지난 3월 23일,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 증축동 개관식이 열렸다. 공공정책대
학원 개원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회과학관 증축동이 10개월
에 걸친 공정을 마치고 본모습을 드러냈다. 지상 7층 연면적 257.4㎡ 규모의
증축동에는 공공정책대학원 교학과를 비롯해 원장실, 강사 휴게실, 학생회실
과 강의실 16개가 있으며,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사무실과 지방자치연
구소 등이 들어섰다. 한편 현관 앞에는 조경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공정
책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기증한 30주년 기념 ‘愛之實踐’ 조형물이
제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새 증축동 공간은 공공정책대학원 수업뿐만 아니라
주간에는 교육대학원과 여타 학부 과정 수업 강의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
공정책대학원 김종환 교학부장은 “공공정책대학원 30주년을 기념하여 학생
들에게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환
경 개선이 계속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공정책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이 기증한 30주년 기념
‘愛之實踐’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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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ril HYU Newsletter
아너스 프로그램 본격 가동
명품 과학 인재 교육 선도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과학기술 지도자를 양
성하기 위한 우리 대학 아너스 프로그램(HP)이 본
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월 2일 아너스 프로그램 합격생 오리엔테이
션이 서울캠퍼스 학부대학 교학과와 제2공학관
PC세미나실에서 열렸다. 1·2차 모집과정과 개별
면접, 선발 캠프를 통한 그룹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1학년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
석했다. 공과대와 자연대 신입생들인 최종 선발자
들은 앞으로 미적분학, 물리, 화학, 생물 등 전용 기
초과목과 ‘창의적 감성과 역량’과 별도의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자체 행사를 진
행하는 아너스 프로그램은 학과 수업 이외에도 멘
토 프로그램과 상담 특강 등을 계획하고 있다. 2학
기에는 ‘말과 글’과 철학, 영어 수업 등 기초과목 전
용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의 개인 교습 체계를 본뜬 아너스 프로그램은 우
리 대학이 국내에서 유일한 시범 운영대학으로 선
정됐다. 우리 대학은 정부 지원 아래 아너스 프로
그램 학생 선발부터 교육과정과 관리 체계를 연구
하고 운영하게 된다.
우리 대학 아너스 프로그램은 역량이 우수한 공과
대와 자연대 학생들에게 수준 높고 심화된 교육과
정과 전문적 연구, 멘토링, 인턴십, 장학 혜택을 제
공하는 수월성 교육과정이다.
2010년 여름 국제우주학교 유치
아시아에서 세 번째, 국내 최초 개최로
우주 관련 분야 선두에 서다
지난 2월 4일, 우리 대학은 국제우주대학
(International Space University, ISU)의 2012년 여
름 우주학교(Space Studies Program, SSP)를 유
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우주학교 유치는 인
도 등 많은 국가들과의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로,
우리 대학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여름 우주학교
를 개최하는 기관이 됐다.
여름 우주학교는 두 달 동안 우주전문가들과 대
학원생들에게 우주과학, 우주공학, 우주정책 관련
법학과 경영학 등을 가르치는 집중 교육과정이다.
여름 우주학교를 통해 우주과학도들은 세계적인
석학들의 수업을 들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
는 동료들과 교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 대학의 2012년 여름 우주학교 개최로 우리나
라는 아시아에서 태국(1999), 중국(2007)에 이어 세
번째로 여름 우주학교를 개최하는 나라가 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우주탐사, 우주건설, 항공우주공
학 등 국내 우주 관련 전문 인력에게 세계 최신 기
술을 접하며 국외 우주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 야마가타대와 MOU 체결
우리 대학 공학도들의 연구 진행에
큰 도움 될 것
지난 2월 10일, 우리 대학 공과대와 일본의 야마
가타대학 공대가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일본
요네자와시의 야마가타대학 공과대에서 열린 이
번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공과대학장 임승순(공과
대·응용화공) 교수, 제Ⅲ공과대학장 이기정(공과
대·응용화공) 교수, 김성훈(공과대·응용화공) 교
수가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연구를
위한 교수와 연구진의 교류, 교환학생 제도 등을
통한 학생 교류, 학술 자료나 학술 정보 교류의 분
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는 향후 연구 진행
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훈 교수는 “야마가타대학은 전자재료, 나노고
분자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대
학”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우리 대학 공학
도들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
혔다. 이번 협약의 유효 기간은 5년이며, 상호 합의
하에 갱신할 수 있다.

캠퍼스 뉴스
캠 퍼 스 N O W
친환경건축연구센터,
친환경건축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친환경건축 연구 활동 계기 마련
지난 2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ERICA캠퍼스 컨퍼
런스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친환경건축
국제회의(SB10 SEOUL)’가 열렸다.
우리 대학 친환경건축연구센터가 주최하고 대한
건축학회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친환경 건축분야
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 지속 가능 건축 회
의(World Sustainable Building Conference)’에
앞서 열린 아시아 지역 대표 회의였다. 국제친환경
건축협회, 국제건축연구혁신위원회, 국제연합환
경계획(UNEP) 등 유수한 국제 기관들이 이번 회
의를 후원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할 아시아 친환경건축 연구 활동의 계기를 마련했
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 대학이 주도한 건
축과 환경의 실용적인 융합은 국내 친환경건축 연
구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로보페스트 2010’
개최
21세기 차세대 로봇공학도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지난 3월 6일, 차세대 로봇공학 전문가를 위한 ‘아
시아 태평양 로보페스트 2010 대회’가 ERICA캠퍼
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 대
학 공학대와 한국과학영재콘텐츠협회가 차세대
로봇전문가 육성을 목적으로 함께 개최했다. 산업
자원부와 한국과학영재콘텐츠협회의 행사 통합
에서 시작한 ‘아시아 태평양 로보페스트’는 이제
2,000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차세대 로봇공학도
의 꿈을 키우며 서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성장
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미국에서 열리는 ‘월
드 로보페스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차세대메모리개발사업단
연구 결과 발표 워크숍 열어
세계적인 기업들이 인정한
‘A급’ 차세대메모리개발사업 역량
지난 2월 23일, 차세대메모리 개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우리 대학 차세대메모리개
발사업단(단장 박재근 교수)이 그간의 연구 결과
를 발표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차세대메모리는
우리나라 정부가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하는 분야다. 우리 대학
차세대메모리개발사업단은 사업 가치가 높은 차
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지식
경제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대학 차세
대메모리개발사업단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부
터 국제적인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2단계 평가 ‘A’
등급을 획득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주
요 대학 교수들도 차세대메모리개발사업단과 연
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정부혁신연구소 ‘2010년 한·일
행정개혁에 관한 연구 세미나’ 개최
일본 릿츠메이칸대학 정책과학대학원과
공동으로 세미나 진행
우리 대학 정부혁신연구소(소장 조창현 석좌교수)
는 3월 12일 서울캠퍼스 대학원 7층 화상회의실에
서 일본 릿츠메이칸대학 정책과학대학원과 공동
으로 ‘2010년 한·일 행정개혁에 관한 연구 세미
나’를 개최했다. 2008년 7월 설립 이후 정부혁신
을 위한 정부의 제도와 운영, 외국 정부의 혁신 노
력을 연구하고 있는 정부혁신연구소는 지난해 9
월 일본 릿츠메이칸대학 정책과학대학원과 상호
정부혁신에 관한 학문적 교류와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 세미나는 그
실질적인 교류의 첫 성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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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ril HYU Newsletter
지난 3월 2일, 201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과 ERICA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2010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은 서울캠퍼스 3,263명,
ERICA캠퍼스 2,076명으로, 모두 5,339명이다.
서울캠퍼스 입학식은 교무실장 손대원(자연대·화학) 교수의 개식사로 시작해 교무처장 이형규(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건학이념 낭독과 신입생 대표 선서식,
신입생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 증서 수여가 이어졌다. 김종량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부지런하고, 겸손하며 봉사하는 삶을 살 것”과 “스스로 삶을 설계할 것”,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할 것” 등을 당부했다. 신입생 격려사에 나선 한양학원 최선근 이사장은 “오늘의 영예는 그동안 여러분이 기울인 노력의 성과”라며 우리 대
학의 역사와 건학이념에 대해 설명한 뒤 신입생들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자가 되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일반적인 입학식 순서가 끝난 뒤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유명 연예인 등을 초청해 호화 입학식으로 비판받는 타 대학과 달리 우리 대학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
교수 중창단의 음악 공연, 신입생 UCC 공모 우수작 상영 등 대학 구성원들의 축제로 입학식을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캠퍼스는 7명의 청각장애
신입생을 위해 입학식장의 대형 화면을 통해 행사 실시간으로 한글 자막을 내보냈다.
한양만의 특별한 입학식은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어 2010학번 이준엽(자연대·자연과학·10)의 어머니 양경화 씨는 “입학식을 보면서 한양대학교가
젊고 역동적인 학교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0학번을 위한 한양만의 특별한 입학식
대학 구성원들의 축제로 거듭난 입학식, 장애학생 배려 돋보여
2010학번 신입생 대상 UCC대회 결과 발표
신입생들의 대학 사랑, UCC로 빚다
지난 2월, 2010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UCC 대회’가 진행됐다.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된 작품 16개 가운
데 최우수상에는 김진영(공과대·정보시스템·10), 우수상에 한효주(국문대·문화인류·10), 장려상에 문종현(언정대·광
고홍보·10)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50만 원부터 200만 원에 이르는 장학금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입학식
행사장에서 상영됐으며 교내 HYnet을 통해서도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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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뉴스
지난 3월 10일 서울캠퍼스 박물관에는 수많은 한양인들이 몰렸다. 바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동행 프로젝트’ 설명회가 열렸기 때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동행 프로
젝트’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초·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
과 학습과 특기 활동 등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은 대학
생과의 만남을 통해 장래와 진로에 대한 역할 모델을 찾을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이나 성동영재프로그램, 사회봉사단 등
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교육 봉사를 진행해온 우리 대학의 동행 프로젝트
참여는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한 학생들 역시 전
공과 특기를 살린 교육봉사를 통해 ‘사랑의 실천’이란 건학이념을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지난해 동행 프로젝트에 참가한 강태규(경금대·경
제금융·05)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의 삶은 물론, 자신의 삶 역시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이 ‘드림스타트’라는 이름의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
동을 통해 사랑의 실천을 시작한다. ‘드림스타트’는 ‘위스타트’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던 지역사회 복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12세
미만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이다. 이미 초등학생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
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했던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이번 학기부터 본격
적으로 ‘드림스타트’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사회봉사단 서동호 과장은 “학교
내의 적당한 공간에서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어린이 과학교실을 상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개교 30주
년을 맞아 안산시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배봉사활동을 올해에도 지속
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 과장은 “올해 도배봉사활동은 교직원과 교수, 재
학생, 교직원 자녀, 안산 시내 고등학생 등 매월 30명을 모집하여 2, 4주에 진
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캠퍼스,
서울시 동행 프로젝트 설명회 열어
전공과 특기 살려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
지역사회 어린이 돌봄 프로그램
‘드림스타트’ 진행
ERICA캠퍼스 사회봉사단, 이웃 사랑 살아 있는 공동체 건설
캠 퍼 스 N O W
사 랑 의 실 천
대학기록실 <한양대학교 백서 (2005~2008)> 발간
4년간의 학교 성과 총망라, 세계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 위한 디딤돌
대학기록실에서는 지난 3월 <한양대학교 백서(2005~2008)>를 발간하였다. 이 책은 <한
양대학교 백서(2001~2004)> 발간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 4년간의 우리 대학의 성과를 기록
하였다. 2008년 9월에 신설된 조직인 대학기록실이 지난 4년간의 기록들을 모아 써내려가는 것
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지만, 본부의 각 부서, 학과, 부속기관, 연구소 등 한양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자료들이 모여 1여년 만에 백서를 펴내게 되었다.
2005~2008년은 우리 대학이 교육과 연구 측면에서 모두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시기였다. 이 책을 통하여 우리 대학의 지난 4년간 실용적 교육과 연구 활동의 확대, 교육 특성화, 산
학협력, 사회봉사, 행정 선진화 부분에서 한양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02-22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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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ril HYU Newsletter뮤지엄 블로그
“정말 박물관이 살아 있나요?”
몇 년 전부터 나를 처음 만난 사람이나 오랜만에 보는 지인이라면, 열 명 중 대여섯 명은 꼭 하는 질
문이다. 농으로 하는 말이지만 처음 들었을 때에는 당황했고, 두세 번 질문이 거듭되자 이제는 여유
가 생겨 대답하기를 “그럼요, 살아 있어요” 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박물관은 생명을 갖고 움직
이는 유기체처럼 진정 끊임없이 진화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물관은 살아 있다. 정말이다.
◦●◦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박물관
기원전 3세기 알렉산드리아에서 궁전의 일부를 이용하여 각종 수집품, 진기한 동물, 미술품 등을
모아놓고 문예 철학에 대한 연구 및 교제의 장소로 활용했다는 뮤제이옹(Museion)이 오늘날 박물
관과 같은 공간의 출발이었다. 이후로 2,300여 년이 지나는 동안 박물관이 무엇이냐 하는 학술적
정의는 계속해서 변화해왔다. 시대에 맞게 하나의 공간에 대한 기대 역할도 바뀌어가는 것이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전시·수집·학술적 기능과 함께 교육의 역할을 많이 담당하고 있다. 창의적이
고 능동적인 사고를 촉진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의 재교육까지 담당할
대안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또 전시도 쌍방향(Interactive) 커뮤니케이션이 중시되어 관람
객도 같이 호응할 수 있는 전시 기법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과거와 같은 일방향의 정보 제공이 아니
라는 얘기다.
한양대학교 박물관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고,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전시 제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분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정기 유적 답사나 참여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작년 하반
기,‘우리 동네 문화유적 탐방기’ 프로그램 등은 변화해가는 박물관의 역할을 잘 보여주는 활동의 일
환이다.
◦●◦ 한양인의 참여로 박물관이 숨을 쉰다
지난 학기, 한양대학교 박물관 사람들에게 유명한 한 캠퍼스 커플이 있었다. 여느 커플과는 달리
2호선이 지상으로 나오는 것부터 멀리 뚝섬까지 보이는 햇살 쏟아지는 4층 전시실의 커다란 아치형
창틀에 자리를 잡고 하염없이 마주 보곤 하는 것이 아닌가!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은 보
안상의 이유는 물론이고 관람객의 동선이나 전시실 관리를 위해 감시용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우리 학교 학생들이, 이렇게라도 교내의 유일한 상설 문화시설인 박물관을 십
분 활용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변화하고 있는 현재 박물관의 활동에 당장 발맞추자는 것
이 아니다. 박물관을 자주 방문하면 다양한 활동을 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능동적인 방
문이나 참여로 다져진 문화적 지식 기반이 아마도 삶의 어느 순간엔가 나만의 콘텐츠로 재생산될
것이다. 바로 그때야말로 나도 모르게 삶에서 움직이고 있던, 살아 있는 내 박물관과 조우하는 순간
이 아닐까.
01 박물관의 유적 답사
02 영국의 자연사 박물관
03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2>
03
01
02

HYU 시선
캠퍼스의 낭만은 다
1980년대 캠퍼스의 낭만은 자유 다.
뜨겁게 타오르던 민주화 운동의 현장에서. 삼삼오오 모여든 교정의 푸른 쉼터에서.

2010 april HYU Newsletter
2000년대 캠퍼스의 낭만은 참여 다.
제2의 전공이 되어버린 동아리방에서. 밤을 지새며 열정에 불타는 공모전 준비에서.

지난 2002년 2월 정년퇴직 이후 명예교수로서 꾸준히 우리 대학과
함께해오시던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전기·생체공학부 전기공학전
공 이재인 교수님께서 3월 11일(목) 오전 12시(자정) 폐혈증으로 별세
하였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발 인 : 2010년 3월 13일(토)
⊙ 장 지 : 충북 충주 주덕 선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재인 교수님 부고
Ifpra Korea 초대 위원장 선출
조세환 교수는 2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토해양
부·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린 국제 공원 및 레크
리에이션연맹 한국위원회(Ifpra Korea) 창립총회 및 국제 심포지엄
에서 초대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Ifpra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 전문
가 등이 참여하여 도시공원을 효율적으로 경영해 공원이 도시의 사
회, 환경,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학술, 기술, 정보를 교류
하는 54년 역사의 국제 단체다.
조세환 도시대학원
브레인 한양
박재근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학술연구처장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위원장 위촉
박재근 교수가 지난 2월 18일 정부의 ‘제2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전문위원회인 ‘지식재산전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연구자·기업인·변리사 등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는 지식재
산전문위원회는 대학 및 정부 출연연 연구개발(R&D)의 지식재산(IP)
정책 컨트롤 타워를 강화하고 관련 법규 및 제도 마련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태형 국제문화대학 영미언어문화학과
국제인명센터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선정
이태형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년판에 등재된
다. 이 교수는 지난해 6월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년 판에도 등재되었으며 이로써 인문계 교수
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동시에 등재되는 영예를 누
리게 됐다.
⊙ 교수 동정 접수 안내
우리 대학에 재직 중이신 교수님들의 수상 실적과 학회
활동, 그리고 연구 업적을 홍보팀으로 보내주시기 바랍
니다. (이메일 : hongbo@hanyang.ac.kr)
교 수 동 정
세계를
이끌어가는
Global
Leader,
한양人
한양대학교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양의 이름으로
열정을 불태운
수많은 한양인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지배할 글로벌 리더는
바로 ‘한양인’입니다.

화제의 신입생 / 〈스타킹〉 파바로티, 김호중 학생 입학
입학사정관 제도가 찾아낸 숨은 진주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 프로그램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화제가 된 성악가 지망생 김호중(음대·성악과·10) 학생이 지난
3월 우리 대학에 입학했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김호중 학생은
세종음악콩쿠르를 비롯한 청소년 성악대회를 석권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 초에 ‘2009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김호중 학
생은 우리 대학의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한양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김호중 학생은 한양인에게 “할 수 있다는 마음만 가지면 누
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실내환경디자인학과 졸업 작품집 수익금 기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남다른 졸업 작품 의미 새겨
생활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졸업 작품집 판매수익금
300만 원을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에 기증했다. 판매수익금을 뜻
깊은 데 사용하자는 4학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이번 기
증이 성사됐다. 졸업 작품집 편집장 김영하(생활대ㆍ실내환경디
자인·04) 학생은 “올해 작품집은 학교 졸업 작품만으로 끝내기
아쉽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평소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에 봉
사활동을 자주 갔기 때문에 수익금을 기부할 단체로 이곳을 선정
했다”고 말했다. 장순각(생활대ㆍ실내환경디자인) 교수는 “이번
졸업 작품집은 수준이 높아서 시중에 판매도 가능하다”며 “학생
들이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뜻 깊은 결정을 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쇄되는 졸업 작품집 1,000부는 현재 전국 서점에서 판매
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계약에 따라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에 전해진다.
한국해비타트운동본부 김희윤 대리는 “대학생 자격으로 이렇게
큰 기금을 기부하는 건 이례적인 사례”라며 “기증된 기금은 해비
타트 건설비용으로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KTF 모바일 퓨처리스트에서 우승한 한양대팀
한양, 2년 연속 동 대회 우승자 배출
대학생을 겨냥한 각종 공모전과 인턴 과정이 넘쳐나는 세상이다.
그중 ‘KTF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1년이란 진행 기간으로 악명이
높다. 단기간에 끝나는 인턴 과정이 아니기에 참가자들은 적잖은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전국 30개 캠퍼스 210명을 모집하는 모바
일 퓨처리스트에서 우리 대학 팀이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
다. 서효준(자연대·물리·05), 장경민(사회대·관광·05), 남효정
(경영대·경영·07), 지유진(공과대·정보기술경영·08), 김희정
(공과대·미디어통신·08)이 그 주인공. “하다 보니 재미있더라”
고 우승 소감을 밝힌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일본을 방문해 모바일
서비스 체계를 살펴보는 기회가 주어졌다.
제6회 한양영화제 열려
영화학과 동문 선후배들이 함께한 행사
지난 2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대학로에서 제6회 한양영화제가
열렸다. 이번 한양영화제에는 총 48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심사
를 통과한 12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여기에 1학년 학생들의 작품 4
편과 함께 현 영화감독인 김용균(88·연영) 동문과 정지우(88·연
영) 동문, 정윤철(90·연영) 동문의 초청 작품이 상영됐다. 이번 영
화제에서는 대상에 조승범(예술학부·05) 학생의 〈부기영화〉가,
최우수상에는 이연철(03·예술) 동문의 〈일선〉이 선정됐다. 〈오감
도〉의 감독 오기환(86·연영) 동문과 〈파주〉의 박찬옥(72·연영)
동문이 함께 심사를 담당했다. 심사위원장인 영화평론가 김시무
(81·연영) 동문은 “영화제를 계기로 프로의 세계에 뛰어든 것을
축하하며 좋은 작품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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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생 소 식

브레인 한양
동 문 소 식
법대동문회 신년 하례회 열고 자랑스러운 한양법대인상 시상
모교의 명예와 긍지를 선양한 법과대학 동문 3명 선정
지난 2월 26일, 법과대학동문회(회장 권순억)는 동문회관 대연회장
에서 ‘2010년 동문회 신년 하례회’를 열고 ‘자랑스러운 한양법대인상’
을 수여했다. 한양법대인으로서 모교의 명예와 긍지를 선양한 동문
들에게 수여되는 ‘2010 자랑스러운 한양법대인상’의 수상자로는 이재
호(70·법학) 지푸드 회장, 서태경 모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추미애
(77·법학)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추미애 동문은 “모교를 좀 더 빛내라
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
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 참석한 법대 동문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
누며 2010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국어국문학과 50주년 기념식 열려
〈한양 국문 50년사〉 편찬과 함께 국문학과 100년을 향하여!
역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 그 자체다. 1959년 우리 대학이 종합대
학으로 거듭나는 시점에 문리과대학의 구성학과로 신설되어, 창립 50
주년을 맞이한 국문학과의 역사는 1,500여 명의 국문학과 졸업생을
넘어선 한양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지난 2월 26일, 모교 동문회관에서 열린 ‘국어국문학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는 교수진과 동문, 재학생들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이 참
석해 가슴 벅찬 축하 행사로 진행되었다. 국문학과장 조성문 교수는
“오늘의 삶을 보면 앞날에 어떤 열매가 열릴지 알 수 있다”고 말한 뒤
“이런 점에서 국문학과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매우 중요하다”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이날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한양 국문 50년사〉 봉정식이 이루어졌다.
이건청 국문학과 총동문회 회장은 “국어국문학과의 발자취를 담은
〈한양 국문 50년사〉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닌 모교 국문학과의
새로운 전통 창출을 위한 지침서로, 그리고 힘차게 웅비하
는 국문학과의 발전 동력이 될 기록집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간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50년사 편찬위원장
인 정민 교수는 “금번 50년사 간행을 통해 한양 국문인이
다시 하나로 모이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수여, 장학금 약정
서 전달, 사은 선물 전달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국
문학과만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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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록실
◦●◦ 실용학풍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 컴퓨터
1962년, 한양공대 전자공학과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던 이만영(현 공과대학 융학전자공학부) 박
사는 컴퓨터 제작에 매달리고 있었다. 1964년 마침내 그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컴퓨터를 만
든 사람이 되었다. 이만영 박사가 제작한 최초의 국산 컴퓨터에 대한 기사는 당시 한 신문에 ‘한국
최초의 전자계산기 완성’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미국 콜로라도대학에서 공학박사학위를 받고 1960년 귀국한 이만영 박사가 한양대에서 교수
로 재직 중 이 컴퓨터를 제작, 완성하기까지는 온갖 어려움이 많았다. 그는 지난 2월 4일 대학기록
실과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수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제작에 착수한 것은 제 전공인 제어공학 부문을 활용하고 대학원생
강의에서 실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학교의 지원도 적극적이었고요. 한양대에 오게 된 계기도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백남 선생님께서 절 직접 찾아오셨기 때문입니다. ‘이
박사, 꼭 한양대학에 와줘요. 내 학교 설립이념이 기술과학 교육을 통한 공업 입국이요’라고 말씀하
셔서 큰 감동을 받았죠. 그래서 교수로 바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연구를 하는 내내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습니다. 연구실에 연탄을 피우면 위험하다고 미군 중유를 사다가 난방을 해
주고, 침대도 짜주고, 수위장 집에서 숙식을 제공해줘서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었죠.”
이만영 박사가 우리 대학에서 3년 동안 연구에 전념하며 개발한 ‘전자관식 아날로그 계산기’는
모두 3종으로 소형인 제1호기(1962년 8월)와 대형인 제2호기(1963년 3월)에 이어 이를 개량한 제3
호기(1964년 5월)다. 제3호기는 정보처리보다는 공정제어나 물리량 계측 등에 사용되는 아날로그
방식으로서 연립대수식, 고계의 선형 및 비선형 미분 방정식, 편미분 방정식의 해답을 자동으로 계
산할 수 있어 어떤 물체의 움직이는 진동 상태를 재는 것부터 자동제어계, 항공역학계, 통신계, 음
향계 등 다방면에 걸쳐 활용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이 일생에 한 권의 책만 내도 큰 영광으로 여길 정도로 권위가 대단한 존 와일리 출판
사에서 지난해 영문 〈Mobile Communication Systems and Security(이동통신과 보안)〉를 출판
할 정도로 학문에 대한 열의가 강한 이만영 교수는 현재 구순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한국에서 만든 첫 번째 컴퓨터. 한양대 박물관이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는 ‘미래의 국보’를 만든 이는
한양대 공대 명예교수인 이만영 박사다. 이만영 교수는 8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일본에
서 개최된 암호학회에 참석하고 현재도 대학 강단에설 정도로 정정하다.
한국 최초의 컴퓨터 만든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이만영 명예교수
연구에 여념 없는 이만영 교수는 인터뷰 말미에
한양가족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나는 학자이니까 대학원생들에게 이렇
게 말하고 싶어요. 대학원생들 연구실에 불이 2
시, 3시까지 켜져 있어야 합니다. 집에 가면 안
돼요. 뼈가 부스러지도록 앉아서 연구해야 합니
다. 학문은 거기서 나오는 거니까. 한양대 학생
들이 서울대, 카이스트에 지지 않게 연구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양도 전 세계 10대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교수, 직원, 학생, 동
문이 합심해서 항상 ` 모교를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요.”
이만영 명예교수가 1964년 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초 컴퓨터.
한양의 석학 ➊

의료원 소식
로봇으로 수술을 하는 ‘로봇수술 시대’가 열렸다. 그 흐름의 중심에는 수술로봇 ‘다빈치 S’가 있다.
이번 한양대학교병원은 2008년 10월 HY MIT(Minimal Invasive Therapy) 한양 최소 침습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전립선암, 위암, 및 갑상선암 환자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의 환자에게
로봇수술을 적용하여 180례 이상의 수술 성과를 이루어냈다.
‘다빈치 S’는 높이 2m, 무게 550kg에 팔이 4개인 로봇이다, 의사가 손을 움직이면 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제어장치에 의해 로봇 팔이 움직여 수술을 시행한다. 사람 손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는
수술 도구를 가지고 육안의 10~15배 확대된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관찰하기 때문에
작은 혈관과 신경을 확인하면서 집도할 수 있으며, 미세한 손 떨림까지 없애 수술은 한층 정밀하고
안전하게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작은 절개 창으로 수술해 흉터 걱정이 거의 없으며 회복도 빠르고
합병증이 일반 수술보다 월등히 적다.
현재 외과 수술은 가능한 최소한의 절개 창으로 수술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다빈치 S’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일찍 ‘다빈치 S’를 도입한 병원으로 수술의 적용 범위를 점차 넓히고 많은 수술 건으로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한양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 분야의 선두 주자라 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는 “국내 로봇수술은 아시아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있고, 향후
국내 수술로봇의 개발과 함께 로봇수술이 더욱 대중화되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드는 한편
원격 수술이 가증한 시기가 올 것”이라며 로봇수술 시대의 미래를 전망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의 최소
침습 로봇수술센터는 앞으로 진정한 최첨단 센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투자와 교육을 집중하고 있다.
수술의 진화 ‘다빈치 S’ 수술로봇
Hospit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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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april HYU Newsletter
류마티스병원,
‘2010년 개원의 연수 강좌’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방’ 강의
➊ 류마티스병원은 ‘관절염의 실용적인 진단과 처
방’을 주제로 ‘2010년 개원의 연수 강좌’를 개최했
다. 이번 강좌는 지난 2월 21일 한양대학교 한양종
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고, 개원
의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류마티스병원 배상철 병원장은 “이번 강좌는 관절
염 환자에 대한 접근 방법과 개원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관절염에 대한 실제적인 진단
과 처방, 최근 관심과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생물학적 치료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의 강좌를 준
비했다”고 말했다.
‘2010년 소화기센터 개소 기념
연수 강좌’ 개최
소화기센터 시술 현장, 네트워크 활용해
대회의실로 실시간 중계
➋ 서울병원 소화기내과는 소화기센터 개소 기념
으로 ‘2010년 소화기센터 개소 기념 연수 강좌’를
개최했다. 이 강좌는 2월 28일 한양대학교 한양종
합기술연구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
좌에는 개원의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병원 소화기센터는 지난해 10월 19일 새롭게
리모델링해 오픈했고, 식도 클리닉, 위 클리닉, 대
장 클리닉, 췌담도 클리닉, 간 클리닉 등으로 세분
화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
해 환자에게 맞춤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지역 개원의 등 100여 명 참석
개원의 및 내시경실 종사자 위한
‘내시경 질 관리’ 워크숍 열어
➌ 구리병원은 지난 3월 6일 개원의 및 내시경실
종사자를 위한 ‘내시경 질 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개원의들
에게 내시경 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소
화기내과에서 주최하였으며, 지역 개원의를 비롯
내시경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범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을
비롯하여 여러 지역 개원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높아진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긴밀한 관계
를 맺고, 서로 상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워크숍은 참
석한 모두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
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이어 구리병원 한동수 교수(소화기내과
과장)는 ‘소화기내시경 질 관리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한 교수는 “내시경 검진기
관에서는 내시경 질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콩팥병의 절반은
당뇨병 관리 소홀
서울병원 신장내과, 3월 11일 건강 강좌 개최
➍ 서울병원 신장내과는 3월 둘째 목요일인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병과 콩팥병의 연관성
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 강좌를 개
최했다. 지난 3월 11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
번 강좌는 콩팥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동선 교수는 강의에서 “과거에는 콩팥이 안 좋
아 투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당
뇨로 인한 신증으로 투석하는 경우가 절반 가까이
된다”면서 “당뇨병은 초기에 2~3년만 확실하게
치료하면 평생 조절이 잘되고, 관리도 잘되며 합
병증도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초기에 제대로 관
리를 못하면 당뇨는 물론 합병증에 의해 정상적인
삶을 살기가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창화 교수는 강의에서 “콩팥병의 치료에서 혈당
과 혈압 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정기적으
로 신장 기능이나 다른 합병증에 관한 검사를 해
야 하며 여러 가지 약물 투여 중 부작용을 주의해
야 한다”고 말했다.
‘1 day 임플란트’로
하루에 간편하게 수술
서울병원 치과, 3월 5일 건강 강좌 개최
➎ 서울병원 치과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아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
월 건강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5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구리병원 박원희 교
수가 ‘틀니와 임플란트, 그 선택 기준은?’ 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원희 교수는 강좌에서 “틀니와 임플란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씹는 힘과 불편감”이라며 “임플
란트는 틀니보다 씹는 힘이 5~7배 이상 강하
고, 뺐다 끼웠다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과거 3~6개
월 소요되던 임플란트 치료 과정이 발치 당일
심는 ‘1 day 임플란트’법이 개발되어 수술 횟수
및 치료 기간을 단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➊
➌
➍
➎
➋

Together HYU
한양대학교의 수많은 자랑거리들 중 70여 년 동안 한양의 이름을 드높여온 동문들은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다. 그중에
서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활발하게 활동하는 만큼 가장 모이기 힘들다는 소문이 자자한 이들, 음악대학 동문회가 음대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이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다가오는 4월.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행사를 준비하는 김진성 음악
대학 동문회장과 준비위원회를 만났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동문음악제
선율로 기억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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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제’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김진성(75·작곡) 음악대학 동문회장 : 음악대학이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반세기 동안
음악대학을 사랑한 모든 음악대학의 동문이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해 4월에 ‘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
제’란 이름으로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동문음악제를 엽니다. 흔히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단체
행동을 꺼린다는 말을 하죠. 하지만 이번 ‘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제’에는 음악대학 전 과의 수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설립 50주년 기념행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일 년 내
내 곳곳에서 열리는 음악대학의 다양한 행사에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이번 ‘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제’는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뿐 아니라 ‘한양대학교 콘서트
홀 기금 마련’이라는 또 다른 주제로 진행됩니다. 우리 대학은 국내 어떤 음악대학과 견주어도 뒤지
지 않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내 콘서트홀이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음악제에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콘서트홀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번 음악제는 음악대학만의 축제로 그치지 않습니다. 음대 동문뿐 아니라 한양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함께하셔서 아름다운 한양의 선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양의 자랑거리인 음
악대학 설립 50주년을 통해 모든 한양인이 음악으로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한양 음대가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미원(83·피아노) 준비위원 : 많은 대학교에 음악대학이 있지만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은 특별합니
다. 50년 동안 뿌리내린 음악대학이라는 거목은 지금의 어려운 음악계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커
다란 그늘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은 바로
우리의 긍지이며 자부심입니다.
저는 음악대학이 특별한 이유가 ‘동문과 학교의 하나 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개성
이 강한 음악대학의 각 과들이 하나로 뭉쳐 연주회를 개최하는 것은 타 대학에서는 찾아보기 어렵
습니다. 이것은 음악대학의 동문 간, 그리고 학교와 동문 사이의 교류가 매우 활발하고 꾸준하다
는 증거입니다.
‘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제’에 참여할 동문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광식(88·성악) 사무국장 : 현대 사회에서 음악은 평생을 함께 가는 친구입니다. 음악과 친구가 함
께하는 ‘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제’를 위해 제1회 졸업생부터 이번 신입회원까지 모든 음악대학 동
문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문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등 수많은 한양 음대의 동문들은 이
번 공연을 위해 한양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한양 음대’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동문들이 자리하셔서 한양 사랑의 마음을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설립 50주년은 음악대학이 더욱 비상할 새로운 도약점이 될 것입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행사 문의
담당자 : 음대총동문회 이광식 사무국장
연락처 : 017-345-7834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설립 50주년 기념
동문음악제 ‘반세기 사랑의 실천 음악제’ 주요 일정
일시 내용 장소
4월 8일(목)
오후 8시 개막제 ‘한양 국악제’ 국립국악원
예악당
4월 15일(목) 한양을 빛낸
중견 음악인 초청 연주회 백남음악관
4월 16일(금) 성악과 예술 가곡의 밤 백남음악관
4월 17일(토) 동문교사 협의회 연주 백남음악관
4월 19일(월) 피아노과 모음곡의 향연 백남음악관
4월 21일(수) 피아노과 춤곡의 향연 백남음악관
4월 22일(목) 작곡과 신작곡발표회 백남음악관
4월 23일(금) 성악과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의 밤 백남음악관
4월 24일(토)
오후 1시 작곡과 음악이론 세미나 합창실
4월 26일(월)
오후 8시 폐막 음악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1,0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상~1,000만 원 미만
1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
고육희 학부모(이예슬·관현악·10)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AMP 30기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
채영복 교수(자연과학대학)이명재 교수(자연과학대학) 이용백 동문(74·공업경영) 임용웅 동문(64·법학)
한울회 105명최정훈 교수(자연과학대학) 한교회 26명 한양사랑
경상대학 1만 원 자동이체 230명 권해진 동문(76·법학) 김남주 동문(74·기계공학) 김민호 동문(81·의학)
오세형 학부모(08·경영 오자경)삼영기계공업㈜ 주세현 대표이사대화이엔씨㈜ 권경구 부사장 의과대학 교수 장학금 232명
나명수 교수
과학기술대학
과학기술학부 응용화학 전공
김병건 이사장
동아꿈나무재단
한양대학교
발전기금,
한양을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이끄는
원동력입니다.
한양대학교는 70여 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명문 사학이란
이름에 걸맞은 비전과 발전 전략으로
미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모교를 향해 보내주신 고귀한 마음,
깊이 간직하고 오로지 모교의 발전과
후학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귀한 마음은
세계로 도약할 인재들의 날개입니다.

100만 원 미만
2010 april HYU Newsletter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2010.2.11~2010.3.10)
28 / 29
감임경 동문(99·경영)
강경일 직원(자연과학대학)
강명순 교수(국제문화대학)
강범수 직원(산학협력단)
강석후 교수(경상대학)
강성군 교수(공과대학)
강수용 교수(공과대학)
강신춘 교수(공학대학)
강용한 교수(과학기술대학)
강윤이 직원(국제어학원)
강임호 교수(경상대학)
강자영 직원(대외협력처)
강태근 동문(77·전기공학)
강태우 동문(90·관광)
강해근 교수(음악대학)
강현숙 교수(국제문화대학)
강희근 동문(87·생화학)
경진범 교수(과학기술대학)
고광철 교수(공과대학)
고동희 교수(경상대학)
고란주 동문(82·간호)
고영임 동문(74·의학)
고은선 동문(88·의학)
공동의 동문(03·의학)
곽상수 직원(대외협력처)
구병화 동문(05·院 일반행정)
권대우 교수(법학전문대학원)
권성호 교수(사범대학)
권송택 교수(음악대학)
권양숙 동문(77·의학)
권영헌 교수(과학기술대학)
권오문 동문(98·경영)
권혁성 동문(03·의학)
길재욱 교수(경상대학)
김경문 일반인
김경수 직원(교무입학처)
김경옥 직원(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
김경희 교수(국제문화대학)
김근인 동문(88·경영)
김남조 교수(사회과학대학)
김대건 동문(02·건축공학)
김대경 교수(과학기술대학)
김대희 동문(03·의학)
김덕수 교수(공과대학)
김도완 교수(과학기술대학)
김동국 교수(과학기술대학)
김동규 동문(82·의학)
김동규 동문(86·전기공학)
김동규 동문(88·경영)
김동식 교수(사범대학)
김명기 직원(ERICA학술정보관)
김명희 교수(국제문화대학)
김문일 교수(공학대학)
김미영 교수(사범대학)
김미옥 동문(77·간호)
김미정 교수(의과대학)
김미정 동문(03·의학)
김민이 직원(산학협력단)
김병수 동문(98·도시공학)
김병연 동문(82·의학)
김병제 동문(75·의학)
김병철 동문(00·법학)
김보현 동문(04·영어영문)
김상수 교수(경상대학)
김상호 동문(96·전자전기공학)
김석규 직원(체육부실)
김선미 동문(83·의학)
김선아 교수(사범대학)
김성규 동문(00·의학)
김성목 동문(84·의학)
김성민 교수(경상대학)
김성수 교수(과학기술대학)
김성수 교수(사회과학대학)
김성연 교수(사범대학)
김성우 동문(92·의학)
김성욱 교수(과학기술대학)
김성제 교수(인문과학대학)
김성훈 동문(98·토목공학)
김성훈 직원(입학처)
김송수 직원(백남학술정보관)
김수삼 교수(공학대학)
김숙경 동문(92·문화인류)
김 승 직원(박물관)
김승덕 직원(관리처)
김승진 동문(75·전자통신공학)
김시정 직원(기획처)
김연수 동문(87·의학)
김영수 동문(80·영어영문)
김영수 동문(98·도시공학)
김영신 동문(93·지구해양과학)
김영애 동문(73·간호)
김영철 교수(국제문화대학)
김옥경 교수(과학기술대학)
김용규 교수(경상대학)
김용덕 교수(국제문화대학)
김용수 교수(국제문화대학)
김용신 교수(과학기술대학)
김유경 동문(02·경영)
김유은 교수(국제학대학원)
김유찬 교수(경상대학)
김은미 직원(총무처)
김은정 직원(혁신사무국)
김이환 직원(관리처)
김인영 교수(의과대학)
김일곤 교수(인문과학대학)
김자윤 동문(89·의학)
김재민 교수(의과대학)
김재원 교수(경상대학)
김정림 교수(과학기술대학)
김정선 교수(공학대학)
김정수 교수(국제문화대학)
김종걸 교수(국제학대학원)
김주헌 동문(84·의학)
김중호 동문(94·원자력공학)
김지훈 동문(82·영어영문)
김지훈 동문(99·생화학·분자생물)
김지희 동문(85·생화학)
김창섭 학부모(09·경영 김정업)
김충현 교수(의과대학)
김태경 동문(81·의학)
김태곤 동문(92·의학)
김태용 교수(인문과학대학)
김태웅 교수(공학대학)
김태철 동문(81·법학)
김태형 교수(공학대학)
김한우 교수(공학대학)
김현학 동문(97·경영)
김혜원 동문(78·간호)
김호영 교수(국제문화대학)
김효준 교수(과학기술대학)
김희곤 교수(공공정책대학원)
남복현 동문(78·법학)
남선모 동문(84·경영)
노시태 교수(공학대학)
노종희 교수(사범대학)
노진서 동문(78·영어영문)
노진철 직원(학생처)
도경구 교수(공학대학)
들녘 노재하 대표
류완영 교수(사범대학)
류재숙 교수(의과대학)
류태수 교수(경상대학)
명인식 직원(경영대학)
문봉진 교수(과학기술대학)
문영식 교수(공학대학)
문준연 교수(경상대학)
문흥호 교수(국제학대학원)
민아림 동문(02·의학)
박경헌 동문(64·토목공학)
박광호 교수(경상대학)
박규태 교수(국제문화대학)
박기홍 동문(02·의학)
박대근 교수(경제금융대학)
박명재 동문(83·산업공학)
박범영 교수(생활체육과학대학)
박성근 동문(98·도시공학)
박성주 교수(공학대학)
박소라 교수(사회과학대학)
박순신 직원(정보통신처)
박순애 교수(국제문화대학)
박시복 교수(의과대학)
박영근 교수(음악대학)
박용미 동문(83·간호)
박용식 동문(87·생화학)

한양을 키우는 명예, 미래를 만드는 자부심
박우형 동문(76·의학)
박은호 교수(자연과학대학)
박정기 동문(82·경영)
박정호 동문(78·법학)
박진구 교수(공학대학)
박진아 동문(03·의학)
박찬승 교수(인문과학대학)
박찬운 교수(법학전문대학원)
박창우 직원(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박창일 동문(89·의학)
박철우 동문(98·경영)
박충기 교수(의과대학)
박현진 재학생(05·院 국제관광개발)
박홍희 동문(01·경영)
박효원 동문(98·생화학·분자생물)
방혜승 동문(89·의학)
배석주 교수(공과대학)
배성열 교수(공학대학)
배우근 교수(공학대학)
백동현 교수(경상대학)
백승석 동문(84·의학)
백승진 동문(82·영어영문)
백옥희 동문(74·간호)
백운일 교수(인문과학대학)
백웅기 동문(90·회계)
백정희 교수(생활체육과학대학)
백창희 동문(92·의학)
부혜연 동문(03·의학)
사공진 교수(경상대학)
서상영 동문(83·경영)
서상원 교수(경상대학)
서영민 직원(입학처)
서진석 직원(기획처)
서태경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서혜명 교수(과학기술대학)
서환주 교수(경상대학)
서흥석 교수(의과대학)
석동우 교수(과학기술대학)
석민선 동문(06·院 관광호텔)
설인준 교수(의과대학)
성기훈 교수(공학대학)
손일표 동문(75·의학)
손정연 동문(98·법학)
손진홍 동문(86·법학)
송계수 직원(교무입학처)
송도영 교수(국제문화대학)
송영수 교수(사범대학)
송유진 교수(경상대학)
송윤아 동문(03·의학)
송인철 재학생(07·院 법학)
송정옥 직원(교무처)
송종철 교수(과학기술대학)
신경숙 동문(70·의학)
신경주 교수(생활과학대학)
신경훈 교수(과학기술대학)
신동수 교수(과학기술대학)
신동열 동문(05·院 부동산정책)
신동의 교수(사범대학)
신영수 동문(82·영어영문)
신용진 직원(국제협력실)
신우영 직원(국제협력실)
심영희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심원술 교수(경상대학)
심재희 동문(72·간호)
심홍주 동문(87·경영)
안동근 교수(사회과학대학)
안명주 동문(79·의학)
안미리 교수(사범대학)
안병철 교수(언론정보대학)
안성호 교수(사범대학)
안성훈 교수(과학기술대학)
안신원 교수(국제문화대학)
안일신 교수(과학기술대학)
안호숙 직원(인문과학대학)
양금석 학부모(08·경영 양기영)
양주성 직원(백남학술정보관)
엄구호 교수(국제학대학원)
엄익상 교수(인문과학대학)
연종필 동문(94·생화학)
염주일 동문(92·경영)
오동건 동문(98·院 교육공학)
오문주 동문(88·생화학)
오병근 교수(사범대학)
오용석 직원(공과대학)
오용준 동문(88·경영)
오정열 동문(86·국어교육)
오지은 일반인
오창수 교수(경상대학)
오혜근 교수(과학기술대학)
오희국 교수(공학대학)
왕문옥 교수(과학기술대학)
왕준극 동문(95·의학)
원정연 교수(경상대학)
원호식 교수(과학기술대학)
유권창 직원(총무처)
유규창 교수(경영대학)
유시나류드미라 교수(국제학대학원)
유연택 직원(산학협력단)
유영만 교수(사범대학)
유은광 교수(의과대학)
유재원 교수(사회과학대학)
유한규 교수(공학대학)
유행권 직원(관리처)
윤상인 교수(국제문화대학)
윤서현 동문(90·생화학)
윤성범 교수(공학대학)
윤성호 교수(경상대학)
윤성호 교수(인문과학대학)
윤영학 직원(혁신사무국)
윤일환 동문(83·영어영문)
윤충한 교수(경상대학)
윤치훈 동문(69·의학)
이강민 교수(국제문화대학)
이건상 교수(과학기술대학)
이경상 동문(81·의학)
이광재 동문(93·지구환경건설공학)
이광한 동문(98·기계공학)
이광희 동문(95·영어영문)
이규훈 교수(의과대학)
이기정 교수(인문과학대학)
이다미 교수(국제문화대학)
이도경 동문(97·의학)
이동호 교수(공과대학)
이동호 교수(공학대학)
이동희 동문(90·의학)
이미경 직원(공과대학)
이미경 직원(총무처)
이미라 직원(정보통신처)
이미선 교수(인문과학대학)
이병관 교수(언론정보대학)
이병대 직원(ERICA학술정보관)
이부연 교수(사범대학)
이삼형 교수(사범대학)
이상민 교수(사회과학대학)
이상백 동문(00·경영)
이상호 교수(국제문화대학)
이상훈 동문(82·의학)
이석규 교수(인문과학대학)
이선우 동문(89·회계)
이성섭 직원(관리처)
이성욱 교수(경상대학)
이수연 동문(82·간호)
이수옥 직원(산학협력실)
이승은 동문(98·분자생명과학)
이승철 교수(국제학대학원)
이승철 직원(정보통신처)
이승환 교수(의과대학)
이신웅 교수(인문과학대학)
이영미 동문(89·생화학)
이영석 교수(인문과학대학)
이영식 교수(과학기술대학)
이영자 교수(사범대학)
이영주 직원(창의인재원)
이완진 동문(90·무역)
이용일 동문(00·경영)
이용주 동문(85·영어영문)
이욱세 교수(공학대학)
이월지 교수(인문과학대학)
이은정 교수(경상대학)
이은희 동문(79·의학)
이인성 일반인
이재민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재복 교수(국제문화대학)
이정규 교수(공학대학)
이정선 직원(의과대학)
이정숙 교수(교육대학원)
이정연 교수(경상대학)
이정화 교수(경상대학)
이정환 동문(03·의학)
이정희 동문(77·의학)
이종세 교수(공학대학)
이종수 동문(98·경영)

2010 april HYU Newsletter
30 / 31
- 기부금을 통해 한양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2010.2.11~2010.3.10)
이종필 직원(ERICA학술정보관)
이준근 직원(관리처)
이지혜 동문(97·의학)
이진경 동문(01·영어영문)
이창원 동문(84·영어영문)
이태식 교수(공학대학)
이태형 교수(국제문화대학)
이태희 교수(공과대학)
이태희 직원(기획처)
이학래 교수(체육대학)
이학준 교수(과학기술대학)
이학준 동문(96·기계공학)
이현규 교수(생활과학대학)
이현영 동문(73·의학)
이형규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호영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이희관 직원(예술학부)
이희수 교수(국제문화대학)
임난영 교수(의과대학)
임덕호 교수(경상대학)
임동명 동문(98·경영)
임미원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임재호 동문(96·院 경영)
임종록 교수(과학기술대학)
임지연 동문(83·의학)
임지현 교수(인문과학대학)
임태성 교수(생활체육과학대학)
장경희 교수(사범대학)
장석례 직원(ERICA학술정보관)
장성수 교수(사범대학)
장순각 교수(생활과학대학)
장재선 동문(81·간호)
장지희 동문(78·간호)
장진우 직원(총무처)
장혜란 교수(인문과학대학)
전규동 교수(공과대학)
전년수 직원(관리처)
전상길 교수(경상대학)
전석분 동문(83·간호)
전은경 동문(82·의학)
전창호 교수(공학대학)
전형필 교수(과학기술대학)
정규식 직원(총무관리처)
정대호 교수(국제문화대학)
정문희 교수(의과대학)
정민심 동문(01·경영)
정병천 동문(69·의학)
정병호 교수(국제문화대학)
정상현 동문(02·경영)
정수경 동문(84·간호)
정영대 교수(과학기술대학)
정영수 동문(85·경영)
정요섭 교수(경상대학)
정우석 동문(73·무역)
정유정 동문(08·간호)
정인재 교수(공과대학)
정일엽 교수(과학기술대학)
정재경 동문(97·기계공학)
정재찬 교수(사범대학)
정종원 직원(창의인재원)
정주현 직원(대외협력처)
정진곤 교수(사범대학)
정진환 교수(의과대학)
정태수 교수(예술학부)
정하미 교수(국제문화대학)
정호경 교수(법학전문대학원)
정효숙 동문(74·의학)
정훈영 동문(98·경제금융)
정희옥 동문(05·院 경영)
정희준 교수(과학기술대학)
조경제 직원(ERICA학술정보관)
조민호 교수(사회과학대학)
조범신 동문(75·의학)
조영진 동문(84·간호)
조용희 동문(03·의학)
조원용 직원(백남학술정보관)
조윤정 동문(97·영어영문)
조주선 교수(음악대학)
조진관 동문(81· 영어영문)
조태홍 교수(인문과학대학)
조한익 교수(사범대학)
조현순 동문(77·간호)
조현철 교수(경상대학)
조현형 동문(87·토목공학)
조흥윤 교수(국제문화대학)
좌용호 교수(공학대학)
주만수 교수(경상대학)
주미경 교수(사범대학)
주재범 교수(공학대학)
진성아 동문(03·의학)
진효근 동문(75·법학)
차민철 교수(과학기술대학)
차순걸 직원(총무처)
차윤경 교수(사범대학)
차혜영 교수(국제문화대학)
채규상 동문(82·영어영문)
채영규 교수(과학기술대학)
최대홍 동문(75·의학)
최명옥 동문(71·간호)
최문경 교수(경상대학)
최미진 동문(00·의류)
최병대 교수(사회과학대학)
최순목 교수(국제문화대학)
최승담 교수(사회과학대학)
최영길 동문(91·생화학)
최용석 교수(공과대학)
최우석 동문(88·생화학)
최유진 동문(92·영어영문)
최은영 동문(03·의학)
최재정 동문(81·법학)
최재훈 동문(02·의학)
최정순 동문(73·간호)
최정안 직원(대외협력처)
최종구 동문(84·정치외교)
최종민 동문(03·의학)
최준호 교수(의과대학)
최중민 교수(공학대학)
최지웅 교수(과학기술대학)
최 진 동문(73·의학)
최진식 교수(공과대학)
하루미 동문(82·간호)
하준경 교수(경상대학)
학사지원 직원 67명
한동섭 교수(사회과학대학)
한동수 교수(공과대학)
한만균 동문(96·토목공학)
한명옥 동문(87·법학)
한문섭 교수(사범대학)
한상우 교수(공공정책대학원)
한상웅 교수(의과대학)
한승진 동문(92·의학)
한승훈 동문(05·의학)
한은순 직원(사회봉사단)
한정순 교수(과학기술대학)
한지훈 동문(05·경영)
한창희 교수(경상대학)
한홍열 교수(경상대학)
허재균 동문(85·의학)
허준영 동문(03·의학)
현동석 교수(공과대학)
현완주 직원(총무관리처)
현정호 교수(과학기술대학)
홍서연 동문(02·신문방송)
홍선옥 동문(90·의류)
홍성주 교수(인문과학대학)
홍용표 교수(사회과학대학)
홍용표 직원(백남학술정보관)
홍주유 교수(과학기술대학)
황규자 교수(예술학부)
황병돈 동문(80·법학)
황병연 동문(79·영어영문)
황승용 교수(과학기술대학)
황승준 교수(경상대학)
황인건 동문(03·의학)
황인자 동문(79·간호)
황효식 동문(79·영어영문)
Amante Maragtas 교수(경상대학)
Gouranga G. Das 교수(경상대학)
Jerry Czarnecki 교수(국제문화대학)

안 내 •대외협력팀 최정안 02-2220-0196 •대외협력팀 이은숙 02-2220-0195
•FAX 02-2220-1649 •E-mail hyfund@hanyang.ac.kr •계좌번호 신한은행 100-013-637512(예금주 : 한양대학교)
사랑한대 발전기금 안내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한양의 미래를
만듭니다
Giving
To Hanyang
『사랑漢大 발전기금』이란?
지난 70여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온 한양대학
교는 현재 ‘New Hanyang 2020’이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랑漢大 발전기금』은 이러한 한양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재정
적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사랑漢大 발전기금』에 동참하는 것은 한양대학
교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는 일입니다.
『사랑漢大 발전기금』은 어떻게 사용되나요?
『사랑漢大 발전기금』은 크게 네 가지 영역에 사용됩니다.
위의 네 가지 사용처 외에도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부 캠페인
『사랑漢大 발전기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외협력팀의 기부 캠페인을 선
택하여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후배사랑 십시일반(十匙一飯) 장학기금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은 10명의 기부자가 1명의 학생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매달 1만~3만원씩 자동 납부되는 소액 기부 캠페인입니다.
장학금 되돌려주기
<장학금 되돌려주기>는 재학 시절 성실히 학업에 정진해 장학금을 받은 동문
들이 다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대물려준다는 의미의 내리사랑 기부 캠페인
입니다.
기타
위와 같은 방법 이외에도 기부자께서 원하시는 대로 지정처(대학, 학과, 연구
소 등)나 용도(교수초빙기금, 장학금, 연구비 등)를 지정하실 수 있습니다.
(※ 지정되지 않은 기부금은 일반운영기금으로 일괄 처리됩니다.)
기부자 예우
『사랑漢大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기부자께는 기부 금액에 따른 각종
혜택과 기부자 명예의 전당 명패 부착, 그리고 건물 및 공간 네이밍 예우를 제
공합니다.
발전기금 기탁 방법
『사랑漢大 발전기금』은 약정서를 직접 작성하셔서 팩스 또는 우편을 이용하
여 보내주시거나 한양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www.ok.hanyang.ac.kr)에
서 온라인 약정서를 작성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발전기금은 무통장입금, CMS(자동 이체), 급여이체 중 편리한 납부 방법을 선
택하시면 됩니다. 또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약정 금액을 분할 또는 일시 납부
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13-637512 , 예금주: 한양대학교)
사랑한대 발전기금 뉴스레터
구독 신청 : newsletter@hanyang.ac.kr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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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지식사회를
선도할 한양의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기금
최첨단의 교육설
비 및 시설을 지원
하는 교육인프라
지원기금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
과 교류하여 한양대학
교의 국제화를 선도하
는 국제화 추진기금
국내외 최고의 석학들
을 초빙하여 지식의 글
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석학지원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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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대
발전기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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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억 원 이상의 장학기금 조성
•매년 226명의 후배에게 지급
후배사랑 십시일반
선후배 네트워크 형성
선배 10명이
매달 1~3만 원씩
한 명의 후배를
지원
총 113개 학과
학과당 2명 이상
장학생 선발
한양의 내일을 함께 써내려 가는 일
풍부한 장학기금 조성
선배들의 장학금 기부는 후배들에게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한양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일입니다.
2008년도 설립된 78학번 동기회는 친목모임을 넘어 한양 인재를 직접 키워
보자는 취지를 갖고 <78동기 장학회>를 발족했습니다. 단순히 기금만 전달해
오던 기존의 장학회와 달리 서류심사부터 면접까지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성
적뿐만 아니라 열정까지 뛰어난 후배들을 선발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맺어진
선후배 사이는 지속적인 만남으로 이어져 사회에 나와서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한양 동문이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할 경우 원하는 학과 및 대학을 지정하실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일 때는 Naming 장학기금(예: OOO장학기금, OO
학번 동기회 장학금 등) 이 가능합니다.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는 100
년을 내다보는 최고의 투자가 될 것입니다.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모금 및 전달 과정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은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기부내역
확인
02-2220-
0195~6
기부금
입금
기부학과
선택
온라인
약정
www.
ok.hanyang.
ac.kr
홈페이지
약정서
작성
FAX 송부
02-2220-
1649
확인
전화
기부금
입금 02-2220-
0195~6
기부내역
확인
기 부 혜 택 네트워크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이란?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은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모, 일반인 등 한양대
학교를 후원하고 싶은 모든 분들이 매월 1~3만 원씩 부담 없이 기부할 수 있
는 소액기부캠페인입니다. 열 사람의 밥 한 술이 모여 한 사람을 먹인다는 십
시일반(十匙一飯) 뜻처럼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도 열 명의 선배의 기
부금을 모아 한 명의 후배를 돕게 됩니다.
그동안 선배, 교수님들이 쌓아 오신 한양의 명예를
이어 받아 후배들에게 한양의 명예와 이름을 그대로 물려주겠습니다.
78학번 동기회 1기 장학생 남지훈(토목)
후배들을 향한 내리사랑
장학금 되돌려주기 Campaign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

한양사랑 발전기금 약정서
기
부
자
인
적
사
항
 동문  재학생  학부모  본교 교원  본교 직원  법인(기업)  일반인(비동문) ■ 해당란에 모두 체크하기 바랍니다(중복 체크 가능).
성명(기업명) 주민등록번호
(사업자등록번호)
학적 사항
동문만 기재 대학(원) | 학과(부, 전공) | 년도 입학 | 년도 졸업
직장 이름 부서 | 직위
직장 주소 연락처
유선 | 휴대전화
자택 주소 이메일
우편물 수령지  자택  직장 기부 추천인
약
정
약정액 금( 원) (\ )
기부금 용도
 지정 기금( 지정) ■ 지정 기금 : 기부하고 싶은 학과나 용처(장학금 등)를 기입하시면 됩니다.
 한양사랑 발전기금(용도 미지정)
 후배사랑 십시일반 장학기금(용도 : 학과 장학기금)
납
입
방
법
 무통장입금
20 년 월 일부터 총( )회 / 월( )원씩 ( 일시납  분납)
● 입금자명 :  기부자명과 동일
 기부자명과 동일하지 않은 경우 (입금자명 : )
● 입금 계좌 : 신한은행 100-013-637512 〈예금주 : 한양대학교〉
 CMS
결제 기간 20 년 월 ~ 20 년 월 총( )회 / 월( )원씩
결제일  15일  30일 결제 은행 은행
결제
계좌번호
예금주명
 기부자명과 동일
 기부자명과 동일하지 않은 경우 (아래 내용 작성)
예금주명 : 예금주 주민등록번호 :
 급여 공제 20 년 월 25일 ~ 20 년 월 25일까지 총( )회 / 월( )원씩
■ 약정서 송부
•이메일 hyfund@hanyang.ac.kr •우편 (133-791)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7번지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팩스 02-2220-1649
■ 기타 문의 사항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02-2220-0195~6 •홈페이지 http://hyfund.hanyang.ac.kr
■ 금융거래정보 제공 동의서 (납입 방법으로 CMS를 신청하신 분만 서명하시면 됩니다.)
 금융거래정보 제공 동의서 (금융결제원 소정 양식으로 반드시 기재 요망)
본 신청과 관련해 본인은 위 금융거래정보(거래 은행명, 지점명, 계좌번호)의 출금 이체를 신규 신청하는 때부터 해지 신청할 때까지
상기 수납 기관에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의 규정에 따라 동의합니다.
년 월 일 서명 :
년 월 일
기부 약정자 : (인)
한양대학교 총장 귀하

모든 것은 노력에 비례한다
지금은 각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의 최고 경영자인 총장을 인터뷰하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문
화부에서 일한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잘난 사람은 꼭 곁눈질을 하게 마련이다. 예컨대 베스트
셀러를 낸 출판사의 경우 처음에는 운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책의 내용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어서인지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다. 그런데 대형 베스트셀러를 낸 출판사치고 망하거나 어렵
지 않은 출판사가 드물다.
베스트셀러를 내기 위해 기획에서부터 저자와의 집필 과정, 독자를 감동시키는 편집, 마지막
으로 독자를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붓는다. 그 덕분에 밀리
언셀러가 나오는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낸 출판사는 보통 출판사들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
였다. 한마디로 그 과정이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엄청난 공력을 들이
는 일보다는 ‘돈 놓고 돈 먹기’의 공식을 찾아 눈을 돌리게 된다. 치열한 시장조사와 독자의 수
요를 읽는 맞춤형 책을 출간하기보다는 외국에서 검증된 책을 값비싼 로열티를 주고 사서 번
역해 출간하는 식으로 방향을 선회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비싼 로열티를 주고 번역한 책은
기대와 달리 시장에서 쓴잔을 마시기 일쑤다. 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할지라도 우리와
정서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서 먹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한 권을 내기
위해 예전처럼 흘린 땀의 대가를 돈이 대신해주었지만 눈 밝은 독자들은 벌써 알아차리고 외면
한다. 이와 함께 출판사들은 탄탄한 기획으로 시장을 선점하고서도 다른 출판사들이 히트를
치는 쪽으로 눈을 기웃거린다. 처음에는 교육 전문 출판사로 출발했다가, 나중에는 인문·사
회·경제·경영·소설·아동 등 백화점식 목록을 갖게 되는 것이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는 특성화 전략으로 몇 개의 분야에 집중해 성과를 올리면 곧바로 백화점식으로 학과를 개설
한다. 대학들 대부분이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대를 따라잡지 못해 학문구조조정을 해야 하는
위기를 맞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욱 특성화된 대학으로 승부하라
필자는 지난해 한양대 개교 70주년과 ERICA캠퍼스 개교 30주년 행사를 지켜보면서 한양대
공과대학이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확인했다. 서울캠퍼스는 4개
의 공과대학이 있고, ERICA캠퍼스는 학·연·산 협력시스템이 그 어느 대학보다도 잘 조직
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필자는 한양대 공과대학을 더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각 언
론사들의 대학 평가 순위를 믿지 않는 필자지만, 우리나라 대학들의 경쟁력이 이웃 나라 일본
이나 홍콩, 중국 등에 비해 크게 뒤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모든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기 어렵다면 지금 현재 경쟁력 있는 분야에 더욱 집중해서 1등을 하는 게 낫다. 지난해
ERICA캠퍼스 개교 30주년 기념 ‘미래 기술 3선 석학 좌담회’에서 밝혔듯이 ‘녹색에너지’ ‘융합
환경 기술’ ‘바이오 융합 기술’은 인류의 미래 먹을거리다. 한양대가 기술 이전을 통해 벌어들인
기술료 수입이 서울대를 제치고 전국 4년제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한 것도 공과대학의 힘이
다.한양대가 전 세계 대학 평가 순위에서는 300위권에 있더라도 공과대학만 떼어내 별도로 평
가한다면 미국의 MIT나 홍콩 과기대를 능가하는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대학들이 학령
인구 감소로 위기를 느낀 나머지 세계화와 특성화로 승부를 거는데, 한양대는 이제 국내 대학
들과 경쟁하지 말고 당당히 세계의 유명한 공과대학과 경쟁하겠다는 도전정신을 발휘하라.밤
늦도록 켜진 연구실의 불빛 아래에서 탄생한 신기술은 연구자에게 영광인 동시에 무엇보다 우
리 사회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무기다.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내일은 지금
의 열배, 백배 더 잘하기를 기대하는 건 필자만의 욕심일까.
잘하는 분야를
더 잘하게 하라
개교 80주년(2019년)을 향해 달려가는
한양대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을까.
누구나 알다시피 한양대는 공과대학을 빼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은 우리나라는 폐허나 다름없었다.
어떻게 살아갈까, 막막한 현실에서 한양대
공과대학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었다.
바로 산업 발전의 엔진 역할을 해온 것이다.
물론 과거에도 잘했고,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필자는 한양대 공과대학이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글 _파이낸셜뉴스 사회부
노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