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대 2012년 9-10월

카테고리: 소식지·매거진·행사 > 사랑한대 매거진 · 발행 부서: 서울 미디어전략팀 · 발행일: 2012.09.01 · 77쪽

한양이북(book.hyu.ac)에서 브라우저로 바로 열람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자료입니다.

본문

Cover Story | 책 읽는 한양, 책 권하는 교수들
학과 탐방 | 미래의 인문사회 최고 엘리트를 위한 선택! 정책학과
프런티어 H | 세계가 기다리던 차세대 전지, 한양에서 탄생하다!
HYU Magazine
Vol.206
2012 09 ·10

제1회 한양 PR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한양 브랜드 UP 프로젝트
온라인 투표 참여 방법
① ‘사랑한대’ 블로그(http://ilovehyu.tistory.com/714) 접속
② 블로그에 링크된 7팀의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감상
③ 투표하고 싶은 팀 동영상 밑의 ‘추천’버튼 클릭
※ 최대 7개 영상을 추천하실 수 있으며 한 영상의 중복추천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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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작은 현장 심사 점수(70%)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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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의 선택!
주최 :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9월 6일 최종 7팀, 본선 진행
9월 10일~12일 온라인 투표 진행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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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대 H>는 한양대학교의 최근 소식을 전해 모든 한양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한편 재학생과 교수, 동문으로 이어지는 한양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양인의 대표 매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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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오늘 한대
Cover Story 04 책 읽는 한양, 책 권하는 교수들
언론에 비친 한양 12 기사로 만나는 한양, 한양인
Campus Now 14 코스닥상장법인 CEO 출신대학 조사, 9.8%로 2위
교과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 전국 1위
손현 교수팀, 채필석 교수팀, 전형탁 교수팀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국제의료개발학과, 맞춤의료학과, 로봇공학과 신설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성료
Brain 한양 20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한양인의 힘
Campus Gallery 22 사진으로 만나는 ‘한양인의 지식 창고’
소통 한대
Together 한양 28 한양 82학번 홈커밍데이 준비기구&이임성 회장
한양 People 32 삼성라이온즈 감독 류중일 동문
한양 Essay 36 한양대학의 희망을 만드는 직원들
한양 Storyteller 38 정치외교학과 후배가 만난 윤나라 동문
지성 한대
학과 탐방 42 ④ 미래의 인문사회 최고 엘리트를 위한 선택! 정책학과
한양 지식 in Culture 48 우리는 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
프런티어 H 50 세계가 기다리던 차세대 전지, 한양에서 탄생하다!
Brand 한양 54 센스 있는 한양인을 위한 개성만점 문서 서식
지식생태계 HOWL 56 모바일 세상에서 만나는 생각 네트워크
나눔 한대
함께 한대 58 함께한대라는 희망을 키우는 방법
기부자 인터뷰 60 ‘자화전자(주)장학금’으로 후배 사랑 실천하는 김상면 동문
십시일반으로 후배 지원하는 간호학과 동문회, 김현주 회장
명예의 전당 64 기부자 명단
문화계 이슈 71 독도를 소재로 한,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 ‘그레이트 커플’ 개막

Cover Story Ⅰ |
오늘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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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가 부실하면 공든 탑도 무너진다. 탑을 올릴 때 기단을 땅 위에
바로 쌓지 않고 땅속부터 파는 이유다. 교육도 마찬가지여서 전공
과정의 탐구 능력을 기르려면 학문의 토대와 바탕을 잘 다지는 작업이
필수. 최근 우리 대학 교양교육원은 기초·융합교육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책 읽는 한양 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독서를 통해 학문의
기초공사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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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의 중요성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치열한 취업 경쟁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확산으로 요즘 대학생들이
책을 접하는 횟수가 현격히 줄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전국 202개 대학에 있는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학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한 건수는 170만
건. 지난해 등록된 대학생이 206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연간 대출건수가 1회도 안
되는 셈이다.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도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독서량은 매우 적은
편이다. 우리 대학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을
터. 이에 기초·융합교육원이 한양인에게 독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발족한 ‘책 읽는 한양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교무처와 각 단과대학,
백남학술정보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책 읽는
한양’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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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는 기초·융합교육원의 엄정식
석좌교수, 이권우 특임교수, 표정훈
특임교수가 주축이 되어 움직인다. 이들 세
교수는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우리
대학으로 초빙됐다.
우리 대학이 올해 초 기초·융합교육원
교수 채용을 계획하면서 확정한 조건은 딱
한 가지였다. ‘학력이나 연령과 상관없이
전문가를 모셔오자’는 것. 몇 개월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해
공을 들였고 그렇게 해서 학사 출신의
인문학 전문가 이권우·표정훈 교수와 함께
5년 전 서강대에서 퇴임한 과학철학 분야의
대가 엄정식 교수를 선발했다. 파격적인
임용으로 주목을 받은 이권우·표정훈 교수는
출판계에서도 ‘책쟁이’로 유명하다.
이 교수는 1990년대 중반부터 서평전문잡지
<출판저널>, <독서광장>, <책과 인생>
등에서 기자·편집장을 지냈다. 인문학뿐
아니라 다양한 학문을 융합한 책을 여러 권
발간했으며 저서로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 읽기> 등이 있다.
표 교수는 동양사·철학 등의 고전과
신작에 대해 강연하며 <하룻밤에 읽는
동양사상>을 비롯한 다수의 서평집과
인문학 서적을 펴냈다. 2004년에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한국관
실행위원으로 일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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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문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동본부는 인문학과 기초과학 등 다양한
전공과 고전(古典)을 연계해 읽기와 토론
위주의 교양과목을 만들고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교양교육은 주로 저학년 위주로 편성돼
‘학점 채우기’ 식의 과목으로 인식되고는
했다. 하지만 새롭게 개설될 고전독서
교양강좌는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선택 과목으로 4년 동안 한두 과목씩
꾸준히 수강할 수 있다.
운동본부의 자문으로 학과 및 단과대학
전공과 연계된 고전독서 전공강좌도
개설된다. 올해 2학기부터 몇 개 과목이
시범 운영되며 수정 및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1학기부터는 15개 이상의 고전독서
교양·전공 강좌가 개설될 것이다.
인문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동본부는
인문학과 기초과학 등 다양한 전공과 고전을
연계해 읽기와 토론 위주의 교양과목을
만들고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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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 독서대축제’는 도서나눔, 저자 초청 특강, 독서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1년 내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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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본부는 교과 교육뿐 아니라 캠퍼스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독서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이미
2009년부터 대규모 독서 이벤트 ‘한양인 독서
대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축제는
말 그대로 책을 읽는 기쁨을 만끽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독서 잔치. 책 읽는
한양인이 미래의 리더가 된다는 의미의
‘Reader가 Leader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명
저자의 특강, 독서 골든벨 등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들이 1년 내내 진행된다.
한편, 독서 인증제 ‘HY-Reader’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는 관련 강좌 및 특강을
듣거나 한양인 독서대축제 등 독서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본부는 ‘한양인 독서
대축제’ 프로그램 자문을 맡아 축제가 더욱
확산되도록 돕는다.
이렇듯 ‘책 읽는 한양’을 만들기 위해
벌써부터 많은 계획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만,
운동본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한다.
건축물을 올릴 때 기초공사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이는 것처럼, 학문의 근간이 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비단 시간뿐 아니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또한 필요할 터. 전방위적으로
전개될 ‘책 읽는 한양’ 캠페인에 많은
한양인들의 참여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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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 독서대축제
독서 인증제 ‘HY-Reader’
캠퍼스 독서 문화 조성
한양리더십(HELP) 콘텐츠에
인문 고전 추가
고전독서 교양강좌
고전독서 전공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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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어요!
한양인 권장도서 73선
꿈의 해석|지그문트 프로이트(김인순 옮김)|열린책들
설득의 심리학|로버트 치알디니|21세기북스
놀이와 인간|로제 카이와(이상률 옮김)|문예출판사
살인단백질 이야기|D. T. 맥스(강병철 옮김)|김영사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이창신 옮김)|김영사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신동원|역사비평사
문화
육식의 종말|제레미 리프킨(신현승 옮김)|시공사
독서의 역사|알베르토 망구엘(정명진 옮김)|세종서적
음식 문화의 수수께끼|마빈 해리스(서진영 옮김)|한길사
나쁜 사마리아인들|장하준(이순희 옮김)|부키
강의|신영복|돌베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푸른숲
황금가지|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저·로버트 프레이저 편(이용대 옮김)|한겨레신문사
미디어의 이해|마샬 맥루한(박정규 옮김)|커뮤니케이션북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최순우|학고재
마르탱 게르의 귀향|나탈리 제먼 데이비스(양희영 옮김)|지식의 풍경
폭력의 시대|에릭 홉스봄(이원기 옮김)|민음사
즐거운 글쓰기|루츠 폰 베르더(김동희 옮김)|들녁
슬픈 열대|클로드 레비스트로스(박옥줄 옮김)|한길사
깊이와 넓이 4막 16장|김용석|휴머니스트
문명과 바다|주경철|산처럼
현대의 신화|롤랑바르트|동문선
신성한 똥|그레고리 버크(성귀수 옮김)|까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유홍준|창비
예술
변신이야기 1, 2|오비디우스(이윤기 옮김)|민음사
지식의 미술관|이주헌|아트북스
나의 서양미술 순례|서경식(박이엽 옮김)|창작과 비평사
타인의 고통|수잔 손택(이제원 옮김)|이후
장미의 이름|움베르토 에코(이윤기 옮김)|열린책들
한국의 미 특강|오주석|솔
사진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일연(리상호 옮김)|까치글방
그림 속의 음식, 음식 속의 역사|주영하|사계절
천재 광기 열정 1, 2|슈테판 츠바이크(원당희 옮김)|세창미디어
시학|아리스토텔레스(천병희 옮김)|문예출판사
예술과 환영: 회화적 재현의 심리학적 연구|E. H. 곰브리치(차미례 옮김)|열화당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진중권|휴머니스트
그림 아는 만큼 보인다|손철주|오픈하우스
2009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발표한 한양 권장도서 목록 70선에 매년
1권을 추가(일부 도서는 교체)하여 개교 100주년 때 한양 권장도서
100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교 73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다음과 같이
73권을 선정했다. (서명, 저자, 출판사 순)
시간
오래된 미래|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녹색평론
역사의 공간|이진경|휴머니스트
사상의 자유의 역사|존 B. 베리(박홍규 옮김)|바오
질병의 역사|프레더릭 F. 카드라이트·마이클 비디스 공저(김훈 옮김)|가람기획
우리 안의 과거|테사 모리스 스즈키(김경원 옮김)|휴머니스트
유목민이 본 세계사|스기야마 마사아키(이진복 옮김)|학민사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김동광 옮김)|까치글방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이덕환 옮김)|까치글방
사기열전|사마천(이인호 옮김)|천지인
커넥션|제임스 버크(구자현 옮김)|살림
조선의 뒷골목 풍경|강명관|푸른역사
고양이 대학살|로버트 단턴(조한욱 옮김)|문학과지성사
백범일지|김구(배경식 옮김)|너머북스
의학의 역사|재컬린 더핀(신좌섭 옮김)|사이언스북스
공간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김은령 옮김)|에코리브르
카오스|제임스 글리크(박배식 옮김)|누림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상, 하)|박지원(고미숙·길진숙 옮김)|그린비
부분과 전체|베르너 하이젠베르크(김용준 옮김)|지식산업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유영미 옮김)|갈라파고스
코스모스|칼 세이건(홍승수 옮김)|사이언스북스
월든|데이비드 소로(강승영 옮김)|은행나무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박홍규 옮김)|교보문고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서현|효형출판
한국의 정원-선비가 거닐던 세계|허균|다른세상
우주와 인간 사이에 질문을 던지다|김정욱 외 지음|해나무
서울은 깊다|전우용|돌베개
총, 균, 쇠|제레드 다이아몬드(김진준 옮김)|문학사상사
인간
고민하는 힘|강상중(이경덕 옮김)|사계절
털 없는 원숭이: 동물학적 인간론|데즈먼드 모리스(김석희 옮김)|문예춘추사
미쳐야 미친다|정민|푸른역사
인간에 대한 오해|스티븐 J. 굴드(김동광 옮김)|사회평론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스티븐 핑커(김한영 옮김)|소소
한글세대가 본 논어 1, 2|배병삼|문학동네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홍영남 옮김)|을유문화사
스티브잡스|월터 아이작슨(안진환 옮김)|민음사
통섭|에드워드 월슨(장대익 옮김)|사이언스북스

가랑비에 옷 젖듯 책이 스며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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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소설이나 시를 읽어도 시점과 시대적 배경부터 외우는 수험생용 글 읽기에 익숙한 학생들.
대학에 와서는 치열한 취업 경쟁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확산으로 책을 접하는 횟수가 더욱 줄고 있다.
이들이 다시 책과 친해지는 데 필요한 건, 책에서 찾는 즐거움. 이를 찾게 도와줄 ‘책 읽는 한양 운동본부’의
주축, 엄정식· 이권우 · 표정훈 교수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Cover Story Ⅱ |
오늘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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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표정훈·엄정식·이권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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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연한 감도 없지 않았죠.
교무처, 의사소통 클리닉 등 관계부처를
만나 토론하고, ‘책 읽는 한양 운동본부’를
발족하면서 ‘책 읽는 한양’을 만들어가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차근차근 해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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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야 한다는 게 부담도 됐죠.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요즘의 청년 세대들이 책을
잘 읽지 않기 때문에, 이 친구들의 관심을
어떻게 하면 다시 책으로 돌릴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아요. 다행히 지난 두 달간 다양한
한양 구성원들을 만나면서 느낀 건, 굉장히
협조적이라는 겁니다. 책과 멀어진 세대에
대한 문제의식도 뚜렷하고요.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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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술에 배 불리겠다고
욕심내기보다는 아직은 워밍업 단계라고
보고, ‘책 읽는 한양’ 운동에 필요한 기존
자원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한양인
독서대축제’ 등 기존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의
아이디어가 잘 녹아들게 해야죠. 어쩌면 이게
가장 큰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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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의미에서 말하면 좋은 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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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를 좁혀 말하면 교과과정에서 함께
읽는 고전, 인문지식을 키워주는 교양서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이미 우리
대학에는 지난 2009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선정한 권장도서 목록이 있어요. 올해는
73주년에 맞춰 73권의 권장도서가 리스트업
되어있죠. 막연히 목록만 알려 주고 읽어라,
강요할 게 아니라 어떻게 자발적으로 읽게
하는가가 우리의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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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살아남은 책입니다. 인류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 오랜 세월을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저력과 생명력이 있어요. 어떤
고전은 통시대적인 깊은 사상을 담고 있죠.
이는 분명히 탐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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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오래된 미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고전 저자에게 선지자적 능력이
있어서 오늘날에도 통용되는 해답을
제시하는 건 아니에요. 고전은 옛 지식인들이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지적인
노력의 결과물로, 그 치열한 탐구의 흔적이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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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첨언을 하자면, 고전은 해답이
아니라 질문이에요. 어떤 고전을 보면
오늘날의 우리와 똑같은 걸 고민해요. 21세기
첨단사회에서도 답을 찾지 못한, 역사 내내
반복되는 질문이죠. 그들이 던졌던 질문을
되새기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고민할 수 있어요. 이런 탐구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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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를 ‘아, 또 숙제구나’하고
받아들이는 학생들도 있겠죠. 하지만 앞서
설명한 고전 읽기의 취지를 이해한다면 부담을
덜 수 있을 겁니다. 고전 원서를 독해하거나
중·고교 국어 시간에 하던 것처럼 저작 배경과
행간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 달달 외우는 게
아니라 강사와 학생이 함께 읽는 시간이거든요.
학생들은 고루할 줄 알았던 고전을 읽어보니
의외로 지금 내 삶과 관련 있구나, 이런 걸
느끼기만 하면 그다음에는 고전을 활용할
힘을 기를 수 있어요. 물론 교수나 강사에
따라 수업 방식에 약간씩 차이는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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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독서 강좌는 선택 과목으로,
강제성을 띠지 않아요. 경희대나 숙명여대
에서도 비슷한 강좌를 필수 과목으로
개설했는데, 이런 수업 방식에 동의하지 않은
학생들이 수업을 억지로 듣다 보니 부작용이
있었어요. 그런 사례를 참고해 우리 대학은
선택 과목으로 개설했습니다. 고전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고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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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학기부터 우선 세 과목을 시범
운영합니다. 운영과정에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작업을 거쳐, 2013년 1학기부터 강좌
제도를 도입하되 강제성을 띠지 않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에 녹아들도록
하는 게 중요하죠.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하는 책,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루 제공해
학생들이 책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수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단과대학별
전공분야와 융합할 수 있는 고전도 이미
선택해 놨고요. 벌써 예정된 강좌가 15개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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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문화로서의 독서를
언급했는데요, 이는 우리 대학이 이미
장려해 왔던 부분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한양인 독서대축제’를 꼽을 수 있지요.
앞으로 이러한 독서 문화의 범위를 더욱 넓혀
갈 계획입니다. 우선 고려하고 있는 것이
‘독서 인증제’입니다. 인증제는 간단히 말해
고전독서 강좌를 수강하지 않는 학생들도
지속해서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그 습관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1차원적인 혜택은 마일리지입니다. 예를
들면 고전독서 강좌를 수강하거나 저자
초청 특강을 비롯한 교내 독서 관련 행사에
참여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이렇게
쌓은 마일리지를 교내에서 현금처럼 쓰는
거죠. 마일리지를 어떻게 쓸 것인지는
아직 논의 중입니다. 고차원적인 혜택은
독서관련 활동을 통해 인문과 고전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축적했는가를 객관적으로
증명해주는 거죠.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나갈 때 외부에서도 인정하는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객관성과
입증력을 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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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독서 인증제에 준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몇몇 학교가 있어요. 운영이
잘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어쩌면 후발주자의 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타 대학의 사례를 연구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가능한 한 줄여보려고 합니다.
ষ
이러한 제도를 도입하되 강제성을
띠지 않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에 녹아들도록 하는 게 중요하죠.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하는 책,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루 제공해 학생들이 책을 즐길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마케팅 용어 중에 밴드왜건
효과(Band wagon effect)라는 게 있어요.
밴드왜건은 행진할 때 대열의 선두에 선
악대차를 말하는데 이게 요란하게 쿵쾅거리고
쇼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요.
우리 정서로 바꿔 말하면 약장수죠. 이
볼거리를 놓치면 유행에 뒤처지는 느낌이
들게 하는 걸 밴드왜건 효과라 합니다. 저는
이런 효과를 노리고 있어요. 딱, 무게 잡고
‘이제 책을 읽어봅시다’하며 기다리는 대신,
책으로 시선을 끌어 읽게끔 하는 즐거운
독서분위기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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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한양’ 운동은 우리가 독단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한양 구성원들의
중지(衆智)를 모아야 해요. 현재 분위기가
굉장히 우호적이고 학교 차원의 협조도
잘되고 있어요. 각 단과대학의 교수님들도
적극적입니다. 앞서 내년 고전독서 강좌에
대해 언급했는데, 저희가 처음에는 최대
15강좌를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벌써 20여 개
강좌가 논의되고 있어요. 많은 교수의 참여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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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건 고양된 인간관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난 누구인가’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책이에요. ‘이걸 읽으면
인정받는다’, ‘점수가 잘 나온다’ 이런 접근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가까이했으면 합니다.
●
‘책 읽는 한양 운동본부’는 7월 4일 세미나를 열어 활동 방향을 점검하고 타 대학의 사례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HYU magazine 10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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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건, 자신의
지적 결핍에 정직하라는 겁니다. 지적 결핍을
느끼면 책을 읽게 되어 있어요. 문제는 그걸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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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느낄 여유가 없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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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지적 결핍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지적 빈곤을 디지털 매체로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하죠. 모르는 게 있으면
남이 정리해놓은 자료를 금세 찾을 수 있는
환경 속에 있으니까. 하지만 그건 내가 만든
게 아니잖아요. 책을 읽고 생각하면 그것을
나만의 지적 자산으로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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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적으로 말하면, 배가 고픈데 당장
근처에 있는 건 과자봉지에요. 봉지를 ‘슥’
뜯어서 일단 허기를 달래는 거죠. 밥을
먹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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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책은 현미밥이죠(웃음).
인스턴트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따끈따끈한
쌀밥 먹이는 게 바로 독서 인증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좀 더 나아가서 현미밥
퍼주는 게 고전독서 강좌고.
ষ
이 교수 말에 첨언을 하자면, 지적
결핍을 느끼는 것, 정말 중요해요.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면 배움의 동기가
안 생겨요. 지식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죠.
우리는 적어도 뭘 모르는지 알게 해주고
싶어요.
소크라테스식으로 말하면 ‘무지의
지(소크라테스가 그의 문답법에서 쓴 말.
그에 의하면 아무것도 알지 못함을 아는 것
자체가 진실한 앎을 얻는 근원이다)’라는
거죠. 많은 젊은이가 찰나적인 즐거움을
지적 결핍을 느끼는 것, 정말 중요해요.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면 배움의 동기가 안 생겨요.
지식인으로서의 자세가 아니죠. 우리는 적어도
뭘 모르는지 알게 해주고 싶어요.
추구하다 보니 거기에 매몰되어서 자기의
지적 결핍을 염두에 둘 겨를이 없어져요.
거기서부터 헤어나게 하는 게 우리 운동의
핵심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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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터뷰할 때마다 무서워요.
말해놓고 잘 해야 하는데(웃음)…. 저는 일단
학생들이 부담을 안 가졌으면 좋겠어요.
고전에 대해 강의한다고 해서, 강사가 고전에
대한 깊고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를 전달, 주입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함께
배운다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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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부담을 너무 안 가져도.
또….(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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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렇게 말해놓고 강의 시작되면
강의실 문 잠그고, 스파르타식으로
공부시키는 거죠. 농담이고요. 결론은 책의
재미를 같이 찾아내고 싶어요. 우리를 포함한
교수진들도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부담은
줄이고 관심은 키워 책에 집중하게 할까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으니까, 우리와 뜻을
같이해주길 바랍니다.

기사로 만나는 한양, 한양인
최근 언론에서는 우리 대학을 그리고 한양인들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신문기사와 방송을 통한 우리 대학과 한양인들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한국의 신 인맥지도
8월 1일자 <시사저널>에는 한국의
신 인맥지도라는 특별기획에 우리
대학을 소개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동문들의 모습이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주목받는 한양
학사 출신인데도 파격적으로 한양대 교수가
된 분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실력을 보고
임용했다는 이야긴데요. 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올해로
10회를 맞는 지능형 모형자동차 경진대회가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국제
대회로 확대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네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주취폭력. 대학
내에서도 피해자가 나올 수 있는데요, 우리
대학이 성동경찰서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내용을 언론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한양대에 다니는 일본인 학생들이 한국의
민속체험을 통해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언론에 비친 한양 |
오늘 한대
2012년 7월 19일
2012년 7월 14일
2012년 7월 20일
2012년 7월 9일

한양대로 모여요
방학이어서 그런지 각종 행사가 학교
안에서 많이 열렸는데요, 특히 고등학생
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눈에 띕니다.
고등학생이 개최한 영어토론대회를
비롯해 서울진로직업박람회가 한양대에서
열렸습니다. 또한 예비 건축학도들을
대상으로 건축캠프가 사흘에 걸쳐 교내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외에도 법학적성시험
고사장으로 우리 대학이 추가되어 시험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한양대 이렇게 입학했습니다
본격적인 입학 시즌에 들어가면서 입학 관련 뉴스가 눈에 많이 띄는데요, 특히
합격수기를 통해 한양대에 오게 된 과정을 소개하는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뉴스로 보는 함께한대
필리핀으로 첫 해외봉사를 다녀온 함께한대의 모습을 동행 취재한 KBS
카메라를 통해 뉴스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적정기술로 현지에 재능기부를
한 교수와 제자 이야기도 있었고요(중앙일보, 7월 15일), 한국에 오자마자
어린이재단과 맺은 빈곤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후원
협약 소식도 있었습니다.
HYU magazine 12 |
13
2012년 7월 12일
2012년 7월 31일
2012년 7월 2일
2012년 7월 2일
2012년 7월 13일
2012년 7월 7일
2012년 7월 12일

Campus Now |
오늘 한대
8월 8일 코스닥협회가 발간한 <2012 코스닥상장법인 경영인명록>에 따르면 올
해 7월 1일 기준으로 1,013개사 코스닥상장법인 CEO 1,221명의 출신대학 조사
에서 우리 대학이 9.8%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9.2%), 고려대(8.0%), 성균관대(4.4%) 순이었다.
우리 대학은 해당 조사에서 2002년 이후 매년 상위권을 차지해 왔는데 특히 올
해에는 그 수치가 상위 5개 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여 우리 대학 CEO 동
문들의 활약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었다. 2009년 8.8%로 3위, 2010년 8.7%로 3
위, 2011년 8.5%로 3위를 차지하며 코스닥상장기업들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우리 대학 이공계열 동문들이 대기업에서 활약하거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상장법인 CEO 출신대학 조사, 9.8%로 2위
10여 년간 매년 상위권 차지하며 우리 대학 출신 강세
대학 성과
우리 대학이 서울시가 진행하는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모바일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대학 및 기
업 등과 연계하여 미래 성장 동력 산업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창조 아
카데미 운영’, ‘캠퍼스 CEO 육성’, ‘모바일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 ‘기술지주회
사 사업화 지원’, ‘서울크리에이티브랩(SCL) 설치·운영’ 등 총 5개 사업별로 주
관기관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모바일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 사업의 주관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 진행 대학으로 선정
서울시 ‘모바일산업 선도 창조인력 양성’ 주관기관,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지원’ 대학으로 참여
기관으로서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연간 350여 명의 전문가를 양
성한다. 또한 ‘기술지주회사 사업화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여 우수한 R&D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할 것이다. 한편, ‘서울크리에이티
브랩(SCL)’의 소장으로 우리 대학 조병완 교수(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가 선
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
에서 우리 대학이 전국 347개 대학 중 1
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온
4,000여 명의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해외 국비유학생을 가장 많
이 유치한 학교이기도 하다. 현재 파키스탄 학생 25명, 말레이시아 학생 43명,
중국 학생 30명의 국비유학생이 있다. 외국인 유학생 규모뿐 아니라 수준 높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 전국 1위
교과부 발표, 국내 대학 중 해외 국비유학생 최다 유치
학사 관리, 최적의 학업 환경 등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대상 논
술시험을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8개 언어로 진행해 다양한
나라에서 역량이 뛰어난 유학생들을 모집하고 유학생 중 상위 10%의 학생들에
게 성적 장학금을 수여해 학업을 독려한다.
또한 외국인 학생회 구성은 물론 무슬림 학생 전용 부엌과 기도실 등 문화적 다
원성을 고려한 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의료보험과 튜터링, 주택 임대 등 차별화
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2 코스닥상장법인 CEO 출신대학
서울대 한양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20.3%
9.8%
9.2% 8.0%
4.4%
우리 대학 순위
최근 4년간 변화 추이
8.8%
8.7%
8.5%
9.8%
2009 2010 2011 2012
2
33 3

HYU magazine 14 |
15
연구 성과
채필석 교수(공학대학 생명나노공학과)팀이 막단백질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관
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양쪽성 물질’을 개발했다.
세포의 문지기라 불리기도 하는 막단백질은 뇌와 심장, 폐 등에 존재하면서 세
포 내·외부로 물질을 수송하거나 외부에서 들어온 신호와 결합해 내부로 전
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채 교수팀은 고리 모양이 여러 개 연결되어 있는 양쪽
성 물질을 개발했는데 이는 막단백질을 보호막처럼 둘러싸면서 구조가 무너
지는 것을 막아 막단백질이 신호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물질을 수송할 때 어
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막단백질 연구는 신약개발에 반
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번 연구 결과가 의약 분야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채 교수팀은 이미 지난해에도 막단백질 관찰을 위한 양쪽성 물질인
채필석 교수팀, 신약 개발에 유용한 양쪽성 물질 개발
미국 특허 출원과 함께 바이오업체와 기술이전 진행
‘MNG(Maltose-neopentyl glycol)’를 개발해 미국의 유명 바이오업체인 ‘애피
메트릭스’에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양쪽성 물질도 그 성능을 인
정받아 현재 미국 특허 출원과 함께 바이오업체와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케미스트리 유로피언 저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전형탁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이 ‘루테늄옥사이드(RuO2)’를 이용
해 태양광 흡수를 최대 4배나 높인 나노금속입자를 개발했다.
기존 나노입자는 전도성이 있는 금·은·백금 등 고가의 귀금속 재료가 사용됐으
나 연구팀은 비교적 저렴한 루테늄옥사이드(전기가 통하는 성질의 산화물질)
를 이용해 제조 원가를 낮췄다. 또한 연구팀이 보유한 ‘원자층 증착기술(원자
를 한 층씩 쌓아올리는 기술)’을 활용해 태양광 흡수율을 최대 4배 높였다. 서
형탁 아주대 교수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태양전지와 발광다이오
전형탁 교수팀, 태양광 흡수율 4배 높인 나노금속입자 개발
태양전지와 발광다이오드 원가 절감에 활용될 전망
드(LED)에 쓰여 원가를 절
감하는 데 활용될 전망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영국
왕립학회가 발행하는 학술
지 <저널 오브 머티어리얼
스 케미스트리(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7월호에 게재됐다.
손현 교수(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팀이 뇌의 해마 신경세포에 있는
‘뉴리틴(Neuritin)’이란 유전자가 우울증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해마
신경세포의 기능과 구조가 위축되면 우울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현상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우울증을 유발하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손 교수팀이 그 원인을 밝혀냈으며 이번 연구 성과를 계기로 우울증에
도 새로운 치료법과 약제를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손 교수팀은 우울증에 걸린 쥐의 행동유형을 비롯한 분자기전을 연구했다. 손
교수는 그 결과 “신경세포의 활성도에 의해 발현이 증가하는 뉴리틴이 우울증
에 관여하고 있음을 밝혀 신경활성도와 우울증이 연계돼 있다는 새로운 연결고
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NAS)> 6월호에 게재됐으며 국내 다수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손현 교수팀, 우울증 조절 유전자 규명
연구 결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6월호 게재
<미국국립과학원
회보(PNAS)> 6월호에
게재된 손 교수팀
논문(오른쪽)과 각종
언론에 소개된 모습(아래)

Campus Now |
오늘 한대
국제의료개발학과, 맞춤의료학과, 로봇공학과 신설
의학, 공학 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할 미래 인재 양성 목표
제10회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 성료
대학생 350명 참가, 자동 주행 및 주차 기술 선보여
한양 뉴스
우리 대학은 의학, 공학 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이에 걸맞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의료개발학과와 맞춤의료학과, 로봇공학과를 신설한다.
2013학년도부터 신설되는 국제의료개발학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정부와 함
께 운영하는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관련 학
과로 의학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국제의료개발학과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개발도상국 학생들을 선발, 내국인
학생들과 함께 의료훈련을 시킨 뒤 이들을 각 개도국으로 파견해 현지의 의료
발전을 돕는다. 개도국 출신 유학생들의 학비와 파견비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
국국제협력단(KOICA)과 우리 대학 의대의 수십억 원 규모 공동 펀드 형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에는 제한이 없고, 강의는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되는 맞춤의료학과는 미래 개인의료 서비스 시대를 맞
아 의학(Medicine)과 생물학(Biology), 정보학(Information)을 결합한 이른바
‘MBIT 맞춤의료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학과다. 과학기술과 보건의료의
접목을 통해 각종 질환 유발 유전자들을 규명함으로써 개인의 질병 예측이 가
능해지는 ‘4P(Personalized, Predictive, Preventive, Participatory)’의 글로벌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신설됐다. 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내년부터 5명 안
팎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종양 및
7월 19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우리 대학 자동차전자제어연구소(ACE Lab) 주관
으로 ‘2012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열렸다. 2003년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
재 육성을 위해 개최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은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는 미래
자동차의 기본 사양이 될 자동제어기술을 그대로 모형차에 적용한 국내 유일의
모형차 대회이다.
전국 50여 개 대학에서 35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00개 팀이 직접 설계, 제
작한 모형자동차로 트랙을 완주하고 여기서 상위 20개 팀을 선정해 본선을 치
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위는 주어진 트랙에서 선행차량과의 추돌을 피
하고 얼마나 안전하게 주행했는지 측정한 기록에 따라 결정됐다. 따라서 전
방 레이더 센서로 앞차와의 거리 및 상대속도를 측정해 차량 간 적정거리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앞차와의 추돌을 방지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mart
Cruise Control)’ 기술이 승패의 관건이었던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경희대학교
‘Hacker’팀에게 돌아갔다. 올해 대회에는 자동주차 시범경기 부문도 신설되어
일부 참가팀들은 차량에 장착된 센서를 이용, 자동차 스스로 주변공간을 인지
분자병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공구 교수(의과대학 병리학과)가 학과장을 맡은
데다 우리 대학이 유전자정보를 이용한 암 맞춤 치료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이와 연계한 교육 및 연구에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RICA캠퍼스에 개설될 로봇공학과는 기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컴
퓨터공학 등의 교과 과정 일부를 통합한 융합학과로 모집정원은 30명이다. 입
학생에게 외부 산업체장학금과 성적장학금 등을 주고, 해외대학과의 업무협
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연수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고 주차하는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범경기 자동주차 부문에서는 홍익대
학교 ‘소환사의 협곡’팀이 1등을 차지했다. 대학생뿐 아니라 자동차 관련 업계
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대회는 프리스케일반도체, BMW코리아, 매스웍스 코리
아, 만도 등 여러 기업이 후원해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한 해외 유수 대학에서도 큰 관심을 보내고 있어 내년부터는 중국, 인도, 말레
이시아 등 4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국제의료개발학과 맞춤의료학과
로봇공학과

HYU magazine 16 |
17
한양 뉴스
국내 대학 중 2012학년도 신입생 입시 경쟁률 최고
2013학년도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최다 지원자 수 기록
방학을 맞은 서울캠퍼스, 교류의 장으로 변신하다
한양국제여름학교, 모의전형 캠프, 올레 캠프, 건축 캠프 등 다양한 행사 개최
방학 기간 교류의 장으로 변신한 우리 대학 캠퍼스는 전국, 전 세계에서 찾아온
손님들로 붐볐다.
7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2012 한양국제여름학교’는 세계 각국의 학생들
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서로의 문화와 학문을 공유하는 자리로 인문·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45개 과목이 개설됐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유수 대학에서 31
명의 교수와 30개국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난 10여 년간의 국제여름학
교 중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국제여름학교는 알찬 강좌뿐 아니라 서울시
탐방, 난타 공연 관람과 보령머드축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도 함께 진행
되어 참가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7월 27에는 입학
사정관제 ‘미래인재’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전형 캠프’가 진행
됐다.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입학사정관팀은 전형 준비에
필요한 실용 정보를, 미래인재 전형 합격자 모임인 ‘학스(HACS)’ 선배들은 토
크콘서트와 조별 모의면접을 통해 생생한 입시 노하우를 전했다. 7월 28일에는
예비대학생 체험행사인 ‘올레 캠프’가 열렸다. 200여 명의 고교생이 참가한 이
번 행사에서는 우리 대학 소개와 캠퍼스 투어, 강연과 응원단 루터스의 공연 등
이 진행됐다.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건축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희망 전공을
체험해보는 ‘건축 캠프’가 진행됐다. 참가자 100명 모집에 전국에서 500여 명
이 지원하는 등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 이번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은 사흘 동
안 우리 대학 기숙사에서 재학생 30여 명과 함께 지내며 건축 관련 수업을 듣고
설계 미션 등을 함께 수행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8월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 대학의 2012학년도 신
입생 경쟁률은 33.1대 1로 4년제 일반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학년도 수시모집의 재외국민과 외국인 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96
명 모집에 모두 856명이 지원해, 해당 전형을 실시하는 국내 대학 가운데 최다
인원수를 기록했다. 특히 총 58명을 선발하는 서울캠퍼스에서는 인문계열이
34명 모집에 409명이 지원,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계열은 24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RICA캠퍼스는 38명
모집에 186명이 지원해 4.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1. ‘2012 한양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
2. ‘모의전형 캠프’에서 ‘학스(HACS)’ 선배들이 조별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3. ‘건축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➊
➋ ➌
2012학년도 4년제 일반대학 신입생 경쟁률
1 한양대(33.1대 1)
2 서강대(30.1대 1)
3 성균관대(27대 1)
4 서울시립대(27.4대 1)
5 건국대(23.9대 1)
6 고려대 (23.5대 1)

Campus Now |
오늘 한대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성료
학사 1,637명, 석사 947명, 박사 160명 등 총 2,744명의 졸업생 배출
한양 뉴스
8월 16일과 17일,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과 서울캠퍼스 올림픽 체육관에서 ‘201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지인들과 가족이 참석한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637명(서울캠퍼스 1,056명,
ERICA캠퍼스 581명), 석사 947명(서울캠퍼스 915명, ERICA캠퍼스 32명), 박사 160명 등 총 2,744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한 대학원 공로상, 석·박사학위 우수논문상 등의 시상도 진행됐다. 서울캠퍼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임덕호 총장은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마음의 중심에 한양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 정신과 근
면, 정직, 겸손, 봉사라는 네 가지 실천 덕목이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총장의 훈화에 이어 양원찬 17
대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음대 남성중창단의 축가와 참석자들의 교가 제창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HYU magazine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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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단신
‘한양 동문 스타트업(Start-up) 아카데미’ 1기 수료식
8월 18일 우리 대학 글로벌기업가센터는 ‘한양 동문 스타트업(Start-up)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번 아카데미는 한양인의 창업 지원을 돕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7주간 창업 준비 중인 재학생 및 동문
8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 강좌와 멘토링을 진행했다.
ERICA캠퍼스 컴퓨터공학과, 지식경제부 SW특성화대학지원사업 선정
7월 17일 ERICA캠퍼스 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SW(Software)특성화대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관련 분야의 재능과 열의를 갖춘 학생을 선
발, 3~4학년 동안 집중적인 전공과정을 통해 리더급 글로벌 SW엔지니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ERICA캠퍼스, 고려대 안산병원과 연구 협약
7월 17일 ERICA캠퍼스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의학, 생명공학, 약학 등 바이오 융합연구 교류 협력 강화를 위
한 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경찰서와 각종 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7월 9일 성동경찰서와 관내에서 발생하는 주취폭력과 왕따폭력을 예방하고 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
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경찰서에서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를 우리 대학에 연결해주면, 대학 내 시설을
이용해 이들의 자활을 지원하며 두 기관이 가진 폭력을 막을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도 공유할 계
획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원봉사활동 협약
7월 6일 우리 대학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취
약계층 아동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를 후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덕호 총장과 구자준 함
께한대 단장, 최불암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제훈 어린이재단 회장이 참석했다.
하반기 ‘이동환경과학교실’ 시작
우리 대학 글로벌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
동환경과학교실’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인기 있는 행사로 2002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으로 영어, 국어 교육 및 체험학습 진행
8월 25일부터 다문화가정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언어 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톡톡(Talk Talk)’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2 글로벌 브릿지(Bridge)
사업’의 언어 분야 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교육은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이며, 전액 국가가 보조한다. 약 8개월간 운영될 ‘다 같이 톡톡’은 영어와 국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
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키 등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
‘한양 동문 스타트업(Start-up) 아카데미’ 1기
수료식
●
고려대 안산병원과의 연구 협약식
●
성동경찰서와의 업무 협약식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자원봉사활동 협약식

Brain 한양 |
오늘 한대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한양인의 힘!
국내 명문대학을 넘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우리 대학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은 한양인 모두의 열정과 노력입니다.
우리 대학의 자부심, 바로 ‘한양인’입니다.
교수 동정 2012학년도 전반기 정년퇴직교수
2012학년도 8월 퇴직 직원 명단
구자훈 교수(도시대학원 도시설계·조경학과)는 서울시 도시계획 정책 자문
단의 전문가 20인 중에 한 명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게 됐다.
류성언 교수(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부)는 6월 30일 한국구조생물학회 창
립회의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사공진 교수(경상대학 경제학부)는 6월 25일 규제개혁위원회 신임위원으
로 위촉됐다.
신경훈 교수(과학기술대학 해양환경과학전공)의 논문이 ‘제22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농수산부문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오영근 교수(법학전문대학원)는 7월 12일 국민사법참여위원회 법학교수
위원으로 선정됐다.
예종석 교수(경영대학 경영학부)는 아름다운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취임
했다.
이조원 석좌교수(대학원 나노융합과학과)는 ‘나노코리아 2012’에서 우리
나라 나노기술 연구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
상했다.
임양택 교수(경제금융대학 경제금융학부)는 한국예탁결제원 상임 감사로
선임됐다.
조병완 교수(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는 서울시 산하 서울크리에이티브
랩(SCL) 연구소장으로 선정됐다.
태경 교수(의과대학 의학과)는 대한이비인후과 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
됐다. 임기는 오는 201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다.
박성한 | 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
송창섭 |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창우 | 의과대학 의학과 피부과학교실
이철훈 |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물리학전공
조병량 | 언론정보대학 광고홍보학부 광고전공
조현철 | 경상대학 경영학부
조흥윤 | 국제문화대학 문화인류학과
김형우 | 서울 학생처
석봉준 | ERICA 총무관리처
안호숙 | 서울 인문과학대학 RC행정팀
조원용 | 서울 백남학술정보관 주제서비스팀
박창우 | ERICA 사회봉사단 행정팀
박상식 | ERICA 총무관리처 총무인사팀
정은수 | ERICA 총무관리처 총무인사팀
김중현 | 서울 학생처 학생지원팀
소원일 | 서울 체육대학 RC행정팀
유진근 | ERICA 총무관리처 관재팀
이원숙 | ERICA 총무관리처 관재팀
이길복 | ERICA 총무관리처 관재팀
양영숙 | ERICA 이노베이션대학원 RC행정팀
박민희 | ERICA 창의인재원 행정팀
윤재혁 | 서울 관리처 관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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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 magazine 20 |
21
2012학년도 후반기 교무위원 및 주요보직 임명
보직명 소속 직급 성명 비고
교무위원
의무부총장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박성수 연임
의료원장
도시대학원장 도시대학원 도시개발경영·
교통학과 교수 이주형
국제학대학원장 국제학대학원 중국학과 교수 문흥호
경영전문대학원장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한정화
의학전문대학원장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박문일 연임
공공정책대학원장 사회과학대학 행정학전공 교수 김정수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정진곤
언론정보대학원장 언론정보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정기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의과대학 간호학과 교수 김분한
이노베이션대학원장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 류태수 연임
기업경영대학원장 경상대학 경제학부 교수 사공진
의과대학장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박문일 연임
인문과학대학장 인문과학 중어중문학과 교수 이광철 연임
사회과학대학장 사회과학대학 행정학전공 교수 김정수
자연과학대학장 자연과학대학 수학전공 교수 차경준
경제금융대학장 경제금융대학 경제금융학부 교수 김명직
경영대학장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한정화
사범대학장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정진곤
체육대학장 체육대학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김 종
예술학부장 예술학부 무용학전공 교수 김복희
국제학부장 국제학대학원 중국학과 교수 문흥호
공학대학장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한창수
약학대학장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 이철훈 연임
경상대학장 경상대학 경제학부 교수 사공진
디자인대학장 디자인대학 섬유디자인전공 교수 양진숙 연임
예체능대학장 예체능대학 생활무용예술학과 교수 오율자
교무처장(서울) 자연과학대학 화학전공 교수 손대원
교무입학처장 공학대학 전자시스템공학과 교수 임동진
학생처장(ERICA) 공학대학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김정룡
총무처장 총무처 선임부장 전병곤 연임
관리처장 관리처 선임부장 김병수 연임
총무관리처장 총무관리처 선임부장 최충열
기획처장 경제금융대학 경제금융학부 교수 이 영
학술연구처장(ERICA)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김우승 ERICA산학
협력단장겸직
기획홍보처장 언론정보대학 광고홍보학부 광고전공 교수 한상필
국제협력처장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교수 이기정 연임
학술정보관장 교수 김일곤
대학원
대학원부원장 공학대학 재료공학과 교수 박진구
경영전문대학원
경영교육원장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 한정화 경영대학
원장겸직
사범대학
중등교원연수원장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정진곤 사범대학장
겸직
부처장
교무부처장(서울)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
교무부처장(ERICA) 언론정보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 전범수
입학부처장 입학처 선임부장 유백열
학생부처장(서울) 학생처 부장 홍신철
학생부처장(ERICA) 학생처(ERICA) 부장 조정환
학술연구처부처장(ERICA)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이기형 연임
기획부처장 기획처 선임부장 김계곤
기획홍보부처장(ERICA) 기획홍보처 선임부장 위재범
산학협력단부단장(ERICA)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이기형 연임
실장
정보통신실장 공학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정선
본부
교육선진화사업단장 자연과학대학 화학전공 교수 손대원
LINC사업단장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김우승
교수학습개발 및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장 사범대학 교육공학과 부교수 유영만 연임
리더십센터장
한양상담센터장(서울) 사범대학 교육학과 부교수 장형심
디자인경영센터장 디자인대학 시각·
패키지디자인학과 부교수 송지성
공동기기원장(서울)
산학협력부단장겸직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전공 교수 안주홍
공동기기원장(ERICA)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이기형 산학협력부단장
(ERICA)겸직
부속기관(서울)
박물관장 국제문화대학 문화인류학과 교수 이희수
사회교육원장(서울) 교육대학원 부교수 정기수 연임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장 자연과학 화학전공 교수 최정훈 연임
체육위원회위원장 체육대학 체육학과 교수 오상덕 연임
기초· 융합교육원장 자연과학대학 화학전공 교수 손대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서울)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전공 교수 홍용표
부속기관(ERICA)
사회교육원장(ERICA) 예체능대학 경기지도전공 교수 임태성
국제어학원장(ERICA)
사회봉사단부단장(서울)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전공 교수 홍용표
사회봉사단부단장(ERICA) 국제문화대학 영미언어· 문화학부 교수 정대호
안산방송국주간 언론정보 신문방송학과 조교수 우형진 연임
창업보육센터소장(ERICA)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이기형 연임
창의인재원장 창의인재원 선임부장 정종원
장애학생지원센터장
(ERICA)
국제문화대학 영미언어·
문화학부 교수 정대호 사회봉사단부단
장(ERICA)겸직
기초· 융합교육원장(ERICA) 언론정보대학 신문방송학과 부교수 전범수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장 경상대학 경영학부 부교수 한창희 신규
LINC사업단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공학대학 기계공학과 교수 이기형 신규
보직명 소속 직급 성명 비고

Campus Gallery |
오늘 한대Campus Gallery |
오늘 한대

HYU magazine 22 |
23
교수와 학생들의 학문 연구 및 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백남학술정보관.
120만여 권의 장서와 11,000여 종의 연속간행물,
47,000여 종의 전자저널 및 100여 종의
학술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한양인의 지식 창고입니다.

Campus Gallery |
오늘 한대
“내가 살던 마을의 작은 도서관이 나를 만들었다.”
빌 게이츠의 말처럼 지식인 곁에는 늘 책이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한양인 곁에는 그 누구의 것보다 크고 훌륭한 서재,
백남학술정보관이 있습니다.
이 서재에서 꿈을 찾고, 키워가는 젊은 한양인들이 훗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 이곳에서 보낸 오늘을
뿌듯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 4. 2층 과학기술실
2. 1층 로비의 북카페
3. 지하1층의 그룹스터디룸
5. 3층의 옥외휴게실
➊

HYU magazine 24 |
25
➌
➋
➍ ➎

Campus Gallery |
오늘 한대
책에서 본 역사와 예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강의실,
한양인뿐 아니라 동네 꼬마에게도 활짝 열린 문화 공간,
우리 대학 박물관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HYU magazine 27 |
27
소통 한대
소통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이 통하는 ‘길’입니다. 소통 한대
섹션은 25만 동문과 재학생, 조직 구성원까지, 모든 한양인이
마음을 터놓고 추억과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길을 놓고자
합니다.
Together 한양 | 82학번 홈커밍데이 준비기구 & 이임성 회장
한양 People | 삼성라이온즈 감독 류중일 동문
한양 Storyteller | 정치외교학과 후배가 만난 윤나라 동문

Together 한양 |
소통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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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학 법학과 · 82 / 대현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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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 magazine 28 |
29
82학번 홈커밍데이 제1차 사전모임은 7월 24일,
한양대학교 HIT CLUB H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각 학과를 대표하는 37명의 82학번 동문과 81동기회
김종평 조직분과위원장(자연과학대학 수학·81),
이종분 여성분과위원장(사범대학 응용미술
교육과·81)이 참석했다.
만찬과 함께 30년 만의 상견례를 한 82학번 동문은
작년 홈커밍데이 영상을 보며 막연했던 행사
이미지를 명확히 그릴 수 있었다. 김종평 동문은 작년
홈커밍데이의 진행과정을 발표하며 몇 가지 조언과
함께 82학번의 성공적인 홈커밍데이를 격려했다.
한양호프로 자리를 옮긴 82학번 동문은 지난 30년이
무색하리만치 ‘한양82’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됐다.
홈커밍데이 준비모임이 작년보다 한 달 정도
늦었지만 바로 나흘 뒤인 7월 28일에 제2차
준비모임을 가짐으로써 홈커밍데이 준비기구를
정비했다. 82동기회장이자 홈커밍데이 준비위원장에
이임성 동문(법과대학 법학과)이, 수석부회장에
공구 동문(의과대학 의예과)이 선출됐다. 그리고
조직분과위원장은 박형식 동문(사회과학대학
관광학)과 김윤희 동문(법과대학 법학과)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54개 학과 3,500여 명의 동문을
모으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이들은 8월
6일, 82학번 한양재직교수단과 만나 재직교수단이
교내 구성원으로서 호스트 역할을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 모임에는 이성균 동문(공과대학
재료공학과·83)도 참석하여 미리 홈커밍데이를
준비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으며, 작년에
홈커밍데이를 성공리에 마친 81동기회 회장단이
후원의 뜻을 밝히는 등 동기 간을 넘어 선후배 간의
끈끈한 네트워크가 형성됨을 볼 수 있었다.
2012 홈커밍데이의 성공 여부는 82학번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 동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카페 개설부터 행사 홍보와 프로그램
계획까지 82학번 동문이 홈커밍데이를 함께 준비해
가기 때문이다.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
hanyang8230)에서는 가입인사를 남기면 도넛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와 홈커밍데이의 캐치프레이즈
공모 이벤트, 추억의 사진 및 모임 사진 공모전을
●
82학번 홈커밍데이 준비기구의 사전모임 현장
고대 로마의 문인이자 철학자,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그의 저서 <우정에 관하여>
에서 ‘우정은 풍요를 더 빛나게 하고, 역경은 나누고 공유해 덜어준다(Friendship
makes prosperity more shining and lessens adversity by dividing and sharing
it)’고 했다. 우리 대학은 매년 입학한 지 30년이 되는 동문을 모교로 초청하여
대학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모교에 대한 추억과 동기 간의 우정을 회상시키는
‘홈커밍데이 (Homecoming day)’ 행사를 하고 있다. 2012년 제14회 홈커밍데이는
82학번 동문을 대상으로 10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 입학 30주년과 더불어 50대를
맞이하는 82학번 동문은 홈커밍데이를 통하여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우정이라는 보물을 찾을 것이다.

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카페는 동문들의 소통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어 많은 82학번 동문이 소식을
주고받으며 홈커밍데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82학번 동문의 한양인이라는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인 동시에 돈독한 우애로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처럼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모임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이임성 동문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1 안녕하세요. 이번 82학번은 홈커밍데이 사전모임을
하기 전에도 82학번 모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2006년에 공구 교수, 한동섭 교수(신문방송학), 허춘호
동문(사회과학대학 사회학/엠비존C&C 대표)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이 만나서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앞으로
잘 놀아봅시다’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50명
정도가 모이는 모임이 됐죠. 콘택트 포인트가 있어서
연락망을 확보하는 것이 다른 때보다 훨씬 수월하지
않았나 생각해요.
Q2 82동기회가 어떠한 모임이 되길 바라시나요?
저희도 이제 나이가 50이 됐습니다. 앞으로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해 언제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후배들을 돕고 모교 발전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되길 바랍니다.
●
8월 6일, 82학번 한양재직교수단과의 미팅현장. 이 자리에서
재직교수단은 교내 구성원으로서 호스트 역할을 담당하기로 했다.
(윗줄 왼쪽부터, 이성균 동문, 김윤희 동문, 이주 교수, 이원준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한동섭 교수, 이임성 동문, 정석균 교수)
학생 시절에 오르던 계단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노력했던 것만큼
다시 한 번 가보자!’ 이제는 혼자도 아니고
우리 82학번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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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50대면 사회 각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놓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로 도움도 줄 수 있고요.
옛날에는 50대가 완성기였겠지만 이제는 경쟁시대라
아직도 치열하다고 할 수 있어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이 부각되는 모임이 아니라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는
행당동산에 올라 젊은 시절의 열정을 회상하고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4 홈커밍데이가 우정뿐만이 아니라 열정을 찾을 호기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홈커밍데이 준비는 잘 되고
계신가요?
이번 82학번 홈커밍데이는 세 가지 약점이 있어요.
첫째는 연예인이 많지 않다는 거예요. 작년 81학번의
경우에는 우순실 동문, 정오차 동문, 이혜숙 동문
등 유명하신 분들이 있어 프로그램을 81학번 동문
위주로 짤 수 있었죠. 저희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저희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이전 학번 때에 비교하여
준비가 늦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자주
모이고 홍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큰
기업의 CEO가 적다는 점이에요. 그 대신 중간층이
두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점이 있지만 많은
동문이 도와주고 있어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Q5 역시 홈커밍데이는 많은 동문의 참여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사랑한대 H>를 보고 있는 동기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요즘 홈커밍데이 사전모임 때문에 학교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학생 시절에 오르던 계단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당시에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때 노력했던 것만큼 다시 한 번
가보자!’ 이제는 혼자도 아니고 우리 82학번 동기가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든든합니다. 82학번 동기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앞날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
‘그때 그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82학번 졸업사진

한양 People |
소통 한대

HYU magazine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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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감독
체육대학 체육학·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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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다
류중일 동문은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선수, 코치,
감독생활까지 모두 삼성에서 보낸 ‘26년 삼성맨’이다.
지난해 처음 감독이 된 뒤 ‘형님 리더십’을 발휘하며
선수들을 이끌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신뢰를
바탕으로 삼성 라이온즈만의 룰을 지키며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13년 선수생활을 포함해서
계속 한 팀에서 꾸준히 자리를 잡아왔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선수들에게 자부심과 긍정의 힘을
강조하게 됩니다.” 리그 최강을 자랑하는 불펜의 힘과
촘촘한 수비력,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삼성의 강점. 류 동문의 격려를 등에 업고 삼성은 가장
틀이 잘 잡힌 팀이 됐다.
류 동문이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먼저 사람이
되라”는 것, 바로 ‘인성’이다. 인성이 뒷받침돼야
실력도 따라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후배들이
사회에 나가서 ‘역시 한양대 출신은 다르다’는 말을
들으려면 무엇보다 마음이 곧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홍보대사,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구 못한다고 욕먹는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 대신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는
모범을 보여라.” 형처럼 때로는 대신 책임을 지고,
때로는 충고도 잊지 않는 것. 이것이 류 동문의 ‘형님
리더십’이다.
‘야구 대통령’ 류중일
‘야신’, ‘야왕’ 등 감독에게도 별명을 붙이는 게 유행일
무렵 그는 ‘야통(야구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작년 신임 감독으로 팀을 잘 이끌자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프로야구 감독은 하루라도 속 편한 날이
없는 자리다. 야구는 열 번 중 세 번만 성공해도
잘했다고 말하는 스포츠다. 따라서 승리를 위해서는
몇 번 안 되는 기회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위한
작전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류 동문은 “감독은
분위기를 잡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팀이 연승
상징 동물은 사자, 대표색은 파란색.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우리 대학의 닮은 점이다.
그것이 인연이 됐던 것일까?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대학 최고의 유격수로 활약하던 류중일
동문(체육대학 체육학·83)은 프로에서도 파란색 유니폼을 입었다. 25년 동안 삼성에서만
선수와 코치로 활약한 류 동문은 지난해 처음으로 삼성의 지휘봉을 잡았다. ‘초보 감독’이라며
주변에서는 걱정했지만, 류 동문은 이러한 걱정을 단숨에 잠재웠다. 정규 시즌 우승과 한국
시리즈 우승에 이어 국내 팀 최초로 아시아 시리즈까지 제패한 것이다. 올해도 삼성을 선두로
이끌며 지난해 성공이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감독’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류 동문의 야구 인생을 <사랑한대 H>가 담았다.

것만이 목표였다고 한다. “엠티도 못 가보고 데이트도
못해봤어요. 축제 때 주점도 열고 어깨동무하며 교가도
부르고. 그런 낭만이 없는 게 좀 아쉽죠.” 하지만 그 대신
운동에만 매진한 탓에 운동부 사람들과는 많은 추억을
남겼다. 당시에는 야구, 축구, 럭비 등 총 8개 운동부가
같은 건물을 썼다. 류 동문은 신입생 때 얼굴을 모르니
아무에게나 큰 소리로 인사를 하고 다녔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인사를 받던 사람이 다른 체육부 동기였던 것.
“저도 인사 많이 받았으니 됐죠, 뭐(웃음).” 힘든 시기를
함께 넘긴 운동부 사람들과는 지금까지도 절친한 친구
사이라고 한다.
인생 선배로서 류 동문은 후배들에게 “꾸준히
봉사하라”는 조언을 남겼다. 봉사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장애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나오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느낄 수
있었다는 그는 그 이후로 지금도 가족과 함께 자주
시설을 찾고 선수들에게도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그는 재학생 후배들에게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약자들을 돌아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혹은 연패를 할 때 고민이 가장 깊어진다고 한다.
연승할 때는 좋은 선수단 분위기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연패할 때는 패배의식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지가 큰
관건. 팀의 분위기가 곧 승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옛날 류중일이 감독이었을 때 선수들이 참 인성도 좋고
근성이 있었다.” 류 동문이 훗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이다.
그래서 그는 선수들에게 “우승도 좋지만, 무엇보다
열심히 하자”고 주문한다. 야구로 한국과 아시아를
제패한 감독이지만 무엇보다 ‘팬’을 위한 야구를 하는
것이 그의 목표이다. 팀의 승패에 따라 팬들도 울고
웃는다. “응원하는 팀이 져서 밥을 안 먹는 팬들도
많이 봤다”며 단 한 명의 팬이라도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류 동문의 야구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다시 대학생이 된다면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
그는 “야구 안 하죠(웃음)”라고 답했다. 남들 같은
대학생활의 추억이 없는 것이 아쉽다는 류 동문.
당시 그는 야구 국가대표가 되어서 세계무대에 서는
●
2011년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류중일 감독은 포스트시즌 최우수 감독상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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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도 ‘사랑의 실천’ 정신을 전하고 있는
류 동문이었다.
거기에 덧붙여 류 동문은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짐 애보트’의 예를 들었다.
태어날 때부터 오른손이 없던 그는 후천적 노력으로
메이저리그에까지 오른 야구선수다. 투수였던
애보트는 오른 팔목에 글러브를 걸치고 공을 던졌다.
수비 시 잽싸게 글러브로 바꿔 끼고 공을 받았다가,
다시 글러브를 오른손으로 걸치면서 왼손으로 송구를
했다. 서울올림픽에서 미국대표로도 활약한 그는
은퇴한 뒤 전국을 돌며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강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류
동문의 의지가 선수들에게 전해진 덕일까. 인터뷰 당일
열린 경기에서 초반 4-0으로 크게 지고 있던 삼성은
후반에 뒷심을 발휘하며 9-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류
중
일 동문
류중일 동문은 1983년 우리 대학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잠실야구장
첫 번째 홈런의 주인공이기도
한 류 동문은 졸업한 뒤 1987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프로야구 최고의 유격수로
거듭났다. 이후 삼성에서 은퇴한 뒤
코치생활을 시작, 감독이 되기까지
26년 동안 한 팀에만 몸담았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감독으로는
최초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팀을 이끌었다. 나아가
국내 팀 최초로 아시아 시리즈까지
제패했다. 올해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는 류 동문은 오늘도
팬을 위한 야구를 계속하고 있다.
13년 선수생활을 포함해서 계속 한
팀에서 꾸준히 자리를 잡아왔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선수들에게 자부심과 긍정의
힘을 강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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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Essay |
소통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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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인사팀 계장
뜨거운 여름의 열기가 성큼 다가온 6월의
어느 토요일, 오전 10시를 넘긴 시간.
수원의 한 연수원에는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모여든 일곱 명의
직원들이 때로는 열띤 토론을 하고,
때로는 무거운 표정으로 노트북 화면만을
응시하기도 하는 등 그렇게 스무 시간째
무언가를 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한양대학교
직원 선발, 육성, 배치, 교육 등 인사시스템의
전반에 관한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담아내는 동시에, 향후 한양대학교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우리 대학이 시행했던 제반 제도들과
교육 프로그램들에 관한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으면서 때로는 반성의 의견도,
때로는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며 보고서
작업의 열기를 한층 더해갔다. 이러기를
다섯 차례. 이들은 주말이건 업무가 끝난
저녁시간이건 업무 시작 전 이른 아침이건
아랑곳하지 않고 보고서에 담을 내용에 대한
고민과 ‘3회 연속 인증’이라는 한양의 이름을
드높이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생각하며
가슴 두근거렸던 것 같다. 바로 이들은
‘2012년도 공공기관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이하 Best HRD) 3회 연속
인증을 받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Best HRD는 2006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관으로 매년 민간과
공공부문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한 번 인증을 획득하면 3년 뒤 재인증 심사를
받도록 하는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인증
프로그램이다. 본교는 2006년 공공기관 중
4년제 대학으로는 첫 인증을 취득했고, 3년
뒤인 2009년에도 인증획득에 성공했으며
올해 3회차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 참고로 8월 20일 현장심사를
마쳤으며, 10월 중순 최종 점수와 함께
인증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인증은 각 기관에 큰 지원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제도적인 혜택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 직원들은 6월부터 지금까지
왜 이런 노력을 경주하고 있을까? 각 기관의
전략과 인적자원에 대한 정책에 대하여
글로벌 기준은 물론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도록 최적화된 기준들을 가지고 있기에 이
인증을 취득한다는 것은 우리 한양대학교의
현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 틀림이 없기 때문이다.
‘한양 Essay’는 재학생, 동문, 교수진 등 모든 한양인의 추억과 생각을 담는 칼럼으로
총무처 김은정 계장이 한양인들을 위한 글을 기고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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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대학의 3주체로
교수, 학생, 직원을 이야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학 직원은
그저 형식적인 일을 하는
단순 관리자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 직원은 그 어느
누구보다 대학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게다가 우리 대학은 ‘New Hanyang
2020’이라는 비전 하에 ‘LION RULE’ 전략을
실행하는데 있어 경영진뿐 아니라 교수, 직원
등 모든 구성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특히 전략방향 중 Management
Plan 영역인 ‘책임경영 강화, 행정역량 향상,
성과주의 강화, 핵심자산 구축’이 직원 역량에
관한 부분과 연결되기 때문에 이번 Best
HRD는 어느 때보다도 우리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사실 대학이라는 틀을 놓고 보면 직원은
그리 눈에 띄는 위치는 아니다. 흔히 대학의
3주체로 교수, 학생, 직원을 이야기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학 직원은 그저 형식적인
일을 하는 단순 관리자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 직원은 그 어느 누구보다 대학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고,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기에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대학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하는 직원 교육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결국 Best HRD 인증은 단순
인증이 아니라 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직원으로 성장하는 환경에 대한 검증의
과정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그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치열해지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에 가해지는
수많은 요구들에 행동으로 응답하는
직원들이 존재하게 되고, 수많은 어려움을
헤쳐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최근 2012학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선발에
1,700여 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을
했는데, 이 지원자의 수는 지속적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경쟁률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대학 행정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 만큼 한양인으로서의 마인드를
갖춘 진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점점
더 쉽지 않은 과정이 되고 있다. 결국은
사람이다.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입학시켜
사회에 어엿한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교육기관이기도 하지만 교육 환경의 뼈대를
견고하게 구축할 최적의 직원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탁월함으로
한양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배
직원들 그리고 새롭게 맞이할 보석 같은
신입직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이 성장이 바로
우리 한양다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바로 거기에 한양 비전 달성은 물론
내적, 외적 성장의 비전이 있다.

“학교 다닐 때 가능한 한
많은 책을 읽고 많은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해요.
세상을 보는 차별화된 시각은
거기서 시작되니까요.”
한양 Storyteller |
소통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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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흔히 말하는 ‘폼 나는’ 직업 중 하나다. 얼굴과 목소리, 생생한 현장까지 함께 전하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는 방송기자는 더욱 그렇다. 선망 받는 직업인만큼 최고의 스펙을 쌓은 많은
학생들이 도전할 터. 그러나 김종필 학우(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07)가 만난 SBS 사회부 기자
윤나라 동문(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03)은 스펙보다 자기만의 콘텐츠, 논리적인 글쓰기 그리고
적성이 최우선이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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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계기와,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중학교 때였어요. 오래돼서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안 나는 종군기자가 쓴 책을
보고 난 뒤 위험 지역을 넘나들며 진실을 전한다는
짜릿함에 완전히 사로잡혔죠. 어렸을 땐 기자라고
하면 정치부, 사회부 먼저 생각하잖아요. 막연하게
정치외교학과나 사회학과를 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기자가 되려면 무슨 과를 가야 하는지 살피다보니
기자 중에 정치외교학과 출신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정치외교학과를 선택하게 됐죠.
생각대로 정치외교학과 공부가 기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셨나요?
기자가 되는 데뿐만 아니라 기자가 돼서도 도움이 많이
됐죠. 사실 법률의 결정이나 노사 간의 문제 등 우리
사회 대부분이 정치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어요. 많은
학생들이 기자가 되려면 신문방송학과를 가야 하는 게
아니냐 하는데, 제가 생각할 때 기자는 사회문제라는
콘텐츠를 담아내는 사람이거든요, 신문이나 방송에
대해서 쓰는 사람이 아니고요. 예를 들어 언론이
그림액자라면 정치외교학과나 사회학과에서는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고, 신문방송학과에서는 그 그림을
더욱 잘 보이게 하는 액자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거죠. 정치외교학과의 또 다른 도움이라면 술을 많이
먹는다는 거예요. 하하.
술자리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이야기뿐 아니라
기자에게 필요한 덕목 중 하나인 사람관계를 배우는
선행학습의 장이기도 하죠. 참 학교 다닐 때 지금은
국제관계학회로 이름이 바뀐 외교안보학회를
만들어 4년 내내 활동한 것도 도움이 됐어요. 교수님
강의만으로 부족한 것을 책으로 채우고 서로의
이야기로 더 키웠죠.
그럼 언론고시 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언론고시라니까 다들 사법고시, 행정고시 공부하듯이
해야 한다 싶겠지만 기자 시험은 그런 시험과는 완전히
달라요. 저 같은 경우는 본격적으로 기자 시험을
준비하기 전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을 많이 쓰려고
노력했어요. 학교 다닐 때 소주 한 병 마실 때마다 책 한
권씩 읽자, 이렇게 다짐하고 노력했는데 사실 이게 시험
준비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됐어요.

시중에 글쓰기 관련 교재나 강의가 많은데, 그런 것들을
활용하면 더 효과적일까요?
글 쓰는 요령을 담은 책이나 강의는 안 보는 게 더
나아요. 기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글쓰기
스터디를 할 텐데요, 사실 글쓰기는 테크닉도 있기
때문에 많이 읽고, 많이 쓰다보면 어느 정도 수준이
비슷해지죠. 여기서 우열이 갈리는 포인트는 생각의
차이에요. 결국 글이라는 건 그 사람의 생각을 담은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사물을 깊이 보느냐 또 다르게
보느냐가 훈련된 사람이 더 좋은 글을 쓰는 거죠. 이
훈련의 기본은 책을 많이 읽는 거예요. 그럼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좋은 책은
기본이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아야 해요.
세상에 버릴 책이 하나도 없어요.
요령부터 배우기 시작하면 생각하는 것을 놓칠 수 있다는
얘기지요?
자신의 콘텐츠가 쌓여 있는 상태에서 그걸 정제하는
요령을 배워야지 콘텐츠가 없는 상태에서 요령만
익히는 건 의미가 없죠. 그러니까 기자 시험을 준비하는
재학생에게 지금 당장 중요한 건 콘텐츠를 쌓는 거예요.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말이죠.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 거니까요.
기자가 되는 것도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처럼 스펙이
중요한가요?
그 부분은 정말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우리 회사뿐 아니라 대부분의
언론사에서 학점이나 토익 점수는 별로 보지 않아요.
물론 해외 경험이나 외국어 회화 구사 능력은 플러스
요인이지만 다른 부분은 최저점만 넘기면 돼요. 저도
입사할 때 토익 점수가 최상위 수준은 아니었어요.
제가 1차 면접을 봤을 때 얘긴데요, 총 세 사람이
함께 면접을 봤는데 그 중 한 분이 3개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등 스펙이 어마어마해서 전 그냥
포기하고 ‘다음 시험이 어디더라’ 생각하고 있었죠.
근데 그 분이 떨어졌어요. 면접관도 결국 기자들인데
그분들은 ‘이 사람이 기자가 됐을 때 취재를 잘할까?’를
더 먼저 보기 때문에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면
취재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요. 또 한 가지, 방송기자는
협업이 중요해요. 취재를 간다는 건 운전사, 취재기자,
영상기자, 오디오맨이 움직이는 거니까, 어떻게 넷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최대치를 끌어내는가, 하는 팀워크가
중요한 거죠. 면접관이 저에게 “회사에서 누군가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어떻게 대할 거냐?”라고 묻기에
“소주 한 잔 먹고 털지요”라고 대답했거든요? 그랬더니
면접관들이 말 그대로 빵 터졌어요. 나중에 들으니까 제
답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자의 장점만
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것만은 각오하고 와라
하는 게 있나요?
솔직히 몸이 많이 힘들어요. 보장된 휴식시간이 거의
없고 스트레스도 엄청나요. 저는 성격이 단순하고 남의
말에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라 기자하는 데 유리한 거
같아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뿐 아니라 밀려오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도 생각 이상이에요. 돌발 상황이 생기면
취재와 촬영을 위해 사건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기사를
써야 했죠. 이런 일들이 자주 벌어지는데 저는 좋았지만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부담일 수 있어요. 기자라는 직업이
밖에서 보기에는 정말 폼 나는 직업 중 하나잖아요.
경쟁률도 막 300대 1이 넘고. 하지만 보기에 멋있는
거하고 직접 자신이 느끼는 건 달라요. 실제로 어렵게
기자가 됐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본인과 맞지 않아 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잘 할 수 있는 일은
달라요. 내가 기자 일을 좋아하지만 잘 할 수 있을지는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선배님이 생각하시는 기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기자는 사회문제를 담아내는
사람이에요. 사건이 발생하면 1차적으로 머리로
이해해야 하죠. 그렇다고 머리로만 이해하고 가슴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도 문제겠죠. 기자는 사건을 머리로
분석하면서 가슴으로 느껴야 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학교 다닐 때 어떤 사건이나 현상을 분석하기
위한 공부를 많이, 정말 많이 해야 해요. 그게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니까요.

HYU magazine 41 |
41
지성 한대
창의적이며 전문 능력을 갖춘 한양의 인재들은 오늘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성 한대’ 섹션에서는
사회 각계에서 열매 맺고 있는 한양인의 지혜를 전합니다.
학과 탐방 | 미래의 인문사회 최고 엘리트를 위한 선택! 정책학과
한양 지식 in Culture | 우리는 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
프런티어 H | 세계가 기다리던 차세대 전지, 한양에서 탄생하다

학과 탐방 |
지성 한대
법학·행정·경제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정책학과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과학의 발전뿐 아니라 사회적 구조와 패러다임에 있어서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오늘과 내일의 세상이 다르다면 그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의
모습도 달라야 하지 않을까? 급변하는 사회 전반을 꿰뚫어보는 융복합적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지닌 인재, 정책학과는 바로 이러한 미래형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의인문사회최고엘리트를위한선택!

HYU magazine 42 |
43
대학의 유명한 커리큘럼인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과정에 법학(Law)을 접목해
PPEL이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PPEL과정은
철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정치학과 법학을
통해 사회를 지탱하는 정치 과정과 제도, 법적 체계
등을 이해하며, 경제학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의
흐름을 파악하도록 하는 것이다.
PPEL과정을 기반으로 행정고시, 로스쿨, 융복합이라는
세 가지 전공 트랙이 운영된다. 행정고시 트랙은
시험 준비와 동시에 행정가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
폭넓은 식견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된 트랙이며,
로스쿨 트랙은 LEET(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법학적성시험) 준비를 비롯한 로스쿨 진학에 특화된
트랙이다. 융복합 트랙은 PPEL과정의 기초과목을
보다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트랙으로 기초학문
분야의 대학원 진학 또는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한다. 학생들은 1학년 때
교수진과의 진로상담을 거쳐 전공트랙을 선택하는데
공부 욕심 많은 학생은 복수의 트랙을 선택하거나 타
전공트랙의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정책학과 교육의 또 다른 특징은 그 어떤 수업도
단순한 지식 습득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 수업
하나하나가 학문과 학문, 지식과 현실의 접점을
고민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최근의 경제 문제를
철학적 관점으로 분석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가
하면, 배운 것을 현실 세계의 문제 해결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어떤
수업은 소수정예로 교수와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 4학년 과정에는 그해
화두가 되는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이
돌아가면서 강의하는 기획강좌와 한국의 유명 정책
및 정책가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보는 강좌도
개설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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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과는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만큼, 학생들이
소화해야 하는 수업과 학습분량이 만만치 않은 편이다.
때문에 정책학과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충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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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과의 전신은 법과대학으로 2009년 우리
대학에 로스쿨이 설립되면서 로스쿨 인가대학은
기존 법학부(과)를 폐지해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의 법과대학이 정책과학대학으로 개편됐다.
법과대학은 50여 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현직 판·검사
배출 4위, 고위 법관 배출 3위, 검사장급 배출 4위,
차관급 이상 행정부 공무원 배출 4위 등 법조계와
행정부를 움직이는 요직에 많은 동문들을 배출한 명문
이다. 이러한 탄탄한 기반 위에 설립된 정책학과는
명문 법과대학의 맥을 이어감과 동시에 다변하는
사회에 등장하는 복잡한 문제들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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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과와 타 대학 유사 학과들 사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커리큘럼. 정책학과는 영국 옥스퍼드
전통
50여 년 법학 교육의 역사
No.1
재학생 만족도, 입학 장학생 지표 교내 1위
90% 이상
신입생 중 장학생 비율
PPEL
정책학과만의 독특한 교육과정
Mentoring
법조계, 행정 분야 선배와 함께하는
진로 코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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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큰
지원은 역시 장학금. 재학생의 약 70%가 4년 전액
혹은 반액 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학과에서는 앞으로
지원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정책학과
재학생에게는 우리 대학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고시반(사법, 행정, 언론 등)의 입반 우선권이
주어지며 수시모집으로 합격한 학생에게는 기숙사도
보장된다. 우리 대학 로스쿨 진학 시에는 3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된다.
축제 기간에는 바비큐 파티, 학기 말에는 종강파티 등을
열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교수진, 강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거리감을 좁히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배려와 지원 덕분에 정책학과는 최근
몇 년간 재학생들의 만족도, 영어 우수학생 비율, 입학
장학생 등의 지표에서 교내 1위를 기록하며 우리 대학
인기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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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학과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바로 끈끈한 멘토링
제도. 법조계와 행정 및 언론 분야에서 활약하는
선배와 교류하며 관심 분야의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그 분야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전공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개별적으로 진로에 대한 코칭을
해준다. 한양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끈끈한
네트워크는 사회에서도 큰 힘이 되어줄 터. 때문에
정책학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제도이기도 하다.
정책학과는 입시생들 사이에서 ‘공부 많이 해야 하는
학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정책학과 학생들이
그만큼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일
터. 그 열정에 우리 대학의 탄탄한 저력이 융합된다면
정책학과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발돋움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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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 magazine 44 |
45
정책 제안자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재학시절에는 교과서를 통한 학습도 필요하지만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읽어내고
미래를 예측하는 데 꼭 필수적인 정책적인 안목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멘토링 활동을 통해 그 동안
검찰 및 변호사 영역에서 느꼈던 점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지요. 그리고 멘티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있을
텐데, 여유 있게 차 한 잔 하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Q4 후배들이 법조인, 행정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우리 정책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법조계,
행정계로 많이 진출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은 당연히
뒷받침이 되어야 하고 광범위한 상식과 유연한
사고력도 필요하며 어학 능력 등도 필수적입니다.
이에 더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을 갖춘다면, 국제사회에서도 통하는 법조인,
행정인이 될 것입니다.
Q5 정책학과 후배들, 법조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요즘 후배들은 학점 경쟁이 치열하고,
방학에도 어학 등 각종 자격 시험에 몰두하느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무한경쟁 시대에 최고의 실력을 갖추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전통적인 엘리트형
리더보다는 중재와 교섭에 능한 소통형 리더가
점점 더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러분께 학생회 또는 각종 동아리활동을
적극 권유합니다.
그런 활동을 통해 동기나 선후배 간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적
가치를 인식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 정책학과 학생들이 장차
우리 사회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Q1 선배님께서는 정책학과의 전신인 법학과를
졸업하셨는데요, 사회에서 우리 대학 법학과
출신의 위상은 어떠한가요?
우리 한양대학교 법학과는 1959년도에 처음
개설됐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약 40년 전인
1974년부터는 실용학풍에 맞춘 법학 교육의 결실을
맺게 되어 다수의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그 이후 법학과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 및 기숙사 시설을 갖춘 고시준비반을
운영하는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어느덧 1,500여
명에 이르는 고시합격자를 배출하여 명문법대의
명성을 얻게 됐습니다. 현재 법대 동문들은 법조계
및 정부 각 부처 등에서 이미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기업체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CEO’형 인재로
각인되어 있기도 합니다.
Q2 법학과가 오랜 역사를 이어왔는데요, 대대적인
학부 개편을 단행하며 정책학과로 변신했을 때
선배님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2008년도에 모교가 로스쿨 설치인가를 받게
되면서 법학과가 폐지됐습니다. 우리 법대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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ࢿ 변호사 (법과대학 법학과·82)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부장검사
현 법무법인 대현 대표변호사
정책학과에 대한 수험생들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문 선배가 없지 않느냐’는 것. 하지만 이런 편견이 무색하게 50여 년 전통의
법과대학 선배들이 든든한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사이에서는 전통 명문 법대의 명맥이 끊기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그 직후인 2009년도에 모교에서는 법학과 대신에
정책과학대학을 설립하여 학교차원에서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하여 로스쿨 진학,
행정고시 및 언론고시 등의 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 법대 동문들은
향후 정책학과 졸업생들이 로스쿨 도입,
국민참여재판 실시 등 새로운 법조 시대에
걸맞게 인문,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여 한양 법대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Q3 정책학과 멘토링 제도의 일원으로서
어떤점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으신가요?
저는 2009년도 검찰에서 퇴직한 후
변호사 활동을 하던 중 모교 교수님들의 위촉을
받고 정책학과 재학생들의 멘토링 제도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우리 정책학과
재학생들이라면 졸업 후에는 법조계뿐만 아니라
행정계, 언론계, 경제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사회변혁을 이끌어낼 오피니언 리더 및 창의적
멘토,
정책학과를말하다

우리 학과는
행정가라는 제 꿈의
최고 파트너입니다
Q1 비슷한 계열의 학과 중 우리 대학 정책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대학 정책학과는 국내 최초로 인문 분야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과입니다. 융복합 인재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타 대학의 자유전공학부와
유사합니다만 그러한 학과들은 명확한 커리큘럼과
비전을 갖추지 못했던 데에 반하여 정책학과는
행정고시, 로스쿨 트랙을 기반으로 4년간의 커리큘럼을
설정하여 학과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책학과만의 혜택은 우수한 인재 확보에
대한 한양대학교의 의지를 드러내는 데 충분했습니다.
이에 저는 정책학과에 지원하게 됐고, 정책학과
학생으로서의 남다른 자긍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Q2 정책학과만의 독특한 장점은 무엇일까요?
정책학과는 다양한 전공 수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학습 과정에서 개인별 관심 주제가 생겼을 때에도
교수님과 학우들의 참여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장학혜택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데요, 정책학과
학생들의 대부분이 장학 혜택을 받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정기적인 행정고시반 입반
기회와 사회에 진출한 선배님들과의 멘토링, 정책결정
현장에서의 실습기회 등이 정책학과 학생들에게
제공됩니다.
Q3 정책학과에서 공부하며 설정한 목표, 진로가
있나요?
관료에 진출한 선배님들의 조언과 사회과학에 대한
저의 흥미를 고려하여 대한민국 고위 공무원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정책결정자로서 우리나라가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고위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행정학, 법학,
경제학, 정치학 등에서 학부수준의 소양을 갖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논리적, 분석적 사고도
필수적입니다. 이는 정책학과가 추구하는 융복합
인재상과 많은 공통분모를 이룹니다. 그래서 현재
고시반의 스케줄에 맞추어 학과가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소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Q4 고시반의 유익한 점은 무엇인가요?
행정고시반에 입반하여 고시반에서 제공하는 특강을
듣고 있고, 고시반원만의 고유한 개인 학습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같은 꿈을 꾸는 선후배들이 한 공간에 모여
공부하다 보니 서로 많은 도움과 자극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동료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행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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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학과 ·09
I N T E R V I E W 09학번 안광열 학우와 학과장 정석균 교수
교육과정이 촘촘해 소화해야 하는 학습량이 많기로 소문난 학과인데도 재학생 만족도 교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책학과. 열심히 공부하는 만큼 성큼 다가오는 미래가 기대되기 때문이 아닐까?
학생들에게 뚜렷한 비전을 전하는 교수와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을 만나 정책학과의
인기 비결에 대해 들어보았다.
안에서 본
정책학과의 인기 비결

HYU magazineHYU magazine 46 |
47
Q1 정책학과의 탄생 배경과 취지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면서 우리 대학을 비롯한
로스쿨 설립 대학은 ‘법과대학’이라는 명칭을 쓸 수
없게 됐습니다. 로스쿨 인가를 받은 대학은 기존의
법대를 자유전공학부로 개편하는 추세였지요.
자유전공학부는 여러 분야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인 대학입니다. 하지만 학부
운영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러 학문
분야를 다루다 보니 타 학과와의 연계 수업이
중요한데 일단 단과대학 간 긴밀한 협조가 쉬운 일이
아니고, 자칫 관리가 소홀해지면 학부의 정체성이
흐려지게 됩니다. 이도 저도 아닌 상황 가운데 학문의
길을 잃은 학생들이 뒤늦게 단과대학으로 전과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우리 대학은 자유전공학부의
장·단점을 심사숙고한 후 법과대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행정가와 법률가 양성에 특화된 새로운
학과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숱한 고민과
연구 끝에 옥스퍼드 대학의 전통 있는 커리큘럼
PPE과정에 법학을 접목시킨 PPEL과정을 바탕으로
정책학과라는 특성화학과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Q2 비교 선상에 놓인 타 대학 유사학과와의
차이점으로는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앞서 설명한 PPEL과정으로
대표되는 특별한 커리큘럼입니다. 모든 학문의
기본인 철학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법학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융합학문이
최근 교육계의 큰 화두입니다만 분야별로 분리된
대학에서 학제 간 융합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문에 정책학과에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수업을
직접 핸들링하며 교양 수업도 타 단과대학의
지원에 의존하기 보다는 전공 트랙과 연계하여
내용을 구성하고 정책학과 내에서 대부분 소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인문사회 최고급 엘리트를
양성하겠다는 학과 목표에 걸맞게 정책학과만의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이 조직되어 있지요.
Q3 멘토링 제도도 정책학과의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 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지만 강의실 밖에서 배울 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현직에 있는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강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지요.
때문에 학과가 설립된 2009년부터 멘토링 제도를
시행, 기존 법대 선배들과 정책학과 후배들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과
판·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 동문들이 멘토&멘티로
연결된 재학생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실용적인
노하우를 전해줍니다.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팀을 이뤄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개인적으로도
만나 진로에 대한 코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며, 동문들도
정책학과 학생들을 법대 후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대 동문들의 정책학과 기부도 활성화되어 있고요.
이 자리를 빌려 멘토링 제도와 기부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Q4 재학생들과 정책학과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세요.
재학생들에게 이런 당부를 합니다. “욕심을
많이 내라.” 정책학과의 커리큘럼은 촘촘하기로
유명합니다. 학생들이 소화해야 하는 과목도 많아,
학업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기숙사
등 아낌없는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 대학차원에서도 남다른 기대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교수진들도 언제나 학생들의 상담과
질문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지요. 이러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적극적인 학업의지를 보이고 커리큘럼을
잘 따라온다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사회 최고급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학과의
재학생들은 이러한 기대에 잘 부응해주고 있습니다.
정책학과를 꿈꾸는 학생들이 있다면 최고의
엘리트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정책학과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정책학과는 여러분의 꿈을 최대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큰 꿈을 품은
학생들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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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정책학과 학과장

한양 지식 in Culture |
지성 한대
우리는 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묻는 이 질문에 선뜻
뾰족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
말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거나 궁금해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정호승의 ‘수선화에게’)
이 시에 공감한다면 외로움을 느끼고 있고,
애인이나 친구에게 말을 건네고 함께 있고
싶은 거다. ‘산 그림자도 마을로 내려오듯이’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지듯이’ 말과
이야기로 누군가에게 퍼져가고 싶음이다.
외로움을 달랠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것이다.
“… 광장은 대중의 밀실이며 밀실은 개인의
광장이다. 인간을 이 두 가지 공간의 어느 한
쪽에 가두어버릴 때, 그는 살 수 없다. 그럴
때 광장에 폭동의 피가 흐르고 밀실에서
광란의 부르짖음이 새어 나온다. 우리는
분수가 터지고 밝은 햇빛 아래 뭇 꽃이 피고
영웅과 신들의 동상으로 치장된 광장에서
바다처럼 우람찬 합창에 한몫 끼기를 원하며
그와 똑같은 진실로 개인의 일기장과 저녁에
벗어놓은 채 새벽에 잊고 간 애인의 장갑이
얹힌 침대에 걸터앉아서 광장을 잊어버릴 수
있는 시간을 원한다…”
(최인훈의 <광장>, 1961년판 서문)
지난 5월에 필자는 <나를 좋아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 호감을 얻는 소통의 지혜>라는 대중서를 펴냈다.
‘나는 커뮤니케이션 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이 당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소통의 가치와 사람들 간의
관계가 지니는 가치에 대해 높아진 사람들의 인식에 동참하고 싶어서였다. 아전인수의 주장이 난무하는
미디어만 있고 사람은 없는 커뮤니케이션은 즐거운 공동체 형성과는 거리가 먼 공허한 허울이라는
자각에 대한 반성이기도 했다. 행복하려면 돈과 권력보다 자신의 정체성에 충실하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야 하며, 자기존재감과 인간관계의 형성, 유지, 발전, 해체의 핵심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지혜로의
귀의였다.
우리는 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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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그렇지만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인간의
인식욕구(Need to know)와 공시욕구(Need
to inform)에 뿌리를 두고 있는 건 사실일
것이다. 인식욕구가 자신의 외부세계, 즉
다른 인간들과 세상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한다면, 공시욕구는 자신의 내부세계를
외부세계의 타인들에게 알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욕구충족의 수단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보는 것은 오래된 견해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한다면 욕구를
해소하면서 인간사회가 카오스(혼란)가 아닌
코스모스(조화)의 세계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대로 말하고 남의 말을
듣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커뮤니케이션은
오래전부터 교육의 핵심 대상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체험하고 있듯이 말은
코스모스만이 아니라 카오스의 원인이기도
하다.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찾아가야 할
이유이다. 타인과 고도의 지적인 행위로
교류하는 인간 세계에 수학 공식 같은
처방전은 불가능하다. 중요한 점은 설명,
주장, 설득의 머리만 작동하는 것이
아니고 배려, 공감, 감동이 있는 소통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머리와 가슴이 서로
동행하고 마침내 일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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Үࣻ 언론정보대학 신문방송학과
한양대학교 신문학과 졸. 뉴욕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석사, 켄트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획조정처부처장, 언론정보대학장,
언론중재위원, <커뮤니케이션이론> 편집장,
한국언론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언론정보대학원장,
창의성과 인터랙션연구소장,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사람은 밀실과 광장을 왕래하는 존재라는
이 서문은 커뮤니케이션하는 이유를 또
다른 측면에서 보여준다. 자신만의 공간인
밀실에서 인간은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아를
위로하고 자유와 꿈을 가꾼다. 자아와 자유와
꿈이 팽창할수록 인간은 밀실의 바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궁금해진다. 수군거리는
광장의 이야기에 합세하려고 한다. 밀실에서
가꾼 자아는 자기표현을 통해 타인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광장의 이야기, 세상의
이야기가 된다. 커뮤니케이션은 밀실에서
가꾼 도도한 개인성을 사회적 동물로서
광장의 타인들과 어울리게 한다. 밀실과
광장을 융합하는 징검다리다.
우리가 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에
대한 답은 하나일 수 없다. 천차만별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여행은
머리에서 출발하여 가슴으로 오는
여행이라는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리라.
어떻게 하면 머리와 가슴의 거리를 줄이고
또 줄여갈 수 있을까? 갈 길은 멀고 서산에
해는 기울고 있지만 그 거리를 줄이는
이용후생(利用厚生)의 지혜를 찾아 헤매려고
한다. 이 책은 인간은 공유하는 만큼
이해하고 존재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동물,
호모 커뮤니쿠스(Homo Communicus)라는
점을 대변하는 11개 핵심 커뮤니케이션
개념과 사례를 필자가 선택하여 구성했다.

프런티어 H |
지성 한대
세계가 기다리던 차세대 전지
한양에서 탄생하다!
선양국 교수팀 리튬공기전지 개발 성공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등 첨단 휴대용 기기 개발자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충전지 효율.
차세대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도 전지 성능이 관건이다. 세계 각처에서
내로라하는 전자업체마다 경량, 고효율의 전지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드디어 꿈의 전지가
등장했다. 우리 대학 선양국 교수(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팀이 에너지 저장 분야의 혁신을 일으킬
‘리튬공기전지’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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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이
적은 전기자동차. 1873년 처음 제작됐으나 에너지
공급원인 전지의 무게와 충전 시간, 효율 문제
등으로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면서 다시 개발이 진행됐고 자동차 업계는
전지의 경량 및 소형화, 충전시간의 단축을 전기자동차
실용화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지금까지 등장한
전기자동차에는 일반적으로 2차전지(한 번 쓰고
버리는 1차전지와 달리 외부전원을 이용해 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인 리튬이온전지가
사용된다. 기존 기술로는 1회 충전 시 160k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에서 부산(약
400km)까지 이동한다고 치면 가는 길에 최소 두
번은 멈춰 충전해야 한다. 급속충전기로 완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30분. 전지 충전에만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이번에 선 교수팀이 미국
아르곤국립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리튬공기전지로는
1회 충전으로 8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서울-부산을 중간 충전 없이 왕복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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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공기전지는 ‘꿈의 전지’라고도 불린다. 전지
개발사의 한 획을 그을 기술이지만 이를 구현하는
것이 꿈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도요타, IBM 등 글로벌
기업과 여러 학계에서 리튬공기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수십 년간 총력을 기울여왔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론으로만 존재하는 이 전지를 포기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선 교수팀이 이를 해낸 것.
이번 리튬공기전지 개발은 리튬이온이 음극과 양극
사이를 오가게 해주는 전해질을 교체한 것이 주효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쓰이는 ‘카보네이트’계 물질에서
‘에테르’계 물질인 ‘TEGDME(Tetra Eth ylene Glycol Di
methyl Ether)’로 교체해 효율을 높였다. 그동안 여러
연구팀에서 ‘TEGDME’ 활용을 시도했으나 거듭
실패한 데 반해, 선 교수팀은 전해질의 수분 관리, 전극
구조를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해질
교체에 성공했다.
또한 기존 전지에 들어가는 니켈이나 코발트 같은
무겁고 비싼 금속 대신에 탄소를 사용하여 무게와
비용을 줄였다. 전지 수명도 대폭 늘었다. 기존의
전지는 최대 충전 횟수가 30회밖에 안 됐으나
리튬공기전지는 200회 가까이 충전할 수 있다. 선
교수는 공기 중의 수분과 이산화탄소가 양극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기술 등을 개발하면 5년 뒤에는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전망한다. 리튬공기전지가
상용화되면 전기자동차의 대중화도 앞당길 수 있다.
자동차 업계와 관련학회의 주목을 받은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케미스트리(Nature Chemistry)>인터넷판에
게재됐으며 미국 잡지 <R&D>가 선정한 ‘올해의 100대
R&D’로 뽑히며 그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음극의 리튬이 전자(電子)를 내놓으면 전류가 발생한다.
전자를 뺏긴 리튬이온(Li+)은 전해질을 거쳐 탄소(검은색) 양극으로 이동해
산소와 결합한다(흰색). 충전하면 리튬이온이 전자를 받고
다시 음극으로 돌아간다.
리튬공기전지 작동원리
리튬금속 음극
Li-metal
전해질 및 분리막
Electrolyte,
Separator
탄소 양극
Car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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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교수팀은 지난 1월에도 혁신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을 선보였다. 리튬2차전지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 소재를 겉은 리튬인산철(LiFePO4), 속은
인산망간리튬 (LiMnPO4)인 이중 구조로 만들어
안정성과 용량을 크게 개선했다. 현재 상용화된
리튬2차전지보다 에너지 밀도는 1.2배 높으며 안정성은
500배 높다. 핸드폰 충전지 폭발 사고 등 발열 및 안정성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휴대기기용 충전지 시장에
희소식을 알린 이 연구결과는 화학분야의 권위지인
<앙게반테 케미> 국제판 1월 17일 자에 게재됐다.
선 교수팀이 개발한 이중구조 양극 소재와
리튬공기전지의 활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기기, 로봇 산업에 활용하면
기기의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여름마다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쓰지 않으면 사라져버리고
마는데 이러한 잉여 전력을 저장 용량이 큰
리튬공기전지에 비축해두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시간에 공급하면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의 완벽한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
하지만 세계 유수의 기업과 연구진도 포기한 꿈의
전지를 기어코 만들어낸 선 교수팀이라면 남은 과제도
훌륭히 소화해 에너지 저장 분야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다.
HyperText
리튬2차전지는 리튬(알칼리 금속 원소)의 산화, 환원, 반응 원리에 기반하여 전기를 저장하는 장치로 핸드폰,노트북 등의 소형 전자
기기에 주로 쓰인다. 리튬2차전지는 기능면에서 알카라인이나 니켈 계열 등 기존의 2차전지에 비하여 성능이 뛰어나나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이 왔다 갔다 하는 과정에서 발열이 생기기도 한다. 국내외에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배터리 폭발사고 등의 원인이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리튬2차전지를 중대형 전지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는 문제가 중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선양국 교수팀이 이중구조 양극소재 개발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Cool’하지 못해 아쉬운 리튬2차전지
리튬공기전지 활용 분야
●
스마트폰
●
전기자동차
●
로봇
●
발전소 전력 저장

Q1 스마트 기기가 날로 발전하면서 경량, 고효율
전지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과 연구소가 많은데요,
전지 분야 기술 경쟁은 얼마나 치열한지요?
리튬이온전지 분야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일본이
주도권을 확보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9년 LG화학,
2000년 삼성SDI가 공장을 지으면서 기술 발전이
시작됐지요. 일본도 저력이 있고, 미국은 오바마
정부가 배터리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다
독일 역시 유명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막대한 자금력과 함께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면서
기술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Q2 리튬공기전지를 연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를 비롯하여, 도요타, 닛산,
GM 등 거의 모든 자동차회사가 전기자동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배터리 개발은 전기자동차의 가격, 무게, 성능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리튬이온전지는 그 한계가 분명
한데다 가격도 다른 전지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이를 엔진으로 이용한다면 자동차의 가격은
현재보다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리튬이온전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지
시스템을 개발하고자하여 리튬공기전지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습니다.
Q3 많은 기업과 연구소에서도 리튬공기전지 개발
과정에서 실패를 거듭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대학
연구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텐데요,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며, 전망은
어떠한지요?
현재의 리튬공기전지 개발은 아직 초기단계에
불과합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의 기술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처럼 시제품을 만들고 상용화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충전과 방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극과 촉매 소재, 공기와 수분 가운데
안정적인 리튬 음곡 소재 등의 핵심 소재를 개발해야
합니다. 또한 기존 리튬이온전지와는 다르게 공기
중에서 구동하기 때문에 전지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전지 시스템, 수분과 산소 외의 기체에 대한 투과를
억제하는 여과막도 필요하지요. 리튬공기전지가
상용화된다 해도 전지 패키징,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관련 기술도 함께 개선되어야 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리튬이온전지 분야
후발 주자였던 우리나라가 현재는 세계 1위의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지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다면 차세대 리튬공기전지
개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인 리튬공기전지에 대한
기술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핵심소재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원천기술 확보 위주로 대학, 연구소, 기업체가
노력한다면 수년 안에 반드시 꿈의 전지로 구동하는
자동차가 경부 고속도로를 활보하고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수년 내에, 꿈의 전지로
구동하는 자동차가 고속도로를
활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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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리튬이차전지 핵심소재 연구를
진행하며 220여 편 이상의 국제논문과
80여 편의 특허실적을 발표하고
200여 건의 국내외 학술활동을
수행했다. 한국인 최초로 2007년
미국전기화학회에서 수여하는 ‘에너지
기술연구상’을 수상하여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그의 업적을
인정한 바 있다.
I N T E R V I E W 선양국 교수 연구팀
세계 유수의 연구진과 대기업도 포기하고자 했던 꿈의 전지를 개발해낸 선 교수팀.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리튬공기전지 상용화라는 다음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선 교수팀을 만나 리튬공기전지 개발과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HYU magazine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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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한양 |
지성 한대
센스 있는 한양인을 위한
개성만점 문서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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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뜨거운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습니다. 보통 이때가 되면 여기저기
취업 행사도 많고 하반기 채용시장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양인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런 친구들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입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이런 서식은 금방 찾을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사용하는 뻔한 모양이어서
차별화를 시킬 수가 없는 게 문제죠. 그래서 제가 준비한 것이 바로 한양대만의
UI가 녹아 있는 차별화된 서식입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짝을 이룬 두 가지 타입의 서식을 준비했습니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하죠? 기본에 충실하다 보니 일반 서식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간결하고
눈에 띄는 서식을 활용해 서류 심사하는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신만의 슬로건을 적는 부분을 활용해서 남과 다른 취업 전략을 짜는 게 포인트!
이력서, 자기소개서 양식은 디자인경영센터 블로그(http://blog.naver.com/hanyangdmc)와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job.hanyang.ac.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양대 대표 홍보대사 ‘하이리온’입니다.
저에 대한 소개는 이미 2011년 11월호 <사랑한대>에서 했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제가 여기에 등장한 이유는 학교의 대표 캐릭터로서 우리 대학만의
브랜드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서랍니다.
오늘은 우리 학교의 특색이 녹아 있는 멋진 문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자 눈을 크게 뜨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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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을 위한 선물도 준비 되어있습니다 ^^. 바로 리포트 표지인데요, 이미 작년 7월호 <사랑한대>
에서 새로운 로고를 적용한 리포트 양식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시즌 2! 제 캐릭터
이미지가 들어간 표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센스 있는 리포트의 마무리는 학교의 상징이 녹아
있는 표지인 거 아시죠? 새로 시작하는 2학기에도 이런 양식들을 잘 활용하는 멋진 한양인이 되세요!
●
취향따라 골라 쓰는 네 종의 리포트 표지

교수학습개발센터
HOWL 홈페이지
HOWL 나눔학습현황
http://www.howl.or.kr
3 , ,1 8 7 4 9 2
행복은 나눌수록 커지고,
생각은 나눌수록 기발해진다!
다양한 사물과 체계에 다각적으로 접근해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는
지식인들을 통해
기발한 생각의 물꼬를 터보자.
L 강연자 C 저작권
지식생태계
HOWL
모바일 세상에서 만나는
생각 네트워크
과학자의 거짓말
L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C TEDxHanyang
과학은 절대 진리가 아닌 진리에 다가가는 탐구과정
이다. 때로는 그 자신이 안은 구조적 모순과 목적
자체에 대한 회의까지도 포함해서 고민해야
과학은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다.
역사에 대한 참과 거짓 -
의자왕에 대한 오해와 진실
L 윤영수 KBS 방송작가 C TEDxHanyang
수천 년 전의 시간을 재구성하는 작업은 전적으로
사실일 수 없다. 그렇기에 역사상의 사실은 순
수한 형식으로 존재하지 않으며 또 존재
할 수도 없다.
커피 찌꺼기와 버섯의 썸씽
L 이현수 꼬마농부 대표 C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거리 한 블록에 커피 전문점이 하나씩 존재하는 커피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는 매
년 무려 7만 톤. 모두가 버리는 고민을 할 때,
여기 재활용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재미있는 유비쿼터스 시대
L 조병완 C 한양 OCW
우리의 삶이 진화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또한 변화하며
오늘날처럼 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건축도 진화한다. 유비쿼터스 - 모든 정보
가 물과 공기처럼 흐르는 시대를 코앞에 두
고 건축학은 어떤 고민들을 안고 있
는지 들여다보자.과학, 폴리그래프 그리고 범죄
L 이재석 경찰청 프로파일러 C TEDxHanyang
범인들은 죄를 저지르고 형량을 낮추기 위해 태연하게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피해자의 원을 풀어주는 직업,
프로파일러의 세계가 범죄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진화해 왔던 발자국을 추적해보자.
빈자의 미학
L 승효상 건축가 C 한양 OCW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축이라는 학문을 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건축은 인류 진화의 발
자취이며, 우리 삶의 기록이고, 동시에 스스로
의 진화를 결정하는 어떤 것이다.
지식생태계 HOWL |
지성 한대
8월 22일 기준

나눔 한대
한양의 역사를 지탱해오고 이끌어온 것은 건학이념 ‘사랑의
실천’ 정신입니다. ‘나눔 한대’ 섹션에서는 사랑을 이해하고,
주변과 나누는 진정한 한양인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함께 한대 | 함께한대를 키우는 방법
기부자 인터뷰 | ‘자화전자(주)장학금’으로 후배 사랑 실천하는 김상면 동문,
십시일반으로 후배 지원하는 간호학과 동문회, 김현주 회장
발전기금 안내 | 당신을 위한 기부상품을 추천합니다!

함께 한대 |
나눔 한대
사랑과 관심 먹고 자라는
희망의 새싹
함께한대를 키우는 방법!
지난 여름, 함께한대가 필리핀 떼르나떼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대학가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외부의 관심도 좋지만, 함께한대가 더욱 필요로 하는 것은 동문과 재학생을 비롯한
한양인의 지속적인 관심! 함께한대를 만나고 이들에게 크고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함께한대를 만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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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는 국내·외 함께한대 활동 소식을 영상과 사진 등으로 확인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기부금 약정 신청을 비롯한 기부 참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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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가 함께한대의 다양한 면을 접할 수 있는 곳이라면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는 함께한대 소식을
보다 빠르게 전하는 소통의 창. 함께한대 트위터를 팔로우하거나 페이스북을 친구추가하면 함께한대에서
올려놓은 생생한 소식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다. 소감이나 건의사항을 남기거나 함께한대의 훈훈한
소식을 SNS 친구들에게 소개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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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거나 조용한 선행을 바란다면 전화나 E-mail이 제격. 전화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가능하다.
Tel 02-2220-0198 E-mail withhyu@hanyang.ac.kr

HYU magazine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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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함께한대는 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이하 초록우산)’를 후원한다. 초록우산은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문화교육사업으로
전남, 제주, 대전, 서울 지역에 창단되어 있다. 초록우산의 아이들은 마땅한
장소가 없어 건물 계단, 폐교 등에 모여 연습하지만,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악기를 연주하는 게 마냥 즐겁다고 한다. 음악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찾은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껏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악기를 기증하고 싶은 분들은 함께한대로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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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0년대 제주에서 보릿고개 때마다 구휼활동을 펼친 여인, 거상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는 세계빈곤퇴치의
날(매년 10월 17일)을 기념하며 십시일반 쌀을 모아 살림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운동. 기부받은 쌀을 여러 사람의 힘으로 높이 쌓아 올리며
김만덕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쌀 기부 문의 및 접수
함께한대 사무국 Tel : 02-2220-0198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 신본관 509호 대외협력팀
‘2012 김만덕 나눔쌀 만 섬 쌓기’ 행사
일시 : 2012년 12월 22일(토) 오후 2시
장소 : 서울시청광장
주최 : 김만덕 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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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대에 가입하면 원하는 종류의 봉사활동이 계획됐을 때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함께한대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원하는 분은 위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상단에 기재된
함께한대 사무국으로 발송하면 된다.
지금,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한양대학교 동문
사회봉사단
“함께한대” 가입을 신청합니다.

2004년부터 꾸준히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주셨던 김상면 동문. 김 동문은 ‘자화전자(주)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90명의 장학생을 후원했다. 그리고 지난 5월 16일에는 우리 대학 발전에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며 ‘한양사랑 발전기금’ 1억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실 자화전자(주)는 우리 대학에
기부하기 이전부터 회사가 위치한 충북지역의 학생들에게도 후원하고 있었다.
모교사랑과 사회환원으로
기업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다
김상면 동문(공과대학 금속공학과·66 /자화전자(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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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을 돌아보다 기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저는 66학번이에요.
어렵게 공부하던 시절이었죠. 군 복무할 때 월남 파병을 가서
받은 월급으로 수업료를 냈어요. 그리고 저는 무(無)에서 창업해
오늘날까지 왔기에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어요.
그래서 2004년부터 2,000만 원씩 장학기금을 기탁했습니다.
충북지역의 고등학교에도 장학금을 주고 있어요. 결손가정인
아이들을 추천받아서 후원하는데 그 아이들이 성적도 좋지 않은데
장학금을 받는다고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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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단기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회사 주변에 딸린 식구들과 사회를
위한 영속성을 유지해야 하는 책임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식에게는 돈을 물려주기보다 삶의 지혜를 물려주는 것이 더
낫습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랍니다. 제가 언제까지 일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가치증대와 사회적 공헌도를
증대시키는 경영을 함으로써 사회에서 존경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화전자(주)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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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신소재공학부 발전기금으로 쓰이면 좋겠지만,
학교발전과 우리 대학 학생을 위해 쓰인다면 어디든 개의치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기금의 용도를 장학금으로 지정했지만 이번에는 학교에서
좋은 곳에 쓸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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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후배들이 자화전자(주)에 많이 지원하지 않아 섭섭합니다. 저도
중소기업에서 일을 시작하고 창업도 했지만 대기업만을 바라보기보다
중소기업 취업을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만약 나중에 독립하고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중소기업이 다방면에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부자 인터뷰 |
나눔 한대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그동안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등 적극적인 모교사랑을
실천해왔다. 여름방학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네덜란드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은 간호학과
총동문회는 이번에도 역시 후배들을 위하여 6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간호학과 총동문회장 김현주 동문을
만나 모교와 후배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보았다.
후배들을 위해 디딤돌을 놓아주는
간호학과의 든든한 후원군
간호학과 총동문회 김현주 회장(의과대학 간호학과·79/제일병원 간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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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병원에 와 있는 간호학과 동문이 9명이에요. 전체 한양대 출신은
15명 정도입니다. 저는 한양대 간호학과 동문회장이지만, 제일병원
한양대 동문회장은 따로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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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는 동문회가 생긴 지가 근 37년이 됐어요. 동문회가 생겼을
때부터 바로 동문회 기금을 모으기 시작해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조금씩 적립을 하고 있었어요. 선배님들이 해오신 것에 조금 더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활동들을 한 것이죠. 그리고 이런
활동을 하면서 선배님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다른 대학의
간호학과 동문회 상황을 봐도 이렇게 꾸준하게 유지되어 오고 있는
데가 많지 않더라고요. 물론 개개인이 큰 액수를 기부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졸업생들이 참여하는 동문회
기금이 마련된 곳은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저희는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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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여름방학 때, 학생들이 네덜란드로 연수를 간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용이 부담될 것 같다고 생각하여, 이 돈이 연수 가는
후배들을 위해 쓰이면 좋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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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와서 보니까 국적은 바뀌어도 모교는 바뀌지 않는 것 같아요.
어디 대학원을 나오든, 박사를 하든 간에 학부 출신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한양대학교 출신이라는 게 저희가 어디를 가도 항상
따라다니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학교가 조금 더 많이 발전되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고, 후배들은 학교발전이 나의 발전임을 꼭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진부한 이야기인데 나와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후배님들도 모교가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그에 맞춰서 본인 스스로를 개발하고 학교에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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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 magazine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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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를 향해 보내주신 고귀한 마음,
깊이 간직하며 우리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1,000만 원 이상
구자준 동문 (70|전자공학)
익명
한상준 동문 (57|전기공학)
민남규 케이디켐㈜ 회장
정정부 동문 (61|전기공학)
한국로버트보쉬(주)
한국생활과학연구소 일동
1억 원 이상
신홍균 동문 (75|토목공학) 이상완 동문 (70|전자공학)
500만 원 이상
(주)우주일렉트로닉스
R-CEO과정 제7기 원우회 일동
간호학과 총동문회
견미리 학부모 (12|이주희 연극영화학)
박종대 재학생 (11|院산업환경디자인)
삼호건설㈜
기업경영대학원 39기 일동 (10|院경영학)
임용웅 재학생 (64|법학)
재료공학과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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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기부자 명단(2012년 6월 11일~2012년 8월 10일)
100만 원 이상
경상대학 자동이체 1만 원 198명
김광주 동문 (73|기계공학)
문두섭 동문 (85|의학)
문영옥 동문 (05|院의류학)
문채수 동문 (53|기계공학)
박정호 일반인 TM디자인
신봉태 일반인 (주)광운골프아카데미
신원혜 교수 (공과대학)
유희정 교수 (음악대학)
윤성태 동문 (83|산업공학)
의과대학교수장학금 217명
이기정 교수 (인문과학대학)
이용백 동문 (74|공업경영학)
이주형 교수 (도시대학원)
이지예 재학생 (12|院국악)
임덕호 총장 (한양대학교)
임병성 동문 (84|의학)
전지영 동문 (88|국악과)
전한종 교수 (공과대학)
정석화 동문 (82|경제학)
정원창 동문 (72|전기공학)
제14회 호아배 골프대회 참가자일동
조현남 동문 (77|공업화학)
카코뉴에너지주식회사 법인
한울회(한양대학교 여직원 모임) 99명
황규자 교수 (예술학부)
황희준 교수 (공과대학)
90|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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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院기계설계학
자연과학대학
05|중어중문학
85|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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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무역학
생활체육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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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신문방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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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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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분자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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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의학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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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름나라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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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직원
강경태 동문
강권용 동문
강귀언 동문
강규태 동문
강길원 동문
강동석 교수
강동선 재학생
강동원 동문
강동진 동문
강동혁 동문
강명선 동문
강문성 동문
강문정 동문
강민석 동문
강민오 동문
강범수 직원
강보수 교수
강상흠 동문
강선민 동문
강성수 동문
강성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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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용 교수
강순원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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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직원
강신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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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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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환 동문
고민수 동문
고보형 교수
고성영 동문
고아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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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동문
구본홍 동문
구상만 교수
구선애 동문
구승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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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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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안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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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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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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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응용화학
92|자동차공학
디자인대학
06|도시공학
07|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94|기계공학
03|기계공학
74|의학
국제문화대학
국제문화대학
08|간호학부
88|의학
디자인대학
의과대학
84|응용미술
93|경영학
85|토목공학
00|관광학
의과대학
공학대학
03|의학
90|의학
공과대학
01|기계공학
대외협력처
95|토목공학
82|경영학
04|문화콘텐츠
03|의학과
02|신소재공학
05|院일반행정
84|문화인류학
98|건축공학
공과대학
85|전자계산학
부설연구소
89|섬유공학
89|국어국문학
법학전문대학원
00|도시공학
99|경영학
공학대학
음악대학
96|교통공학
94|교육공학
02|컴퓨터
75|식품영양학
08|院기계공학
79|의학
92|국어국문학
07|院토목공학
00|경영학
과학기술대학
98|경영학
83|신문방송학
예술학부
12|院사법행정
96|院화학공학
86|전자계산학
02|영미언어문화학
82|법학
03|의학
01|토목공학
61|화학공학
93|응용미술교육
93|신문방송학
03|기계공학
02|신문방송학
국제협력처
디자인대학
80|의학
98|院의류학
경영
92|사학
정책과학대학
81|토목공학
국제문화대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95|경영학
93|광고홍보학
00|화학
71|토목공학
98|건설환경시스템공학
65|건축공학
01|의학
11|영어영문학|김다현
부설연구소
84|기계공학
국제문화대학
83|기계공학
01|관광학
의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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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감사실
경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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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院전자전지제어계측공학
00|기계공학
97|토목공학
04|경영학
61|광산공학
88|전기공학
85|토목공학
03|의학
공과대학
85|사학
77|법학
99|경영학
03|체육학
03|경영학
과학기술대학
86|전기공학
97|경영학
99|컴퓨터공학
사범대학
64|영어영문학
02|토목공학
60|토목공학
약학대학
공과대학
85|토목공학
04|기계공학
09|院응용경제 박사
05|경영학
기획처
12|院일반행정
05|영어영문학
74|화학공학
86|체육학
74|전기공학
차세대정보시스템구축TFT
국제문화대학
71|경영학
공학대학
80|법학
87|철학
의학
사범대학
의과대학
03|의학
예술학부
02|건설환경시스템공학
07|院기계공학
90|의예
97|철학
04|해양환경과학
교무입학처
11|院병원행정
04|문화콘텐츠
99|기계공학
81|경제학
98|도시공학
98|철학
의과대학
공과대학
00|법학
자연과학대학
한양대병원
법학전문대학원
65|섬유공학
81|경제학
82|섬유공학
경상대학
00|경영학
87|철학
89|경영학
디자인대학
83|의학
사범대학
97|토목공학
00|의학
04|院식품영양학
경상대학
체육대학
86|철학
사회과학대학
과학기술대학
음악대학
사범대학
과학기술대학
97|생화학
입학처
디자인대학
98|토목공학
03|신소재공학
04|수학
04|경영학
04|사학
82|토목공학
05|문화콘텐츠
93|경영학
92|문화인류학
10|院노인복지관리
대외협력처
관리처
93|의학
01|경영학
75|전자통신공학
78|의류학과
88|철학
05|화학
기획처
87|의학
00|생화학
03|관광학
99|의학
07|院임상사례관리
90|경기지도
79|기계공학
98|도시공학
80|영어영문학
93|지구해양과학
88|무역학
에리카산학협력단
음악대학
국제문화대학
공과대학
국제문화대학
98|토목공학
자연과학대학
06|신문방송학
자연과학대학
96|경영학
89|교통공학
91|정치외교학
국제문화대학
95|경영학
81|토목공학
10|院사회복지정책
국제문화대학
100만 원 미만

75|정밀기계공학
공과대학
국제문화대학
LG이노텍연구소
과학기술대학
08|院기계공학
90|토목공학
의과대학
84|토목공학
05|화학
93|신문방송학
94|기계공학
공과대학
93|생화학
예술학부
83|토목공학
00|도시공학
02|경영학
경영부총장
경상대학
디자인대학
98|토목.환경공학
99|소비자.가족.주거학
05|컴퓨터공학
공과대학
97|경영학
총무처
03|정치외교학
09|컴퓨터공학 김남형
디자인대학
대학원
78|기계공학
80|의학
85|교육학
의과대학
89|의학
93|토목공학
82|건축학
08|체육학
99|경제금융학
의과대학
06|院도시건축.조경설계학
86|체육학
99|도시공학
03|경제금융학
76|경제학
01|철학
91|체육학
언론정보대학
99|건축공학
85|사학
79|국어국문학
04|경제학
공학대학
국제문화대학
체육대학
90|경기지도
06|院식품영양학
83|사회학
00|기계공학
87|도시공학
체육대학
92|사학
공학대학
공과대학
00|독일어권언어.문화
50|기계공학
02|경영학
04|院식품영양학
12|院기계공학
73|정치외교학
88|院체육교육
김용성 동문
김용수 교수
김용수 교수
김용수 일반인
김용신 교수
김용우 동문
김용일 동문
김용주 교수
김용해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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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동문
김용훈 동문
김용희 교수
김욱남 동문
김운미 교수
김원규 동문
김원욱 동문
김유경 동문
김유정 직원
김유찬 교수
김윤미 직원
김윤정 동문
김윤지 동문
김윤현 동문
김은미 직원
김은성 동문
김은정 직원
김은지 동문
김응태 학부모
김응화 교수
김이환 직원
김익철 동문
김인숙 동문
김인영 동문
김인영 교수
김자윤 동문
김장용 동문
김장욱 동문
김장일 동문
김재관 동문
김재민 교수
김재우 재학생
김재우 동문
김재웅 동문
김재혁 동문
김재호 동문
김정곤 동문
김정구 동문
김정기 교수
김정기 동문
김정남 동문
김정립 동문
김정민 동문
김정선 교수
김정수 교수
김정애 교수
김정태 동문
김정형 동문
김정환 동문
김정훈 동문
김제욱 동문
김 종 교수
김종광 동문
김종렬 교수
김종만 교수
김종민 동문
김종배 동문
김종성 동문
김종수 동문
김종수 재학생
김종순 동문
김종식 동문
김종혁 동문
김주화 동문
김 준 동문
김준성 동문
김준연 동문
김중재 동문
김지숙 동문
김지연 재학생
김지영 동문
김지영 직원
김지원 교수
김지은 직원
김지은 동문
김지현 동문
김지훈 동문
김지훈 동문
김지희 교수
김지희 동문
김진갑 동문
김진국 교수
김진기 교수
김진만 동문
김진선 동문
김진성 동문
김진승 재학생
김진아 동문
김진웅 교수
김진태 직원
김진항 교수
김진혁 교수
김찬형 교수
김 창 동문
김창규 동문
김창렬 교수
김창민 동문
김창범 동문
김창우 동문
김창원 동문
김철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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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매 직원
김충현 교수
김태경 동문
김태균 직원
김태열 동문
김태용 교수
김태우 동문
김태웅 교수
김태철 동문
김태철 동문
김태형 교수
김태형 동문
김태형 동문
김태형 직원
김태호 동문
김하림 동문
김한섭 동문
김한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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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을 동문
김해수 동문
김해옥 동문
김해용 동문
김행자 동문
김 헌 교수
김 혁 직원
김현규 동문
김현동 동문
김현석 동문
김현수 동문
김현숙 동문
김현정 동문
김현호 동문
김현화 재학생
김형규 동문
김형근 동문
김형석 동문
김형석 동문
김형식 동문
김형신 동문
김형중 동문
김형철 동문
김형태 동문
김혜영 동문
김혜원 동문
김호동 동문
김호영 교수
김홍규 동문
김홍기 재학생
김홍렬 동문
김회율 교수
김효수 재학생
김효연 동문
김효정 동문
김효준 교수
김효준 동문
김효진 동문
김희선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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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원 동문
나선영 재학생
나영희 동문
나웅칠 동문
나의순 동문
나정채 동문
나창수 동문
나현재 동문
남경민 동문
남경화 재학생
남궁돈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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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은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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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재학생
박정환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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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진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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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춘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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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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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성 교수
송창주 동문
송철화 동문
송치용 동문
송태호 재학생
송한성 재학생
송해은 동문
송효섭 동문
신경섭 동문
신경숙 동문
신경주 교수
93|교통공학
98|의학
01|토목공학
86|철학
01|정치외교
03|건축공학부
04|프랑스어권언어.문화
11|院의류학
92|교육학
학생처
과학기술대학
한양대학교병원
06|산업공학
03|신소재공학
02|경제금융학
82|영어영문학
의과대학
85|생화학
90|도시공학
공과대학
약학대학
85|국어국문학
03|원자시스템공학
87|기계공학
10|院정밀화학공학
03|경영학
과학기술대학
정보통신처
체육대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공과대학
83|경영학
01|기계공학
의과대학
85|건축공학
82|무기재료공학
00|토목공학
91|체육학
자연과학대학
89|신문방송학
언론정보대학
의과대학
81|의학
대외협력처
80|섬유공학
인문과학대학
07|기계공학
공학대학
61|기계공학
81|법학
공학대학
89|교통공학
90|院기계설계학
총무처
98|기계공학
98|경영학
98|일본언어·문화
공학대학
09|전기제어공학
84|경영학
03|의학
78|국어국문학
91|사학
60|음악학
디자인대학
체육대학
98|전자전기컴퓨터공학
01|기계공학
01|법학
81|회계학
88|회계학
04|院식품영양학
05|경제금융학
11|院체육학
85|사학
88|경영학
03|院화학공학
00|토목공학
99|경영학
86|경영학
93|교통공학
98|토목공학
02|교통시스템공학
76|사학
05|院식품영양학
83|섬유공학
국제문화대학
96|철학
11|院기계공학
91|무역학
공과대학
10|院호스피스간호
04|영어영문학
01|경영학
과학기술대학
90|경기지도
06|분자생명과학
79|의류학
학생처
88|교통공학
11|院의류학과
08|院정신보건
02|院의학
78|건축공학
94|경영학
60|건축공학
03|식품영양학
00|경영학
09|院실내환경디자인학
96|院토목공학
09|院기계공학
81|경제학
08|법학|남윤표
04|컴퓨터
84|경영학
04|문화콘텐츠
87|경기지도
10|院실내환경디자인학
약학대학
81|경영학
71|응용미술
01|신문방송학
디자인대학
공학대학
92|신문방송학
예체능대학
73|건축공학
09|院도시경관생태조경
05|院실내환경디자인학
78|영어영문학
교무처
03|관광학
공학대학
64|건축공학
94|토목공학
89|전기공학
사범대학
사범대학
95|생화학분자생물학
약학대학
01|의학
07|도시공학
10|院의류학
11|院체육학
박물관
90|국어국문학
89|철학
85|사학
99|건축공학
11|院음악학
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
11|院부동산정책
공학대학
10|院실내환경디자인학
10|院호스피스간호
09|院의류학
98|경영학
08|院실내환경디자인학
81|경영학
과학기술대학
09|院정신보건
98|신소재공학
85|무역학
06|의학
02|의학
10|관현악|민유현
정책과학대학
02|전자및통신공학
02|신문방송학
01|건설교통공학
음악대학
경상대학
디자인대학
92|교통공학
62|전기공학
67|원자력공학
디자인대학
국제문화대학
96|경영학
국제문화대학
00|경영학
02|의학
04|院의류학
09|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02|경영학
경제금융대학
80|토목공학
86|도시공학
89|교육학
88|철학
84|토목공학
81|교육학
생활과학대학
의과대학
76|기계공학
00|도시건설환경공학
05|생화학
공과대학
97|토목공학
83|경영학
00|경제금융학
99|의학
02|기계공학
91|교통공학
93|공예
89|신문방송학
08|院도시경관생태조경
국제문화대학
01|전자전기공학
80|무용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공과대학
04|건설교통공학
공학대학
80|의학
10|院생화학
한양공업고등학교
02|의학
사범·교육RC
국제문화대학
00|기계공학
04|식품영양
09|院식품영양학과
86|경기지도
의과대학
02|생화학.분자생물학
09|생명과학
79|전자공학
89|철학
95|경제
자연과학대학
82|의학
09|院저출산고령화
07|분자생명과학
10|院디자인학
87|생화학
93|자동차공학
98|도시공학
76|의학
87|토목공학
02|경영학부
91|체육학
00|院건축공학
생활체육과학대학
음악대학
97|토목공학
76|기계공학
07|院관광정책.개발
87|경제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04|경영학
94|기계공학
69|화학공학
과학기술대학
02|건축공학
91|회계학
서울메트로
11|院부동산정책
(주)대우건설
총무처
92|院교육공학
공학대학
09|院실내환경디자인학
사범대학
02|경제금융학
95|경영학
00|경영학
93|교통공학
12|院체육학
12|院체육학
공과대학
03|의학
사범·교육RC
94|기계공학
02|경영학
한양사이버대학교
03|토목공학
법학전문대학원
86|철학
97|기계산업공학
사회봉사단
94|국어국문학
산학협력단
84|문화인류학
81|경영학
의과대학
생활체육과학대학
80|화학공학
85|전자계산학
공학대학
디자인대학
80|의학
75|건축공학
99|토목공학
05|院국제관광개발
81|국어국문학
80|토목공학
임상간호정보대학원
공과대학
01|경영학
05|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전공
12|院응용경제
00|신소재공학
80|토목공학
87|토목공학
99|생화학.분자생물학전공
85|일어일문학
과학기술대학
83|세라믹공학
06|기계공학
92|경영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공학대학
84|경영학
이노베이션대학원
83|사회학
공과대학
약학대학
공학대학
90|신문방송학
부설연구소
98|경영학
입학처
90|경영학
01|신소재공학
65|정치외교학
경상대학
09|院저출산고령화
06|기계공학
83|정치외교학
82|영어영문학
경상대학
05|院식품영양학
03|국어국문학
예체능대학
02|경영학
92|의학
78|금속공학
84|토목공학
11|院음악
국제문화대학
음악대학
06|수자원및해안공학
69|경영학
99|경영학
82|재료공학
96|경영학
03|경영학
79|토목공학
86|전자계산학
학생처
공과대학
공과대학
76|기계공학
03|경영학
96|경기지도
06|미디어커뮤니케이션
05|경영학
85|철학
00|건설환경시스템공학
10|院의류학
57|기계공학
88|무기재료공학
83|경영학
60|전기공학
비서실
차세대정보시스템구축TFT
공과대학
인문과학대학
79|경영학
78|도시공학
11|컴퓨터공학부 서준수
95|전자계산학
81|경영학
88|정치외교학
공과대학
98|院화학공학
11|院의류학
과학기술대학
경상대학
과학기술대학
81|국어국문학
학생처
85|경기지도
92|광고홍보학
공학대학
의과대학
86|신문방송학
10|院의류학
11|院에너지공학과
86|도시공학
03|院식품영양학
70|고분자공학
98|기계공학
자연과학대학
93|물리학
93|토목공학
ERICA학술정보관
음악대학
75|의학
00|도시공학
86|법학
03|의류학
04|화학공학
01|건축공학
99|기계공학
90|전기
교무입학처
04|전자전기컴퓨터공학
98|의학
디자인대학
05|피아노
98|토목공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경상대학
03|의학
입학처
과학기술대학
디자인대학
82|경영학
77|기계공학
86|토목공학
11|院전자컴퓨터통신공학
11|院체육학
78|법학
02|컴퓨터공학
73|경영학
70|의학
생활과학대학

HYU magazine 66 |
67
과학기술대학
공학대학
국제문화대학
07|경영학
01|도시공학
과학기술대학
사범대학
85|교육공학
02|院식품영양학
89|기계설계학
84|기계공학
교무입학처
73|섬유공학
98|토목공학
04|체육학
71|섬유공학
국제협력처
05|철학
국제협력처
의과대학
음악대학
92|경영학
00|전자전기컴퓨터공학
85|교육학
01|경영학
03|응용물리학
10|경영학
89|사학
77|경제학
공과대학
03|기계공학
법학전문대학원
80|의학
89|경영학
01|분자시스템공학
91|무역학
00|토목공학
11|院기술경영학
85|전자계산학
87|경영학
공학대학
81|건축공학
02|국어국문학
98|토목공학
82|경영학
86|도시공학
사회과학대학
79|의학
99|경영학
83|정치외교학
04|영어영문학
81|무용
91|전자계산학
음악대학
02|건축학
사범대학
과학기술대학
96|언론학
91|기계공학
03|경영학
음악대학
81|의류학
에리카푸드
67|전기공학
02|국어국문학
01|院토목공학
02|산업공학
과학기술대학
00|토목공학
10|院나노반도체공학
디자인대학
입학처
신경훈 교수
신규식 교수
신근영 교수
신다영 동문
신동관 동문
신동수 교수
신동의 교수
신동필 동문
신민수 동문
신상하 동문
신성진 동문
신승국 직원
신승수 동문
신승환 동문
신승환 동문
신영준 동문
신용진 직원
신용환 동문
신우영 직원
신우종 교수
신운수 직원
신은화 동문
신인철 동문
신재호 동문
신정훈 동문
신종근 동문
신찬혁 재학생
신홍준 동문
신후식 동문
신흥수 교수
심동현 동문
심영희 교수
심우신 동문
심재돈 동문
심재용 동문
심정훈 동문
심진호 동문
심현숙 재학생
심혜주 동문
심홍주 동문
안강호 교수
안경태 동문
안광섭 동문
안광천 동문
안달현 동문
안덕현 동문
안동근 교수
안명주 동문
안상옥 동문
안상훈 동문
안선아 동문
안선희 동문
안성수 동문
안성우 교수
안성준 동문
안성호 교수
안성훈 교수
안세일 동문
안세진 동문
안승준 동문
안승훈 교수
안영실 동문
안영임 일반인
안영철 동문
안은경 동문
안익균 동문
안인범 동문
안일신 교수
안재경 동문
안재성 재학생
안정훈 교수
안종길 직원
안주홍 교수
안중태 동문
안현철 동문
안형근 교수
안형수 동문
안형준 동문
안혜선 교수
안혜정 동문
안호숙 직원
안희범 동문
안희준 교수
양권영 동문
양기출 동문
양보현 동문
양연섭 교수
양주성 직원
양진숙 교수
양하나 동문
양현정 동문
어미경 교수
어수한 동문
엄경희 교수
엄근용 동문
엄병식 동문
엄우용 동문
엄우용 동문
엄익상 교수
엄희석 동문
여성수 동문
여영구 교수
여인춘 직원
연종필 동문
염 정 동문
염주일 동문
염준태 동문
염혜정 동문
염호섭 동문
예상욱 교수
예체능대학생활스포츠학부 교수일동
오경수 동문
오경준 동문
오경탁 동문
오근덕 직원
오동건 동문
오문주 동문
오미혜 동문
오민건 동문
오병근 교수
오상덕 교수
오상우 동문
오상윤 동문
오상철 동문
오선미 동문
오성근 교수
오성진 동문
오성훈 동문
오세영 동문
오세창 동문
오승렬 동문
오승철 동문
오용준 동문
오임경 재학생
오재환 동문
오지은 일반인
오차환 교수
오피스넥스 법인
오형석 동문
오혜근 교수
오희국 교수
오희주 동문
옥지성 동문
왕문옥 교수
용홍준 동문
우경일 동문
우미영 교수
우병훈 교수
우인혜 동문
우종협 동문
우형진 교수
우희원 동문
원광재 동문
원석희 교수
원장희 직원
원호식 교수
위재용 동문
위찬주 교수
위행복 교수
유경태 동문
유경희 재학생
유권창 직원
유규창 교수
유남이 동문
유동선 동문
유명준 동문
유명훈 동문
유문종 교수
유병린 동문
유병무 동문
유슬기 재학생
유승준 동문
유연경 동문
유연택 직원
유영규 동문
유영만 교수
유영준 동문
유우하 동문
유우형 동문
유은광 교수
유재열 동문
유재원 교수
유정구 동문
유정준 동문
유제흥 일반인
유 준 동문
유지연 동문
유지훈 동문
유충경 교수
유평준 동문
유한규 교수
유현식 동문
유혜현 교수
유홍기 교수
유홍희 교수
유희문 교수
유희숙 동문
유희중 동문
윤기훈 재학생
윤나미 동문
윤덕균 교수
윤 룡 재학생
윤병규 동문
윤병익 동문
윤상인 교수
윤상화 동문
윤서현 동문
윤석재 동문
윤선복 일반인
윤선영 동문
윤성범 교수
윤성욱 동문
윤성일 동문
윤송이 재학생
윤여일 동문
윤영학 직원
윤용달 교수
윤의수 동문
윤일환 동문
윤재국 동문
윤정열 동문
윤종삼 동문
윤종아 직원
윤종영 교수
윤주영 동문
윤지남 동문
윤지원 재학생
윤창섭 동문
윤채옥 교수
윤필용 동문
윤한술 동문
윤현규 동문
윤효원 동문
윤희찬 동문
은성진 동문
은희관 동문
은희범 동문
이강득 동문
이강민 교수
이경근 교수
이경미 교수
이경범 동문
이경상 동문
이경수 동문
이경숙 동문
이경원 교수
이경찬 동문
이경희 동문
이경희 동문
이광림 동문
이광민 동문
이광선 교수
이광연 교수
이광인 동문
이광재 동문
이광재 동문
이광철 교수
이광한 동문
이광호 동문
이광희 동문
이교선 동문
이규열 동문
이규진 동문
이규태 재학생
이그린 동문
이근용 교수
이기복 재학생
이기정 교수
이길순 재학생
이다미 교수
이달환 동문
이대근 동문
이대환 동문
이도교 동문
이도한 동문
이동근 동문
이동복 동문
이동열 동문
이동엽 동문
이동하 동문
이동호 교수
이동호 교수
이동환 동문
이동훈 동문
이두철 동문
이만수 동문
이명구 동문
이명숙 재학생
이명자 동문
이명호내과의원 동문
이문희 동문
이미경 동문
이미경 직원
이미경 직원
이미라 직원
이미숙 동문
이민철 동문
이민형 교수
이민호 동문
이민희 동문
이백용 동문
이범재 동문
이범희 직원
이병대 직원
이병준 동문
이병태 동문
이병호 교수
이병훈 동문
이보나 재학생
이보람 동문
이보옥 동문
이보현 동문
이삼형 교수
이상경 교수
이상민 교수
이상백 동문
이상열 교수
이상열 동문
이상영 동문
이상오 동문
이상윤 동문
이상준 동문
이상헌 동문
이상현 동문
이상현 동문
이상협 동문
이상호 교수
이상호 동문
이상훈 동문
이석민 동문
이석주 동문
이석환 교수
이선영 교수
이설경 동문
이성기 동문
이성노 교수
이성섭 직원
이성욱 교수
이성재 재학생
이성진 동문
이성철 교수
이세진 동문
이수옥 직원
이수우 직원
이수재 동문
이수철 교수
이숙은 교수
이순익 교수
이승목 동문
이승민 동문
이승수 교수
이승욱 동문
이승은 동문
이승철 동문
이승학 동문
이승현 동문
이승협 직원
이승환 교수
이승환 동문
이승희 동문
이시백 재학생
이연경 동문
이연택 교수
이연희 교수
이영근 동문
이영기 재학생
이영렬 동문
이영미 동문
이영식 교수
이영옥 재학생
이영인 교수
이영재 교수
이영주 직원
이영철 동문
이영환 동문
이영훈 동문
이옥근 동문
이용성 교수
이용우 교수
이용운 동문
이용일 동문
이용주 동문
이용택 동문
이우택 동문
이욱세 교수
이운상 동문
이웅기 동문
이원철 교수
이원호 동문
이유정 동문
이윤부 동문
이윤식 동문
이윤우 일반인
이윤종 동문
이윤주 동문
이은빈 동문
이은정 교수
이은주 동문
이은희 동문
이응석 동문
이인균 직원
이인숙 교수
이장우 동문
이장원 동문
이장현 직원
이재경 동문
이재구 동문
이재민 교수
이재복 교수
이재우 동문
이재욱 동문
이재원 동문
이재은 직원
이재준 동문
이재철 동문
이재철 동문
이재혁 동문
이재환 교수
이정규 교수
이정렬 동문
이정선 동문
이정숙 교수
이정언 재학생
이정열 동문
이정엽 동문
이정우 동문
이정임 동문
이정주 동문
이정진 동문
이정환 동문
이정훈 동문
이정희 동문
이정희 동문
이제희 동문
이종구 교수
이종락 직원
이종빈 동문
이종세 교수
이종수 교수
이종수 동문
이종윤 동문
이종정 동문
이종태 직원
이종필 동문
이종필 직원
이주현 동문
이주희 재학생
이준근 직원
이준석 동문
이준선 동문
이준수 동문
이준영 동문
이준우 동문
이준희 동문
이중기 동문
이중범 직원
이중아 동문
이중연 동문
이지수 교수
이지수 동문
이지연 동문
이지연 교수
이지연 일반인
이지영 동문
이지원 재학생
이지은 동문
이지혜 동문
이지호 동문
이 진 교수
이진갑 동문
이진국 동문
이진규 재학생
이진문 동문
이진석 동문
이진영 재학생
이진원 교수
이진형 재학생
이창원 동문
이창원 동문
이창원 동문
이창현 동문
이창환 동문
이철호 동문
이철훈 교수
이춘근 동문
이치완 동문
이태식 교수
이태우 동문
이태한 동문
이태형 교수
이태형 재학생
이태호 동문
이태희 교수
이태희 직원
이태희 동문
이택희 동문
이필영 교수
이하경 재학생
이학준 교수
이한림 동문
이헌우 동문
이혁만 동문
이현영 동문
이현우 동문
자연과학대학
93|도시공학
90|산업공학
체육대학
81|화학공학
02|경제금융학
생활과학대학
05|중어중문학
인문과학대학
01|토목공학
공과대학
98|건설교통공학
80|기계공학
75|토목공학
음악대학
ERICA학술정보관
디자인대학
04|분자생명과학
04|문화콘텐츠
생활과학대학
02|기계공학
디자인대학
67|교도교육학
91|교통공학
85|교육공학
90|수학
인문과학대학
97|경영학
94|국어국문학
공과대학
정보통신처
94|생화학
90|응용미술학
92|경영학
79|기계공학
05|院생화학
63|기계공학
과학기술대학
04|체육학
96|기계공학
81|무역학
백남학술정보관
90|교육공학
88|생화학
06|문화콘텐츠
08|경영학
사범대학
체육대학
73|교육학
99|건축공학
02|경영학
96|생화학,분자생물학
공과대학
91|토목공학
97|화학공학
98|신문방송학
70|정치외교학
95|체육학
96|경영학
88|경영학
12|院식품영양학
77|정치외교학
한국3M
자연과학대학
59|상학
과학기술대학
공학대학
89|불어불문학
85|전자계산학
과학기술대학
99|의학
88|전기공학
정책과학대학
체육대학
79|국어국문학
97|토목공학
언론정보대학
04|문화콘텐츠
02|기계공학
경상대학
대외협력처
과학기술대학
70|화학공학
음악대학
국제문화대학
06|기계공학
08|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공과대학
경영대학
10|院문화콘텐츠전공
02|분자생명과학
62|광산공학
91|화학공학과
예체능대학
88|문화인류학
81|무역학
10|院음악학
91|생화학과
06|화학
차세대정보시스템구축TFT
80|의학
사범대학
83|토목공학
00|토목공학
97|컴퓨터공학
의과대학
04|경영학
사회과학대학
96|토목환경공학
69|경영학
(주)웹플러스
87|기계공학
00|의학
02|생명과학
예체능대학
87|교육공학
공학대학
04|경영학
약학대학
공과대학
공과대학
국제문화대학
99|소비자.가족
96|철학
10|院음악학
00|의류학
공과대학
09|院음악학
99|토목공학
87|경영학
국제문화대학
75|전자공학
90|생화학
00|화학
92|문화인류학
공학대학
91|생화학
85|경영학
08|院의류학
88|토목공학
공학대학
자연과학대학
64|건축공학
83|영어영문학
68|화학공학
88|경영학
84|영어영문학
관리처
디자인대학
07|院식품영양학
90|토목공학
08|院의류학
04|경영학
공과대학
03|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77|경영학
94|생화학
02|경영학
98|토목공학
04|院기계설계
80|체육학과
85|경기지도
61|전기공학
국제문화대학
의과대학
음악대학
01|경영학
81|의학
06|의학
79|국어국문학
국제문화대학
03|수학
78|간호학과
02|院식품영양학
81|토목공학
86|경제학
디자인대학
부설연구소
81|경영학
86|물리학
93|지구환경건설공학
인문과학대학
98|기계공학부
66|섬유공학
95|영어영문학
86|철학
06|체육학
01|신문방송학
07|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92|경영학
공과대학
12|院기계공학
공과대학
10|院호스피스간호
국제문화대학
81|건축공학
02|건축공학
04|정보기술경영
04|중어중문학
04|경영학
05|전자전기컴퓨터공학
85|전자계산학
99|건축공학
02|전자전기공학
08|스포츠산업학
공학대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96|토목공학
81|경영학
93|기계공학
02|영어교육
87|도시공학
09|院디자인학
88|영어영문학
90|의학
74|경제학
89|신문방송학
총무처
인문과학대학
정보통신처
91|의류학
02|전자통신컴퓨터공학
공과대학
06|기계공학
98|광고홍보학
97|국어국문학
82|경영학
산학협력단
백남학술정보관
05|중어중문학
98|컴퓨터공학
공과대학
84|건축공학
07|院의류학
04|체육학
83|국어국문학
08|院부동산금융개발
사범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00|경영학
경상대학
90|사학
85|토목공학
03|분자시스템공학
97|토목공학
52|건축공학
87|철학
97|경영학
02|경영학
89|철학
국제문화대학
02|院토목공학
82|의학
86|경영학
96|토목공학
정책과학대학
공학대학
04|분자생명과학
00|생활체육학
체육대학
언론정보대학
경상대학
10|院부동산법제
03|정치외교학
공과대학
02|신문방송학
경제금융대학
학생처
99|院생활스포츠학
디자인대학
국제문화대학
음악대학
00|토목공학
98|경영학
인문과학대학
03|전자및통신공학
98|분자생명과학부
90|화학공학
02|토목공학
02|院기계설계학
학생처
의과대학
96|경영학
86|신문방송
10|院의류학
96|철학
사회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87|철학
09|院전자컴퓨터통신공학
89|건축공학
89|생화학
과학기술대학
10|院호스티스간호
음악대학
디자인대학
학생처
65|기계공학
02|건축공학
81|교육학
01|기계공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과학기술대학
81|경제학
00|경영학
93|생화학
87|경영학
98|院자동차공학
공학대학
01|경영학
71|무역학
자연과학대학
98|지구환경건설공학
90|신문방송학
74|체육학
03|산업공학
삼성전자
89|경영학
88|철학
02|역사학
경상대학
84|의류학
79|의학
90|보험경영
비서실
국제문화대학
97|경영학
86|생화학
교무입학처
04|체육학
87|법학
법학전문대학원
국제문화대학
02|경영학
87|철학
06|건축공학
산학협력단
83|사회학
74|경영학
00|생화학분자생물학
08|건설환경공학
디자인대학
공학대학
87|전기공학
07|응용화학
교육대학원
06|院도시건축.조경설계학
86|토목공학
84|응용미술
99|법학
08|院저출산고령화
97|경영학
07|院의류학
03|의학
00|토목공학
77|의학
96|토목공학
87|국어국문학
음악대학
공학대학
03|경영학
공학대학
언론정보대학
98|경영학
05|화학
73|경제학
학생처
89|철학
공학대학
87|신문방송학
08|院도시경관생태조경
총무관리처
90|토목공학
73|기계공학
02|정치외교학
00|독어독문학
97|국어교육
07|院기계공학
83|관광학
기획처
56|기계공학
69|공업경영학
부설연구소
01|기계공학
06|문화콘텐츠
생활과학대학
이지연영어연구소
03|철학
10|院호스피스간호
92|교육공학
97|의학
05|기계공학
부설연구소
92|院사회복지행정
91|건축공학
11|院생활스포츠학
80|세라믹공학
97|토목공학
10|院디자인학
자연과학대학
11|院실내환경디자인
92|지구해양과학
86|경영학
84|영어영문학
94|생화학.분자생물학
08|院건설환경공학
06|건축공학
약학대학
04|의학
74|영어영문학
공학대학
02|교통시스템공학
02|화학공학
국제문화대학
06|전자통신공학
96|토목공학
공과대학
경영감사실
00|전자전기컴퓨터공학
78|토목공학
국제문화대학
10|院실내환경디자인학
과학기술대학
04|원자시스템공학
96|체육학
82|경영학
73|의학
89|경기지도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2012년 6월 11일~2012년 8월 10일)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2012년 6월 11일~2012년 8월 10일)
법학전문대학원
디자인대학
11|院체육학
10|院의류학
85|신문방송학
82|토목공학
08|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00|화학
사회과학대학
99|토목공학
02|홍보
04|경제금융학
85|생화학
82|법학
06|체육학
97|경영학
의과대학
92|院섬유공학
법학전문대학원
03|경영학
85|국어국문학
87|토목공학
12|건설환경공학|임성준
06|院디자인학
93|교육공학
78|전자공학
01|도시공학
안산사회교육원
95|철학
80|정치외교학
음악대학
91|토목공학
89|토목공학
05|신문방송학
83|의학
00|경영학
92|토목환경공학
80|정치외교학
공과대학
05|院기계공학
약학대학
03|院기계공학
07|경영학
81|교육학
충북대학교
86|철학
88|철학
81|회계학
00|관광학
83|영어영문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09|院저출산고령화
73|섬유공학
ERICA학술정보관
91|기계공학
99|관광학
06|문화콘텐츠
72|토목공학
70|의류학
05|院전자컴퓨터통신공학
90|경영학
98|건축공학
06|화학전공
86|교육공학
공과대학
82|공업화학과
05|경제학
00|경영학
02|경제금융학
국제문화대학
61|원자력공학
02|경영학
이형규 교수
이형규 교수
이형규 재학생
이혜승 재학생
이호준 동문
이호진 동문
이호창 재학생
이홍균 동문
이 훈 교수
이훈재 동문
이흥현 동문
이희석 동문
인용호 동문
임갑수 동문
임기범 동문
임기완 동문
임난영 교수
임대영 동문
임미원 교수
임병훈 동문
임봉혁 동문
임 석 동문
임수용 학부모
임승일 재학생
임영택 동문
임완수 동문
임용철 동문
임재형 일반인
임정민 동문
임정원 동문
임종우 교수
임종윤 동문
임준순 동문
임지연 동문
임지연 동문
임진호 동문
임채호 동문
임채흥 동문
임태연 교수
임하성 동문
임형신 교수
임홍석 동문
장경수 동문
장광근 동문
장금일 일반인
장기학 동문
장기혁 동문
장대영 동문
장동석 동문
장동철 동문
장동표 교수
장미화 동문
장병채 동문
장석례 직원
장석원 동문
장성원 동문
장아름 동문
장영상 동문
장영자 동문
장요한 동문
장 욱 동문
장웅식 동문
장윤영 동문
장은정 동문
장의선 교수
장재영 동문
장재혁 재학생
장재홍 동문
장정권 동문
장정우 교수
장지식 동문
장지현 동문
장진우 직원
장창준 동문
장호천 동문
장흥순 재학생
전년수 직원
전성우 교수
전수옥 교수
전영석 동문
전영준 동문
전용남 직원
전용수 동문
전용철 교수
전유신 동문
전유아 교수
전유일 동문
전윤석 동문
전은경 동문
전은화 동문
전익동 동문
전재범 교수
전재우 동문
전창림 동문
전철균 동문
전한철 동문
전형필 교수
정강식 동문
정경영 교수
정교민 동문
정구원 동문
정기수 교수
정기승 동문
정기윤 동문
정내과의원 동문
정대규 일반인
정대한 동문
정대호 교수
정덕빈 동문
정동근 동문
정문식 교수
정문희 교수
정민용 동문
정민주 동문
정병배 동문
정봉근 교수
정봉영 동문
정상철 직원
정석균 교수
정석원 교수
정석윤 동문
정석진 동문
정성균 동문
정성용 동문
정성종 교수
정성훈 교수
정수헌 동문
정숙희 동문
정승미 동문
정연석 동문
정연철 동문
정영대 교수
정영란 동문
정영수 동문
정용욱 동문
정용일 동문
정우석 동문
정우진 동문
정원배 동문
정원호 동문
정윤옥 동문
정인교 동문
정인균 동문
정인재 교수
정일엽 교수
정재경 동문
정재윤 교수
정재찬 교수
정재학 직원
정재홍 동문
정재훈 재학생
정정숙 동문
정정옥 동문
정종원 직원
정주현 직원
정지백 동문
정진곤 교수
정진욱 동문
정진현 동문
정창원 동문
정창현 동문
정천기 동문
정태수 교수
정태인 동문
정태진 동문
정필묵 동문
정하미 교수
정학영 동문
정현욱 동문
정현철 교수
정 형 학부모
정혜경 동문
정혜원 동문
정호경 교수
정호영 동문
정호진 교수
정호철 동문
정홍렬 동문
정효재 재학생
정희경 동문
정희용 교수
정희준 교수
제갈미 재학생
조경우 동문
조경제 직원
조규성 동문
조남철 동문
조남춘 동문
조명숙 일반인
조민경 동문
조민수 동문
조상범 교수
조상연 동문
조성경 동문
조성문 교수
조성식 교수
조성재 동문
조성호 동문
조성훈 동문
조연주 동문
조영규 동문
조영남 재학생
조영민 동문
조영상 동문
조영재 동문
조용성 동문
조용준 동문
조용한 동문
조용환 동문
조용희 동문
조원용 직원
조원창 동문
조윤기 동문
조윤정 동문
조율희 교수
조은진 교수
조은철 교수
조일영 동문
조재흥 동문
조정일 동문
조종창 동문
조주선 교수
조주익 동문
조주현 동문
조주희 동문
조준철 동문
조준형 동문
조중연 동문
조진관 동문
조진양 동문
조창기 교수
조철현 동문
조총만 교수
조평선 재학생
조한익 교수
조해린 동문
조현승 동문
조현진 동문
조현형 동문
조현희 동문
조혜현 동문
조홍근 동문
좌용호 교수
주권섭 동문
주동헌 교수
주미경 교수
주봉근 동문
주부권 동문
주수언 동문
주시각 재학생
주재범 교수
진봉수 동문
진상호 동문
진성아 동문
진언선 교수
진창하 교수
차경만 동문
차민철 교수
차봉진 일반인
차순걸 직원
차승호 동문
차윤경 교수
차현숙 재학생
차혜영 교수
채규상 동문
채봉철 동문
채영규 교수
채지형 교수
채필석 교수
천병철 동문
최경남 동문
최경렬 동문
최경찬 동문
최관용 동문
최금영 직원
최금호 교수
최낙삼 교수
최대홍 동문
최동운 동문
최득엽 직원
최미나 동문
최범준 직원
최병길 동문
최병대 교수
최병욱 교수
최부관 동문
최선영 동문
최성경 동문
최성락 교수
최성진 동문
최송산 동문
최송희 동문
최승호 동문
최아영 동문
최연종 동문
최영길 동문
최영재 동문
최영준 동문
최영환 동문
최외숙 재학생
최용석 교수
최용승 동문
최원배 교수
최유경 동문
최유진 동문
최윤종 동문
최윤형 교수
최윤혜 동문
최은영 동문
최은정 직원
최은주 동문
최인범 동문
최인성 동문
최인영 교수
최재훈 교수
최재훈 교수
최재훈 동문
최정안 직원
최정훈 동문
최제민 교수
최종구 동문
최종민 동문
최종하 동문
최종혁 동문
최준호 교수
최중기 동문
최지웅 교수
최 진 동문
최진근 동문
최진성 동문
최진식 교수
최찬규 재학생
최한곤 교수
최현희 동문
최형욱 동문
최형인 교수
최홍구 동문
최희영 동문
최희운 동문
추원교 교수
탁진필 재학생
태경호 재학생
토담 법인
튼튼소아청소년과 동문
팽동국 동문
하대성 동문
하대철 동문
하정미 교수
하정호 동문
하정훈 동문
하정희 동문
하준경 교수
하찬용 직원
학사지원직원 48명
한교회 1명
한기철 동문
한동섭 교수
한동수 교수
한만균 동문
한명규 동문
한명수 교수
한명옥 교수
한문섭 교수
한미정 교수
한병호 동문
한상년 직원
한상복 동문
한상웅 교수
한선경 재학생
한선미 동문
한성호 동문
한승동 동문
한승환 재학생
한승훈 동문
한신우 동문
한영수 직원
한예지 동문
한은순 직원
한의정 동문
한인권 동문
한재용 동문
한재우 동문
한재준 동문
한정순 교수
한정완 교수
한정희 교수
한준한 동문
한지원 동문
한지혜 재학생
한창민 동문
한현정 동문
한혜정 동문
한화란 동문
한희창 교수
함기문 동문
함병기 동문
허 각 동문
허남일 동문
허명재 동문
허성규 동문
허수영 동문
허영선 직원
허윤정 동문
허재형 동문
허준영 동문
현상학 동문
현완주 직원
현은령 동문
현정호 교수
현지희 직원
홍광표 동문
홍기한 동문
홍기현 동문
홍민수 동문
홍민표 동문
홍사경 동문
홍석민 교수
홍성기 동문
홍성민 동문
홍성재 동문
홍성태 교수
홍승우 동문
홍승우 동문
홍승창 동문
홍신표 동문
홍용표 직원
홍용표 교수
홍원기 동문
홍은희 재학생
홍재문 동문
홍정익 동문
홍정혁 동문
홍주유 교수
홍준기 동문
홍지연 재학생
홍진수 동문
홍현화 동문
황봉구 동문
황상재 교수
황성식 동문
황순현 동문
황승용 교수
황승하 동문
황연숙 교수
황영수 동문
황영진 교수
황용현 동문
황우중 동문
황인호 동문
황재규 동문
황정욱 교수
황정인 재학생
황종현 동문
황중호 동문
황지연 동문
황지연 재학생
황지혜 동문
황채환 동문
황현조 동문
황현진 동문
황호문 학부모
황홍규 교수
황효식 동문
Eric B. Richardson 교수
Igor Zubrzycki 교수
Jerry Czarnecki 교수
John M. McGuire 교수
Justyn Wayne Jaworski 교수
입학처
99|철학
99|경영학
10|院지방자치
관리처
언론정보대학
체육대학
02|미디어통신공학
03|건설교통공학
총무처
88|경영학
의과대학
00|기계공학
사범대학
05|경영학
83|세라믹공학
82|의학
91|교육공학
75|기계공학
의과대학
76|영어영문학
73|화학공학
86|독어독문학
99|토목공학
과학기술대학
03|院기계설계학
음악대학
02|세라믹공학
90|국어국문학
교육대학원
97|院법학
92|자동차공학
84|의학
견우copy
98|경영학
국제문화대학
04|경영학
86|토목공학
법학전문대학원
의과대학
96|토목공학
06|법학
71|건축공학
공학대학
83|교육공학
총무처
정책과학대학
국제문화대학
90|산업공학
99|연극영화학
76|경영학
95|체육학
공과대학
공과대학
81|토목공학
78|무용학
90|국어국문학
02|院화학공학
78|연극영화
과학기술대학
86|교육공학
85|경영학
82|지구환경시스템
06|院식품영양학
73|무역학
96|토목공학
87|기계공학
73|섬유공학
83|국어국문학
81|경제학
81|경제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과학기술대학
97|기계공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경영전문대학원
89|토목공학
11|院체육학
76|의류학
73|자수
창의인재원
대외협력처
99|체육학
사범대학
91|생화학
01|전자정보시스템공학
89|신문방송학
86|철학
79|금속공학
예술학부
01|영어교육
89|교육학
80|도시공학
국제문화대학
85|건축학
02|경영학
경영대학
12|기계공학|기영곤
83|국어국문학
03|간호학
법학전문대학원
07|院식품영양학
체육대학
94|정치외교학
02|생명과학
10|院실내환경디자인
97|영어영문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과학기술대학
08|院의류학
00|院경영학
백남학술정보관
02|院구조및건설재료
87|중어중문학
81|기계공학
한양대학교 책대여점
07|院경영학
86|토목공학
사범대학
88|생화학
75|경영학
인문과학대학
체육대학
89|철학
05|院해양환경과학
81|기계공학
07|院실내환경디자인학
84|의학
12|院기계공학
02|경영학
64|경영학
01|영미언어.문화학
98|건설환경시스템공학
08|체육학
99|경영학
83|의학
03|의학
백남학술정보관
82|기계공학
89|철학
97|영어영문학
의과대학
과학기술대학
공과대학
86|경기지도
04|기계공학
94|생화학,분자생물학
80|기계공학
음악대학
04|경제금융학
01|전자전기컴퓨터공학
01|院전자전지제어계측공학
92|신문방송학
81|국어국문학
04|院체육학
81|영어영문학
84|회계학
공과대학
02|법학
자연과학대학
12|院체육학
사범대학
05|프랑스언어문화학
90|경제학
00|간호학과
87|토목공학
02|경제금융학
75|성악과
04|경제금융학
공학대학
59|토목공학
경상대학
사범대학
00|전자전기컴퓨터공학
94|토목.환경공학
03|院실내환경디자인학
10|院경영컨설팅학
공학대학
01|경영학
84|토목공학
03|의학
자연과학대학
경상대학
80|회계학
과학기술대학
차치과
학생생활관
02|화학
사범대학
09|院실내환경디자인학
국제문화대학
82|영어영문학
86|토목공학
과학기술대학
자연과학대학
공학대학
97|의학
02|정보기술경영
86|경영학
02|전자통신컴퓨터공학
79|토목공학
ERICA학술정보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공학대학
75|의학
98|기계공학
학생처
89|교육공학
학생처
45|토목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00|경제금융학
04|도시공학
96|의류학
예체능대학
98|토목공학
97|경영학
05|간호학
69|토목공학
03|무용학
01|영어교육
91|생화학
60|화학공학
85|회계학
00|전자전기컴퓨터공학
10|院호스피스간호
공과대학
99|院전기공학
정책과학대학
88|철학
92|영어영문학
86|토목공학
언론정보대학
02|행정학
03|의학
생활과학대학
08|院의류학
97|토목공학
07|기계공학
디자인대학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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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의학
교무처
98|건설환경시스템공학
자연과학대학
84|정치외교학
03|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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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院기계공학
의과대학
84|경영학
과학기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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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생화학
공과대학
08|院기계공학
약학대학
03|院마케팅관리
88|정치외교학
예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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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경영학
디자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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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82|의학
91|院해양환경과학과
80|기계공학
89|정치외교학
약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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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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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
정보통신실
84|경영학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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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학
경영전문대학원
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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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토목공학
출판부
97|경영학
의과대학
10|院실내환경디자인
08|院의류학
90|신문방송학
86|토목공학
06|院인터랙티브.인포메이션디자인
94|토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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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정보시스템구축TFT
09|정보기술경영
사회봉사단
61|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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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신소재공학
02|전자통신컴퓨터공학
02|경영학
과학기술대학
디자인대학
국제문화대학
03|전자전기컴퓨터공학
05|무용학
11|院음악
82|토목공학
05|院식품영양학
10|院식품영양학과
68|응용미술
국제문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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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경제학
80|전자공학
95|기계공학
01|재료공학
93|법학
09|院간호학과
백남학술정보관
03|경영학
00|전자전기컴퓨터공학
03|의학
95|院기계설계학
총무관리처
96|응용미술교육
과학기술대학
경상
86|생화학
97|경영학
88|공업화학
97|사학
04|물리학
74|교육학
과학기술대학
00|신소재공학
04|경영학부
01|경제학
경영대학
00|원자시스템공학
99|경영학
81|경영학
82|토목공학
백남학술정보관
사회과학대학
02|전자통신컴퓨터공학
08|院의류학
75|토목공학
85|철학
05|기계공학
과학기술대학
02|경영학
12|院체육학
02|국어국문학
88|정치외교학
81|경제학
사회과학대학
93|지구환경건설공학
67|전기공학
과학기술대학
04|물리학
생활과학대학
83|법학
경상대학
81|교육학
99|컴퓨터공학
92|토목환경공학
91|무역학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09|院의류학
00|토목공학
94|국어국문학
02|의류학
09|院실내환경디자인학
07|체육학
85|경영학
00|경영학
78|토목공학
10|정책학 황지수
정책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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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편 : (133–791)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독도를 소재로 한,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
‘그레이트 커플’ 개막
우리 대학 이종구 교수(음악대학 작곡과)가 단장으로 있는
한국창작오페라단이 옴니버스 총체 뮤지컬 ‘3개의 독도 이야기, the
Great Couple’을 9월 21일(금)~23일(일) 3일간 총 4회에 걸쳐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다소 무거운 주제로
여겨지는 독도이지만 세 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 양식과 음악, 연출과 안무 등이 서로 색깔을 달리함으로써 밝고
행복하고 신선함을 이뤄내고 있다. 이러한 총체 뮤지컬 ‘그레이트
커플’은 최근의 트랜드인 스토리텔링과 Emotional Approach를
반영함으로써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한국 공연에 이어 10월에는 세계무대인 스위스와 독일에서도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해외에 ‘독도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선보여 문화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독도문제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영세 중립국인 스위스에서
세계초연을 하는 의도는 이념과 종교, 정치적 성향을 달리하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대사관과 언론이 모여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 작품의 세계화를 실현하며 아울러 독도의 상황도 널리 알릴
수 있음에 기인한다. 한국창작오페라단이 주최하는 ‘그레이트 커플’은
한국의 자연, 문화, 춤, 음악을 중심으로 독도에서 있었던 사랑과 전설
그리고 해학을 이야기하는 총체 뮤지컬이다. 3가지 이야기는 다시
3가지 서로 다른 양식으로 제작되어 각각의 매력을 살리며, ‘독도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통일성을 가진다. 조금 덜 성숙한 창작
뮤지컬을 볼 때 첫 막만 보아도 다음 내용과 음악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어 식상한 경우가 흔히 있다. 그러나 이 공연은 30분 단위의 단편을
보고 나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또 다른 음악과 춤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감이 상승하는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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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작곡을 맡은 손무현 교수다. 손 교수는
1987년 록그룹 외인부대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후
여러 가수의 작곡 및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고 영화음악 감독과 작곡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공연의
작곡에 우리나라 오페라와 영화음악 작곡계의 대부인 이종구 교수와
함께 참여하였다. 음악감독과 지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콘서바토리
지휘과 교수를 역임한 지휘자 박경우가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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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정부는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단독 제소하겠다고
하여 독도를 국제분쟁 지역으로 조성하려 하고 있다. 이기면 좋고 져도
본전이라는 전략 속에 강행되는 일본의 액션에 우리가 말려 들어갈
필요는 없을 것이다. ‘3개의 독도이야기’는 영세 중립국인 스위스와
독일에서 초연하여 순수 뮤지컬로써 독도문제를 평화롭고 자연스럽게
세상에 널리 알리는 의연한 대처방안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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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영업,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전화 : 02)2220-4141 (단체 및 맞춤 제작 가능, 문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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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연구 성과 및 지식을 널리 알리고픈 교수진, 생기발랄한 캠퍼스 풍경을 전하고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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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대 H>는 한양인과 함께 만들어 무료로 만나보는 한양대학교 대표 매거진입니다. 블로그, 트위터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건 고양된 인간관을 정립하는 것입니다.
‘난 누구인가’를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책이에요.
‘이걸 읽으면 인정받는다’, ‘점수가 잘 나온다’ 이런 접근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가까이했으면 합니다.
- ‘Cover Story’ 책 읽는 한양 운동본부 인터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