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대 2014년 11-12월

카테고리: 소식지·매거진·행사 > 사랑한대 매거진 · 발행 부서: 서울 미디어전략팀 · 발행일: 2014.11.01 · 56쪽

한양이북(book.hyu.ac)에서 브라우저로 바로 열람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자료입니다.

본문

민영기 뮤지컬 배우
“뮤지컬은 내게 가장
딱 맞는 옷이자 잘 어울리는 옷”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_ 미래자동차공학과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주)김가네 박정환 브랜드 총괄 사장
Hanyang Univer sit y
Maga zine
Vol.221 Nov/ Dec 2014

1내 교정을 그립니다
암살이 두려워 갑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어야 했던 정조의 세손 시절에 평온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왕이 된 후 그의
말과 행동은 단단했습니다. 학문을 바탕으로 정책을 연구하게 한 규장각 제도는 문치의 상징이었습니다. 박제가, 유
득공, 이덕무, 서이수 등 서얼들도 대거 규장각 검서관으로 등용시켰습니다. 37세 이하 재주 있는 문신을 뽑아 공부하
게 한 후 시험을 통해 승진하게 하는 초계문신제도로 정약용과 서유구 등 많은 실력자도 얻었습니다. 정조 자신도 학
문을 중시했습니다. 신하들이 추천하는 책을 “이미 많이 봤다”라고 답한 내용은 여러 기록에서 발견됩니다. 그는 백성
을 만천에 비유하고 그 위를 비추는 밝은 달을 자신으로 칭함으로써, 모든 백성에게 직접 닿는 왕정을 펼치겠다는 의
지를 보이며 스스로를 만천명월주인옹자서萬川明月主人翁自序라 했습니다.
어머니 혜경궁 홍 씨의 회갑을 맞아 아버지의 묘가 있는 화성을 찾은 행차는 그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화성 성곽은
그가 계획한 일종의 신도시의 기반으로, 활자본으로 제작한 <화성성역의궤>에는 각 건물의 설계도는 물론 재료와 크
기 등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1970년대에 복원이 가능했던 것도 이 덕입니다. 이 성은 실학을 바탕으로 한 개혁
의 아이콘입니다. 시간 단축은 물론 파손 후 복원이 쉽게 최초로 벽돌을 사용했고, 거중기가 도왔습니다. 인부들에게
임금을 지급해 능률을 높였고, 실명제를 통해 인부에게 책임감과 사명감까지 부여했습니다. 그 덕에 예정보다 3년 빠
른 2년 만에 축조할 수 있었습니다. 화성 행차에는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6000여 명의 대규모 수행원이 동행했고,
서장대에서 새벽까지 직접 군사 훈련을 지휘함으로써 자신을 배척하는 신하에게 자신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특별
과거도 시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성대한 어머니의 회갑잔치에 지역 노인들을 동참시켜 동일한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봉수당진찬도>에는 이 잔치와 관련된 비용과 메뉴, 심지어 참석한 기생들의 명단까지 세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렇듯 철저하고 성실하게 백성을 위한 정치로 조선 후기의 중흥기를 만들었습니다.
정조, 본인이 먼저
모범이 되다
ⓒiStockphoto

우리 학교를 말하다
04 QS 세계대학평가
05 단신 뉴스
09 공대 소식
우리 학과를 소개합니다
10 단어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도전과 혁신을 싣고 미래로 달리는 미래자동차공학과
12 숫자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끌리면 오라!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14 말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가장 떠오르는 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16 인물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
발행인 임덕호 발행처 한양대학교 홍보팀 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발행 2014년 11·12월호(통권221호) 기획 및 디자인 (주)디자인하우스
CES사업부 02-2262-7430 본부장·편집장 최승영
에디터 양효선, 이은영, 오미연, 송유진, 박혜지, 이진수
아트 디렉터 차영대 디자이너 김근화, 소보람, 조경미(객원 디자이너)
사진 진공안드로메다 스튜디오 02-517-2333 교열 박소영
출력 ing Process 02-323-6475 인쇄 금명문화 02-461-1931
구독·주소 변경 02-2220-2032
02 캠퍼스는 지금
캠퍼스를 뜨겁게 달군 학생들의 열정, 애한제
02
44
02
40 소통과 화합의 시간 속 이모저모
캠퍼스를 들썩이게 한 84학번의 뜨거운 만남
2014 홈커밍데이
42 정시모집 들여다보기
2015학년도 정시모집 엿보기
44 세계 속의 대학
문화와 학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리즈대학교
46 건강하게 잘 사는 법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음주 후 얼굴 빨개짐과 숙취
48 문화 산책
“삶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살고 싶어요”
<올라! 스페인>저자
김예다은 동문
50 기부금 소식
52 기부금 약정서 32
ContentsNovember·December 2014
18 성공하려면 이들처럼
오텍그룹 강성희 회장
평사원에서 매출 5000억 원대
기업 오너가 되다
22 내가 제일 잘나가
“뮤지컬은 내게 가장 딱 맞는 옷이자
잘 어울리는 옷”
민영기 뮤지컬 배우
28 국내 최고를 만나다
즐거운 도전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다
박정환 (주)김가네 브랜드 총괄 사장
30 창업을 내 품 안에
즐겁게 도전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오픈크리에이터즈 최종언 대표
32 톡톡 튀는 생각을 찾아서
만인과 공감하다
글 쓰는 기상캐스터 이진희
34 선배와 후배 사이
짧지만 큰 울림을 남긴 선배와의 만남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36 헬로! 한양
“한국에는 가보고 싶은 곳도,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아요!”
교환 학생 마리사(독일), 유르 & 로마노(네덜란드)
38 정상을 향해 달리다
이토록 달콤한 우승의 맛
한양대학교 야구부
38

캠퍼스는 지금
캠퍼스를 뜨겁게 달군
학생들의 열정
애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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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학교 축제 ‘애한제’가 열렸습니다. 나흘 동안
서울캠퍼스는 낮에도 밤에도 축제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공부하랴, 아르바이트하랴 하루하루 바
쁘게 생활하는 학생들은 모처럼 여유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가을날 추억 하나를 더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축제 마지막 날 열린 ‘한양가요제’였습니다. 본선에 오른 10팀의 참가자들은 발
라드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를 멋지게 선보이며 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고, 밤이 깊어질수록
열기는 달아올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치킨을 좋아하는 세 남자의 추억을 담은 ‘치킨고리’를 부른
밀리네어 팀이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대 가수 씨스타가 무대에 오르자 대운동장은 학생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애한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그날의 기억
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에디터 송유진 | 사진 김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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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ANG
NEWS 에디터 송유진 | 글 박규리(학생기자)
QS 세계대학평가
한양대, 2014 QS 세계대학평가에서 30계단 상승
지난 9월 15일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4 세계대학평가’에서 한양대학교가 지난해보다 30계단 상승한 세계 219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대학 중 7위로, 국내 대학 중에서는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QS가 주최하는
세계대학평가는 학계평가,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졸업생 평판도, 교수 대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6개 지표를 사용해 전 세계 3000개의 대학을 다양한
측면에서 평가한다.
국내 대학의 경우 서울대가 31위로 작년에 비해 4계단 상승하여 국내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카이스트 51위, 포스텍 86위, 연세대 106위, 고려대 116위,
성균관대 140위, 한양대 219위, 경희대 275위, 이화여대 355위를 기록하면서 대부분의
국내 대학이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양대는 지난 2010년
354위와 비교해 단 4년 만에 무려 135계단을 상승하며,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최근
5년간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대는 6개의 지표 중에서도 전체 평가점수의 50퍼센트를 차지하는 동료 연구자와
기업 임직원, 졸업생이 매기는 평판도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이 올해의 순위
상승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99위에 머물렀던 졸업생 평판도는 올해 약
100계단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인 학생 비율과 교수 대 학생 비율이
각각 세계 150위와 37위를 차지하면서 한양대의 국제화 수준과 교육의 질에 대한 평가가
우수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 평가 순위 이외에도 동료 연구자 평가 지표를 활용한 학문 분야별 평판도 결과 또한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학기술 Engineering & Technology 분야에서는
261위를 한 2013년도에 비해 138단계나 오른 123위를 기록하면서 한양대 공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QS 측은 “지난 10여 년간 세계대학평가 결과에 한국만큼 기뻐할 나라는 없다. 그러나
한국 대학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식 생산·교육 역할을 제대로 담당하려면 국제화
분야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359 491-500
344 339 354
249 219249
314 구분 예술·인문 공학·기술 생명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경영
2014 307위 123위 319위 301위 296위
2013 400위 밖 261위 384위 381위 400위 밖
<최근 10년간의 한양대학교 QS 세계대학평가 순위 변동 내역> <2014 QS 세계대학평가 학문 분야별 평판도-한양대 순위>
자료 출처 : QS 홈페이지, 한양뉴스포털
4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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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소식>
한양대,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MOU 체결
한양대학교는 지난 9월 15일 서울 필동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관련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임덕호 한양대 총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산ㆍ학ㆍ언이 협력하여 기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양대 임덕호 총장은
“평소 강소기업 육성에 관심을 가져왔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관광학부 스마트관광
창조인력양성사업단,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
얻어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스마트관광 창조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달까지 관련 공모전과 각종 학술대회에서 큰
성과를 냈다. 스마트관광 사업단은 지난해 ‘BK21+
특화전문 인재양성 사업’의 유일한 관광 분야
사업단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초부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양대 김남조 교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논문에 선정되었고, 정철 교수는
<관광연구논총> 최다 인용 연구자상, 신진 연구자상
등 4개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한양대 관광연구소가
발간하는 <관광연구논총>은 최근 대학연구소 발간 논문집
인용지수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한양대 ‘한토막’ 팀,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 대상 수상
지난 9월 13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에서 오장성(경제금융·08), 최준호(정책·09) 학생으로
구성된 한양대학교 ‘한토막’ 팀이 1위를 차지하며 대상(상금
700만 원)을 받았다. 이 토론 대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 43개 대학에서
128개팀이 참여했다. 토론 주제로는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상시 허용해야
한다(준결승전)’, ‘다른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에게 그
보궐선거 관리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결승전)’라는 두 가지
논제를 두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양대 학생들은
이 토론 대회 외에도 지난 8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
‘전국대학생 독서 토론 대회’에서도 1위를 한 바 있다.
한양대 A1팀,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
한양대학교 A1팀이 지난 10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3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자동차 경진대회다. “무인자동차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한양대 팀의 주행이 매우
돋보였다”고 많은 언론이 전했으며, 이 대회를 통해 한양대는 다시 한 번 최고의 연구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
팀을 지도한 미래자동차공학과 선우명호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자동차의 핵심 기술로서 이런 대회를 통해 기술을
끌어올려 세계 자동차 기술을 주도하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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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는 지난 9월 25일
‘청년창업가 육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을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양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인재개발원을 설립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 지원은
물론 ‘종합적인 경력 개발’을 돕고 있다. 한양인재개발원 글로벌기업가센터 류창완 센터장은 “지난 9월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와 공동으로 정규 실전 창업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시작했다”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실질적 창업 지원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 2014 동아일보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
한양대학교가 지난 8월 26일 동아일보, 채널A,
딜로이트 컨설팅이 함께 실시한 ‘2014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한양대는 2013년도 평가에서 ‘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분류되었으나 올해는 ‘최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한 등급
올라섰다. 재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 평가는 졸업생들의
면대면 심층조사, 대학 운영 프로그램 등의 항목을 통해
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한양대, 2014 기업 관점에서 본 산학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
산학협동재단이 발표한 ‘2014 기업 관점에서 본 산학협력
평가 결과’에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최우수 대학,
ERICA 캠퍼스는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이번 평가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별로
나눠 산학협력을 잘하는 대학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진단이 이뤄졌다. 전국 4년제 대학교와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3개 영역, 24개 지표에 걸쳐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결과 최우수 대학 20곳과 우수 대학 20곳이
선정됐으며,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와 ERICA 캠퍼스
모두 산학협력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한양대 사회봉사단 희망한대,
‘2014 서울나눔천사·청소년축제’에 참가
지난 10월 18일,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 희망한대가
서울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된 ‘2014
서울나눔천사·청소년축제’에 참가했다. 이날
축제에서 희망한대 봉사단원인 노유한(기계·08),
박형곤(식품영양·09) 학생이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
대한민국의 현재를 책임지고 있는 어른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인성을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다. 희망한대는
서울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그동안의 봉사단 활동
내용과 한양대의 건학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광장을
찾은 많은 시민에게 알렸다. 행사는 시민 2만여 명의 참여
속에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 개최
한양대학교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 동안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박람회
‘2014 JOB Discovery Festival’을 열었다. 이 행사는
하반기 취업 시즌을 맞아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을,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는 기업에
맞는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한양인재개발원 커리어개발센터와 취업 컨설팅업체
‘인사만사’가 주관하며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 우수
중견기업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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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의류학과, 2014 졸업 패션쇼 ‘alter ego’ 개최
한양대학교 의류학과가 지난 9월 18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한마당 야외 특설
무대에서 제44회 의류학과 졸업작품 패션쇼 ‘alter ego’를 열었다. 졸업 패션쇼에는
46명의 졸업 예정자와 3학년 학생까지 총 53명이 5가지 테마로 총 110여 벌의
작품을 선보였다. 패션쇼의 주제 ‘alter ego’는 ‘또 다른 나’라는 뜻으로, 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패션을 통해 표현했으며, 각 작품은 또 다른 본인의 자아를
의미한다. 패션쇼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졸업 패션쇼는 3학년과 4학년이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더욱 뜻깊은 패션쇼가 되었다”고 말했다.
ERICA 캠퍼스 건축학부, 졸업전시회 개최
한양대학교 건축학부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종로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를 열었다.
졸업전시회는 9월 16일 개회식 후 공개 크리틱을
진행했으며, 9월 1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진우(건축·10), 양현석(건축·07), 이다솔(건축·10),
조형목(건축·07)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기웅(건축·07), 김상윤(건축·08), 이시은(건축·09),
최석순(건축·07)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ERICA 캠퍼스 영상디자인과,
졸업전시회 <MIX> 개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영상디자인과가 지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졸업전시회를 열었다. 졸업전시회 정식 명칭은
‘Multimedia & Interactive & eXperience’의 약자인
<MIX>였다.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은 졸업전시회가
열리기 전에 MIX 텍스트 모형을 가지고 제작한 영상을
배포하기도 했다.
한양대학교 의료원, 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개최
한양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9월 22일 한양대병원 동관
로비에서 한양대의료원을 위해 고액을 기부한 사람들을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대의료원 박충기 원장, 한양대병원 권성준 원장,
한양대구리병원 김경헌 원장, 노영석 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박충기 의료원장은 “많은 기부자들이 보내준
애정 어린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전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다양한 주제로
건강 강좌 개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지난 9월 16일 구리시에 있는
롯데백화점 9층 문화센터에서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가 진행한 이 강좌는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아토피피부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이 강좌 외에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은 지난 10월 21일에 같은 장소에서
안과 임한웅 교수의 ‘우리 아이 눈 건강 지키기’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병원 소식>

8
김성완 석좌교수, 제2회
日데루모 국제과학상 수상
생명공학과 김성완 석좌교수가
제2회 ‘데루모 국제과학상’을
수상했다. 미국 유타주립대 약학대
석좌교수이기도 한 김성완 교수는
의료용 생체 치료 및 약물 전달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으며, 미국에서 교수 생활을 하며 약 130여
명의 과학자를 배출해낸 바 있다. 데루모 국제과학상은
생명과학·의학·약학 분야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인류 사회의 보건에 기여한 전 세계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희 교수팀,
세계 최초로 비만세포 관련
유전자 치료법 개발
지난 10월 6일, 한양대
생명공학과 김용희 교수 팀은
비만의 주원인인 지방 제거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및 ‘연구사업단 지원사업 BK21+’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 연구는 비만세포의 지질 흡수 억제와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계의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Nature>의 자매지 <네이처 머티리얼스 Nature
Materials>에 게재되었다.
김종만 교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수상
화학공학과 김종만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의
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종만 교수는 고성능 센서를 통해 제작한 땀구멍
지도를 이용한 지문분석법을 고안하며 법의학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Nature Communications>,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Advanced Materials> 등
다양한 국제 학술지에 41편의 논문을 발표해 연구 역량도
인정받았다.
박주현 교수,
Grossman상 수상
지난 10월 14일,
재료공학과 박주현 교수가
미국금속재료학회를
대표하는 미국금속학회 ASM
International: American Society for Metals와
미국금속재료학회 TMS: The Minerals, Metals
and Materials Society에서 수여하는 ‘Marcus A.
Grossman Young Author Award’를 수상했다. 박
교수는 철강 및 비철 재련 등 철강 제조 프로세스 분야에
대한 연구 업적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금속 및 금속재료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성명모 교수, 고품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베리어막 제조
기술 개발
지난 9월 30일, 화학과 성명모
교수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의
플라스틱 기판의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고품질 베리어막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적의 소재로 평가받아온 플라스틱 기판은 외부
환경의 노출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러 번 지적되었다.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품질의
‘배리어막’ 제조 기술 연구에 돌입했던 성명모 교수는
‘유무기 혼성 박막 제조’ 기술을 통해 산소나 수분의 투과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조 기술을 개발해냈다. 성명모
교수는 ‟현재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글로벌
업체와 기술 이전 계약을 협의 중이며, 향후 플렉시블
디스플레이가 널리 쓰이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표 교수팀, 미국
국립보건원 NIH 뇌신경 관련
과제연구자로 선정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장동표
교수 팀이 미국 국립보건원
NIH의 뇌신경조절기술개발
분야 연구자로 선정되었다.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주력하는 이 보건원은 장동표 교수 팀에게 2017년까지
3년간 250만 달러(약 27억 원)의 연구지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표 교수 팀이 맡게 된 과제는 ‘오바마
두뇌연구 프로젝트 Brain Initiative’의 일환으로 미국
메이요병원 MAYO Clinic 신경외과의 켄들 리 Kendall
H. Lee 교수 팀과 함께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 과제의 연구 결과는 다양한 뇌 질환 치료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황성기 교수,
철우언론법상 수상
지난 8월 26일,
법학전문대학원 황성기 교수가
한국언론법학회에서 수여하는
제13회 철우哲宇언론법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언론법의 학문적ㆍ사회적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연구 업적을 달성한 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황성기 교수는 ‘스마트 시대의 콘텐츠
규제의 동향과 문제점’, ‘인터넷 자율규제’ 등의 다양한
언론법 관련 저서와 논문을 냄으로써 언론법 학계와 문화
발전에 큰 힘을 보탰음을 인정받았다.
황영식 학생,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금메달 획득
한국 마장마술 에이스로 알려진
황영식 선수(생활스포츠·13)가
지난 9월 20일과 23일에 열린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황영식 선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회 연속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박민수 학생, 아시안게임에서
기계체조 단체전 은메달,
개인 안마 동메달 획득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
박민수 선수(스포츠산업ㆍ13)가
지난 9월 21일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은메달, 24일에 진행된 남자
개인 안마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한 박민수 선수는 경기 전 부상이
있었음에도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첫 개인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양인 소식>

9
오전 행사, 각 부서에서 전하는 생생한 정보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이관수 공과대학장은
“한양 공대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에서
더욱 인정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녀들에게도 무한한 믿음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곧이어 공과대 학생들과 교수들의
인터뷰, 한양 공대의 역사가 담긴 동영상을
통해 공과대학 소개를 마무리 지었다. 뒤이어
기술고시반, 취업지원 프로그램,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전 기금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기술고시반 지도교수인 전기·생체공학부 이주
교수는 기술고시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한양대가 서울대를 제치고
기술고시 합격자 배출 1위를 했으며, 고시 전체
수석 및 각 메이저 직렬들도 한양대 학생들이
차지했다”고 전하며 한양대 기술고시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렸다. 또한 이 교수는 “한양대는
기술고시반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무엇보다도 기술고시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혜택으로는 기숙사비 지원,
식사비 지원, 1차 시험 합격 시 한 학기 등록금 전액
면제, 최종합격 시 대학원까지 등록금 지원 및 면제
등이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커리어개발센터의
김성수 센터장이 한양대 취업지원센터와
한양대만의 특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시설에
관해 설명했다. 김성수 센터장은 “많은 공과대생을
위한 한양 Job School, 기업설명회, 취업박람회,
실용멘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수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협력팀 김서진 계장은 학생들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68개국
640개 기관과 협력하고 있는 한양대 국제협력팀은
공과대 신입생들이 2학년 1학기부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단기·장기 교류 프로그램에 관해
소개했다. 각 프로그램의 명칭, 지원 자격, 지원
가능 국가에 대한 정보를 세세하게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모든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대외협력팀 곽상수
계장의 ‘학교 발전 기금의 중요성’과 ‘원하는 단과대
및 학부를 선택해 기부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오전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오후 행사, 교수와 학부모의 친밀한 간담회
오후에는 학부/학과별로 제1 공학관, 제2 공학관,
신소재공학관, 재성토목관, 과학기술관, 공업센터
본관, ITBT관, 퓨전테크센터, 대학원 토건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으로 장소를 나누어 해당
학부/학과 교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정도 이루어졌으며, 각 학부/학과의
커리큘럼 소개 및 진로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자녀들의 교육 환경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올해 신소재공학부에
진학한 자녀를 둔 최금희 씨는 “학교 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학부모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수업 내용뿐 아니라 실질적인 내용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계공학부 박성욱 교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참여율이 높았다. 질문도 실질적이었고,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학교에 대해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양대 공과대학, 2014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 행사 개최
지난 10월 18일, 백남음악관에서 2014학년도 공과대학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해당 학부/학과에 대해 소개하고, 취업과 국제교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 공과대학 신입생
학부모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기술고시반, 커리어개발센터, 국제협력팀, 대외협력팀을 대표하는 교수와 센터장이 직접 기술고시, 취업지원,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오전 행사, 각 학부/학과 교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로 이루어진 오후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0단어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2010. 10.
2011. 03.
2011. 06.
2011. 12.
2012. 06.
2012. 09.
2013. 08.
2013. 09.
2013. 10.
2013. 12.
2014. 03.
2014. 04.
2014. 09.
2014. 10.
2014. 10.
도전과 혁신을 싣고
미래로 달리는
미래자동차공학과
도전과 혁신으로 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인재들이다. 스마트카와
그린카 개발을 위해 열정을 쏟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그들이 만든
미래자동차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날이 머지않았다.
에디터 이진수
현재 자동차 산업은 석유의 고갈과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발
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그린카와 스마트카
로 대변되는 미래자동차가 문제를 해결할 구원투수로 주목
받고 있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자동차 산업이 요구하는 새
로운 흐름에 부응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융·복합 기술
을 배운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다.
미래자동차공학과가 국내 최고의 자동차공학과로 발돋움하
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교수들이 ‘융·복합 특성화 교육’과 실
무 중심 교육을 위해 노력한다. 더불어 잠재력이 충분한 젊
은 인재를 선발해 선·후배 멘토링이나 협력 기업 인턴 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
을 제공한다. 또 학생들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최고의 교육과 풍부한 지원을
받고 있는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이 만들어낼 최첨단 미
래 자동차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 신설
신입생 40명 입학
한국로버트보쉬(주)–미래자동차공학과,
산학 협력 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그룹–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건립 협약 체결
모교 출신 자동차 산업 경영자 모임 ‘한자회’ 창립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2회 연속 우승
BK21플러스 사업팀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약학과 신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1회 무인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우승
한양대학교–인피니언, 전기차용 전력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설립
미래자동차연구센터 기공식
BMW 그룹 코리아–한양대학교,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수도권 특성화사업팀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3회 연속 우승
만도–미래자동차공학과 취업연계
산학장학생제도 양해각서 체결
미래자동차연구센터 조감도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밑거름, 장학금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신설한 2011학년도에는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 등급의 합이 총 4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금과 등록금 모두
50퍼센트를 지급했고, 수리와 과학 탐구 영역이 모두 1등급인 학생에게는
100퍼센트 지급했다. 2014학년도에는 장학금 혜택이 더 늘어났다.
정시 합격자 전원에게 입학금과 등록금을 100퍼센트 지급하고,
수시 합격자 전원에게는 등록금을 100퍼센트 지원했다. 이처럼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다.
11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실용적인 교육과정
학과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교육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차를 개발하기 위해
기계·전기·전자·IT·소프트웨어·재료 등 공학 분야의
다양한 학문을 가르쳐 학생들이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한다.
산업체와 함께 쌓는 탄탄한 실무 경험 전공 수업은 실험,
실습 및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깊이
있는 연구를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협력 업체로의 취업을
보장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
세계를 향한 글로벌 인재 양성 자동차 산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분야인 만큼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제 영어는 더 이상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미래자동차 개발의 꿈을 품은 11학번 선배의 입학
수시 34명 미래자동차공학과라는 이름으로 첫 신입생을 선발한 2011학년
도에는 네 종류의 수시 전형으로 총 34명을 모집했다. 먼저 입학사정관 평가
가 있는 ‘학업 우수자’ 전형과 ‘공학 인재’ 전형은 학생들의 소질과 경험, 잠
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각 8명을 모집했다. ‘한양 우수 과학인’ 전형
은 학생부, 서류 평가, 논술로 학생들을 평가해 총 8명을 선발했다. 학생부와
논술로 선발하는 ‘일반 우수자’ 전형은 학과에서 정한 수능 등급을 충족해야
합격이 가능했다. 이 전형은 학업 능력과 소질을 함께 평가한다.
정시 6명 정시 <나>군 전형으로 총 6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는데, 다
른 평가 자료 없이 오직 수능 점수로만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했다.
11학번은 입학과 함께 남부럽지 않은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그뿐
아니라 학과와 협력을 맺은 여러 산업체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
나에게 꼭 맞는 선택지를 찾아서
14학번 후배의 입학
수시 28명 2014학년도 입학 전형은 2011학년도보다 더 세
분화됐다. 그래서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
생들은 자신과 꼭 맞는 입학 전형을 고를 수 있는 기회가 많았
다. 먼저 수시 전형은 ‘학업 우수자’, ‘브레인 한양’, ‘한양 우수
과학인’, ‘미래 인재’, ‘일반 우수자’ 전형 5개였다. 2015학년
도 수시 전형은 전년도와 다르게 오로지 학생부와 논술, 면접만으로 학
생을 선발한다. 그중 학생부의 비중을 대폭 강화해 꾸준한 내신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정시 12명 정시 <가>군 전형 7명, <나>군 전형 5명으로 총 12명을 정
시로 선발했다. 먼저<가>군은 우선 선발로 수능 점수 100퍼센트를 반
영하고, 일반 선발은 학생부 비중을 30퍼센트로 평가했다. <나>군 전
형은 수능 점수 100퍼센트로 평가해 다양한 평가 기준이 있는 수시와
달리 수능 점수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지었다. 2015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나>군이 없어지고 <가>군에서만 수능 100퍼센트
를 반영할 예정이다.
* 학교·학생·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재료·응용화공
기계
IT·S/W
전기·전자
융·복합
글로벌
엔지니어
교육 프로그램 요청,
실무 전문가 강의 지원,
산학 연계 연구 수행
미래자동차
공학과 산업체
학생
창의적인 기술 인력
수요 충족, 현장
실습을 통한 전문
인력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전액 장학금 지원,
우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업체로 취업
보장, 교육 프로그램
평가

12숫자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끌리면 오라!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미래자동차공학과에는 어떤 매력이 있기에 우수한
인재들이 앞다퉈 지원하는 걸까? 자동차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라면 누구나 꼭 가고 싶어 하는 명문 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속으로.
에디터 이진수
16년 만의 부활! 미래자동차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올해로 개설된 지 4년이 됐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스무 살이 넘은 중견 학과다. 1992년에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전신인 자동차공학과가 개설되었기 때문이다. 당시 공학부의 신생 학과로 명성을 날리던
자동차공학과는 1995년 학과 통폐합 바람이 불면서 학부는 기계공학부로 통합되었고,
대학원 자동차공학과는 지속 되어왔다. 그러다 2011년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시 부활한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자동차공학과가 쌓았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자동차 분야의 역사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자동차 연구 동아리
‘RACE’
앉으나 서나 자동차 생각뿐인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은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할까?
축구 모임 ‘오싹’, 농구 모임
‘Car Hoop’ 같은 운동 모임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그래도 역시 자동차를
사랑하는 이들답게 가장 유명한 모임은 자동차 연구
소모임 ‘RACE’다. RACE는 자동차를 연구하고
제작해 각종 자동차 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실력 있는 모임이다. 선우명호 교수의 지도 아래
열정을 지닌 학생들은 ‘제11회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감한 지원으로
인재가 무럭무럭
자란다
학교와 산학계의 아낌없는 지원은
미래자동차공학과가 명문으로
거듭나게 된 일등 공신이다.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금과 등록금을 100퍼센트 지원한다.
전폭적인 장학금 지원은 학생들의 등록금 걱정을 덜어줘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한다. 우수 학생에게는 글로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감각을 길러주고, 방학
때는 인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적으로도 뛰어난
실용적인 인재로 자라게 한다.
같은 계열 대학원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해 더 깊이 있는 학문을 접하도록 도와준다.
Grown
up!
I LOVE
CAR
1위! 또 1위!
155명 VS 5명
적지만 강한 미래자동차공학과 여학생
지난 4년간 선발한 160명의 학생 중 여학생은 단 5명이었다. 공과대학의
특성상 미래자동차공학과도 여학생 수가 적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여학생들의 미래가 불투명한 분야는 절대 아니다.
오히려 입학만 하면 다양한 기회가 열리는 블루오션이다. 외국에서는
여성 엔지니어를 굉장히 우대한다. 실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부품 회사
‘보쉬’는 여성 엔지니어를 뽑기 위해 미래자동차공학과에 많은 지원을 한다고.
또 자동차 분야에서 여성의 섬세함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각종 자동차 경진 대회에서 우승
전폭적인 지원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각종 대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1회 무인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한양대 팀이 우승해 상금 1억
원을 거머쥐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제12회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에서도 3회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 중 하나다.
Birth!

13
선택과 집중으로 0.1퍼센트의 인재를 만든다
1퍼센트의 원석을 0.1퍼센트의 보석으로 만드는 다이아몬드학과인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소수 정예 40명만 선발한다. 소수 인원을 뽑는 이유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1퍼센트의 실력 있는 인재들만 집중적으로 교육해 4년 뒤 능력 있는 글로벌 공학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다. 소수 정예로 뽑힌 학생들은 적은 인원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더
깊이 있게 배우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꿈이 펼쳐지는 곳, 미래자동차연구센터
2015년 6월, 미래자동차 연구의 허브가 될 미래자동차연구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4월 3일에 착공에 들어간 이 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미래차 연구
공간 및 실험 공간, 교육 공간, 국제 컨퍼런스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인재를 키우기 위해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정몽구(공업경영·59) 회장이 기부한
건축기금과 동문, 후원업체의 기부금으로 건립된다.
노력한 자에게 펼쳐진 밝은 미래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은 학과에서 배우고 익히는
지식과 무한한 기회로 자신의 꿈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다. 취업의 경우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지원과 취업을
약속한 10개가 넘는 대기업을 포함해 자동차 관련
기업뿐 아니라 기계·전기·전자 관련 기업에 진출할 수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 등록금을 지원해줘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도 준다. 한 분야의 깊이 있는 학문을
배움으로써 글로벌 기업 CEO나 연구자, 대학교수, 고위직
공무원 등에도 도전 가능하다.
기업과 함께 인재
육성에 힘쓰다
많은 기업이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먼저 BMW 그룹 코리아는 한양대학교와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해 총 5억 원 규모의
발전 기금을 지원한다. 발전 기금은 매해 2명의 인재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대자동차그룹과 계약한
자동차전자제어공학과가 신설돼 학과생에게 전액
장학금과 연구 보조비를 지급한다. 석사로 졸업하면
현대자동차그룹에 입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자동차
및 GM코리아는 회사의 자원과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정비기술 체험교육을 진행했고, 만도
중앙연구소와 LG VC사업부는 학생 인턴십을 제공했다.
소수 정예
40명 2015年
6月
Triple
Crown
Give a
Present
Bright Future
후배와 제자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깝지 않다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진은 학과 설립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제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선배
경영자와의 대화, 동문이 운영하는 회사 인턴 채용
같은 프로그램이 있을 만큼 많은 동문이 후배들에게
관심을 쏟고 있으며, 노력하는 인재에게 더 나은
기회를 주기 위해 뭉치고 있다. 한양대학교 출신
자동차 산업 경영자 모임인 ‘한자회’는 후배들을
위해 후원금을 조성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자회’는 지금까지 총 3억8천만 원가량의
후원금을 모았다. 이렇듯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제자와 후배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다.
정부재정지원사업 3관왕 달성
스포츠 경기에서 위대한 업적을 세 번 달성한 이에게 주는
트리플 크라운을 미래자동차공학과가 거머쥐었다. 바로
정부재정지원사업 3개를 모두 유치한 것. 미래가 촉망되고
현재가 탄탄한 학과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첫 번째 왕관인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은 ‘IT 융합 스마트·그린카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 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학과 교육을 질적으로
향상시킨다. 다음 왕관인 ‘BK21 플러스 사업’은 특화 분야의
고급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석·박사 급 인재를 육성한다.
마지막 왕관은 ‘산학 협력 선도 대학 사업’이다.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도록 해 실용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취업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동력이 된다.

14말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기계·전기·전자·통신 등 여러 학문을
같이 배우는 것이 벅차지 않을까?
가장 떠오르는 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요즘 한양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학과
중 하나다. 타 대학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신설 학과인 데다 정보도 부족해서
도대체 어떤 학과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교수진과 학생들을 만나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커리큘럼부터 학과만의 문화까지 속속들이 파헤쳐보았다.
에디터 송유진 | 글 권요진(학생기자) | 사진 김민주
이태희 교수 우수한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미래자동차공학과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과 교수들은 미래
자동차의 융·복합 핵심 기술 연구와 교육에 최적화된
분들입니다. 글로벌 기업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한 분들이기도
하고요. 최근 BK21을 비롯한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3관왕을 달성한
것 또한 역량 있는 교수님들 덕분입니다.
윤상원 교수 다양한 분야의 산업체와 맺고 있는 끈끈한 산학 협력
체계를 꼽고 싶습니다. 우리 학과는 신설 당시부터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기업과도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산학
연계 연구도 수행하고, 인턴십과 취업 지원 약속도 받아냈죠. 그 덕에
많은 학생이 학교에 다니면서 실무 감각을 기르고 있습니다.
최영주(13) 내년에 완공되는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우리 대학 대선배님이신 정몽구(공업경영·59)
현대·기아자동차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어질 이 건물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첨단 연구 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벌써 두근거려요.
한수진(12)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과 취업 보장이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다이아몬드
장학금은 물론이고 국내외의 기업들과 맺은 산학 장학금도 있어서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거든요. 또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울 때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된다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이죠.
신설 학과라서 선배가 없지 않을까?
이태희 교수 상대적으로 다른 과에 비해 학습량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스마트카, 그린카 같은 미래 자동차는 기계공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IT와 전기, 전자 등 다양한 학문을 익히는 게 필수거든요. 그렇지만 학년당 40명의 소수 정예 학생들을 각 분야 교수들이 밀착해서 지도하고,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한 만큼 잘 따라와주고 있습니다.
윤상원 교수 개별적으로 존재하던 학문을 단순히 물리적으로 합쳐놓은 것이 아니라, 필수 요소들을 뽑아내 결합한 커리큘럼이므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실무자와 전자공학을 전공한 실무자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기업에서 기계·전기·전자·통신 등 다양한 분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과의 목표예요.
장지은(12) 우리 과는 학생들의 학업 고충이나 진로 상담을 위해서 학기마다 교수와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교수님들이 수업에 반영하는 ‘맞춤형 학습 지도’가
큰 도움이 돼요. 그리고 저는 한 가지 학문에 치중되지 않고 다양한 공학 계열의 학문을 고루 배울 수 있어서
질리지 않고 좋아요.
엄지환(13) 학습 분위기가 매우 잘 잡혀 있어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도와주는
분위기예요. 수업 시간표가 미리 짜여 나오기 때문에 이미 겪어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학업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는 편이고요. 또 방학 때 진행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 지식을 직접
적용해볼 수 있어서 훨씬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붙일 수 있어요.
미래자동차공학과는 무엇이 특별할까?
엄지환(13)
이태희 교수

15
이태희 교수 공부 열기가 뜨거운 건 맞아요.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생활도 즐길 줄 아는 현명한 학생들이지요. 이번 애한제 때는 주점 대신 우리 학과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축제를 준비하겠다며 학생들이 먼저 교수진에 제안을 했어요. 흔쾌히 지원금을 전달했죠.
미래자동차공학과 학생들답게 ‘RC카 경주 코너’를 준비했는데, 현장에 가본 사람들의 말을 들으니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하더군요.
윤상원 교수 교수와 학생 간의 장벽이 거의 없어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개인적인 안부를 주고받을 정도로 다들
친하죠. 저는 출석을 부르면서 학생 개개인의 이름과 얼굴을 외우도록 노력합니다. 소규모 인원이 모인 신설
학과인 만큼 서로 애정이 넘치고, 자연스럽게 가족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었어요.
한수진(12) 우리 과는 총 MT나 축제 같은 학과 행사에도 학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아요. 학생 수가 적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발적으로 학생회 일을 함께 도와줘요. 대학 친구들은 정 붙이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우리 과는 가족 같은 분위기예요. 40명의 동기가 마치
고등학교 반 친구처럼 시험 기간이 끝나면 밤새도록 함께 게임도 하고 수다도 떨면서 살갑게 지내죠.
홍성우(13) 지루하게 공부만 하는 그런 곳이 절대 아니에요. 과 내에 축구 소모임, 기타 연주 소모임 같은 동아리도
있어서 캠퍼스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어요. 또 국제 모터쇼를 관람하거나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같은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가하면서 역동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도 있죠.
이태희 교수 학부는 신설 학과지만, 자동차공학과 대학원은
예전부터 계속 있었던 터라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이 꽤 많아요.
1995년 기계공학부에 통합되기 전에 존재했던 자동차공학과 선배들도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선배를 자처하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가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고 있어서 그런 걱정은 기우일 뿐이죠.
윤상원 교수 한양대 출신 자동차 산업 경영자들의 모임인 ‘한자회’도 빼놓을
수 없죠. 한자회는 자동차업계에서 맹활약 중인 70여 명의 우리 대학
선배들의 모임인데, 우리 과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최영주(13) 오히려 그래서 더 재학생 간 교류가 활발하고 애정도 많은 것
같아요. 해가 바뀌고 후배가 들어올 때마다 애틋함도 더해져요. 모든 학생이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학교 생활에 임하고
있죠. 우리가 사회에 진출했을 때 미래의 후배들에게 든든한 선배가 되어주자는 생각도
갖고 있어요.
홍성우(13) 학기 중에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굴지의 대기업 임직원들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돼요. 얼마 전에도
LG전자 VC사업부 임원이 오셔서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흐름에 대해 강의해주셨어요. 아직 졸업한 선배는
없지만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어요.
공부벌레들만 모여 있는
삭막한 학과는 아닐까?
이태희 교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정말로 즐겁게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왔으면 해요. 무엇이든 즐겁게 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우리 학과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또 커리큘럼에 이론과 실습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으니
내가 한 것이 결과로 보이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면 좋겠습니다.
윤상원 교수 자동차에 미쳐야만 오는 과가 아니에요. 물론 원래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융·복합 학문의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기심이 많아야 하고 깊은 사고력이
필요하죠.
엄지환(13) 세계를 바꿔보고 싶은 큰 포부가 있는 후배들이었으면 합니다. 미래의 자동차 산업은 스마트카와 그린카라는 2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크게 변화할
예정입니다. 아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인 만큼 도전 정신을 가지고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겠다’라는 패기가 있는 친구들이 오길 바랍니다.
장지은(12) 장학금만 보고 오지 않았으면 해요. 그러기에는 공부가 어려워서 계속해나가기 어렵거든요. 또 여학생들이 많이 도전했으면 해요. 제가
미래자동차공학과 최초의 여학우 중 한 명인데, 공대에 대한 막연한 편견 때문에 다들 머뭇거리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지만 막상 들어와 보면 실험 같은 부분에선
오히려 섬세한 여학생들이 더 잘해내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남자 동기와 선배들이 워낙 잘 챙겨줘서 전혀 외롭지 않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답니다.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어울리는
미래의 후배들은 누구일까?
윤상원 교수
한수진(12)
홍성우(13)
장지은(12)
최영주(13)

competition
16인물로 알아보는 미래자동차공학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
보통 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
매장에 가서 이미 완벽하게 만들어진
차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는 데 흥미를 느낀다.
그런데 자신의 손으로 직접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즐겁다는 사람도 있다.
바로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이성진, 송현섭,
신재성 학생이다. 언젠가 본인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멋진 자동차를 만들게
될 날을 꿈꾸며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는
열혈 청년 3인방을 소개한다.
에디터 송유진 | 글 박규리(학생기자) | 사진 김민주
이성진 | 08학번·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참가자
C언어, 프로그래밍, 마이크로프로세서. 이성진 학생은 일반 사람은 알 수 없고
알고 싶지도 않아 하는 이 어려운 것들이 그 무엇보다 재미있단다.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보다 직접 손으로 만들며 컴퓨터 언어를 자기 마음대로 짜는 것이
그의 적성에 딱 맞는다고. 그런 특기를 살려 졸업 전 마지막으로 도전해본 것이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였다. 팀의 리더로서 다른 멤버들보다 1시간 더 일찍 일어나고
1시간 더 늦게 자면서 3개월 동안 온 힘을 쏟아부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만들었지만,
대회 당일 이성진 학생의 모형 차는 완주하지 못하고 트랙을 이탈했다. “대회 직전 제가 만든
트랙에서 연습할 때는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완주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굳게 믿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경험과 시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제가 만든 트랙과 실제 트랙의 차이를
간과했던 것 같아요.” 본인이 부족했던 점들이 머리로는 이해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그는 졸업 후에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가 외국처럼 대학원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뀐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해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작은 모형 차 속에서 피어난 열정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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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성 | 11학번·자동차 연구 동아리 ‘RACE’ 포뮬러 부문 파트 팀장
어릴 적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신재성 학생은 21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양대학교 자동차 연구 동아리 ‘RACE’의 회원에서 2년 만에 10명의 팀원을 이끄는 팀장이
되었다. 그는 여러 부문 중에서도 포뮬러 파트의 팀장이다. F1에서 쓰는 경주용 자동차를
직접 제작해서 레이스까지 하는 포뮬러 파트는 다른 모형 차 제작 팀이 느낄 수 없는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자동차를 테스트하기 위해 경기권 외곽 지역이나 미개통 국도를 찾아다니며
2~3일 동안 제대로 씻지도 못한 채 팀원들과 동고동락하는 것도 포뮬러 파트만의
매력이에요.” 그동안 출전한 대회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250cc 차량을 들고 나간
‘2014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다. 몇 날 며칠 밤을 새워가면서 고생했는데, 대회 당일
기상 악화로 기대했던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장려상에 그쳤다. 이 대회를 계기로 어떤
악조건에도 문제없이 시원하게 달려줄 완벽한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목표가 되었다.
동아리 담당 교수님이 내년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기를 바라셔서 부담감이 크지만,
스스로 실망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하는 그의 눈빛이 반짝거린다.
낭만적인 자동차 여행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경주 자동차의 짜릿함race
송현섭 | 11학번·자동차 드라이버
송현섭 학생은 수능시험이 끝나자마자 운전면허증을 땄지만, 운전은 전혀 하지
못했다. 그런 그가 공군 운전병으로 다양한 차를 몰아보면서 운전의 매력에 푹
빠졌다. 드라이브의 매력을 알게 된 후 부모님의 차를 끌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자동차 드라이브가 삶의 큰 낙이 되었다고.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파주 헤이리마을,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대관령, 시원하게 뻥 뚫린 대천 국도는
그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이브 코스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친구들과
제주도에 놀러 가서 청량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할 계획이에요.”
지금은 부모님의 차나 렌터카로 드라이브를 즐기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꼭 자신의
드림 카로 드라이브하고 싶다고 말하는 송현섭 학생. 그의 드림 카는 벤츠 SLS다.
그의 말에 따르면 부드럽게 운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외관이 매우 ‘섹시’한
자동차란다. 졸업 후에 본인이 제작한 엔진을 자동차에 장착해서 직접 드라이빙
테스트하며 일과 취미 모두를 즐기는 것이 꿈이다.

18성공하려면 이들처럼

19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이 2011년 에어컨으로 유명한 캐리어의
한국 법인 지분 80퍼센트를 사들였을 때, 다들 미친 짓이라고 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장차
비즈니스를 하던 중소기업이 버텨낼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했다. 강 회장은 영업 적자를 기록하던
회사를 인수, 첫해에 흑자로 돌려세웠다. 이렇게 그는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에 도전하며 월급쟁이에서 매출 6000억 원을
바라보는 기업의 오너로 변신했다.
글 명순영(<매경이코노미> 기자) | 에디터 송유진 | 일러스트레이터 최익견
평사원에서 매출 5000억 원대
기업 오너가 되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사학·75)
강 회장의 첫 직장은 자동차 부품 회사인 서울차체공업이었다. 내
로라하는 대기업은 아니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대기업이
든 중소기업이든 월급쟁이로 인생을 끝낼 생각이 없었다. 창업의
꿈이 늘 마음 한쪽에 있었다. 1980년 10·26 사태 직후, 그가 대학
을 졸업한 때는 사회가 몹시 혼란스러웠고 경제는 엉망이었다. 그
는 일에만 몰두했다. 20여 년간 자동차업계에 몸담으며 창업 아이
템을 엿봤다. 그런 그에게 1997년 한국이 외환 위기에 빠졌을
때 오히려 기회가 찾아왔다. 기아자동차가 부도 나면서 서
울차체공업이 위기에 몰린 것. 당시 나이 45세. 15년간 몸담
은 직장이 풍비박산 났지만 창업의 꿈을 키워온 강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서울차체공업의 차량 개조 부문을 분할받
아 자기 사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만든 회사가 오텍이다.
사실 무모하기 짝이 없는 사업 첫출발이었다. 그는 어차
피 나라가 망할 거면 앉아서 기다리느니 뭐든 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도전했다. 1997년 한국은 전
에 겪어보지 못한 외환 위기로 모두가 패닉에 빠졌다. 하
지만 강 회장은 다른 나라도 위기를 겪은 뒤 화려하게 부
활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우리도 그럴 수
있다고 확신했다.

20
끊임없는 제품 개선 노력으로 흑자 행진을 이어가다
납품하던 대기업이 사라지자 창업 2년 만에 부도 위기가 닥쳤다. 직원들 월급 줄 돈도 없었다. 그러
나 겁내지 않았다. 직원에게 “회사 주식을 사주면 반드시 갚겠다”고 했다. 몇몇은 회사를 떠났지만 대
다수 직원은 월급을 털어 회사 주식을 샀다. 그렇게 버틴 끝에 또다시 기회가 왔다. 앰뷸런스 등 오텍
이 만드는 국산 특수차의 뛰어난 성능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소방 본부가 사용하는 앰뷸
런스의 약 90퍼센트를 오텍이 공급할 만큼, 지금은 회사의 입지가 확고해졌다. 매출도 크게 늘어났
고,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액면가 500원짜리 자사주를 산 직원 상당수는 주당 3000원에 주
식을 처분해 6배의 이익을 챙겼다. 강 회장은 국내 최고의 특장차 기술을 무기로 수출 비중을 높여가
며 사업을 차근차근 키워나갔다. 2011년 오텍이 크게 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 미국 캐리어 사업이
지지부진하자 한국 법인 지분을 인수할 기회가 생긴 것. 그는 지분 80퍼센트를 사들였다. 이후 사명
도 오텍캐리어냉장유한회사로 변경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과점한 에어컨 시장에
중소기업이 진입해 제대로 안착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컸다. 글로벌 기업의 자부심이 강했던 캐리
어 직원들도 중소기업이 인수한다는 소식에 불만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서울차체공업을 인수
할 때처럼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강 회장은 직원들도 불러 모았다. 그러고는 “나는 이 회사에 목숨
을 걸고 죽어도 이 자리에서 죽겠다”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또 “다들 대기업에 가고 싶어 했을 것
이다. 그러나 우리가 대기업만큼 좋게 만들면 된다. 열심히 일해서 남들 모두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
을 만들겠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약속을 지켰다. 영업 적자를 내던 회사를 흑자로 돌려세운
뒤 지금까지 순항 중이다. 그렇게 거세게 저항하던 노조도 강 회장에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강 회장
은 “무슨 일이든 목숨 걸듯 매달려야 성공한다”는 점을 되새겼다.
강 회장은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CEO가 아니다. 늘 소비자를 생각하고, 제품을 개선할 방안을 찾는
다. 캐리어 제품에 유독 ‘플러스’라는 이름이 많이 들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캐리어에어컨이 올
해 초 내놓은 신제품 이름은 ‘립스틱 플러스’다. 지난해 나온 립스틱 에어컨의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
레이드했다. 기존의 것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더하자는 그의 철학을 반영했다.
남들이 외면하는 장애인 경기를 6년째 후원하다
강 회장은 사회 공헌에도 관심이 많다. 남을 돕지 않을 거면 돈을 버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
할 정도다. 장애인을 위한 특장차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오텍이 대
한장애인보치아연맹을 후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름이 생소한 보치아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
들이 공을 굴려 목표 지점에 가까이 가게 하는, 컬링과 비슷한 스포츠다. 사실 보치아의 인지도는 낮
다. 그래서 회사 마케팅에 별로 도움도 안 되지만, 강 회장은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장애인용 특장차
를 만들며 인연을 맺은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서다. 그의 후원은 실질적인 결실로도 다가왔다. 올해 9
월 열린 세계장애인보치아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올해 초 소치동계장애인올림
픽은 물론 10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2018년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도
공식 후원한다.
항상 창업할 때의
마인드로 경영한다는
강성희 회장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기업 환경에서
끊임없는
진화야말로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그 결과 오텍은
계속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1
올해를 ‘제2의 원년’으로 선언하다
강 회장은 올해를 오텍의 ‘제2의 원년’이라 표현했다. 2011년 캐
리어 인수 뒤 3년간 에너지를 축적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첫
사업인 특장차 비즈니스와 캐리어 인수를 통해 얻은 에어컨
비즈니스가 의외의 시너지를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 차량
용 냉동기를 캐리어에서 개발했고, 시동을 꺼도 에어컨이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을 트럭에 장착하는 등 기술적인 시너
지가 첫 번째다. 또 캐리어 이름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
외 활동을 더 활발하게 했다. 실제 강 회장은 캐리어 인수를
또 다른 사업의 확장과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
다. 오텍캐리어 사명이 박힌 명함은 베트남, 브라질, 터키,
인도 등 세계 각국의 특장차 시장을 뚫는 데 한몫했다. 캐리어
는 에어컨과 공조 시장의 글로벌 강자이기 때문이다. 강 회장은 “미국
캐리어와 사업 파트너라는 점이 해외에서 통한다”며 “캐리어 인수 뒤
해외 사업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강점도 있다. 세계 180개국에 캐리어에어컨이 진출해 있지만,
자체적으로 상품을 만드는 곳은 미국, 일본, 중국, 한국뿐이다. 이런
기술력은 오텍캐리어가 냉장, 냉동 공조 부문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발
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오텍그룹은 특장차업체인 오텍, 캐리어에어컨과 캐리어냉장, 자회사
한국터치스크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캐리어에어컨과 냉장이 올린
매출은 4100억 원이다. 오텍과 한국터치스크린은 각각 800억 원과 200
억 원으로 총매출 5100억 원을 올렸다. 올해 매출 목표는 6000억 원이
다. 2016년에는 1조 원 클럽 가입을 꿈꾼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가 궁극
적인 이슈가 아니다. 그는 “목표를 달성한 이후 오히려 사람이 나태해
질 수 있다”며 “끊임없이 기술을 혁신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 양평동에 통합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오텍과 캐리어에어컨, 캐리어
냉장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기술 연구소를 통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고령화는 오텍캐리어에 또 하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차량에 노약자
를 위한 장비를 탑재하는 경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그는 “구급 차량
역시 단지 환자를 빨리 이송하는 수단이 아니라 응급 상황에 대처하도록
각종 의료 장비를 탑재할 것”이라며 오텍그룹의 사세 확장을 낙관했다.
1955
서울 출생
1975
한양대 사학과 입학
1982
고려대 경영대학원 졸업, 서울차체 입사
1999
서울차체 영업이사
2000
오텍 창업
2007
한국터치스크린 인수
2011
캐리어에어컨 인수
2012
캐리어냉장 인수,
오텍 및 캐리어에어컨,
캐리어냉장 대표이사 회장(現)

22내가 제일 잘나가
“뮤지컬은
내게 가장
딱 맞는
옷이자 잘 어울리는
옷”
뮤지컬 배우
민영기(성악·93)

23
1700석 규모의 객석이 관객들로 꽉 들어차 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들이 무대로 나와 인사를 하자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힘차게 박수 치고 환호한다.
민영기(성악ㆍ93) 동문이 주인공 막심 드 윈터로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 공연이 끝난 후 광경이다.
3시간 동안 무대 위에서 사랑에 빠진 로맨틱한
모습부터 히스테릭한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가 관객들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가 왜 “다시 태어나도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는지 알 것 같았다.
에디터 양효선(진행), 송유진(글) | 사진 성균 | 스타일리스트 이윤정 |
어시스턴트 차미진 | 의상 협찬 길옴므, 에비스, 레인, 세라, 카루소
블랙 재킷, 화이트 셔츠, 블랙 팬츠 모두 길옴므.
화이트 보타이는 레인. 윙팁 슈즈는 세라.
표지 페이지 블랙 코트는 길옴므. 그레이 셔츠,
카키 팬츠 모두 에비스. 스트라이프 타이는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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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베스트, 블루 재킷,
화이트 셔츠, 블랙 팬츠 모두 카루소.
플레인토 슈즈는 세라.

대본에 충실하되 나만의 해석을 덧입혀라
민영기 동문은 요즘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남자 배
우 중 한 명이다. 뮤지컬 배우가 된 지 어느덧 16년이 된 그는 1년에 5~6개
의 작품에 출연할 정도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런 그가 요즘 출연하는
작품은 <레베카>다. 뮤지컬로서는 다소 낯선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로
1938년에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며, 스릴러의
거장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이 유일하게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동명 영
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그는 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죽은 전 부인 레
베카의 그늘에 묻혀 사는 영국의 부유한 신사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아 열연
하고 있다.
“출연을 확정하고 나서 막심은 어떤 인물일까, 막심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까 한참을 고심했어요. 그러다 극 초반에 보여지는 ‘나’와의 관계 이전에
레베카와의 관계가 어땠을까를 생각해봤죠. 제가 생각하는 막심은 사랑이
많고, 사랑에 열정적인 사람이에요. 여자한테 의지도 많이 하고요. 그런데
레베카한테 사랑을 받지 못하다 보니 결국 레베카의 죽음까지 보게 되고,
몬테카를로로 도망갔지만 끝없이 죄책감에 시달리는 히스테릭한 인물이
죠. 그걸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소설과 영화를 보면서 간접경
험을 체득하고, 막심이 되기 위해 대본에 충실했어요.”
‘민영기의 막심 드 윈터’는 이처럼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인물이
다. 그는 항상 새로운 배역을 맡으면 관련 자료를 부지런히 찾아본다. 뮤지
컬 <잭 더 리퍼>에 출연할 당시에는 코카인에 절어 있는 형사 역할을 어색
하지 않게 연기하기 위해 관련 영화들을 꼼꼼하게 챙겨 보면서 캐릭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코카인을 전혀 할 줄 모르는 그가 무대 위에서 손톱만
한 코카인을 손등에 올려놓고 코로 마시는 장면을 실제 인물처럼 완벽하
게 연기할 수 있었다.
이제 ‘막심’을 벗고 ‘오를레앙’을 입어야 할 때
지난 9월 6일에 시작한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1월 9일 막을 내린다. 그
러나 민영기 동문은 잠시 쉴 틈도 없이 곧바로 다음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
다. 바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인 뮤
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최신작으로 상류계급의 호사
스러운 삶을 사는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가난과 궁핍 속에서 고통받는
하류계급의 여인 마그리드 아르노의 엇갈린 운명, 그리고 거대한 역사 속
에 감춰진 진실을 다룬다. 일본과 유럽에서 크게 흥행한 기존 작품을 국내
정서에 맞게 대대적으로 각색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뮤지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1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대본
부터 음악, 무대까지 전부 바꿔서 한국 초연으로 올리는 공연이에요. 요즘
<레베카> 공연을 하면서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까지 하느라 매우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프랑스의 왕좌를 호시탐탐 노리는 인물인 지략가 오를레앙 역을 맡
았다. 국내 버전에서는 캐릭터의 갈등 구조를 더욱 명확하게 하고 극의 분
위기를 살리기 위해 오를레앙 캐릭터를 새롭게 부각했다고 하니, 그가 무
대 위에서 얼마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이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 노래가 좋아서 입학하게 된 성악과
민영기 동문은 고등학생 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1학년
때 합창단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노래 부르는 법을 배웠고, 합창대회에
나가 상을 받기도 했다.
“합창단은 1차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재오디션을 보고 겨우 들어갔어요.
합창단 선생님이 하시는 이야기가 마치 저한테만 하는 얘기처럼 들려 집
중해서 듣고, 생각도 많이 하고, 연습도 정말 열심히 했어요. 1년 만에 실력
이 많이 늘었는지 2학년 때 딱 5명만 뽑아서 정기연주회 솔로를 시켰는데,
제가 첫 곡의 솔리스트가 됐어요. 그때 솔로를 하면서 처음으로 무대 맛을
느껴봤죠.”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타 대학 공대에 입학했지만, 이내 ‘음악’이라는 꿈
을 위해 학교를 그만두었다. 음악으로 먹고살기 힘든 시절이라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내가 해보고 싶은 걸 하지
않으면 어른이 돼서 후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안정적
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음악을 한다고 해도 충족될 것 같지 않았
다. 그래서 어린 마음에 덜컥 학교를 그만두었다. 이후 열심히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으로 성악 레슨을 받았고, 결국 꿈에 그리던 한양대 성악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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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는 매료. 블랙
팬츠는 에스티코. 보트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대학 시절 성악계에서 ‘바리톤의 신’이라고 불리던 고성현 교수님께 사
사했어요. 제가 입학했을 때 교수님도 첫 부임을 하신 터라 우리 동기들이
교수님의 첫 제자였죠. 교수님과 제가 열두 살 띠동갑인데 무척 편하게 대
해주셔서 형처럼 느껴졌어요. 수업 시간에는 정말 열정적으로 지도해주
셨고, 방학 때는 학생들과 같이 축구도 하면서 막역하게 지냈어요.”
1999년 졸업을 앞두고 유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
트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뮤지컬 ‘부스 코러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
고, 그의 인생은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안무가 격한 작품들은 배우들의 숨소리가 너무 거치니까 미리 녹음한 AR
을 라이브와 같이 내보내요. 그런데 당시에는 음향 시스템이 지금처럼 좋
지 않아 무대와 객석 사이에 있는 오케스트라 옆에서 배우들과 똑같이 입
을 맞춰 노래를 서포팅하는 ‘부스 코러스’가 있었어요. 부스 코러스 아르
바이트를 하면서 오페라 할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희열을 맛보았어요.
무대 위의 배우들은 열정적으로 연기하고, 그 모습을 본 객석의 관객들은
열렬히 환호해주는데 ‘내가 원하던 것이 이런 게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
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유학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죠.
고성현 교수님께 상의를 드렸더니 잘 생각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으며 뮤지컬 배우의 길을 가게 됐어요.”
나를 빛내줄 작품, 극적으로 만나다
그가 뮤지컬계에 입문했을 당시 뮤지컬에 대한 인지도는 지극히 낮았고,
시장은 매우 열악했다. 게다가 정통 클래식을 전공한 그가 뮤지컬을 한다
고 했을 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뮤지컬이라는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뮤지컬은 연기가 중요한데 저는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 처음
에는 매우 힘들었어요. 오페라 무대에 서보기는 했지만, 디테일한 연기를
해보지는 않았으니까요. 2000년에 서울예술단에 입단해 연기를 비롯해
뮤지컬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서울예술단은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
아 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컬을 만드는 단체인데, 공연이 없을 때는 배우들
에게 교육을 해줬거든요.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연기, 창, 성악 등 커리
큘럼도 알찼고, 선생님들도 실력 있는 분들이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
이 됐어요.”
서울예술단에서 뮤지컬의 기본을 다지며 배우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걸어
가던 그는 2002년 ‘뮤지컬 배우 민영기’를 세상에 알리게 되는 작품 <로미
오와 줄리엣>을 만났다. 그토록 바라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게 된 것이
다.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결심한 지 3년 만의 일이었다.
“16년 동안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가장 아끼는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로미오와 줄리엣>이에요. 제가 처음으로 주인공을 한 작품이니까요. 사
실 원래 맡은 배역은 베로나의 군주였어요. 그런데 로미오 역에 캐스팅된
배우가 출연을 고사하면서 제가 맡게 됐죠. 저는 로미오 역을 맡았던 10년
차 선배의 커버로 발탁된 거라서 무대에 서보고 반응이 별로면 다시 무대
에 오를 수 없었는데, 다행히도 제가 공연한 날 매진이 됐어요.”
커튼콜 때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첫 주인공 무대를 축하해줬다. 너무
긴장한 탓에 어설픈 점도 있었지만, 관객들은 그런 모습이 오히려 풋풋한
로미오 같았다는 평을 해줬다. 공연 다음 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팬카
페가 3개나 생겼다. <로미오와 줄리엣> 한 편으로 ‘민영기’라는 이름은 뮤
지컬 팬들 사이에서 유명해졌고, 2003년 ‘제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
인상까지 받았다.
<지킬 앤 하이드>, <모차르트!>, <엘리자벳>, <삼총사>, 그리고 <노트르담
드 파리> 같은 굵직한 작품의 주연으로 꾸준하게 무대에 오르는 비결은
뛰어난 실력은 물론이고,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누적된 관객들의 절대
적인 신뢰에서 비롯된다. 무대 위에서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듯
한 열정적인 연기와 간절함이 담긴 노래로 감동을 주는 그가 오랫동안 뮤
지컬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길 바란다.
“작품을 고를 때 대본이 탄탄한지 아닌지를 봐요.
<레베카>는 유명 소설이 원작이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라는 거장의 작품이잖아요. 제가 읽을 때
재미있게 잘 넘어가야 관객들도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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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재킷, 블랙 베스트, 화이트 셔츠,
블랙 팬츠 모두 길옴므. 도트 보타이는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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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년간 롯데그룹에서 근무하며 최연소 임원, 최연소 대표라는
새 역사를 써나갔던 박정환 동문. 그는 오래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
지난 7월 주식회사 김가네의 브랜드 총괄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으로 그가 롯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김가네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취임한 지 이제 겨우 3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김가네에는 벌써부터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에디터 송유진 | 사진 성균
“저는 인재를
선발할 때 이 사람이
성장하려는
의도를 가졌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그리고 부서의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팀을 이루어
일할 수 있는지,
동료나 후배들에게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인지를 살펴보고,
한 가지 일이 아닌
어떤 업무에
투입해도
잘할 수 있는
인재를 뽑습니다.”
국내 최고를 만나다
즐거운 도전으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다
박정환 (주)김가네
브랜드 총괄 사장 (사학·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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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주)김가네의 브랜드 총괄 사장으로 선임
되신 지 이제 3개월 되셨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그동안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셨나요?
지금은 회사의 시스템을 확립해나가는 단계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조직의 시스템부터 많이 다릅니다. 대기업은 시스템으로 움직여서 누군
가 빠져도 크게 상관이 없는데, 중소기업은 사람 중심으로 일하다 보니 한
명만 빠져도 업무가 마비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도 대기
업은 어떤 콘셉트로 어떻게 만들어서 어떻게 소비자에게 마케팅할 것인지
사전 기획을 미리 다 짜놓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는 반면, 중소기업
은 오너의 말 한마디에 무작정 뛰어들기도 합니다. 그럼 성공할 확률이 낮
아지죠. 저는 김가네를 좀 더 가치 있는 회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은 취
약했던 회사의 시스템을 갖추는 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김가네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중요한 시점인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직원들에게 김가네를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라고 선포했습
니다. 단순히 김밥과 떡볶이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는 것이죠. 현재 김가네
의 메뉴는 40가지가 넘습니다. 어떤 분들은 종류가 왜 이렇게 많으냐고 하
시는데, 저는 고객에게 40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쁨을 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10월 20일부터 김가네의 전 메뉴에 쌀눈을 넣을 계획입니
다. 현미가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알지만 거칠어서 잘 못 먹잖아요. 쌀눈은
쌀 1킬로그램에 1그램 정도가 나오는데 백미에 쌀눈만 넣어도 영양이 높
아지죠. 연세가 많으신 저희 어머니께서 쌀눈을 드시고 몸이 많이 좋아지
셨어요. 그걸 보고 메뉴로 개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쌀눈이 들어 있
는 영양 김밥을 판매하면 소비자들이 ‘김가네는 건강식을 판매하는 회사’
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가네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계속해서 점포 수를 늘려나가고, 새
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김밥&분식 프랜차이즈 부문 1위에 올랐습니
다. 이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은 없나요?
사람도 스무 살이 되면 집에서 독립하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잖아요. 20
주년을 맞은 김가네도 해외 시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입
니다. 이미 중국에는 중국식 김밥을 판매하는 김밥집이 꽤 있습니다. 한국
에 유학 온 학생들이나 여행 왔던 사람들이 한국 김밥 비슷하게 만들어서
먹고 있는 거죠. 이렇게 김밥에 관심을 갖고 자기들 식으로 만들고 있는 지
금이 중국에 진출하기 적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김가네 8호점
까지 나가 있고,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찾는 중입니다. 상하이에 330제곱
미터 규모의 대형 매장을 만들어 한국식 패스트푸드로서의 김밥을 알려나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중국뿐 아니라, 쌀을 기반으로 하는 베트남과 인도
네시아에도 진출하기 위해 시장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만큼 가맹점 관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
습니다. 사장님만의 가맹점 관리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현재 총 430개의 가맹점이 있고,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운영하는 가맹점
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래 일한 사람들의 마인드가 대부분 변화를 싫어한
다는 거잖아요. 요즘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위생적이고 깨끗한
걸 좋아하니까 매장을 청결하게 만들자고 제안하는 등 가맹점주들의 마인
드를 바꾸고, 본사가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이
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전국에 있는 모든 가맹점에 편
지를 보내고 있어요. 요즘 우리 회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걸 하는 목
적이 무엇이고 기대하는 효과가 무엇인지를 편지로 알리는 거죠. 430명
의 동업자가 회사가 요즘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를 알고 동의하게끔 만
들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저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맹점을 관리
하고, 각각의 가맹점이 하나의 기업처럼 체
계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
평사원에서 대표의 자리까지 오르는 동
안 수많은 일을 추진하셨을 텐데, 가장 자랑
스럽게 생각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1992년에 롯데그룹이 편의점 사업을 시작
했는데, 제가 직접 보고서를 작성해 하게 된
사업입니다. 당시 계장이었던 제가 회장님
께 직접 코리아세븐을 인수해 편의점 사업
에 뛰어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회장님이 제
제안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셨고, 결국 롯
데는 세븐일레븐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
다. 편의점 사업을 시작으로 물류 사업과 인
터넷 쇼핑에도 뛰어들어 롯데는 유통 사업
쪽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죠.

즐겁게 도전하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다
오픈크리에이터즈
최종언 대표 (기계공학·08)
30창업을 내 품 안에
레고로 집을 만드는 데 블록 한 개가 부족하다. 코트의 단추 하나가 없는데
어디에 떨어졌는지 보이지가 않는다. 이럴 때 집에 개인용 3D 프린터만 있으면
레고를 사기 위해 문구점에 갈 필요도, 단추를 찾으러 밖에 나갈 필요도 없다.
3D 프린터가 레고 블록이든 단추든 뚝딱 하고 만들어줄 테니까. 이런 일이
현실에서 정말 가능하냐고? 오픈크리에이터즈 최종언 대표는
끊임없이 도전을 거듭하며 우리가 상상하던 일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에디터 송유진│사진 김민주
WHO 만들기를 좋아하는 천생 공대생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속담은 최종언 대표에게 무척이
나 잘 어울리는 말이다. 그는 어릴 적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 있는
가전제품으로 이것저것 조립도 해보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고무 동력
기나 물로켓 대회에도 부지런히 참가했다. “워낙 기계 쪽에 관심이 많다 보
니 관련 사이트들을 자주 방문해서 게시물 이것저것을 구경했어요. 중학
생 때 일인데, 사이트에서 헤드폰 앰프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고 직접 도전
해봤어요. 청계천을 열심히 돌아다닌 끝에 필요한 부품을 모두 모을 수 있
었고 설명대로 만들었는데, 아무리 시도해도 소리가 증폭되지 않더라고
요. 결국 헤드폰 앰프 만들기에는 실패했지만, 결과와 상관없이 그런 사소
한 도전들이 그 당시 저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었어요.”
WHY 자연스럽게 펼쳐진 창업의 길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그는 여전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자신의 호기심을
채워줄 사이트들을 방문해 도전할 거리를 찾았다. 그러던 어느 날 3D 프
린터 제작 기술을 오픈 소스로 공개한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도전 욕구가 생긴 그는 1년 정도 부지런히 자료를 모으고 청
계천에서 부품도 마련한 끝에 모두 관심만 가질 뿐 제대로 시도해보지 않
은 개인용 3D 프린터 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었다. “혼자서는 만들 자신이
없어서 고등학교 친구에게 같이 만들자고 제안했어요. 친구가 흔쾌히 수
락하더라고요. 그 친구가 지금 저와 함께 오픈크리에이터즈의 공동 대표
로 있는 강민혁 씨예요.” 두 사람은 3D 프린터를 제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
고 제작 과정을 일일이 블로그에 게재했다. 많은 사람이 그들의 게시물을
보고 관심을 표했는데, 그중 지방에 사는 한 사업가가 자금을 지원할 테니
3D 프린터 한 대를 만들어달라고 제안했다. 부품을 구매할 자금이 필요했
던 그들은 제안을 수락했고, 몇 개월 동안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끝
에 오픈 소스만으로 3D 프린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3D 프린터를 만들
고 나니 많은 분이 자신도 만들어보고 싶다며 문의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달에 두세 번 워크숍을 열었어요. 부품은 저희가 준비하고 참가자들이 직
접 자신의 프린터를 조립하는 거죠.” 예상보다 많은 수고가 들긴 했지만,
그때 워크숍을 통해 모은 돈으로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창업하려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지만, 3D 프린터를 만들고 워크숍
을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창업까지 하게 되었다.
WHA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인정한 아몬드
오픈크리에이터즈가 자체 개발한 두 번째 3D 프린터는 ‘NP-멘델 NP-
Mendel’로 가공하지 않은 표준 규격 부품을 사용해서 제작한 덕에 적은 비
용으로 만들 수 있었다. 2년 동안 800대가량 판매 실적을 올린 NP-멘델
은 현재 단종됐고, 다음 주자인 ‘아몬드 Almond’가 오픈크리에이터즈의
대표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몬드는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덕에 이
전 제품보다 디자인이 훨씬 세련돼졌다. 그 결과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
라고 불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산업디자인 본상을 받았
다. 3D 프린터업계에서 세계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WHEN 회사의 비전을 견고하게 다진 2014년
많은 사람이 창업하고 싶어도 자금이 없어서 못 한다고 하지만, 일단 시작
하고 나면 어떻게든 길이 열리기 마련이다. 자본금 없이 창업한 오픈크리
에이터즈는 2012년 중소기업진흥청의 예비 기술창업자 육성 사업으로
선정되어 자금을 지원받은 덕에 돈 걱정 없이 신제품 개발에 몰두할 수 있
었고, NP-멘델에 이어 아몬드까지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직
원 수가 14명으로 이전에 비해 배로 늘어났다. 이는 오픈크리에이터즈가
현재에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거듭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모토가 ‘만드는 즐거움을 되찾아주자’예요. 3D 프린터로 시작했
지만 앞으로는 3D 프린터가 아닌 다른 제품도 만들 계획입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새로운 보급형 3D 프린터 개발에 집중할 거예요. 열심히 개발
중인 만큼, 아몬드보다 더 저렴한 제품을 내년 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WHERE 온 가정에 3D 프린터가 놓이길 꿈꾸다
요즘 3D 프린터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다. 이미 의료, 자동차, 주택, 패션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많은 학자가 3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이 될 거라고 단언했다. 아직은 가격이 비싸 대중적이지 않지만,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모두의 안방에 3D 프
린터가 들어설 날이 머지않았다. “가격이 100만 원대 아래까지 내려가야
더 많은 가정에 보급될 거예요. 저는 요즘 이용자들이 더 쉽고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외국 사례를 끊임없이 살피면서 기술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요즘 해외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는 오픈크리에이터즈.
머뭇거리지 않고 힘차게 전진하는 그들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31
3D Printer
http://opencreators.com/
NP-Mendel
Challenger
Red Dot
Design
Award
2014
The Next Big
Revolution,
The Next
OPENCREATORS
3D Printer
Amazing Personal
3D Printer
https://www.facebook.com/
opencreators

톡톡 튀는 생각을 찾아서 32
도전 Talk 맞는 옷을 찾아가는 과정
대학 생활이란 전공에 깊이를 더해 자신의 꿈을 실현해나가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꿈은 대학생 때 정해
지는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된 후 변하기도 하고 커지기도 한다.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이진희 동문의 경우 대학 생활은 자신에게 맞는 옷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많은 사람들과 이야
기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방송인이 되고 싶었지만 제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래
서 막연하게 어문학 전공을 택했죠.” 방송을 꿈으로만 생각한 소녀는 2005년에 일본문화학과에 진학했다.
“대학교에 들어와 동아리도 하고 대외 활동을 하다 보니 저도 방송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기
더라고요.” 홍보대사 같은 대외 활동을 하면서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스스로에게 믿음이 생겼
다. 그녀는 바로 흔히 ‘언론고시’라 부르는 언론인 준비에 뛰어들었다.
공감 Talk 책에서 배운 공감과 배려
현재 TV조선 기상캐스터로서, 방송인이자 사회자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진희 동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비결은 가방 속에 들어 있는 책 한 권이다. 이따금씩 지칠 때면 책을 읽고 글귀에서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부분을 찾아내 에너지를 얻어왔다. 특히 롤모델인 이지애 아나운서의 에세이 <퐁당>은 지
친 그녀에게 누구에게나 진솔하게 다가가는 ‘진심’과 마음을 열어주는 ‘공감’을 알려준 고마운 책 중 하나라
고. 이 진심과 공감 능력은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그녀에게 도움이 되기도 했다. 한번은 구제역 파동이 일
어났을 때였다. 구제역은 추울수록 기승을 부리기에 몇 주간 계속되던 한파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었다. “다
음 주면 한파가 물러납니다. 구제역도 하루빨리 물러나길 기원합니다.” 일기예보에 덧붙여 단 한 마디 했을
만인과
공감하다
글 쓰는
기상캐스터
이진희(일본문화·05)

항상 웃는 얼굴, 친근한 말투,
배려하는 행동.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덕에 몸매가 좋은 기상캐스터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방송인 5년 차
TV조선 이진희 기상캐스터
(일본문화·05)의 진짜 매력은
솔직함이다. 꾸밈없이
항상 솔직하게,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며 이야기한다. 그녀는 사람과
공감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에디터 박혜지 | 사진 성균
33
뿐이었다. 농가에서 급하게 전화가 와 “말 한 마디지만 그 한 마디에 정말 구제역이 물러날 것 같다”며 고마
운 마음을 전했다. “그때 조그만 공감과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어요.” 세월호 사고가 났을 때
도 마찬가지였다. 구조 작업을 더디게 하는 궂은 날씨를 전하는 일은 매우 고역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원고
를 좀 더 희망적인 방향으로 바꿨다. “오후보다 오전에 비교적 물결이 잔잔하겠습니다. 저녁에는 강한 비바
람이 예상되지만 오후까지는 그래도 빗줄기가 약합니다.” 날씨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전달하는 사람의 마음
을 담은 것이다. 이날 날씨가 틀리길 희망하면서 좀 더 밝은 쪽으로 예보한 그녀의 모습에서 희망적인 소식
을 기다리던 전국의 사람들은 많은 공감을 했다.
꿈 Talk 밝은 미래 예보
현재 이진희 동문은 기상캐스터를 넘어 글을 쓰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그 일환으로 프리미엄조선에
‘날씨 톡톡’이라는 칼럼을 써오고 있다. 기상캐스터의 일상뿐 아니라 상식이나 건강 등을 날씨와 엮어 재미
있게 푸는 식인데 쉽고 재미있게 읽히면서도 사람들이 잘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그녀가 글을 쓰려는 이유
는 단순하다. 자신의 생각을 더 잘 정리하고 다듬어 언젠가는 남들에게 힘을 주는 책을 쓰기 위해서다. 특히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모든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저도 수백 번 꺾이고 다시 일어난 청
춘이었거든요. 고민도 많고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을 때,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면서 많이 의지가 됐어요. 저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제 길을 걸어서 언젠가는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동생
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싶어요!” 이진희 기상캐스터가 이야기하는 날씨가 더 신뢰가 가듯 그녀가 응원
하는 미래는 더욱 밝을 것만 같다.

34선배와 후배 사이
매주 수요일, 백남음악관에서는 매우 특별한 만남이 이뤄진다.
바로 한양 글로벌 인재 특강이 열리는 것. 사회 각 분야에서
승승장구하는 이른바 ‘잘나가는’ 선배들이 매주 강연자로 초청되어
후배들에게 자신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 지난 9월 24일에는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해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에디터 송유진 | 사진 김정훈
한양 글로벌 인재 특강은 500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일반 교양 강좌로, 한양
대 동문이 매주 강연자로 나선다. 정치, 경제, 방송,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
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관심과 인기가 매우 높다.
9월의 마지막 강연은 1986년에 무기재료공학과에 입학해서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하다가 10년 만에 졸업한 임종석 서울
시 정무부시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1시간 동안 ‘북방으로 가는 상
상, 그곳을 향한 길’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했다. 정치인에서 행정가
로 변신한 그는 이번 강연에서 “내수와 수출 모두 한계에 온 우리나라에
남북 경제 협력 모델은 엄청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뛰어
난 기술과 자본, 북한의 풍부한 노동력과 지하자원을 통합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야 한다”고 남북 교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강조했다. 남
북 경제 협력 모델이 오랫동안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블
루오션이라는 말에 학생들은 큰 관심을 표하며 강연에 집중했다.
비록 1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배가 젊은
날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도전했는지를 배울 수 있는 만큼 인생을
변화시킬 수도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짧지만 큰 울림을 남긴
선배와의 만남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무기재료공학·86)

35
지난 6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취임하셨습니다. 중요한 자리인 만큼
어깨가 매우 무거울 것 같은데 많은 업무 중에서도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의 전반적인 업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국회, 시
의회, 언론 간 업무를 협의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서울시가 하
는 일에 대한 일일 언론 보도 양이 매우 많은데, 이를 원만하게 돌아가도
록 하는 것이 저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죠. 시민들의 목소리에 열심히 귀
기울이시는 박원순 시장님을 보좌하면서 저 역시 자세를 낮춰 시민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서울시 산하
기관에도 자주 방문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으로 활동하시느라 굉장히 바쁜 대
학 시절을 보내셨을 것 같습니다. 당시 어떤 학생이었는지, 한양대 캠퍼스
에서는 어떤 추억을 만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지금 하는 일은 정치인데, 전공은 무기재료공학입니다. 전혀 다른 길
을 가고 있는 셈이죠. 제가 대학을 다니던 시절인 1980년대 후반은 한국
사회에 민주화가 가장 활발하게 전개될 때입니다. 거리든 캠퍼스든 민주
화 열기가 굉장히 뜨거웠죠. 대학 시절을 떠올리면 한마당에 수많은 학생
이 모여서 집회를 한 기억, 수많은 동아리 선배들이 신입생을 유치하려고
애쓰던 모습, 열정적인 축제 현장이 떠오릅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대학 시절을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에 최선을 다하느라 전공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
습니다. 만약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선택한 전공을 열심히 공부하
고 싶습니다. 다시 무기재료공학을 선택할지는 모르겠지만, 공학을 공부
하고 싶어 한 그때 그 마음은 그대로일 것 같습니다.
정치 활동을 하시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정무부
시장님만의 위기를 극복하는 노하우가 있으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는 한양대를 졸업하면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조건이 까다로워졌죠. 그렇지만 어려
움은 모두에게 같이 오는 것이고 일단 첫발을 내딛는 게 중요합니다. 본
인의 직감과 신념을 믿고 그 방향으로 움직이다 보면 또 다른 방향이 생길
거예요. 대학 시절에는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세요. 시민 사회 활동이나
봉사 활동도 좋고, 휴학하고 세계 일주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길은 처
음부터 나 있는 것이 아니라 부딪히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걸 기억했
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키우는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조언 한
마디 부탁합니다.
대학에 오기 위해서 고등학교까지 학창 시절을 반납하면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은 후배들이 꽤 있을 거예요. 본인이 전공을
직접 선택하지 않은 후배도 있을 거고요. 아직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후배들이 있다면 대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그러
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대학 시절 4년 동안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무
엇인지, 내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은 없는지 찾으세요. 그걸 찾아낸다면 평
생 자신의 인생을 이끌어나가는 힘이 되어줄 거예요. 끊임없이 자기 자신
을 단련하고 과감하게 움직이길 바랍니다.
지난 9월 24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진행된 ‘한양 글로벌 인재 특강’에서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북방으로 가는 상상, 그곳을 향한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36헬로! 한양
마리사 한국에 온 지 이제 겨우 두 달 됐을 뿐인데,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한참 된 것 같은 기분이야. 너희는 왜 유럽에서 한국까지 교환 학생
으로 오게 됐는지 궁금해.
로마노 나와 유르는 10년 지기 친구야. 우리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외에
나가는 걸 꿈꿨어. 원래는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유럽의 다른 나라에 교환
학생으로 갈 계획이었는데, 상의 끝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으로 가기로
하고 아예 새로운 리스트를 만들었어.
유르 그래서 생각한 곳이 아시아 쪽이야. 그중에서도 한국은 우리가 희망
한 국가 중 1순위였지. 아시아로 여행을 다녀온 주변 사람들이 한국에 대
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했거든. 그리고 한국은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유
럽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
을 거라 생각했어. 너는 왜 한국을 선택했어?
마리사 내가 독일에 있을 때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한국에 대한 다
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봤는데, 독일과 비슷한 과거를 가지고 있더라고. 한
국의 경제 발전 과정도 놀라웠고, 한국 문화가 유럽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점도 흥미로웠어. 꼭 한 번 한국을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우리 대학이 한양
대와 파트너 대학이더라고. 그래서 오게 됐어.
유르 얼마 전에 학교에서 축제가 열렸잖아. 축제는 재미있었어? 나와 로마
노는 수업 발표를 준비하느라 금요일밖에 못 즐겼어.
마리사 너희들 많이 아쉽겠다. 나는 3일 내내 학교에 늦게까지 남아서 축
제를 즐겼어. 한양대 축제는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고. 인기 있는 가
수도 오고, 동아리마다 주점도 하고, 이벤트도 이것저것 다양하고. 독일은
학교 축제에 이렇게까지 많은 돈을 쓰지 않거든. 몇 가지 음식을 판매하고
캠퍼스 내에서 마라톤 대회를 하는 게 전부야.
로마노 우리 학교도 비슷해. 학과 사람들끼리 모여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정도? 축제 규모가 한양대에 비해 많이 소박하지. 한양대 축제는 내 취향
은 아니었지만 규모며 다양한 활동이며 ‘쿨’ 하다고 느꼈어.
유르 요즘 한양대를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있어. 한국 친구들은 유럽 사람
들이 문학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미술관에도 자주 간다고 생각하는 거 같
아. 네덜란드가 디자인과 미술로 유명하긴 하지만, 네덜란드 사람 모두가
예술을 즐기는 건 아닌데 말이야.
로마노 나조차 예술 활동과는 거리가 멀어. 유일하게 즐기는 문화생활이
영화 관람이거든. 미술관에 가본 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어.
마리사 맞아. 유럽인들에 대한 환상이 좀 있는 것 같아. 나도 모든 예술 활
동을 즐기지는 않지만 영화 보는 건 좋아해. 특히 독일과 프랑스 영화. 디
자인에도 관심이 있어서 틈틈이 관련 서적을 보거나 전시장에 가. 그래도
유럽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스포츠잖아. 나는 발리볼이 취미인데, 너희도 운
동 좋아하니?
로마노 구기 종목보다 격한 스포츠를 더 좋아해. 유도나 킥복싱 같은 운동.
스릴 넘치고 남자답잖아. 예전에 킥복싱을 하다가 다쳐서 이제는 직접 하
지는 못하지만, 경기를 보는 건 여전히 좋아해.
유르 나는 축구를 좋아해. 친구 중에서도 축구광이 매우 많아.
마리사 내 친구 중에서도 스포츠 클럽에 가입하거나 경기를 보러 다니는
애들이 많아. 독일 분데스리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잖아.
유르 독일 축구 유명하지. 한국 친구들도 유럽 축구에 관심이 많더라고. 축
구를 보려고 유럽 여행을 간다는 친구도 있었어. 내가 네덜란드에서 왔다
고 하면 많은 친구가 ‘아, 나도 유럽으로 여행 가고 싶다’며 부러워해.
로마노 앞으로 한국에서 뭘 가장 하고 싶어? 나는 얼마 전에 유르와 함께
부산 여행을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제주도에 가보려고. 한국 음식을 더 많
이 먹어보고 싶고, 수산시장 같은 재래시장에도 가보고 싶어.
유르 난 롯데월드에 꼭 한 번 가고 싶어. 한국 친구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더
라고. 서울N타워도 낭만적인 장소 같아서 가볼 거야. 기회가 된다면 타투
도 해보고 싶고.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아.
마리사 나는 아직 서울을 벗어나지 못했어. 부산이랑 제주도는 나 역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야. 이번 달에 남자친구가 한국에 오기로 해서 함께 서울
곳곳을 다녀보려고 해. 독일로 돌아가기 전까지 많은 곳에 가볼 거야.
한국 대학생들이 배낭여행지로 손꼽는 낭만의 대륙 유럽에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지난 8월 266명의 교환 학생이 왔다. 그중 네덜란드에서
온 10년 지기 친구 로마노 Claudio Romano Mascilongo(위트레흐트대학
마케팅·11)와 유르 Jurre Joshua Westhoff(위트레흐트대학 마케팅·11)
그리고 독일에서 온 마리사 Marisa Kasemann(유러피언대학
무역경영·12)를 만나 앞으로 한국에서 만들고 싶은 추억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에디터 송유진 | 글 박규리(학생기자) | 사진 김민주
“한국에는 가보고 싶은
곳도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아요!”
교환 학생 마리사(독일),
유르 & 로마노(네덜란드)

37
유르 로마노 마리사

38정상을 향해 달리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고른 활약을 펼치다
대한야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보름간 열렸다. 총 31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대학 팀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회다. 이
번 우승은 오랫동안 우승을 갈망하던 한양대 팀에게 강한 자부심을 심어주었으며,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한양대는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총 다섯 번의 경기를 치렀다. 서울대 6대 0, 경희대 9대 0, 세한대 4대 1,
중앙대 7대 0(콜드게임), 동의대 4대 3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매 경기 압도적으로 상대 팀을 제압했다.
“결승전 경기 초반에 동의대가 선취점을 가져가면서 경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어요. 그런데 2회
말에 권정웅 선수의 내야안타, 소재환 선수의 우전안타, 김태수 선수의 내야안타로 무사 주자 만루의 찬
스를 잡게 되었죠. 그리고 다음으로 등판한 황현준 선수가 좌전안타를 치면서 1점을 따라붙었어요.”
김한근 감독의 말처럼 선수 한명 한명의 활약으로 무사 주자 만루라는 극적인 상황이 만들어졌고, 황현
준 선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안타 한 방으로 팀의 해결사가 되었다. 이후 한양대의 분위기는 계속 상승
세를 탔지만, 상대 팀은 계속된 찬스를 놓치고 실책이 늘어나면서 결국 4대 2로 전세가 뒤집혔다. 5회 초
내야 수비의 실책으로 1점을 내주긴 했지만 더 이상의 점수는 허용하지 않았고, 마침내 대회 우승이라는
달콤한 결실을 얻게 되었다. 2년째 한양대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자 이번 대회에서 감독상을 받은
김한근 감독은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이라며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목표는 4강이었는데,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준 덕에 우승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했고, 팀플레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여름내 체력훈련에 공을 들이고, 선수들에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계속해서 심어준 결과가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회는 단순히 우승을 거둔 것이 아니라, 경기 내용까지 매우 훌륭한 확실한 우승이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2014년을 ‘대회 우승’이라는 멋진 성적으로 마무리한 한양대학교 야구부가 동계훈련을 무
사히 마치고,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가 2015년에는 모든 대회에서 완승하기를 기대해본다.
김한근(체육·75) 감독이 이끄는
한양대학교 야구부가 지난 9월 4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동의대를 4대 3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1997년
이후 17년 만의 대통령기 우승이다.
에디터 송유진 | 사진 김정훈
이토록 달콤한
우승의 맛
한양대학교
야구부

39
개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3人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총 4명의 선수가 개인상을 받았다. 대회 MVP를 수상한 권정
웅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구단으로부터 신인 드래프트 6라운드에 지명을 받아 이날 함께 자리하지 못했
다. 그래서 나머지 3명의 우승 소감을 들어보았다.
우수투수상, 최채흥(생활스포츠학부·14) 이번 대회에서 5경기 중 3경기에 선발로 나서 3경기 모두 완
투했습니다. 경희대와의 경기가 저의 야구 인생 12년 만에 처음으로 거둔 완봉승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
아요. 준비를 많이 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공격도 잘 풀리고 수비 실수도 거의 없어서 우승까지 했다고
생각해요. 제 꿈은 ‘제2의 누군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제1의 내가 되는 것’이에요. 이제 1학년인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해서 앞으로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타격상, 소재환(생활스포츠학부·12) 저는 팀의 5번 타자로 매 경기 2안타 이상을 쳤고, 결승전에서도 4
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대회 전에 치른 연습게임에서 방망이가 잘 안 맞아 솔직히 기대 안 했
는데 운이 많이 따른 것 같아요. 대학 와서 우승도 처음이고 상 받은 것도 처음이라 기분이 정말 좋네요.
제가 생각하는 우승 비결은 전 학년이 골고루 다 잘했고, 팀끼리 합이 잘 맞아서인 것 같아요. 우승을 계
기로 내년에도 개인 성적을 잘 내고 팀도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수훈상, 황현준(생활스포츠학부·12) 수훈상이 결승전에서 많이 결정된다고 들었는데, 결승전 첫 타석
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안타를 쳐서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는 단연 결승전이에
요. 올해 중요한 순간에 번번이 기회를 놓쳐서 심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결승전 2회 말에 친 안타가 처음
으로 해결했던 타석이에요. 감독님한테 처음으로 칭찬도 받았어요. 저는 시즌을 시작하기 전부터 우리
팀이 우승할 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매 경기 잘 안 풀려서 안타까웠죠. 대회를
치르면서 다른 대회에서 졌던 팀들을 모두 큰 점수 차로 이겨 자신감도 많이 붙었고, 1학년
들도 실력이 좋아서 내년에는 더 잘 해내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소통과 화합의 시간 속 이모저모
10월 11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2014 홈커밍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홈커밍데이는 입학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당 학번 동문을 모교에 초청해 개최하는 한양대학교의 최대 동문 행사다.
올해 홈커밍데이의 주인공은 84학번 동문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500여 명의 84학번 동문은
젊은 시절 꿈을 키우고 열정을 불태운 캠퍼스에서 모처럼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에디터 송유진 | 글 권요진(학생기자) | 사진 김봉우(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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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를 들썩이게 한
84학번의 뜨거운 만남
2014 홈커밍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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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학번, 행당동산에 다시 모이다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오랜만에 학교로 돌아온 84학번 동문들의 등굣길은 익숙한 진사로가 아닌, 지하
철 한양대역 2번 출구 애지문愛之門이었다. 애지문에서 기다리던 사자 캐릭터 ‘하이리온’의 안내를 받으며 그들이 처
음 방문한 곳은 한양 브랜드 홍보관. 한양의 발전상과 역사를 자세히 설명해놓은 각 부스에서는 대학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여러 물건을 준비해 동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한마당 야외 무대에서 유명 개그 작가 신상훈(연영·82) 동문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미쓰고밴드의 축하 공연에서 동문들은 그 시절에 즐겨 듣던 1980년대 가요를 함께 따
라 부르며 어색한 분위기를 날려버렸다. 뒤이어 84학번 11팀이 출전한 장기 자랑 ‘슈퍼스타 H’가 열렸다. 바쁜 사회
생활 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틈틈이 짬을 내서 공연을 준비한 동문들은 무대에서 넘치는 끼와 열정을 유감없이 표
출했다. 토목과 동기들과 함께 멋진 합창을 준비한 안종혁(토목·84) 동문은 “오랜만에 동기들과 의기투합해 무언
가를 한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었어요. 2014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동문들과 앞으로 더 자주 만나고 교류할 계획입니
다”라고 말했다. 한껏 열기가 오른 한마당에서의 1부 행사는 본관 앞에서의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 희망한대 84!
2부 행사는 올림픽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윤주의(재료·84), 김수현(피아노·84) 동문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2부
에서는 깃발 전달식, 환영사, 축사 및 답사 등이 이어졌다. 임덕호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이 한양과 함께한 시간
은 한양의 어제가 되고 오늘이 되어 또다시 내일을 만들어갈 소중한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30년뿐 아니라
다가올 30년의 세월을 지금처럼 든든한 한양의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라며 84학번 동문
을 반겼다. 김성환 동문은 답사로 <동의보감>을 쓴 허준의 말을 인용하며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 세상을 살
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 중 하나가 소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불통이면 걸림돌이요, 소통이면 디딤돌이라 했지요.
함께한 30년 동안 힘을 합쳐 걸림돌을 없앴듯이 함께할 30년은 지혜를 모아 디딤돌을 놓읍시다”라며 84학번을 대
표해 바람을 전했다.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채워진 3부는 유명 성악가 최승원(성악·84) 동문의 솔로 공연으로 화
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서 열린 ‘슈퍼스타 H’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
고 양행숙(독문·84)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다. 양 동문은 “참가에 의의를
두고 열심히 불렀는데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받아서 기뻐요. 얼마 전
신문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식권을 제공하는
‘십시일밥’ 프로젝트를 하는 기특한 후배들을 봤어요. 우승 상
품도 그런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고민해보겠습
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2014홈커밍데이는 500여
명의 동문이 단체로 부른 교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84
학번 동문들은 “학교에서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를 마련
해줘서 기쁘고 고맙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그동안 앞만 보
고 바쁘게 달려온 동문들이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동문 네트워
크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해본다.

42정시모집 들여다보기
2015학년도
정시모집
엿보기
2015학년도 수시모집이 끝났다. 작년에 비해 모집 전형에 많은 변화가 있어
크고 작은 혼란이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입학처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입시 정보를 얻도록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이제 곧 시작되는 정시모집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살짝 공개한다. 에디터 송유진 | 사진 김정훈
한양대학교 신입학 기본 방향
문턱은 낮게
선택의 폭은 넓게
평가는 엄정히
한양대학교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마음으로
입시정책을 수립한다.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시정책을 시행한다.

43
2015학년도 정시 진행 일정
일 자 일 정
12.19(금)
~ 12.23(화) 인터넷 원서접수
12.19(금)
~ 12.24(수) 서류접수
2015.1.2(금)
예정
최종 합격자 발표
- 가군 일반전형
 예능계열 및 특별전형 제외
1.2(금)
~ 1.11(일)
가군 예능계열 실기고사
- 예술체육대학: 무용학과
1.12(월)
~ 1.20(화)
나군 예체능계열 실기고사
- 음악대학: 성악과, 피아노과, 작곡과, 관현악과, 국악과
- 예술체육대학: 체육학과, 스포츠산업학과
1.29(월)
최종 합격자 발표
- 가군: 일반전형, 예능계열, 특별전형
- 나군: 일반전형, 예체능계열, 특별전형
1.30(금)
~ 2.3(화) 합격자 등록
2.4(수)
~ 2.11(수)
미등록 충원
 11일 21:00까지 합격자 발표
2.4(수)
~ 2.12(목)
미등록 충원 등록
 12일 16:00까지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14. 12월 첫째 주: COEX 정시 상담 진행
2014. 12월 둘째 주: 정시 스마트 상담카페 진행(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
수험생을 위한 Tip!
한양대학교는 2014학년도 입시 결과를 지난 4월부터 입학처
홈페이지(go.hanyang.ac.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한양입학플래너’를
통해 모두 공개했다. 2015학년도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지난해
정시 합격자의 학생부 등급, 수능성적 등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 특징
한양대학교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은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하고,
주력군이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이다. 전년도 855명(<가>군 588명,
<나>군 267명)에 비해 796명(<가>군 224명, <나>군 572명)으로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줄었으며, 인문/상경 계열 학과의 수능 반영 비율이 다소 변화했다. <가>군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4년간 50퍼센트 장학금을 지급하며, 의예과는 <나>군에서 50명을 단독으로
모집한다.
- <가>군 일반전형(224명) : 수능 100퍼센트 선발, 우선선발 폐지,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4년 동안 50퍼센트 장학금 지급(예체능계열 제외)
- <나>군 일반전형(572명) : 수능 90퍼센트 + 학생부 교과 10퍼센트 선발(예체능계열 제외),
의예과 50명 모집
계열/학과
영어
A B A B 사탐 과탐 반영
과목수
자연 20 - - 30 20 - 30 2
인문/상경 - 25 25 - 25 25 - 2
예능 - - 40 20 - 1
스포츠산업학과
체육학과(인문) - 40 - - 40 20 - 1
체육학과(자연) 40 - - - 40 - 20 1
수학 탐구국어
40

44
영국으로 교환 학생을 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래 영국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영국 고유의 문화와
언어, 교육과 생활 방식, 영어
발음이 참 멋지게 느껴졌거든요.
물론 리즈대학교의 교육에 대한
좋은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제 인생에서 잊지 못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 주저
없이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한국과 영국의 수업 분위기를 비교한다면 어떤 점이
비슷하고, 어떤 점이 다른가요?
일단 교육 방식이 매우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교수님
수업만 듣는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리즈대학교에서는
격주로 세미나를 열어요. 소규모로 모여서 배운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거예요. 워크숍도 학기 중간에 한두
번씩 있는데, 이 시간에는 직접 배우는 주제에 대해서
체험해보거나 초청 강연을 듣곤 합니다. 한마디로 한국에
비해 조금 더 다양한 방법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학생들도 참 적극적이고요.
리즈대학교의 장점을 말해주세요.
학생이 여러 가지 지식과 교육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지원해주고 여러 가지 분야를 체험하도록 도와줘요. 학생
복지 시설은 영국에서도 손꼽혀서 수영장, 체육관, 실내
암벽장 등을 학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죠. 게다가
학교에 미리 신청만 하면 한 달에 한두 번씩 영국 지역
탐방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그 나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정말 유용하답니다.
“리즈대학교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신정아(국제학부·13 | 리즈대학교 교환 학생)
세계 속의 대학
University of Leeds

45
문화와 학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리즈대학교
2013년, 영국 최고 기업가들에게 상위 10위 안에 드는 대학으로 지목된 리즈대학교는 오래된
캠퍼스에 젊은 혈기가 모인,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다. 이곳 리즈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를 사랑하면서 현재를 즐기는 예술적 낭만이 있어 방문객에게는 여유를 선물하고
유학생들에게는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준다. 에디터 박혜지
영국에서도 한가운데 자리한 리즈는 문화와 예술을 즐기기 좋은 도시다. 런던, 맨체스터, 버
밍햄과 더불어 영국의 5대 대도시 중 하나로, 도시 남쪽으로 흐르는 강을 따라 운하가 발달해
일찍부터 사람이 모이고 번성했다. 덕분에 향유하는 공연, 예술, 문화도 깊고 풍부하다. 인근
에서는 국제피아노경연대회, 심포니 및 실내악 음악회 등이 열리고, 다양한 종류의 영화, 콘
서트, 발레 공연 등도 손쉽게 볼 수 있어 이곳을 잠시 찾은 관광객부터 유학생까지 새로운 문
화에 눈뜨고 더 넒은 세계를 느끼게 된다.
수많은 장점 중에서도 리즈의 최고 자랑거리는 북부에 위치한 명문, 리즈대학교. 1904년 설
립된 만큼 역사가 깊은 것은 물론 명망도 높다. 이곳에서도 역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영
국의 특징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역사가 느껴지는 고풍스러운 캠퍼스 건물과 사이사이 솟아
오른 현대식 건물이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리즈대학교는 영국의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러셀 그룹에 속해 있다. 러셀 그룹이란 영국 내
연구를 선도하는 17개의 명문 대학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산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는 영국의 대학만이 가입할 수 있다. 이러한 명성이 말하듯 우
리나라 유학생 사이에서도 리즈대학교는 선호되는 학교다. 특히 예술과 디자인 분야가 유명
한데, 사실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과학, 비즈니스, 사회과학 분야 또한 발달해 있다. 700여 개
의 학부 전공과 470개의 석사 전공이 학생들의 원대한 꿈을 지지한다.
리즈대학교가 명문대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는 이유는 든든한 학생 복지와 학계 연구에 대한
지원이 뒷받침되는 데 있다. 학교는 매년 100만 파운드(한화 약 18억 원)가 웃도는 지원금
으로 학생들의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에 공을 들인다. 40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도서관이 9개나 있으며, 현재 도서관을 추가 신축 중이라
니 학교의 규모와 복지 수준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수려한 자연과 첨
단 시설, 아름다운 지역 경관, 명망 높은 교수진이 이끄는 깊이 있는
수업은 이곳에서는 당연한 학생의 권리다. 한마디로 이곳에서 공부
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고 독특한 영
국 문화까지 경험하게 되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셈이다.
1 쿨링 연못이 있어
청량감을 주는 로저
스티븐스 빌딩. 2 마조리 &
아놀드 지프 빌딩.
국제 센터가 위치한
곳이다. 3 오래된 건물
중 하나인 베인즈 윙.
도서관 옆에 위치하며 빨간
벽돌 건물에서 과거 영국
건축물을 느낄 수 있다.
ⓒwikipedia
ⓒwikipedia
ⓒshutterstock

46건강하게 잘 사는 법
술을 마셨을 때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딱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거나 구토, 설사,
메슥거림부터 두통, 인지 장애, 무력감 같은
신경 정신 의학적 증상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있다.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몸에서 보내는
위험 신호임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글 강보승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 에디터 송유진 | 사진 셔터스톡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음주 후 얼굴
빨개짐과 숙취

숙취, 음주 후 6~8시간이 지났을 때 나타난다
오래전 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데 온몸에 알코올이 꽉
찬 느낌이 들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었
지만, 새벽 3시부터 구토와 설사 때문에 동이 틀 때까지 화장실을
여러 번 들락거려야 했다. 그리고 이것이 이른바 숙취, 급성 아세
트알데히드 독성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데까지 무려 13
년이 걸렸다.
우리가 마신 술은 위와 간에 있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
로 변환되고,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이하
ALDH)에 의해 아세트산으로 변한다. 한국인의 약 60퍼센트는 평
소 꾸준히 음주하지 않는 경우 이 효소와 관련해서 정상 유전자
를 갖고 있는데, 1회 음주 시 대략 소주 2~3잔 분량의 알코올에 의
해 변환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기준보다 많은 양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한 독성 증상
인 숙취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보통 알코올을 섭취한 후 6~8시간
이 지난 시점, 즉 혈중 알코올 농도가 0에 가깝고 아세트알데히드
는 최대가 됐을 때 잘 발생한다. 앞서 필자가 구토와 두통이 심해
서 잠에서 깨어났을 때인 새벽 시간대에 숙취 증상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고, 전반적으로 알코올 섭취 후 24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한
다. 물론 이 이상을 섭취해도 숙취 관련 증상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다. 이는 알코올 분해의 또 다른 경로인 간세포 내의 CYP2E1이
라는 효소 시스템이 항진됐기 때문으로, 습관성 혹은 만성 음주자
에게 주로 나타난다. 하지만 반대로 술을 잘 마시던 사람도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효소의 양이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예전 같지
않음을 경험하게 된다.
아세트알데히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를 정상적으로 만
드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 약 60퍼센트의 한국인에 대한 것이다.
그렇지 못한 40퍼센트는 활성이 매우 약한 ALDH를 갖고 있으므
로 알코올이 변환된 아세트알데히드 독성 증상이 굉장히 심하게
나타나고, 훨씬 오래간다. 어떤 이는 맥주 두세 잔만 마셔도 다음
날 숙취 증상으로 온종일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이렇게 유전적
으로 비활성 ALDH 효소를 갖고 있는 사람은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금세 얼굴이 빨개지는 ‘아시안 플러시 Asian
Flush’로 말이다. 이 역시 일종의 급성 아세트알데히드 피부 독성
징후로 주로 아시아인에게 많이 나타나고, 동북아의 세 나라 한
국, 중국, 일본은 전체 인구의 30~40퍼센트에 육박한다. 문제는
아세트알데히드가 WHO가 공인한 독성 물질이라는 데 있다. 이
물질은 머무르는 부위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고, 노화에도 영향을
준다. 음주를 거의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평소 다른 경로를 통해
아세트알데히드를 비롯한 알데히드 계열 독성 물질에 쉽게 노출
된다. 대표적인 것이 흡연과 자동차 매연, 그리고 실내 환경이다.
효소가 정상인 사람이 흡연 중일 때 침샘의 알데히드 농도를 재보
면 적당량의 음주 때 측정한 것보다 최대 8배까지 상승한다.
ALDH 효소는 사람이 외부에서 섭취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산소가 부족하고 독성 가스가 충만했던 원
시 지구 환경의 독성 알데히드 물질로부터 생명체를 지켜온 것이
바로 ALDH 효소다. 40대 중반을 넘어가면 몸의 효소들이 줄어들
고 알데히드 계열 물질은 에탄올에서만 오지 않는다. 현재 의학계
의 각 영역에선 이 효소에 대해 방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심근경색, 아토피피부염, 퇴행성 신경계 질환과도 높은 관련이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아시안 플러시’가 있는 40퍼센트의 사
람은 무조건 담배를 끊어야 하고, 음주량도 현저히 줄여야 한다.
나머지 60퍼센트의 사람도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이 권고를 따르
는 것이 좋다. 피치 못할 경우에는 이 효소를 활성화시키거나 섭
취할 것을 권한다.
강보승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진료 분야는 응급 심
혈관 케어 외상학, 중독학, 어지러움증 등이다.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고시위원, 대한응급의학회 응급심장연구회 회장, 응급중환자영상학회
교육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47
연말 술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명한 음주법
1. 적당한 양을 마시자 술 마신 다음 날 숙취로 업무에 지장받지 않으려면 간의
알코올 해독 능력을 감안해 1일 알코올 섭취량 50그램이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빈속에 마시지 말자 술은 공복 상태에서 마시면 알코올의 장내 흡수율이 높아
져 빨리 취하므로 빈속에 술을 마시는 것은 피한다. 술 마실 때 물을 자주 마시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고 포만감이 생겨 술을 덜 마시게 된다.
3. 안주를 잘 선택하자 위에 부담이 없는, 자극적이지 않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낮고 기름기가 적은 수육, 생선회나 두부류 같
은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과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
취할 것을 권한다.

48문화 산책
여행은 늘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그래서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곤 한다. 번듯한 회사에서 촉망받는 IT 기획자로 근무하던 김예다은
동문은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돌연 사직서를 냈다. 그렇게 그녀는 10개월 동안 세계
여행을 떠났고, 가장 강렬했던 스페인에서의 시간을 에세이로 펴냈다. 초보 작가로 변신한
그녀의 청춘 여행기를 들어보자. 에디터 송유진 | 글 권요진(학생기자) | 사진 박순애
글쓰기를 좋아하는 여대생 글쓰기를 좋아하던 김예다은 동문의 어린 시절 꿈은 기
자였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그녀는 자연스럽게 신문방송학이라는 전공을 선
택했다. 그러나 막상 대학에 들어와 보니 기대했던 것과 달랐다. “제가 글 쓰는 건
좋아하지만 신문과 방송은 안 좋아하더라고요. 여느 대학생처럼 진로에 대해 고민
하게 됐죠. 저는 대학 시절에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어요. 3
학년을 마치고 미국 현지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는 WEST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
어요. 기회가 닿아서 1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IT 벤처 회사에서 일하게 됐죠.”
그녀는 네이버를 거쳐 현재 다음카카오에서 IT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다. 우연히 시
작된 IT와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젊음과 현실을 저울질하지 않기 위해 떠난 여행 남부럽지 않은 직장 생활을 이어가
던 그녀는 2년 차 직장인이 되면서 고민에 빠졌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새로울 것
없는 나날들이 그녀를 기다렸고, 사회는 오직 앞만 보고 달리라며 그녀를 재촉했
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니에요. 단지 새로운 경험이 필요했어요. 지금이 아
니면 두 번 다시 이런 기회가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번듯한 직장이었
지만,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 한 번 정도는 모험을 해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
공연 소식
선과 악이 혼재하는 애절한 스릴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This is the moment’, ‘In his eyes’ 등 유명한 뮤지컬 넘버로 가득한 <지킬
앤 하이드>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015년 4월 5일까지 1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뮤지컬 흥행 신기록을 모두 휩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로버트 스티븐슨의 원작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이 공연은 인간 내면의 이중성을 한 남자의 비극적인
연애사를 통해 섬세하게 그려낸다. ‘영원한 지킬’로 불려온 류정한, 조승우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고, 뮤지컬계의 신성 박은태(경영·00) 동문이
초연한 주인공들과 함께 새로운 지킬 역을 맡아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
루시 역에는 초연 당시 무대에 섰던 소냐와 리사가 그대로 맡았고,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린아가 새롭게 합류한다.
문의 02-556-8556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가격 6만~14만 원.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
고 유재하(작곡·81) 동문을 기리고 젊고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가 올해로 25회를 맞아 11월 1일,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회 출신 1호 부부인 ‘스윗소로우’의
성진환과 가수 오지은이 더블 MC를 맡아 진행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아침이슬’ 가수 김민기, 작곡가 김형석, ERICA 캠퍼스 실용음악과 이승환
교수 등이 참석해 옥석을 가린다. 경연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10팀의 결선 무대와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문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진다. 싱어송라이터의 등용문으로도 잘 알려진 이 대회는 유희열, 김연우,
스윗소로우, 루시드 폴 등 가요계의 내로라하는 싱어송라이터들을 배출했다.
문의 yjhapply@naver.com 장소 한양대 백남음악관
가격 무료(선착순 입장).

49
로 떠났어요.” 그렇게 당차게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힘든 시간도 적지 않았다. “장기
여행을 하면 어쩔 수 없이 가격이 저렴한 도미토리에서 자야 하잖아요. 여행 초반
엔 여러 사람과 같이 자는 게 익숙지 않아 힘들었어요. 그러다 홍콩에서 일이 터졌
죠. 21인실 도미토리 숙소를 잡았는데 많은 여행객이 공동으로 사용하다 보니 위생
상태가 열악했어요. 결국 빈대에 물려서 고생하다가 응급실까지 다녀왔어요.”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은 안달루시아 이베리아 반도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그녀가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이라고 한다. “세비야,
그라나다 같은 남부 지방 도시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겨울에도 날씨가 포근했고,
‘유럽의 발코니’라고 불리는 네르하에서 바라본 해안가도 잊을 수 없어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그녀에게 위로가 된 것은 그곳의 사람들이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주
위의 시선을 신경 쓰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잖아
요. 그에 비해 스페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유분방하고 여유롭더라고요. 그런 것
들이 짧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가는 길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제 삶에 대한 확신도 갖게 해줬어요.”
너무 고민하지 말고 실행에 옮기길 그녀는 끝으로 대학 후배들에게 실행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실행해야 해요. 너무 많
이 고민하면서 준비할 필요도 없고요. 물론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보다 오래된
것을 떠나 보내는 데 더 큰 용기가 필요해요. 그렇지만 내가 가진 걸 놓지 않으면 새
로운 걸 얻을 수가 없어요. 저도 당연히 불안하고 고민 많이 했죠. 특히 회사 동료들
과 선배들이 “돌아와서 재취업하는 게 쉽지 않을 텐데 괜찮겠냐”고 할 때는 망설여
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떠나기로 마음을 굳힌 다음에는 그냥 저질렀어요. 가장 완
벽한 준비는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라고 생각해요.”
w
조선 시대 대문호 이용휴의 산문집
<나를 찾아가는 길>
연암 박지원과 함께 조선 후기에 쌍벽을 이룬
문장가 이용휴의 산문집이 나왔다. 이 책은
<혜환잡저>에서 그의 대표적인 글 47편을 뽑아
번역하고 평설을 단 것이다. <나를 찾아가는
길>을 엮어낸 기초융합교육원 박동욱 교수는
혜환 이용휴의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이용휴 전문가다. 본문은 크게 혜환 관련 인물과의
이야기를 다룬 1부 ‘삶의 길, 죽음의 자세’와 2부
‘세상 밖으로, 예술 속으로’ 두 부분으로 나뉜다.
박동욱·송혁기 엮음. 썰물과밀물. 1만 원.
보통사람들의 전쟁 이야기
<나라가 버린 사람들>
조선 시대의 수많은 전란에서 왕과 장군이 아닌,
병사와 그들의 가족, 포로 등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기초융합교육원 서신혜 교수는
왕이나 장군 같은 역사 속 주요 인물 중심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전쟁 이야기를 담은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사료와 고소설을 토대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과 널리 알려진 이들을 두루 다루어
독자들에게 조선 시대 전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서신혜 지음. 문학동네. 1만4000원.
신간 소개
삼국유사, 비밀의 코드를 풀다
<불국토를 꿈꾼 그들>
참신한 시각과 눈높이 설명으로 우리 고전의
대중화에 앞장서온 국문과 정민 교수가 <불국토를
꿈꾼 그들>을 펴냈다. ‘도깨비 대장 비형량’ 등
총 11개 장으로 구성된 책은 불교를 중심으로
<삼국유사>를 종횡으로 파헤친다. 특히 이 책은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사람들의 의식에
불교가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었으며, 왜 그토록
불교에 집착했는지 다각적인 기술과 흩어져 있는
의미의 재조합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정민 지음. 문학의 문학. 1만8000원.
“삶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살고 싶어요”
<올라! 스페인> 저자
김예다은 동문
(신문방송·06)
해월 최시형의 삶과 사상
<일하는 한울님>
30년간 동학을 연구해온 한국언어문학과 윤석산
명예교수가 동학 2대 교조인 해월 최시형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한 책을 펴냈다. 그는 특유의
평이하고 담백한 문체로 최시형의 일대기와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책에서 동학은
결코 저항만을 위한 조직이 아니라, 균형을 통해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고자 한 사상이며 종교라고
말한다. 저자는 문헌 분석과 현장 답사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해월의 모습을 오늘에 되살려냈다.
윤석산 지음. 모시는 사람들. 1만8000원.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
모교를 향해 보내주신 고귀한 마음.
깊이 간직하며 우리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예의
전당 이관수
교수 (기계공학부)
오유인
회장 (제일연마공업㈜)
장근석
재학생 (14 | 院연극영화학)
최형인연극영화과
교육석좌교수와
제자들
w현동석
교수 (전기공학전공)
이상완
동문 (70 | 전자공학)
이용호
회장 ((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정규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주형
교수 (도시개발경영·부동산학과)
선우명호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500만 원 이상
김선일 교수 (생체공학전공)
김용수 교수 (원자력공학과)
김우경 동문 (96 | 성악과)
김철종 동문 (58 | 원자력공학)
김홍배 교수 (도시공학과)
노승범 교수 (건축학부)
신동호 대표 (타워스틸㈜)
우정사 (주)법인
이금희 학부모
(신유송 14 | 성악과)
이휘재 동문 (07 | 성악과)
정승일 동문 (60 | 공업경영)
정태연 동문
(13 | 院산업디자인학)
정해영 사장 ((주)한양증권)
조성식 동문 (04 | 경제학)
조온구 교수 (영상의학교실)
최진우 교수 (정치외교학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지회 법인
(주)하나은행 법인
G-CEO23기 동문
50
100만 원 이상
강현구 동문 (91 | 전산학)
경상대학 동문
공학대학원
제97대 총학생회 동문
구자준 동문 (70 | 전자공학)
김기우 학부모
(김태호 09 | 성악과)
김동현 동문 (77 | 건축공학)
김두섭 교수 (사회학과)
김명직 교수 (경제금융학부)
김병진 학부모(김정민 10 | 성악과)
김정환 교수 (기술경영학과)
김종국 동문 (81 | 법학)
김종호 동문 (74 | 경제학)
김지은 교수 (기술경영학과)
김철민 학부모
(김유정 10 | 성악과)
김해구 학부모
(김수진 12 | 성악과)
노기호 교수 (기술경영학과)
대림산업(주) 법인
독어독문학과 동문 일동
류호경 교수 (기술경영학과)
미대입시사 법인
민계홍 교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장현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박정래 재학생 (10 | 성악과)
박정원 교수 (성악과)
박진성 교수 (신소재공학부)
백남관광(주) 법인
백승수 동문 (88 | 정치외교학)
서민석 교수 (기술경영학과)
서울의과대학교교수장학금
서은희 학부모
(여서현 11 | 성악과)
성남CEO과정 25기 동문
손영수 교수 (기술경영학과)
송영재 동문 (82 | 무역학)
송재성한양동문장학회 법인
신기철 동문 (77 | 경영학)
신지혜 재학생 (12 | 성악과)
안선응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애니모비 법인
옥경철 재학생
(13 | 院신소재공학부)
유재홍 교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유창열 동문 (87 | 토목공학)
윤나람 재학생 (11 | 성악과)
음악대학
이경희 학부모
이기정 교수 (영어영문학과)
이봉진 동문 (92 | 공업화학)
이석중 학부모
이수진 학부모
(조찬희 12 | 성악과)
이용백 동문 (74 | 공업경영학)
이은주 직원
(언론정보·기술경영 RC 행정팀)
이종덕 동문 (14 | 院기술경영학)
이준우 교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임병성 동문 (84 | 의학)
장동표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장성진 학부모
(장솔아 11 | 성악과)
전기공학과68동기회 동문
전상길 교수 (경영학부)
정병훈 민주대표변호사
(80 | 경제학)
정영호 동문 (85 | 생화학)
정재원 교수 (건축공학부)
정태현 교수 (기술경영학과)
정하연 대표이사 한양개발(주)
조대명 교수 (기술경영학과)
조명자 학부모
(구성환 09 | 성악과)
조현준 재학생
(13 | 생활스포츠학부)
주성철 교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최경현 교수 (기술경영학과)
최상흘 교수 (신소재공학부)
최순희 학부모 (이주연 11 | 성악과)
한국엔에스케이주식회사 법인
한덕희 교수 (약학과)
한울회
함준수 교수 (내과학교실)
현대건설 법인
황규자 교수 (무용학과)
황호연 동문 (60 | 요업공학)
(재)오뚜기 재단
(주)에이스터보 법인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법인
(주)이알케미칼 법인
윤성태 동문 (83 | 산업공학)
G-CEO총동문회 동문
1억 원 이상 100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간호익 동문 (85 | 국어교육학)
감임경 동문 (99 | 경영학)
강경록 동문 (98 | 院기계설계학)
강경일 직원
(자연과학대학RC 행정팀)
강길원 동문 (85 | 무역학)
강나래 재학생 (12 | 院에너지공학)
강돈혁 동문 (86 | 지구해양학)
강동석 교수 (사회교육원)
강동진 동문 (00 | 경영학)
강동혁 동문 (04 | 의학)
강령림 동문 (03 | 국어국문학)
강명선 동문 (84 | 경영학)
강명수 재학생 (10 | 院체육학)
강문정 재학생
(12 | 院융합기계공학)
강민우 재학생 (08 | 융합전자공학)
강범수 직원 (연구진흥팀)
강보수 교수 (응용물리학과)
강봉조 동문 (06 | 영어교육학)
강수왕 동문 (01 | 독어독문학)
강수용 교수 (컴퓨터전공)
강수진 동문 (00 | 기계공학)
강신엽 동문 (86 | 법학)
강신춘 교수 (화학 공학과)
강영미 동문 (07 | 중국학부)
강용한 교수 (응용화학과)
강윤이 직원 (국제협력팀)
강윤중 동문 (92 | 신문방송학)
강윤지 재학생 (11 | 산업공학)
강인숙 일반인
강자연 동문 (02 | 영미언어문화학부)
강자영 동문 (04 | 중국학)
강주은 동문 (01 | 수학)
강지철 동문 (87 | 철학)
강진현 교수 (이학기술연구소)
강창욱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강태욱 동문 (02 | 경영학)
강하나 동문 (13 | 院소아과전공)
강한림 동문 (86 | 교육공학)
강현숙 교수 (영미언어·문화학과)
강형옥 동문 (88 | 철학)
강희경 동문 (80 | 간호학)
강희근 동문 (87 | 생화학)
건축동문회 동문
계명찬 교수 (생명과학과)
계형준 재학생 (10 | 건축학부)
고경순 동문 (90 | 법학)
고광철 교수 (전기공전공)
고규환 동문 (61 | 건축공학)
고민수 동문 (92 | 자동차공학)
고영갑 동문 (94 | 기계공학)
고영관 동문 (03 | 기계공학)
고영임 동문 (74 | 의학)
고운기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고원찬 동문 (85 | 기계공학)
고은선 동문 (88 | 의학)
고재성 동문 (84 | 응용미술학)
고재욱 동문 (93 | 경영학)
고정민 재학생 (13 | 院융합기계공학)
고지선 재학생 (10 | 정치외교학)
고한승 교수 (성악과)
고혜영 직원 (정책 RC 행정팀)
공미숙 동문 (90 | 의학)
공성호 교수 (화학공학전공)
곽동현 동문 (01 | 기계공학)
곽보경 학부모 (강희준13 | 성악과)
곽상수 직원 (대외협력팀)
곽승희 직원 (의학 RC 행정팀)
곽재환 동문 (04 | 경제금융학)
곽진영 동문 (96 | 성악과)
곽진영 동문 (99 | 신문방송학)
곽형규 재학생 (05 | 의학과)
곽훈 동문 (91 | 교육공학)
구경민 동문
(81 | 도시및부동산개발정책학)
구남형 동문 (02 | 신소재공학)
구민영 교수 (성악과)
구병화 동문 (05 | 院일반행정학)
구본준 동문 (84 | 문화인류학)
구본홍 동문 (98 | 건축공학)
구상만 교수 (화학공학전공)
구자윤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구재익 동문 (12 | 院부동산학)
권기성 동문 (89 | 국어국문학)
권대우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권도균 재학생 (06 | 경영학)
권미형 동문 (96 | 간호학과)
권백철 동문 (00 | 도시공학)
권병일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권석순 동문 (12 | 院사회복지정책학)
권성준 교수 (외과학교실)
권소연 재학생 (09 | 교육학)
권송택 교수 (작곡과)
권수진 동문 (07 | 문화콘텐츠학)
권숙진 동문 (94 | 교육공학)
권순각 동문 (85 | 국어교육학)
권순영 직원 (음악대학RC 행정팀)
권순형 동문 (75 | 식품영양학)
권승민 동문 (04 | 기계공학)
권양숙 동문 (79 | 의학)
권영문 동문 (07 | 院토목공학)
권영상 동문 (90 | 해양환경학)
권영은 동문 (83 | 간호학)
권영헌 교수 (응용물리학과)
권오문 동문 (98 | 경영학)
권오태 재학생 (10 | 경영학)
권재훈 재학생 (07 | 수학과)
권정현 재학생 (14 | 체육학)
권창목 재학생 (11 | 정책학)
권태영 동문 (00 | 금속재료공학)
권태완 동문 (86 | 전자계산학)
권태정 재학생
(12 | 院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권태훈 재학생
(12 | 院방송영상전공)
권혁균 동문 (82 | 법학)
권혁민 동문 (09 | 院컴퓨터공학)
금상현 동문 (01 | 토목공학)
길윤홍 동문 (93 | 응용미술교육학)
길혜성 동문 (93 | 신문방송학)
김경민 동문 (08 | 院기계공학)
김경수 직원 (국제협력팀)
김경식 동문 (80 | 의학)
김경옥 직원 (국제어학원 행정팀)
김경원 동문 (05 | 교육공학)
김경환 동문 (81 | 토목공학)
김경희 교수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김계성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김관수 동문 (95 | 경영학)
김광일 동문 (00 | 화학)
김국연 동문 (08 | 체육학)
김규식 동문 (65 | 건축공학)
김규환 동문 (78 | 교육학)
김근태 동문 (76 | 사학)
김금란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김기란 동문 (08 | 경제금융학부)
김기범 동문 (08 | 院컴퓨터공학)
김기연 동문 (85 | 기계공학)
김기철 교수 (중국학과)
김기호 동문 (85 | 국어교육학)
김낙현 동문 (06 | 토목공학)
김남정 동문 (04 | 院간호학)
김남호 동문 (05 | 컴퓨터)
김년휴 동문 (84 | 관광학)
김누리 교수 (경영학부)
김대경 교수 (응용수학과)
김대경 동문
(01 | 院 전자전지제어계측공학)
김대성 동문 (00 | 기계공학)
김대성 재학생 (12 | 생활스포츠학)
김대옥 동문 (97 | 토목공학)
김대윤 동문 (04 | 경영학)
김덕민 직원 (관재팀)
김덕수 교수 (기계공학부)
김덕영 동문 (85 | 사학)
김동관 동문 (03 | 경영학)
김동규 동문 (86 | 전기공학)
김동립 교수 (기계공학부)
김동선 동문 (97 | 경영학)
김동성 동문 (99 | 컴퓨터공학)
김동식 교수 (교육공학과)
김동영 동문 (02 | 토목공학)
김동옥 동문 (60 | 토목공학)
김동우 직원
(예술·체육대학RC 행정팀)
김동욱 교수 (약학과)
김동원 교수 (화학공학전공)
김동원 동문 (04 | 기계공학)
김동중 재학생 (09 | 院응용경제학)
김동현 재학생 (11 | 유기나노공학)
김동환 동문 (05 | 경영학)
김동희 동문 (11 | 院기계공학)
김만근 동문 (86 | 체육학)
김명종 동문 (91 | 국어교육학)
김명훈 동문 (04 | 광고홍보학)
김명희 교수 (영미언어·문 화학과)
김무성 동문 (71 | 경영학)
김문일 교수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김문자 직원 (국제학RC 행정팀)
김미란 직원 (의학 RC 행정팀)
김미숙 동문 (02 | 院컴퓨터공학)
김미영 교수 (국어교육과)
김미옥 직원
(사회과학·국제관광 RC 행정팀)
김미정 교수 (재활의학교실)
김미정 직원
(경제금융대학 RC 행정팀)
김미혜 재학생 (14 | 院간호학)
김민석 재학생 (13 | 정책학)
김민섭 동문 (96 | 지구해양)
김민우 재학생 (08 | 정치외교학)
김민우 동문 (04 | 해양환경과학)
김민욱 동문 (02 | 경영학)
김민이 직원 (경영감사팀)
김민중 재학생 (13 | 체육학)
김민철 동문 (08 | 院컴퓨터공학)
김민환 동문 (04 | 기계공학)
김백수 동문 (07 | 컴퓨터공학)
김범석 동문 (12 | 院행정학)
김범석 동문 (99 | 기계공학)
김병기 동문 (02 | 기계공학)
김병수 동문 (98 | 도시공학)
김병완 동문 (00 | 응용미술교육학)
김병제 동문 (75 | 의학)
김병철 교수 (유기나노공학과)
김병철 동문 (00 | 법학)
김병택 동문 (99 | 응용미술교육학)
김보경 직원 (국제협력팀)
김보영 직원
(국제문화대학RC 행정팀)
김사덕 직원 (검수관리팀)
김삼점 직원
(인문 과학 대학 RC 행정팀)
김상국 동문 (92 | 기계공학부)
김상규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김상기 동문 (65 | 섬유공학)
김상목 동문 (82 | 섬유공학)
김상민 동문 (99 | 언론학)
김상선 동문 (74 | 전기공학)
김상성 교수 (약학과)
김상신 동문 (00 | 경영학)
김상우 재학생 (13 | 생활스포츠학부)
김상진 교수 (한국언어문학과)
김상철 동문 (87 | 철학)
김석 동문 (99 | 문화인류학)
김석천 재학생
(12 | 院건설환경공학)
김선미 동문 (83 | 의학)
김선아 교수 (응용미술교육과)
김선영 재학생 (12 | 院간호학)
김선정 교수 (생체공학전공)
김선주 동문 (97 | 토목공학)
김성곤 동문 (88 | 지구해양과학)
김성도 동문 (97 | 기계공학)
김성민 교수 (체육학과)
김성수 동문 (03 | 영어교육학)
김성수 교수 (응용수학과)
김성수 동문 (86 | 철학)
김성수 교수 (정치외교학과)
김성아 교수 (국악과)
김성연 교수 (영어교육과)
김성욱 교수 (응용수학과)
김성원 동문 (97 | 생화학)
김성훈 교수 (유기나노공학과)
김성훈 직원
(사범·교육 RC 행정팀)
김성훈 동문 (98 | 토목공학)
김세영 동문 (03 | 신소재공학)
김세웅 동문 (00 | 응용미술교육학)
김세훈 동문 (00 | 경영학)
김소영 재학생 (14 | 院간호학)
김소정 동문 (04 | 사학)
김소정 동문 (04 | 경영학)
김수경 재학생 (08 | 법학)
김수길 동문 (82 | 토목공학)
김수민 동문 (00 | 응용미술교육학)
김수연 동문 (00 | 중국언어문학)
김수은 교수 (응용물리학과)
김수진 동문 (05 | 문화콘텐츠)
김수진 직원 (국제학 RC 행정팀)
김수현 동문 (93 | 경영학)
김숙경 동문 (92 | 문화인류학)
김승 직원 (대외협력팀)
김승덕 직원 (설계팀)
김승우 동문 (01 | 경영학)
김승진 동문 (75 | 전자통신공학)
김승진 동문 (04 | 토목환경공학)
김아연 동문
(02 | 영미언어문화학)
김아영 재학생 (08 | 의류학)
김양재 재학생
(08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김연산 직원 (전략기획팀)
김연수 동문 (87 | 의학)
김연정 동문 (00 | 생화학)
김연하 동문 (99 | 의학)
김연하 교수 (간호학전공)
김연현 동문 (90 | 경기지도학)
김영미 교수 (약학과)
김영성 재학생 (07 | 기계공학)
김영수 동문 (98 | 도시공학)
김영수 동문 (80 | 영어영문학)
김영신 동문 (93 | 지구해양과학)
김영운 교수 (국악과)
김영재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김영진 재학생
(13 | 院신문·출판 전공)
김영채 교수 (화학공학전공)
김영철 교수 (일본언어·문화학과)
김영필 교수 (생명과학과)
김영호 동문 (03 | 신문 방송학)
김완세 교수 (수학과)
김요섭 동문 (96 | 경영학)
김용관 동문 (91 | 정치외교학)
김용덕 교수(한국언어문학과)
김용문 동문 (81 | 토목공학)
김용민 동문 (06 | 스포츠산업학)
김용범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김용범 동문 (98 | 교육공학과)
김용수 교수 (영미언어·문화학과)
김용수 재학생
(08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김용신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김용욱 동문 (12 | 院부동산학)
김용일 동문 (09 | 院기계공학부)
김용준 재학생
(13 | 院신문지·잡지·출판전공)
김용태 동문 (84 | 관광학)
김용해 동문 (84 | 토목공학)
김용훈 동문 (94 | 기계공학)
김용희 교수 (생명공학전공)
김운미 교수 (무용학과)
김원배 재학생 (07 | 사회학)
김유경 동문 (02 | 경영학)
김유은 교수 (한국학과)
김유정 직원 (재무팀)
김유찬 교수 (경영학부)
김윤미 재학생 (99 | 교육공학)
김윤미 직원
(디자인대학RC 행정팀)
김윤정 동문 (98 | 토목환경공학)
김윤지 재학생 (12 | 스포츠산업)
김윤희 동문 (82 | 법학)
김윤희 재학생
(12 | 글로벌스포츠산업학)
김은미 직원 (대학원 행정팀)
김은별 동문 (03 | 중국학)
김은선 직원 (장학복지팀)
김은성 동문 (97 | 경영학)
김은정 직원 (법인 이사장 비서실)
김은희 일반인
김이환 직원
(자연과학대학RC 행정팀)
김익철 동문 (78 | 기계공학)
김자윤 동문 (89 | 의학)
김장곤 직원 (시설팀)
김재민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김재영 동문 (92 | 기계공학부)
김재웅 동문 (99 | 도시공학)
김재헌 동문 (98 | 신문방송학전공)
김재환 동문 (83 | 교육공학)
김재훈 동문 (90 | 신문 방송학)
김정 동문
김정곤 동문 (01 | 철학)
김정기 교수 (신문방송학과)
김정기 동문 (99 | 건축공학)
김정남 동문 (85 | 사학)
김정룡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김정립 동문 (79 | 국어국문학)
김정미 재학생 (09 | 院체육학)
김정민 동문 (04 | 경제학)
김정선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정선 동문 (08 | 院간호학)
김정수 교수 (국악과)
김정숙 직원
(자연과학대학RC 행정팀)
김정아 교수 (간호학전공)
김정아 직원
(과학기술대학RC 행정팀)
김정욱 동문 (82 | 경영학)
김정임 동문 (85 | 국어교육학)
김정준 동문
(98 | 전자컴퓨터공학부)
김정태 동문 (90 | 경기지도학)
김정한 동문 (85 | 교육학)
김정한 동문 (09 | 기계공학)
김정호 동문 (80 | 신문 방송학)
김정환 동문 (83 | 사회학)
김정희 동문 (88 | 院간호행정학)
김종국 교수 (성악과)
김종만 교수 (화학공학전공)
김종민 동문
(00 | 독일어권언어문화)
김종성 동문 (02 | 경영학)
김종수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김종수 동문 (01 | 기계공학)
김종순 동문 (73 | 정치외교학)
김종혁 동문 (93 | 교통공학)
김종현 교수 (회계세무학과)
김주성 재학생 (13 | 院체육교육학)
김주화 동문 (98 | 의학)
김준 동문 (01 | 토목공학)
김중재 동문 (03 | 건축공학부)
김지근 동문 (90 | 경기지도학)
김지미 동문 (78 | 간호학)
김지숙 동문
(04 | 프랑스어권언어문화)
김지연 직원
(생활과학대학RC 행정팀)
김지영 동문 (92 | 교육학)
김지영 동문 (93 | 응용미술교육학)
김지영 직원 (커리어개발센터)
김지원 교수 (응용물리학과)
김지은 동문 (99 | 의학)
김지은 재학생 (12 | 식품영양학)
김지현 동문 (03 | 신소재공학)
김지훈 동문 (02 | 경제금융학)
김지훈 동문 (82 | 영어영문학)
김지훈 재학생 (12 | 院에너지공학)
김지희 동문 (85 | 생화학)
김지희 동문 (00 | 교육공학)
김진갑 동문 (90 | 도시공학)
김진경 동문 (83 | 간호학)
김진국 교수 (화학공학전공)
김진기 교수 (약학과)
김진선 동문 (03 | 원자시스템공학)
김진선 재학생 (14 | 院체육학)
김진성 동문 (87 | 기계공학)
김진수 동문 (00 | 전기전자전공)
김진승 재학생
(10 | 院융합화학공학)
김진우 재학생
(12 | 글로벌스포츠산업학)
김진웅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김진원 동문 (06 | 간호학)
김진태 직원 (학사정보팀)
김찬형 교수 (원자력공학과)
김창 동문 (83 | 경영학)
김창규 동문 (01 | 기계공학)
김창우 동문 (00 | 토목공학)
김채은 재학생 (10 | 정책학)
김철근 교수 (생명과학과)
김철영 교수 (약학과)
김춘매 직원 (약학대학 RC 행정팀)
김충현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김태균 직원 (홍보팀)
김태선 동문 (65 | 체육학과)
김태열 동문 (80 | 섬유공학)
김태용 교수 (철학과)
김태웅 교수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김태원 동문 (05 | 생활스포츠학)
김태인 동문 (00 | 간호학)
김태철 동문 (81 | 법학)
김태형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태형 동문 (90 | 院기계설계학)
김태호 동문 (02 | 해양환경과학)
김하림 동문 (98 | 경영학)
김학준 재학생 (11 | 정보시스템학)
김한섭 동문 (98 | 일본언어·문화)
김한성 교수 (사회학과)
김한을 동문 (84 | 경영학)
김해옥 동문 (78 | 국어국문학)
김해용 동문 (91 | 사학)
김혁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김현범 동문 (84 | 관광학)
김현수 교수 (교육대학원)
김현정 동문 (91 | 국어교육학)
김현주 동문 (79 | 간호학)
김현주 동문 (03 | 중국학부)
김현중 동문 (91 | 영어영문학)
김현하 직원 (에리카산학협력단)
김현호 동문 (05 | 경제금융학)
김형규 동문 (85 | 사학)
김형근 동문 (88 | 경영학)
김형범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김형석 동문 (03 | 院화학공학)
김형석 동문 (00 | 토목공학)
김형수 동문
(01 | 건축공학부 건축학)
김형철 동문 (98 | 토목공학)
김혜영 동문 (76 | 사학)
김혜영 동문 (07 | 홍보학)
김호동 동문 (83 | 섬유공학)
김호영 교수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김홍규 동문 (96 | 철학)
김회율 교수
(전자컴퓨터통신공학과)
김효정 동문 (01 | 경영학)
김효준 교수 (분자생명과학과)
김효준 동문 (90 | 경기지도학)
김희선 동문 (79 | 의류학)
김희주 학부모(박용진 08 | 성악과)
나웅칠 동문 (02 | 院의학과)
나정채 동문 (94 | 경영학)
나창수 동문 (60 | 건축공학)
남경민 동문 (00 | 경영학)
남두현 동문 (96 | 토목환경공학)
남복현 동문 (78 | 법학)
남선모 동문 (84 | 경영학)
남정도 동문 (87 | 경기지도학)
남준혜 동문 (02 | 광고홍보학)
남지하 재학생 (14 | 院기술경영학)
남창우 교수 (물리학과)
남태규 교수 (약학과)
노경민 재학생 (10 | 화학공학)
노덕주 동문 (71 | 응용미술학)
노성래 동문 (01 | 신문 방송학)
노시태 교수 (화학공학과)
노윤정 동문
(95 | 생화학및분자생물학과)
노은옥 동문 (07 | 경제학부)
노인국 재학생
(13 | 화공생명공학부)
노정애 교수 (성악과)
노형진 동문 (03 | 관광학)
도경구 교수 (컴퓨터공학과)
도경진 재학생 (12 | 院간호학)
도유성 재학생 (12 | 院에너지공학)
도지혜 재학생 (14 | 院체육학)
류기식 동문 (99 | 산업공학)
류수열 교수 (국어교육과)
류용구 동문
(95 | 생화학분자생물학)
류정환 재학생 (08 | 수학과)
류종석 교수 (약학과)
마세인 동문 (09 | 院도시공학)
남재국
대표이사 (㈜에프알텍)
故범송 황일청
교수 (경영대학)
노상구
동문 (82 | 경영학)
크리제이
장근석 공식팬클럽
최고경영자과정
한사랑
동문

51
발전기금 기부자 명단 (2014년 8월 11일 ~2014년 10월 10일 )
마예창 동문 (08 | 생명공학)
맹수완 직원
(자연과학대학RC 행정팀)
명인식 직원 (음악대학RC행정팀)
문기성 동문 (85 | 사학)
문길제 재학생 (13 | 院간호학)
문미선 직원 (대학원 행정팀)
문병태 동문 (99 | 건축공학)
문성용 교수 (화학공학전공)
문성환 재학생 (09 | 기계공학부)
문소라 동문 (05 | 중국학부)
문영식 교수 (컴퓨터공학과)
문재희 동문 (04 | 분자생명과학과)
문채길 동문 (98 | 경영학)
문한춘 동문 (12 | 경영학)
문형식 동문 (81 | 경영학)
문효방 교수 (해양융합과학과)
문흥호 교수 (중국학과)
민명기 동문 (85 | 무역학)
민병오 재학생
(12 | 院인터넷미디어전공)
민슬기 재학생 (11 | 관광학)
민아림 동문 (02 | 의학)
민진홍 재학생 (14 | 체육학)
민필재 동문 (04 | 院컴퓨터공학)
박건수 동문 (02 | 신문 방송학)
박건환 동문 (01 | 건설교통공학)
박경렬 동문 (91 | 지구해양과학)
박경원 교수 (전략경영학과)
박경주 직원 (간호 RC 행정팀)
박규태 교수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기락 동문 (05 | 院컴퓨터공학)
박기수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박기태 동문 (00 | 경영학)
박기홍 동문 (02 | 의학)
박달수 동문 (02 | 경영학)
박대근 교수 (경제금융학부)
박대근 동문 (08 | 院도시공학)
박덕준 재학생 (07 | 경제금융학)
박동규 동문 (80 | 토목공학)
박동주 동문 (86 | 도시공학)
박두현 동문 (09 | 院기록관리학)
박명래 동문 (81 | 교육학)
박명자 교수 (의류학과)
박문규 재학생 (13 | 院신문 출판학)
박문우 동문 (85 | 기계공학)
박민영 동문 (05 | 생화학)
박민용 교수 (산업공학과)
박민준 동문 (97 | 토목공학)
박범영 교수 (경기지도전공)
박보빈 재학생 (13 | 식품영양학과)
박보석 동문 (99 | 의학)
박봉효 동문 (86 | 경제학)
박상천 교수 (문화콘텐츠학과)
박선화 일반인
박선희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행정4그룹)
박성민 직원
(예술·체육대학RC 행정팀)
박성범 일반인
박성욱 교수 (기계공학부)
박성주 교수 (컴퓨터공학과)
박성준 동문 (93 | 토목환경공학)
박성진 동문 (98 | 분자생명과학과)
박성호 동문 (10 | 院생화학)
박세웅 동문 (95 | 해양환경과)
박세홍 재학생 (12 | 행정학)
박순신 직원 (정보인프라팀)
박순애 교수 (일본언어·문화학과)
박순택 동문 (00 | 기계공학)
박스메이크 법인
박승현 동문 (86 | 경기지도학)
박시복 교수 (재활의학교실)
박아미 동문
(02 | 생화학분자생물학전공)
박영미 동문 (91 | 간호학)
박영미 동문 (89 | 철학)
박영복 동문 (95 | 경제학)
박영선 동문 (82 | 의학)
박예은 재학생 (11 | 정치외교학)
박용진 동문 (93 | 자동차공학)
박용호 동문 (98 | 도시공학)
박우형 동문 (76 | 의학)
박웅대 동문 (87 | 토목공학)
박원덕 동문 (84 | 관광학)
박은영 직원 (사회봉사팀)
박을종 동문 (75 | 행정)
박의준 교수 (사회교육원)
박인기 교수 (국악과)
박인환 동문 (97 | 토목공학)
박장혁 동문 (87 | 경제학)
박장환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박재성 교수 (작곡과)
박재식 동문 (94 | 기계공학)
박재우 교수 (생활체육전공)
박재향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행정4그룹)
박점현 재학생 (14 | 院간호학)
박정기 동문 (84 | 국어교육학)
박정순 직원 (공학대학RC 행정팀)
박정진 동문 (91 | 회계학)
박정호 동문 (04 | 국제학부)
박정호동문 (78 | 법학)
박정호 동문 (11 | 院부동산학)
박제현 직원
(생활과학대학RC 행정팀)
박조원 교수 (신문 방송학과)
박종대 직원 (학생처)
박종서 동문
(99 | 전자컴퓨터전기제어공학부)
박종성 동문 (05 | 영어교육학)
박종욱 동문 (96 | 院컴퓨터공학)
박종원 재학생 (09 | 산업공학)
박주호 교수 (교육학과)
박준혁 교수 (성악과)
박준형 동문 (95 | 경영학)
박지남 재학생 (06 | 건축공학)
박지민 재학생 (10 | 수학교육학)
박지운 동문 (00 | 경영학)
박지현 동문 (93 | 교통공학)
박지혜 재학생 (10 | 경영학)
박진섭 교수
(전자컴퓨터통신공학과)
박진성 동문 (06 | 기계공학)
박진아 동문 (03 | 의학)
박진영 직원
(이노베이션대학원 RC 행정팀)
박진택 동문 (94 | 기계공학)
박진형 동문 (02 | 경영학)
박찬권 일반인
박찬운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박찬호 동문 (86 | 철학)
박창선 동문 (01 | 경제학)
박창실 동문 (91 | 간호학)
박채희 동문 (06 | 신문방송학)
박총명 재학생 (03 | 물리학)
박춘 직원 (의학연구지원센터)
박춘규 동문 (84 | 문화인류학)
박충기 교수 (영상의학교실)
박충희 교수 (사회교육원)
박태경 동문 (80 | 화학공학)
박태근 동문 (85 | 전자계산학)
박한규 재학생 (10 | 물리학)
박한영 재학생 (06 | 경제금융학)
박혁진 동문 (73 | 경제학)
박현진 동문 (05 | 院국제관광개발)
박형석 동문 (81 | 국어국문학)
박형섭 동문 (80 | 토목공학)
박혜정 동문 (99 | 광고홍보학)
박홍우 교수 (화학공학전공)
박홍희 동문 (01 | 경영학)
박후선 동문 (86 | 회계학)
박희호 직원
(언론정보·기술경영 RC 행정팀)
반정관 동문 (00 | 신소재공학)
반효정 동문
(99 | 생화학분자생물학전공)
방문정 직원 (의학RC 행정팀)
방성용 동문 (13 | 院방송·영상학)
방진호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배기동교수 (문화인류학과)
배동희 동문 (06 | 기계공학)
배석주 교수 (산업공학과)
배성열 교수 (화학공학과)
배성임 직원
(사범·교육 RC 행정팀)
배수남 동문 (83 | 사회학)
배영찬 교수 (화학공학전공)
배옥남 교수 (약학과)
배윤순 동문 (04 | 경제학부)
배지훈 동문 (98 | 경영학)
백광현 동문 (01 | 신소재공학)
백남현 동문 (12 | 院부동산학)
백대현 동문 (65 | 정치외교학)
백승배 동문 (04 | 기계공학)
백승진 동문 (82 | 영어영문학)
백승현 교수 (경영학부)
백은실 동문 (08 | 국제학부)
백정희 교수 (생활무용예술학과)
백종윤 동문 (02 | 경영학)
백지연 직원
(공과대학 RC 경영지원팀 공학대학원그룹)
백창희 동문 (92 | 의학)
백충식 동문 (78 | 금속공학)
백현미 교수 (정보사회학과)
백현식 동문 (84 | 토목공학)
백희준 교수 (식품영양학과)
변민석 동문 (05 | 철학)
변성규 교수 (중국학과)
변성금 교수 (국악과)
변성민 동문 (01 | 경영학부)
변성호 동문
(06 | 수자원및해안공학)
변용석 동문 (69 | 경영학)
변재현 동문 (96 | 경영학)
변희균 동문 (03 | 경영학)
사공명 동문 (86 | 전자계산학)
상병인 교수 (화학공학전공)
서경도 교수 (화학공학전공)
서경명 동문 (85 | 기계공학)
서길희 동문 (75 | 간호학)
서동균 동문
(06 |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서린 동문 (00 | 건설환경시스템공학)
서문숙 동문 (74 | 간호학)
서상영 동문 (83 | 경영학)
서선화 직원 (의학RC 행정팀)
서성언 동문 (60 | 전기공학)
서연경 직원
서영민 직원 (입학운영지원팀)
서영웅 교수 (화학공학전공)
서원남 교수 (중어중문학과)
서원정 동문 (79 | 경영학)
서유경 직원
(공과대학 RC 경영지원팀 행정2그룹)
서재관 동문 (80 | 경제학)
서정구 동문 (78 | 도시공학)
서정원 학부모
서정호 동문 (95 | 전자계산학)
서종석 동문 (81 | 경영학)
서철호 동문 (03 | 경영학)
서혜명 교수 (분자생명과학과)
석동우 교수 (해양융합과학과)
선우태식 동문 (81 | 국어국문학)
선현정 재학생 (10 | 경영학)
설정덕 동문 (85 | 경기지도학)
성기훈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성상현동문
(04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성종근 동문 (07 | 화학공학)
성현철 동문 (05 | 경영학)
소준섭 재학생 (12 | 물리학)
소효철 동문 (70 | 고분자공학)
손경훈 동문 (98 | 기계공학)
손경희 재학생 (09 | 건축학)
손대원 교수 (화학과)
손동수 동문 (93 | 물리학)
손래현 직원 (백남학술정보관)
손순자 직원 (법학RC 행정팀)
손승우 교수 (응용물리학과)
손영길 동문 (88 | 경영학)
손정연 동문 (98 | 법학)
손정희 일반인
손진우 동문 (00 | 도시공학)
손진홍 동문 (86 | 법학)
손홍주 동문 (99 | 기계공학)
송계수 직원 (학연산클러스터팀)
송도영 교수 (문화인류학과)
송동민 재학생 (07 | 유기나노공학)
송명경 동문 (09 | 院임상사례관리)
송명규 동문
(04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송선화 직원 (정책 RC 행정팀)
송수진 직원 (경상 RC 행정팀)
송영수 교수 (교육공학과)
송윤아 동문 (03 | 의학)
송재훈 동문 (04 | 院컴퓨터공학)
송정수 직원 (국제학 RC 행정팀)
송정옥 직원 (대외협력팀)
송종철 교수 (응용수학과)
송진미 교수 (성악과)
송택렬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송해은 동문 (78 | 법학)
송호길 동문 (10 | 院컴퓨터공학)
송효섭 동문 (02 | 컴퓨터공학)
송효진 동문 (04 | 컴퓨터공학)
신경섭 동문 (73 | 경영학)
신경숙 동문 (70 | 의학)
신경훈 교수 (해양융합과학과)
신규식 교수 (로봇공학과)
신다영 동문 (07 | 경영학)
신동관 동문 (01 | 도시공학)
신동민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신동수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신동의 교수 (수학교육과)
신동조 재학생
(13 | 院생활스포츠학)
신동필 동문 (85 | 교육공학)
신성원 동문 (88 | 지구해양학)
신승국 직원 (입학팀)
신영준 동문 (71 | 섬유공학)
신영철 재학생 (12 | 院건설환경공학)
신용균 동문 (86 | 영어영문학)
신우종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신원선 교수 (식품영양학과)
신은화 동문 (92 | 경영학)
신인철 동문
(00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신재 원 재학생 (09 | 신소재공학)
신재호 동문 (85 | 교육학)
신정훈 동문 (01 | 경영학)
신종근 동문 (03 | 응용물리학)
신준 동문 (85 | 기계공학)
신지훈 동문 (88 | 의학)
신충훈 동문 (05 | 건설환경공학과)
신혜연 재학생 (12 | 전기공학)
신호영 교수 (경영학부)
신홍준 동문 (89 | 사학)
심성욱 교수 (광고전공)
심은희 동문 (08 | 국어국문)
심재용 동문 (01 | 분자시스템공학)
심정보 직원 (학술정보운영팀)
심진호 동문 (00 | 토목공학)
심현숙 재학생 (13 | 院기술경영학)
안강호 교수 (기계공학과)
안광천 동문 (98 | 토목공학)
안달현 동문 (82 | 경영학)
안덕현 동문 (86 | 도시공학)
안동근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안상옥 동문 (99 | 경영학)
안상훈 동문 (83 | 정치외교학)
안성우 교수 (국악과)
안성진 동문 (89 | 지구해양과학)
안성호 교수 (영어교육과)
안성훈 교수 (분자생명과학과)
안세일 동문 (96 | 언론학)
안세진 동문 (91 |기계공학)
안소연 동문 (08 | 문화콘텐츠)
안신원 교수 (문화인류학과)
안영실 동문 (81 | 의류학)
안일신 교수 (응용물리학과)
안재경 동문 (00 | 토목공학)
안재성 재학생
(10 | 院미디어통신공학)
안재형 동문 (08 | 산업경영공학)
안종길 직원 (입학운영지원팀)
안주홍 교수 (생명과학과)
안주환 동문 (05 | 신문방송학)
안진호 동문 (03 | 건축학)
안현철 동문 (90 | 산업공학)
안형수 동문 (81 | 화학공학)
안효재 재학생 (07 |경제금융학)
안희범 동문 (01 | 토목공학)
안희준 교수 (유기나노공학과)
애정희 동문 (78 | 간호학)
양경희 동문 (72 | 간호학)
양권영 동문 (98 |건설교통공학)
양보현 동문 (75 |토목공학)
양섭 교수 (국악과)
양용만 동문
(92 | 院분자생명과학과)
양주성 직원 (학술정보지원팀)
양지 교수 (성악과)
양진모 재학생 (08 | 경영학)
양해원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양현정 동문 (04 | 문화콘텐츠)
양혜경 동문 (79 | 기악)
어미경 교수 (의류학과)
엄건용 재학생 (10 | 생명공학)
엄구호 교수 (러시아학과)
엄근용 동문 (67 | 교도교육학)
엄애선 교수(식품영양학과)
엄우용 동문 (85 | 교육공학)
엄은실 교수 (성악과)
엄익상 교수 (중어중문학과)
엄준식 동문 (05 | 영어교육학)
엄희석 동문 (97 |경영학)
여성수 동문 (94 |국어국문학)
여영구 교수 (화학공학전공)
염경원 동문 (03 |컴퓨터공학)
염주일 동문 (92 | 경영학)
염준태 동문 (79 | 기계공학)
염태선 동문 (83 | 교육공학)
염호섭 동문 (63 |기계공학)
예경옥 재학생
(13 | 院방송·영상전공)
예상욱 교수 (해양융합과학과)
예준호 재학생 (07 | 기계공학)
예휘열 동문 (02 | 기계공학)
오경준 동문 (96 | 기계공학)
오근덕 직원 (학술정보개발팀)
오대열 동문 (05 | 신문방송학)
오동건 동문 (90 | 교육공학)
오로라 재학생 (12 | 院스포츠산업학)
오명택 동문 (09 | 院도시공학)
오문범 동문 (83 | 교육공학)
오미혜 동문 (06 | 문화콘텐츠)
오민건 동문 (08 | 경영학)
오병근 교수 (수학교육과)
오상윤 동문 (99 | 건축공학)
오상철 동문 (02 | 경영학)
오상필 재학생 (09 | 院보석학)
오성근 교수 (화학공학전공)
오성진 동문 (91 | 토목공학)
오성훈 동문 (97 | 화학공학)
오수경 교수 (중어중문학과)
오승주 교수 (성악과)
오승철 동문 (96 | 경영학)
오용준 동문 (88 | 경영학)
오윤지 동문 (05 | 간호학)
오윤혜 동문 (00 | 영미언어문화학)
오재환 동문 (77 | 정치외교학)
오정석 동문 (87 | 지구해양과학)
오정섭 동문 (10 | 院컴퓨터공학)
오지석 동문 (04 | 경영)
오지은 일반인
오차환 교수 (물리학과)
오형석 동문 (59 | 상학)
오혜근 교수 (응용물리학과)
오홍석 동문 (91 | 의학)
오흥진 재학생 (14 | 생활스포츠학부)
오희국 교수 (컴퓨터공학과)
오희주 동문 (89 | 불어불문학)
옥재승 동문 (90 | 지구해양학)
옥지성 동문 (85 | 전자계산학)
왕길현 동문 (02 | 院컴퓨터공학)
왕문옥 교수 (응용수학과)
왕호현 재학생 (14 |체육학)
용상욱 동문 (87 |영어영문학)
용홍준 동문 (99 |의학)
우경일 동문 (88 |전기공학)
우경택 재학생 (12 | 院에너지공학)
우근영 동문 (00 |일본언어문학)
우미영 교수 (정책학과)
우승표 재학생 (10 | 경영학)
우종우 재학생 (08 | 화학공학)
원광야 직원 (도시 RC 행정팀)
원석희 교수 (경영학부)
원장희 직원 (홍보팀)
원종욱 교수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원준혁 동문 (11 | 院도시공학)
원호식 교수 (응용화학과)
위장원 동문 (85 | 국어교육학)
위행복 교수 (중국학과)
유경태 재학생(12 | 院기계공학)
유권창 직원 (공학대학RC 행정팀)
유기정 동문 (01 | 기계공학)
유문종 교수 (사회교육원)
유선우 동문 (01 | 기계공학)
유세아 동문 (03 | 교육공학)
유승기 동문 (95 | 해양환경과)
유승준 동문 (91 | 생화학과)
유연택 직원 (연구지원팀)
유영만 교수 (교육공학과)
유영준 동문 (83 |토목공학)
유우하 동문 (00 | 토목공학)
유우형 동문 (97 | 컴퓨터공학)
유은광 교수 (간호학전공)
유일한 동문 (84 | 교육공학)
유재원 교수 (행정학과)
유정준 동문 (69 | 경영학)
유조형 동문 (95 | 해양융합과학과)
유준 동문 (87 | 기계공학)
유지연 동문 (00 | 의학)
유지원 재학생
(10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유충경 교수 (생활스포츠학부)
유한규 교수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유한준 재학생 (08 | 건축공학)
유현식 동문 (04 | 경영학)
유혜현 교수 (약학과)
유홍기 교수 (생체공학전공)
유홍희 교수 (기계공학부)
유화정 교수 (성악과)
유희구 교수 (마취통증의학교실)
유희문 교수 (중국학과)
윤병익 동문 (87 |경영학)
윤서현 동문 (90 |생화학)
윤석재 동문 (00 | 화학)
윤선영 동문 (92 | 문화인류학)
윤선철 재학생
(07 | 전자 및 통신공학전공)
윤성원 동문 (76 | 간호학)
윤성일 동문 (85 | 경영학)
윤성태 동문 (83 | 산업공학)
윤여일 동문 (88 | 토목공학)
윤영학 직원 (창업센터 행정팀)
윤인숙 동문 (84 | 간호학)
윤일환 동문 (83 | 영어영문학)
윤정열 동문 (88 | 경영학)
윤정윤 직원 (의학RC 행정팀)
윤종배 동문 (98 | 경영학)
윤종삼 동문 (84 | 영어영문학)
윤종아 직원 (시설팀)
윤중현 동문 (93 | 법학)
윤지영 동문 (02 | 院컴퓨터공학)
윤창섭 동문 (04 |경영학)
윤태연 동문 (04 | 전자 및 통신)
윤태훈 동문 (00 | 신문방송학)
윤필용 동문
(03 |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윤한술 동문 (77 | 경영학)
윤현규 동문 (94 | 생화학)
윤호주 교수 (내과학교실)
윤효원 동문 (02 | 경영학)
윤희나 동문
(13 | Music, Composition)
은성진 동문 (04 | 院기계설계)
은유경 일반인
은희범 동문 (85 | 경기지도학)
이강득 동문 (61 | 전기공학)
이강민 교수 (일본언어·문화학과)
이강혁 재학생 (13 | 院에너지공학)
이경록 동문 (89 | 해양환경과)
이경민 동문 (84 | 관광학)
이경범 동문 (01 | 경영학)
이경상 동문 (81 | 의학)
이경석 동문 (72 | 신경외과)
이경수 동문 (06 | 의학)
이경숙 동문 (79 | 국어국문학)
이경원 교수 (중국학과)
이경재 재학생 (09 | 院전기공학)
이경학 동문 (84 | 국어교육학)
이광림 동문 (81 | 토목공학)
이광재동문 (93 | 지구환경건설공학)
이광호 동문 (66 | 섬유공학)
이광희 동문 (95 | 영어영문학)
이규영 재학생 (10 | 자원환경공학)
이그린 동문 (92 | 경영학)
이기복 동문 (12 | 院기계공학)
이기정 교수 (화학공학전공)
이다미 교수 (영미언어·문화학과)
이다은 재학생 (09 | 교육공학)
이도현 동문 (06 | 기계공학부)
이동복 동문 (85 | 전자계산학)
이동열 동문 (99 | 건축공학)
이동엽 동문 (02 | 전자전기공학)
이동욱 동문 (00 | 교육공학과)
이동호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동호 교수 (산업공학과)
이동환 동문 (96 | 토목공학)
이두철 동문 (93 | 기계공학)
이만수 동문 (02 | 영어교육)
이명구 동문 (87 | 도시공학)
이명호내과의원 법인
이명희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행정1그룹)
이문주 동문 (04 | 화학공학)
이미경 직원
(사회과학·국제관광 RC 행정팀)
이미경 동문 (98 | 수공학)
이미라 직원 (학사정보팀)
이미영 동문 (91 | 간호학)
이미영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행정2그룹)
이미진 동문 (98 | 국어교육학)
이민경 동문 (02 | 영미언어문화학)
이민규 동문 (11 | 院도시공학)
이민형 교수 (생명공학전공)
이민호 동문 (06 | 체육학전공)
이민희 동문 (98 | 광고홍보학)
이방욱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이범희 직원 (시설팀)
이병대 직원 (학술정보지원팀)
이병찬 재학생 (08 | 광고학)
이병태 동문 (98 | 컴퓨터공학)
이병호 교수 (컴퓨터전공)
이보람 동문 (05 | 교육공학)
이보현 동문
(08 | 院부동산금융개발)
이봉기 동문 (90 | 기계공학)
이삼형 교수 (국어교육과)
이상경 교수 (생명공학전공)
이상민 교수 (사회학과)
이상민 직원 (커리어개발센터)
이상범 동문 (98 | 법학)
이상열 교수 (경영학부)
이상열 동문 (90 | 사학)
이상영 동문 (85 | 토목공학)
이상예 동문 (03 | 중국언어문화학)
이상오 동문 (03 | 분자시스템공학)
이상원 교수
이상윤 동문 (97 | 토목공학)
이상한 동문 (84 | 지구해양과학)
이상현 재학생 (14 | 院방송영상전공)
이상현 동문 (02 | 경영학)
이상협 동문 (89 | 철학)
이상호 교수 (한국언어문학과)
이상훈 동문 (82 | 의학)
이석민 동문 (86 | 경영학)
이석복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석주 동문 (96 | 토목공학)
이선경 동문 (99 | 응용미술교육학)
이선례 직원
(사회과학·국제관광 RC 행정팀)
이선주 직원
(언론정보대학RC 행정팀)
이선혜 동문 (88 | 간호학)
이성규 재학생 (11 | 院해양환경과학)
이성섭 직원
(교수학습개발 및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 행정팀)
이성섭 재학생
(12 | 院인터넷미디어전공)
이성욱 교수 (경영학부)
이성철 교수 (화학공학전공)
이세원 동문 (06 | 건설환경공학과)
이소정 동문 (12 | 스포츠산업학)
이수영 직원 (의학RC 행정팀)
이수옥 직원
(예술·체육대학 RC 행정팀)
이수우 직원 (총무인사팀)
이수정 동문 (04 | 문화콘텐츠학)
이수현 동문 (99 | 응용미술교육)
이슬아 재학생 (06 | 의류학)
이승목 동문 (00 | 토목공학)
이승수 교수 (국어국문학과)
이승아 재학생 (11 | 생명공학)
이승엽 재학생 (12 | 기계공학)
이승은 동문
(98 | 생화학및분자생물학)
이승진 재학생 (08 | 정치외교학)
이승철 교수 (미국학과)
이승협 직원 (커리어개발센터)
이승환 동문 (96 | 경영학)
이시내 동문 (03 | 국어국문학)
이안철 동문 (85 | 기계공학)
이애경 동문 (75 | 간호학)
이양욱 동문 (86 | 해양환경과)
이양희 직원
(예술·체육대학RC 행정팀)
이여진 동문 (99 | 院간호학)
이연희 교수 (의류학과)
이영 교수 (경제금융학부)
이영근 동문 (87 | 철학)
이영민 동문 (05 | 院의류학)
이영식 교수 (분자생명과학과)
이영해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이영훈 동문 (81 | 교육학)
이요한 재학생 (09 | 정치외교학)
이용성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이용우 교수 (응용화학과)
이용운 동문 (81 | 경제학)
이우진 동문 (13 | 院생활스포츠학)
이우택 동문 (98 | 院자동차공학)
이운상 동문 (01 | 경영학)
이원효 재학생 (12 | 院에너지공학)
이원희 동문 (06 | 체육학)
이유미 동문 (98 | 신문방송학)
이유정 동문 (90 | 신문방송학)
이윤부 동문 (74 | 체육학)
이윤우 일반인
이윤정 동문 (08 | 문화콘텐츠학)
이윤종 동문 (89 | 경영학)
이윤주 동문 (88 | 철학)
이은경 동문 (86 | 지구해양과학)
이은정 동문 (95 | 식품영양학)
이은희 동문 (79 | 의학)
이인숙 교수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이장석 동문 (85 | 기계공학)
이장섭 동문 (84 | 관광학)
이장우 동문 (97 | 경영학)
이재구 동문 (87 | 법학)
이재복 교수 (한국언어문학과)
이재성 동문 (04 | 기계공학)
이재욱 동문 (87 | 철학)
이재은 직원 (교무팀)
이재혁 동문 (08 | 건설환경공학)
이재환 동문 (09 | 기계공학)
이재황 동문 (11 | 院건설환경공학)
이정모 직원 (경상 RC 행정팀)
이정숙 교수 (교육대학원)
이정아 동문 (85 | 성악과)
이정애 동문 (82 | 간호학)
이정엽 동문 (84 | 응용미술)
이정우 동문 (99 | 법학)
이정주 동문 (97 | 경영학)
이정철 동문 (88 | 체육학)
이정훈 동문 (00 | 토목공학)
이정희 동문 (77 | 의학)
이제희 동문 (87 | 국어국문학)
이종락 직원
(디자인대학RC 행정팀)
이종민 교수 (생체공학전공)
이종세 교수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이종수 교수 (신문방송학과)
이종수 동문 (98 | 경영학)
이종원 직원 (관재팀)
이종윤 동문 (05 | 화학)
이종필 동문 (89 | 철학)
이종필 직원 (교수학습지원팀)
이종필 교수 (생활무용예술학과)
이종혁 동문 (02 | 기계공학)
이주연 교수 (약학과)
이준근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행정4그룹)
이준석 동문 (90 | 토목공학)
이준선 동문 (73 | 기계공학)
이준섭 동문 (07 | 院컴퓨터공학)
이준성 동문 (01 | 경영학)
이준수 동문 (02 | 정치외교학)
이준우 동문 (97 | 국어교육)
이중기 동문 (83 | 관광학)
이중범 직원 (전략기획팀)
이중아 동문 (56 | 기계공학)
이지민 동문 (03 | 법학과)
이지연 동문 (06 | 문화콘텐츠)
이지은 재학생 (10 | 영어영문학)
이지혜 동문 (97 | 의학)
이진국 교수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이진문 동문 (80 | 세라믹공학)
이진석 동문 (97 | 토목공학)
이진영 직원
(이노베이션대학원 RC 행정팀)
이진원 교수 (생명과학과)
이진택 동문 (09 | 院도시공학)
이진희 동문 (84 | 관광학)
이창원 동문 (86 | 경영학)
이창원 동문 (92 | 지구해양과학)
이창은 동문 (87 | 간호학)
이창환 동문 (08 | 院건설환경공학)
이채헌 재학생 (06 | 영어영문학)
이철우 직원 (노동조합)
이철호 동문 (06 | 건축공학)
이철훈 교수 (약학과)
이철희 동문 (02 | 경제금융학)
이충원 재학생 (06 | 행정학)
이충훈 교수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이치완 동문 (74 | 영어영문학)
이태곤 동문 (94 | 분자생명과학과)
이태식 교수
(건설환경플랜트공학과)
이태형 교수 (영미언어·문 화학과)
이태호 동문 (96 | 토목공학)
이태희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이태희 동문 (91 | 院기계공학)
이태희 직원 (교육선진화팀)
이태희 동문
(00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이택희동문 (78 | 토목공학)
이필영 교수 (한국언어문학과)
이학준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이한이 동문 (01 | 간호학)
이해진 동문 (06 | 신문방송학)
이혁만 동문 (82 | 경영학)
이현경 재학생 (11 | 해양융합과학과)
이현빈 동문 (01 | 院컴퓨터공학)
이현영 동문 (73 | 의학)
이형규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이형석 교수 (광고전공)
이혜선 재학생 (09 | 독어독문학)
이호진 동문 (82 | 토목공학)
이홍균 동문 (00 | 화학)
이효섭 교수
(기초·융합교육원 행정팀)
이훈 교수 (관광학부)
이훈재 동문 (99 | 토목공학)
이희수 교수 (문화인류학과)
이희연 직원 (입학운영지원팀)
이희정 동문 (92 | 교육공학)
임갑수 동문 (82 | 법학)
임덕호 총장 (한양대학교)
임대영 동문 (92 | 院섬유공학)
임동진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임미원 교수 (법학 전문 대학원)
임범종 동문 (94 | 院관광학)
임봉혁 동문 (85 | 국어국문학)
임성철 동문 (10 | 융합전자공학부)
임세라 교수 (성악과)
임세찬 재학생 (05 | 사학)
임수용 학부모
임승엽 교수 (생활스포츠학부)
임완수 동문 (78 | 전자공학)
임용철 동문 (01 | 도시공학)
임은실 직원 (공학교육혁신센터)
임장혁 재학생 (08 | 융합전자공학)
임재형 일반인
임정민 동문 (95 | 철학)
임종우 교수 (작곡과)
임종윤 동문 (91 | 토목공학)
임준순 동문 (89 | 토목공학)
임준홍 교수 (전자시스템공학과)
임지연 동문 (83 | 의학)
임지연 동문 (05 | 신문방송학)
임지은 동문 (중어중문학)
임진호 동문 (00 | 경영학)
임찬울 재학생 (14 | 체육학)
임창환 교수 (생체공학전공)
임채호 동문 (92 | 토목환경공학)
임현구 동문 (12 | 院행정학)
임형신 교수 (약학과)
임홍석 동문 (03 | 院기계공학)
임흥태 동문 (95 | 전자계산학)
장광근 동문 (81 | 교육학)
장기학 동문 (86 | 철학)
장기혁 동문 (88 | 철학)
장대석 동문 (06 | 기계공학)
장민수 동문 (99 | 광고홍보경영학)
장석례 직원 (학술정보운영팀)
장석원 동문 (91 | 기계공학)
장영상 동문 (72 | 토목공학)
장영자 동문 (70 | 의류학)
장옥련 동문 (95 | 도시공학)
장요한 동문
(05 | 院전자컴퓨터통신공학)
장웅식 동문 (82 | 교육학과)
장은정 동문 (86 | 교육공학)
장의선 교수 (컴퓨터전공)
장재영 동문 (82 | 공업화학)
장재홍 동문 (00 | 경영학)
장정우 교수 (영미언어·문화학과)
장지식 동문 (61 | 원자력공학)
장지혜 직원 (도시 RC 행정팀)
장진우 직원 (입학총괄팀)
장호천 동문 (99 | 경영학)
장흥순 동문 (10 | 院지방자치학)
전경수 동문 (85 | 기계공학)
전년수 직원 (관재팀)
전려매 동문 (09 | 院도시공학)
전민선 재학생 (10 | 수학과)
전범수 교수 (신문방송학과)
전보미 동문 (07 | 홍보학)
전석분 동문 (83 | 간호학)
전영석 동문 (02 | 미디어통신공학)
전영준 동문 (03 | 건설교통공학)
전용수 동문 (88 | 경영학)
전유신 동문 (00기계공학)
전유아 교수 (영어교육과)
전유일 동문 (05 | 경영학)
전은경 동문 (82 | 의학)
전은주 동문 (91 | 의류학)
전은화 동문 (91 | 교육공학)
전재범 교수 (내과학교실)
전주영 재학생 (10 | 경제금융학)
전형필 교수 (응용화학과)
정경영 교수 (작곡과)
정경윤 동문 (81 | 경제학)
정광옥 동문 (06 | 경영학부)
정구원 동문 (90 | 국어국문학)
정근영 직원 (관재팀)
정기수 일반인
정기수 동문 (12 | 院부동산학)
정기승 동문 (97 | 院법학)
정길완 동문 (91 | 기계공학)
정내과 의원 법인
정대규 일반인
정대한 동문 (98 | 경영학)
정대호 교수 (영미언어·문화학과)
정도현 재학생 (07 | 정치외교학)
정동열 동문 (03 | 전자통신학)
정동인 재학생 (09 | 신소재공학)
정문희 교수 (간호학전공)
정미숙 동문 (08 | 院도시공학)
정민승 재학생 (10 | 기계공학부)
정민용 동문 (96 | 토목공학)
정병호 교수 (문화인류학과)
정봉영 동문 (83 | 교육공학)
정상철 직원 (총무팀)
정상호 동문 (96 | 경영학)
정석원 교수 (중국학과)
정석화 동문 (82 | 경제학)
정선주 재학생 (12 | 院간호학)
정성균 동문 (76 | 경영학)
정성일 동문 (03 | 분자생명과학)
정성종 교수 (기계공학부)
정성훈 교수 (유기나노공학과)
정승미 동문 (90 | 국어국문학)
정연철 동문 (78 | 연극영화)
정영대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정영미 동문 (90 | 간호학)
정영수 동문 (85 | 경영학)
정영하 동문 (02 | 경영학)
정오균 동문 (83 | 법학)
정용욱 동문 (82 | 지구환경시스템)
정우진 동문 (96 | 토목공학)
정원배 동문 (87 | 기계공학)
정원일 재학생 (09 | 행정학)
정원호 동문 (73 | 섬유공학)
정은미 동문 (08 | 院관광학)
정은수 재학생 (13 | 기계공학부)
정인재 교수 (산업공학과)
정일엽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정재경 동문 (97 | 기계공학)
정재윤 교수 (유기나노공학과)
정재찬 교수 (국어교육과)
정재호 동문 (10 | 체육학)
정정숙 동문 (76 | 의류학)
정정옥 동문 (74 | 자수과)
정주현 동문 (03 | 체육학)
정주현 직원 (대외협력팀)
정지훈 동문 (99 | 건축공학)
정진곤 교수 (교육학과)
정진욱 동문 (91 | 생화학)
정진호 동문 (04 | 전자 및 통신)
정철진 동문 (85 | 기계공학)
정태수 교수 (예술학부)
정태인 동문 (01 | 영어교육학)
정태진 동문 (07 | 院컴퓨터공학)
정택수 직원
(이노베이션대학원 RC 행정팀)
정하미 교수 (일본언어·문화학과)
정해영 동문 (77 | 신문방송학)
정현철 교수 (파이낸스경영학과)
정혜경 동문 (83 | 국어국문학)
정호경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정호연 동문 (06 | 경제학부)
정희경 동문 (97 | 영어영문학)
정희용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정희준 교수 (응용물리학과)
조경민 재학생 (11 | 기계공학)
조경식 동문 (03 | 영어교육학)
조경우 동문 (00 | 院경영학)
조경흠 재학생 (07 | 경제금융학)
조규성 동문 (02 | 院구조및건설재료)
조규희 교수 (성악과)
조남춘 동문 (81 | 기계공학)
조능희 재학생
(13 | 院방송·영상전공)
조무용 재학생 (13 | 院간호학)
조삼현 동문 (87 | 지구해양학)
조상민 동문
(02 | 건설환경시스템공학)
조상범 교수 (수학교육과)
조상연 동문 (88 | 생화학)
조상욱 동문 (00 | 院컴퓨터공학)
조성경 동문 (75 | 경영학)
조성문 교수 (국어국문학과)
조성식 교수 (스포츠산업학과)
조성현 교수
(ERICA캠퍼스공학대학컴퓨터공학과)
조성호 동문 (05 | 院해양환경과학)
조성훈 동문 (81 | 기계공학)
조수현 직원
(언론정보·기술경영 RC 행정팀)
조연화 동문 (03 | 국어국문학)
조영갑 동문 (00 | 院컴퓨터공학)
조영규 동문 (84 | 의학)
조영남 동문 (02 | 기계공학부)
조영재 동문 (01 | 영미언어문화학)
조영준 동문 (09 | 건설환경공학)
조용한 동문 (99 | 경영학)
조우진 동문 (02 | 기계공학)
조원창 동문 (82 | 기계공학)
조유민 동문 (09 | 생명과학전공)
조윤기 동문 (89 | 철학)
조윤정 동문 (97 | 영어영문학)
조은주 직원
(공과대학RC 경영지원팀 행정3그룹)
조은진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조은철 교수 (화학공학전공)
조일영 동문 (86 | 경기지도학)
조재윤 동문 (10 | 체육학)
조재흥 동문 (04 | 기계공학)
조정일 동문 (94 | 생화학분자생물학)
조종창 동문 (80 | 기계공학)
조주선 교수 (국악과)
조주익 동문 (04 | 경제금융학)
조주희 동문
(01 | 院 전자전지제어계측공학)
조준아 직원
조준철 동문 (92 | 신문방송학)
조준형 교수 (물리학과)
조준형 동문 (81 | 국어국문학)
조지훈 동문 (04 | 법학과)
조진관 동문 (81 | 영어영문학)
조진희 동문
(06 | 院임상사례관리전공)
조창기 교수 (유기나노공학과)
조태준 동문 (95 | 교육공학)
조한익 교수 (교육학과)
조현승 동문 (90 | 경제학)
조현진 동문 (00 | 간호학)
조현형 동문 (87 | 토목공학)
조형주 교수 (국어교육과)
조혜진 재학생 (10 | 院에너지공학)
조홍근 동문 (04 | 경제금융학)
좌용호 교수 (화학공학과)
주경훈 동문 (90 | 지구해양과)
주권섭 동문 (59토목공학)
주동헌교수 (경제학부)
주미경 교수 (수학교육과)
주미옥 재학생 (13 | 院응용미술학)
주봉근 동문
(00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주부권 동문 (94 | 토목.환경공학)
주수언 동문
(03 | 院실내환경디자인학)
주시각 재학생
(10 | 院경영컨설팅학)
주은경 재학생 (14 | 院간호학)
주재범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주현우 재학생 (07 | 경영학)
지유석 재학생 (07 | 경영학)
지재철 재학생 (14 | 체육학)
진봉수 동문 (01 | 경영학)
진봉주 동문 (05 | 경영학)
진언선 교수 (생명과학과)
진창하 교수 (경제학부)
차경만 동문 (80 | 회계학)
차경옥 동문 (81 | 간호학)
차명훈 동문 (92 | 생화학)
차민성 동문
(12 | 院글로벌스포츠산업학)
차민철 교수 (응용물리학과)
차순걸 직원 (입학처)
차윤경 교수 (교육학과)
차주환 동문 (07 | 산업경영공학과)
차혜영 교수 (한국언어문학과)
채동숙 직원 (사회교육원 행정팀)
채영규 교수 (바이오나노학과)
채지형 교수 (기초·융합교육원)
천병구 교수 (물리학과)
천서영 재학생 (11 | 경영학)
천성필 동문
(96 | 전자컴퓨터전기제어공학부)
최경선 동문 (06 | 院유아교육학)
최경주 동문 (92 | 광고홍보)
최경찬 동문
(02 | 전자통신컴퓨터공학)
최금영 직원 (학술정보운영팀)
최돈민 동문 (78 | 교육)
최동운 동문 (98 | 기계공학)
최득엽 직원 (학생생활관 행정팀)
최문경 동문 (95 | 분자생명과학과)
최민석 재학생 (11 | 기계공학)
최민선 동문 (04 | 신문방송학)
최범준 직원 (학사팀)
최병국 재학생
(13 | 院신문·잡지·출판전공)
최병길 동문 (45 | 토목)
최병대 교수 (행정학과)
최병욱 교수 (컴퓨터전공)
최부관 동문 (00 | 경제금융학)
최선숙 동문 (80 | 간호학)
최선하 동문 (81 | 간호학)
최성락 교수(사회교육원)
최송산 동문 (97 | 경영학)
최송희 동문 (05 | 간호학)
최승묵 동문 (93 | 관광학)
최아사 동문 (11 | 식품영양학)
최영길 동문 (91 | 생화학)
최영일 재학생
(13 | 생활스포츠학부)
최영재 동문 (60 | 화학공학)
최영 동문 (85 | 회계학)
최용석 교수 (소프트웨어전공)
최용석 재학생 (11 | 피아노학)
최용승 동문 (99 | 院전기공학)
최우람 동문 (99 | 신문방송학)
최원배 교수 (정책학과)
최원찬 재학생08 | 경영학)
최유민 재학생 (10 | 경영학)
최유진 동문 (92 | 영어영문학)
최윤혜 동문 (02 | 행정학)
최인범 동문 (97 | 토목공학)
최재원 동문 (05 | 콘텐츠학과)
최재훈 교수
(전자컴퓨터통신공학과)
최재훈 교수 (생명과학과)
최정안 직원 (교무팀)
최정애 교수 (응용미술교육과)
최정훈 동문
(98 | 건설환경시스템공학)
최제민 교수 (생명과학과)
최종구 동문 (84 | 정치외교학)
최주현 동문 (91 | 생화학과)
최준호 교수 (정신건강의학교실)
최중기 동문 (84 | 경영학)
최지웅 교수 (해양융합과학과)
최진 동문 (73 | 의학)
최진근 동문 (64 | 섬유공학)
최진식 교수 (컴퓨터전공)
최찬규 동문 (04 | 기계공학)
최태규 동문 (11 | 院도시공학)
최태형 동문 (93 | 컴퓨터공학)
최한곤 교수 (약학과)
최호창 재학생 (13 | 생활스포츠학부)
최희경 동문 (93 | 전자공학과)
최희선 동문 (90 | 금속공학과)
최희영 동문 (90 | 토목공학)
커리어개발센터
하미옥 직원 (경상 RC 행정팀)
하영문 동문
(11 | 院글로벌스포츠산업학)
하윤희 동문
(00 | 생화학및 분자생물학)
하정미 교수 (약학과)
하정희 동문 (92 | 교육학)
하찬용 직원 (IT지원팀)
한귀자 동문 (00 | 院응용미술학)
한기철 동문 (84 | 경영학)
한동섭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한동수 교수 (건축학부)
한만균 동문 (96 | 토목공학)
한명수 교수 (생명과학과)
한명옥 교수 (경영전문 대학원)
한명화 동문 (76 | 간호학)
한무건 재학생 (07 | 기계공학)
한문섭 교수 (영어교육과)
한민아 동문 (00 | 신문방송학)
한상규 동문 (84 | 지구해양과학)
한상년 직원 (출판부)
한상복 동문 (97 | 경영학)
한상웅 교수 (내과학교실)
한승훈 동문 (94 | 토목공학)
한은순 직원 (대외협력팀)
한재준 동문 (02 | 경영학)
한정순 교수 (응용수학과)
한주희 동문 (06 | 컴퓨터공학)
한준한 동문
(03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한지원 동문 (05 | 무용학)
한창민 동문 (82 | 토목공학)
한화란 동문 (68 | 응용미술학)
한희창 교수 (중국학과)
함병기 동문 (86 | 경제학)
함지원 직원
(공과대학 RC 경영지원팀 행정1그룹)
허선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허영순 교수 (성악과)
허윤정 동문 (03 | 경영학)
허재형 동문
(00 | 전자전기컴퓨터공학)
허정 동문 (91 | 간호학)
현담산업(주) 법인
현상학 동문 (95 | 院기계설계학)
현은령 교수 (응용미술교육과)
현정호 교수 (해양융합과학과)
현지희 직원 (경상 RC 행정팀)
홍기한 동문 (97 | 경영학)
홍민수 동문 (97 | 사학)
홍민표 동문 (04 | 물리학)
홍사경 동문 (74 | 교육학)
홍서빈 동문 (09 | 응용경제학과)
홍석민 교수 (응용물리학과)
홍선영 동문 (07 | 신문방송학)
홍성기 동문 (00 | 신소재공학)
홍성민 동문 (04 | 경영학부)
홍성민 직원 (경영 RC 행정팀)
홍성재 동문 (01 | 경제학)
홍성태 교수 (경영학부)
홍승영 재학생 (13 | 국제학부)
홍승우 동문 (99 | 경영학)
홍승창 동문 (81 | 경영학)
홍신표 동문 (82 | 토목공학)
홍아정 재학생 (09 | 경영학)
홍용표 직원 (학술정보운영팀)
홍은표 동문 (04 | 교육공학)
홍정주 동문 (83 | 간호학)
홍정혁 동문 (05 | 기계공학)
홍주유 교수 (응용물리학과)
홍준기 동문 (02 | 경영학)
홍지훈 직원 (에리카산학협력단)
홍진표 교수 (물리학과)
홍현정 직원(예체능대학 RC 행정팀)
홍현화 동문 (88 | 정치외교학)
황두성 동문 (02 | 화학공학전공)
황병진 재학생 (09 | 경제금융학)
황봉구 동문 (81 | 경제학)
황상재 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황선영 교수 (간호학전공)
황선위 재학생 (09 | 융합전자공학)
황성식 동문 (93 |지구환경건설공학)
황성우 동문 (84 | 회계학)
황승용 교수 (분자생명과학과)
황승하 동문 (04 | 물리학)
황연숙 교수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황영석 재학생 (07 | 경제금융학)
황영수동문 (83 | 법학)
황영진 교수 (경제학부)
황예진 재학생
(10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황우중 동문 (99 | 컴퓨터공학)
황재규 동문 (91 | 무역학)
황정욱 교수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황종현 동문 (00 | 토목공학)
황지연 동문 (02 | 의류학)
황채환 동문 (85 | 경영학)
황현조 동문 (00 | 경영학)
황호문 동문 (73 | 영문학)
황홍규 동문 (81 | 행정학)
황효식 동문 (79 | 영어영문학)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주) 법인
(주)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법인
(주)풍자법인
Eric B. Richardson교수
(의생명공학전문 대학원)
Justyn Wayne Jaworski교수
(화학공학전공)
Kevin Kyungsik Choe교수
(약학과)
Richard Daniel Dudas교수
(작곡과)
Tetsuya Takimoto교수
(물리학과)
Thomas Britten Hove교수
(홍보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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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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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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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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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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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 (133-791)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로 222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약정서 제출처

영어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
한양대학교
테솔(HYU-TESOL)
제6기 수강생 모집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TESOL 자격증,
세계 어디서나 영어 교사의 꿈을 펼쳐보세요!
TESOL이란?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서 현직 영어교·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앞으로 영어교육전문가를 꿈꾸는 영어교육 예비종사자들은 누구나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자격증입니다.
HYU-TESOL이란?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운영하는 5개월의 자격증 과정으로, 20주간 160시간의 영어 교수법 훈련을 거쳐
한양대학교 총장 명의의 TESOL 자격증을 수여하는 영어교육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1. 교육 과정
강의 기간
2015년 3월 3일(화) ~ 2015년 7월 18일(토) (주중반, 주말반 운영)
강의 시간
주중반_ 화·목 9:30~12:40, 수 9:30~11:00
주말반_ 금 19:00~22:10, 토 14:00~19:00
주당 8시간 20주 = 총 160시간
2. 모집 기간
2014년 11월 20일(목) 10:00 ~ 2014년 12월 8일(월) 17:00
3. 프로그램 설명회
1차 2014년 11월 22일(토) 11:00
2차 2014년 11월 29일(토) 11:00
(장소) 한양대학교 대학원건물 6층 화상회의실
 프로그램 안내, 교수 및 교과목 소개, 졸업 동문 경험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4. 수강료 할인
현직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재직 영어교사 수업료 30% 할인
한양대학교, 한양사이버대, 한양여대 동문 수업료 20% 할인
한양대학교 교직원 수업료 할인
상담 및 문의 전화 02-2220-1774~5 이메일 tesol@hanyang.ac.kr
홈페이지 http://tesol.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