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대 2019년 5-6월
카테고리: 소식지·매거진·행사 > 사랑한대 매거진 · 발행 부서: 서울 미디어전략팀 · 발행일: 2019.05.01 · 56쪽
한양이북(book.hyu.ac)에서 브라우저로 바로 열람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자료입니다.
본문
사랑한대
HANYANG UNIVERSITY MAGAZINE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이달의 연구자
백은옥·성명모 교수
MAY/JUNE 2019 VOL.248
한양(HY)+라이온(Lion). 한양대학교 학생인 하이리온은 성실하며, 의협심이 강한
청년 사자입니다. 귀여운 외모에 어른스럽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
제나 유쾌한 하이리온의 에너지 원천은 누군가를 도와줄 때 생겨납니다.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지요. 매일매일 미담 스토리를
남기는 하이리온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양(HY)+개나리(한양대 교화). 하이리온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끼와 흥이 많은
매력의 소유자 하이나리는 여리여리한 체구이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의
리가 넘칩니다. 하이리온이 누군가를 돕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 함께하지요!
한양대학교 대표 캐릭터
‘하이리온 2.0’을 만나세요!
한양대학교가 새로운 캐릭터 ‘하이리온 2.0’과 ‘하이나리’를 출시했습니다. 양 캠퍼스를 대표하는 새로운 캐릭터인데요.
‘하이리온 2.0’은 한양대의 마스코트였던 ‘하이리온 1.0’의 두 번째 버전입니다. 파란 머리는 그대로지만 좀 더 단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바뀌었습니다. 두 캐릭터는 공부하고, 웃고, 고민하는 모습 등을 통해 한양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제작 : 디자인경영센터)
하이리온 스토리 하이나리 스토리
MAY/JUNE 2019 VOL.248
현장을 담다 개교 80주년을 축하합니다!
대학 비전 선포 한양 100년의 초석을 닦을 비전 선포
총장 인터뷰 김우승 한양대 총장, ‘세상과 동행하는 대학’ 만들고파
신임 부총장 한양대학교 부총장 4人
이슈&뉴스 한양대-LG유플러스, 5G 자율차 도심주행 세계 첫 성공 외
이달의 연구자 I ‘유전단백체연구’로 조기 위암 치료 방안 마련
이달의 연구자 Ⅱ 유기 전도 물질 통해 세계 최고 효율의 모빌리티 구현
GLOBAL H FOR THE FUTURE UAE SCIENTISTS, STEM CAMP
랩 스토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지향적 인간친화적 기술
리뷰 온에어 영상으로 만나는 한양
NOW 꿈꾸는 사람들 I ‘유척 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경제 사령탑
청춘 열전 ‘불가능을 가능으로’ 평범한 대학생의 멈추지 않는 도전
NOW 꿈꾸는 사람들 Ⅱ 그림책 작가 된 건축학도
도전 #해시태그 카자흐스탄과 한국을 잇는 의료관광회사 ‘KMK’
희망 콕 아이디어 넘치는 한양인, 창업동아리로 모여라
카드 브리핑 선배와 후배가 함께 오페라 공연을 하다
캠퍼스 이슈 한양 80년, 그 무한성장의 기록을 만나다
한양 타임라인 3월과 4월, 한양을 빛낸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양성기
- HUGE, 그 첫 번째 이야기 ‘교육(TRAINING)’
건강 인사이트 귀 건강 지키는 좋은 습관
담장 없는 에세이 나만의 보금자리 찾기
클릭N북 새로운 시선을 담다
SMART THINKING
START ACTION
SOCI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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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대 VOL.248 MAY/JUNE 2019
사랑한대
HANYANG UNIVERSITY MAGAZINE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이달의 연구자
백은옥·성명모 교수
MAY/JUNE 2019 VOL.248
5+6월호 표지의 주인공은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된 백은옥 컴퓨터소프
트웨어학부 교수와 성명모 화학과 교수입니다.
COVER STORY
발행인 김우승 | 발행처 한양대학교 미디어전략센터(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
발행 2019년 5+6월호(통권 248호) | 기획 및 디자인 김형윤편집회사 02.335.4741 |
에디터 오인숙 | 디자이너 김은혜, 김남형 | 일러스트 김수민, 허예리 |
출력 위드프로세스 070.4739.1122 | 인쇄 내일북 031.923.8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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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대표 매거진 <사랑한대>는 뉴스H·채널H와 함께합니다.
한양대의 모든 이야기는 뉴스가 된다!
한양대 전문 뉴스 사이트 ‘newsH’
http://news.hanyang.ac.kr
한양대학교의 대표
멀티미디어(사진, 동영상) 매체 ‘채널H’
http://chh.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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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0주년을 축하합니다!
1939년 첫발을 내딛고, 80번째 생일을 맞은 한양대학교.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며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
Congratulations on Hanyang’s 80th anniversary!
Hanyang University, taking its first step in 1939, celebrates its 80th birthday.
Hanyang will prepare for the next 100 years and soar up with more energy.
祝贺建校80周年!
1939年迈出第一步,迎来80岁生日的汉阳大学。
为以后的100年做准备,我会更加努力地飞翔。
Smart Thinking 대학 비전 선포
한양 100년의 초석을 닦을
비전 선포
지난 5월 10일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 6층 대회의실에서 한양대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우승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한양의 비전을 발표했다.
100년 한양의 초석을 닦을 한양의 핵심 정책
향후 4년, 한양 100년의 초석을 닦기 위한 정책 추진
사랑의 실천 정신과 실용학풍 정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한양 구현
교육과 연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실용인재 양성
VISION
KEY POLICY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한양의 주요 정책
초연결 교육
초융합 연구
초지능 경영
대학 교육과 산업 간의
연결성 강화
대학 연구와 산업 기술의 융합,
학문 간의 융합 실시
최적의 의사결정을 통한
학생가치 중심의 대학 경영
학교 내 연결성 강화
•IC-PBL 문제해결 역량 강화
•IAB Skill Gap 극복
•Digital Literacy 4차 산업혁명 준비
학교 밖 연결성 강화
•현장 실습(CO-OP) 실용인재 양성
대학 연구와 산업기술의 융합
•IUCC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학문과 학문의 융합
•Life Science 분야 특성화
•인문학진흥센터 설립
탁월성 중심의 연구 성과 관리
•Citation 중심의 연구 진흥 정책
학생가치 중심 경영 문화
초지능 대학 경영
•Software 경영
- 교육의 산업화
- 데이터 근거 의사결정
- RC 행정 개선
- 소통문화 확산
•Hardware 경영
※ 산업의 ‘산(産)’은 사회를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
06 07
중기 발전 계획, 중장기 발전 계획
대학 발전 3대 추진 전략(3-3-7 Action Plan)
2022 중기 발전 계획, 2030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계획
하나의 한양 정신,
2개의
특화 캠퍼스 구축
계승 발전 전략
동반 발전 전략
혁신 발전 전략
1. 한양미래위원회
3S 전략 계승 발전
2. 한양 RCM 제도 계승 발전
3. 한양 국제화 성과 계승 발전
1. 인문학의 진흥을 통한
학문의 동반 발전
2. 학부와 대학원의 동반 발전
3. 서울-ERICA 동반 발전
1. 수요자 중심의 교육 과정 혁신 발전
2. 문제해결 능력 함양 교육 방법
혁신 발전
3. 산학연계 교육 환경 혁신 발전
4. 집단 연구 생태계 조성과 혁신 발전
5. Life Science 분야 특화 혁신 발전
6. 사회 연계 인프라 혁신 발전
7. 대학 구성원 공감 소통 혁신 발전
2019.4 2019.5 2019.6~7 2019.9
2019.9 2019.9~11 2019.12 2020.1~2 2020.3
총장 업무 보고 • 총장 경영 계획 보고
총장 대학 비전 선포
• 중기 발전 계획 수립
TF 구성
• 한양미래위원회 개최
→ 한양미래위원회 중간보고
(9월 말~10월 초)
• 중장기 발전 계획 TF 회의
상시 개최
• 중장기 발전 계획 기획
• 중장기 발전 계획 초안(1월)
경영층 보고
• 피드백 반영 최종안 제작
• 중장기 발전 계획 최종안
제작(2월)
• 중기 발전 계획 TF를
중장기 발전 계획 TF로 격상
• 한양미래위원회 2.0 발족
(중장기 발전 계획 외부 위원회)
→ 한양미래위원회 개최(월 1회)
• 한양미래위원회 개최
• 한양미래위원회 2.0 종결
→ 한양미래위원회 결과 보고
• 중장기 발전 계획 TF 회의 상시 개최
• 중장기 발전 계획 기획
• 중기 발전 계획 TF 운영
→ 격주 단위 회의 개최
• 중기 발전 계획 기획(6월)
• 중기 발전 계획 초안(7월)
경영층 보고
• 피드백 반영 최종안 제작
2022 중기 발전 계획 수립 일정
2030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일정
SEOUL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융합한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
ERICA
유니크하고
대체 불가능한
산학협력 중심 대학
HYU VISION
2022 중기 발전
계획 선포
HUY 2030
중장기 발전 계획
선포
3
3
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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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Thinking 총장 인터뷰
봄소식과 함께 새 총장이 취임했다. 김우승 한양대학교 15대 총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ERICA캠퍼스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ERICA캠퍼스 부총장, PRIME
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LINC 사업단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속 한양의 모습을
그리던 김 교수는 지난 2월 25일 총장으로 취임해 앞으로 4년 동안 한양을 이끌게 된다.
글. 김가은
“15대 총장으로서 한양의 미래를 짊어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건넨 김우승 총
장은 “한양대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장했다”며 “앞으로 세상과 동행하
며 세상을 바꾸는 대학으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상과 동행하는 대학’을 꿈꾸는 김
총장의 계획은 무엇일까.
“대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대응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는 세계적인 대학들은 이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에 펼쳐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과 동행해야 합니다. 이를 위
해서는 교육 목표부터 내용, 환경까지 바꿔야 합니다. 4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것을 이루
기는 힘들겠지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첫발을 내디딜 예정입니다.”
김 총장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3S 전략’의 계승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한양
대 미래위원회를 통해 구체화된 3S 전략은 교육과 연구를 통해 창의적 성과를 창출하는 스마
트(Smart) 대학, 국가 성장에 기여하는 스타트업(Startup) 대학,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회혁신
(Social Innovation) 대학을 구현하는 것이다.
한양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교육이 아니라 한양이라 가능한 교육, 한양이 지향하는 ‘한양다움’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실현해 왔다. 앞으로도 창업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 총장은 “창업은 한양대의 인재 양성 전통인 ‘실용 인재’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스타
트업타운과 같은 창의적 발상이 가능한 창업 교육 공간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한양대 교내 매체 공동 인터뷰
스마트와 스타트업,
사회혁신 담긴 ‘3S 전략’의 계승
김우승 한양대 총장
‘세상과 동행하는 대학’
만들고파
위해 현장 실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LINC+, PRIME 등과 같은
국가재정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국내 최초로 산업연계 교육자문위원회(Industrial
Advisory Board, IAB) 도입(2017년), 국내 최초 인턴십 의무화(2013년)와 같은 혁신적 교육 성
과를 이뤘다.
이어 김 총장은 “스마트(Smart) 전략을 통해 교육 혁신을 계속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 교육과정을 수립할 것이며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R-PBL/IC-PBL’ 교육과정 고도화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 전략은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이다. 김 총장은 “한양대는 글로벌 사회혁신 대학 네
트워크인 아쇼카(Ashoka U)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 만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사회혁신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 간 교류가 활발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김 총장은
“물리적 거리가 있는 만큼 협력 분야에서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023년 신안산선 개통으로 서울캠퍼스에서 ERICA캠퍼스까지 58분밖에 걸리지 않게 됩
니다. 상당한 시간 단축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양 캠퍼스 간 역량을 한데 모아 인
적 교류를 준비하겠습니다.”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 있는 사람만이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동행하는 삶,
서울·ERICA 동반 발전
특별위원회 설치부터
0908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서울캠퍼스와 개교 40주년인 ERICA캠퍼스는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눈부신 업적을 이뤄왔다. 서울캠퍼스는 교육과 연구 부문에서, ERICA캠퍼스는 산학협력 측면에
서 강점이 있다. 김 총장은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과 경영부총장, ERICA캠퍼스 부총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서울·ERICA 한양 동반 발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특별위원회 보고
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잊지 않았다. 미국 프린스턴대학을 예로 들며 “프린스턴대학은 2016년 생
명과학 분야 기술 이전으로 1410억 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며 “서울캠퍼스 의과대학과 ERICA
캠퍼스 약학대학의 연구 역량이 융합될 경우, 미래 주요 연구 분야로 손꼽히고 있는 생명과학 분
야의 혁신적 시너지를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양 캠퍼스의 동반 발전은 단순히 캠퍼스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양 캠퍼스의 강점을 융합·발전시켜 한양만의 시너
지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다.
3S 전략, 한양 동반 발전 특별위원회 등 굵직한 사안을 무리 없이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학
생, 교수, 직원, 동문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김 총장은 “지난 80년간 한양대의 눈부신 발전
은 학생, 교수, 직원, 동문 등 구성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달성했고,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
기 위해서 구성원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력은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뤄지기에 앞으
로의 임기 동안 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학생, 교수, 교직원, 동문 등 구
성원별로 각자의 사안을 논의할 수 있는 ‘런치미팅(Lunch meeting)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 회의실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자신이 속한 집단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수렴된 의견
은 정책화하고 이를 구성원과 공유함으로써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요즘 트렌드에
맞게 모바일로 대학의 정보를 구성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HCSC(Hanyang Contents Sharing
Community)도 운영하고자 한다”며 “확인 속도가 느린 이메일 대신 실시간 의견 수렴이 가능한
모바일 연락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가
돼 있는 사람만이 꿈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을 학살하던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항거하다가 순교한 독일의 신
학자이자 목회자 디트리히 본회퍼(Bonhoeffer)는 ‘실천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책임질
준비를 하는 데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학생들이 책임질 준비를 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고 싶습
니다.”
소통 중시하는
‘실무형 총장’으로 거듭날 것
1110
한양대학교 부총장
정성훈
경영부총장
1990 ~ 1994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Fiber and Polymer Science 박사
1987 ~ 1990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Textile Eng. 석사
1977 ~ 1984 한양대학교 섬유공학 학사
1995. 03 ~ 현재 한양대학교 유기나노공학과 교수
2017. 07 ~ 2019. 02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2014. 02 ~ 2017. 06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처장
2013. 08 ~ 2014. 01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 부처장
2012. 02 ~ 2013. 07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부학장
2006. 03 ~ 2008. 09 한양대학교 분자시스템전공 전공주임 교수
2008. 01 ~ 2009. 12 한국섬유공학회 감사
2006. 01 ~ 2007. 12 한국섬유공학회 총무이사
2000. 01 ~ 2002. 12 한국섬유공학회 학술이사
2000. 01 ~ 2003. 08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심의위원
1999. 01 ~ 2003. 08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전문위원
1999. 01 ~ 2003. 08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전문위원
1998. 03 ~ 2000. 02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자문위원
2006. 06. 13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공로상
2001. 04. 06 (사)한국섬유공학회 학술상
학력
경력
활동 사항
양내원
ERICA부총장
1985. 09 ~ 1992. 06 독일 베를린공과대학교 공학박사
1982. 03 ~ 1984. 02 한양대학교 대학원 공학석사
1978. 03 ~ 1982. 02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 공학사
1993 ~ 현재 한양대학교 ERICA 공학대학 건축학부 교수
2017 ~ 2019 한양대학교 ERICA 융합산업대학원장
2014 ~ 2016 한양대학교 ERICA 입학처장
2011 ~ 2014 한양대학교 ERICA 입학관리본부장
2018 ~ 현재 조달청 기술자문위원회 위원
2018 ~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 건설자문평가위원
2015 ~ 2019 경기도 건축위원회 위원
2015 ~ 2017 안양시 건축위원회 위원
2015 ~ 2017 조달청 설계자문위원
2015 ~ 2017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지 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2014 ~ 2016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회장
2013 ~ 2015 한국국제협력단 건축디자인 전문위원
2013 ~ 2016 경기도의료원 건축자문위원
경기건축문화재 유공 표창(2018) | 대한건축학회 작품상(2012)
대한건축학회 유공자 표창(2011)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2010)
서울특별시 건축상 본상(2008)
학력
경력
활동 사항
최덕균
교학부총장
1983. 09 ~ 1988. 09 Stanford University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박사
1978. 03 ~ 1980. 02 한국과학원 재료공학과 석사
1974. 03 ~ 1978. 02 서울대학교 요업공학과 학사
1990. 03 ~ 현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1988. 10 ~ 1990. 02 Stanford Research Institute International 연구원
1984. 09 ~ 1988. 09 Stanford University, 재료공학과 연구조교
1981. 03 ~ 1983. 08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1980. 03 ~ 1981. 02 한국전자기술연구소 연구원
한양대학교 학술연구처 처장 |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한국세라믹학회 이사 | 한국재료학회 평의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초과학연구진흥협의회 위원 |
한국결정성장학회 회장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나노기술전문위원회 위원 |
LG전자 기술연구소 자문위원 |
Vantage Consulting Group Consultant |
지식경제부 태양광사업단 실무협의회 위원 |
BK21 Nano Imagineer 양성 사업단 단장
학력
경력
활동 사항
최호순
의무부총장
2000. 04 ~ 2002. 02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학 소화기내과 연수
1996. 10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내시경전문의
1996. 02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1995. 10 소화기내과 분과전문의
1988. 02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석사
1988. 02 내과 전문의 취득
1978. 03 ~ 1984. 02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1996. 03 ~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
2016. 07 ~ 2019. 02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2014. 03 ~ 2016. 02 한양대학교 내과학과장
2009. 03 ~ 2013. 02 한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2004. 03 ~ 2008. 02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과장
1991. 05 ~ 1994. 02 대전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과장
2017. 03 ~ 현재 KAMC(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 학장연합회) 학술이사
2018. 04 ~ 현재 대한췌담도학회(KPBA) 이사장
2016. 03 ~ 2018. 02 대한소화기암학회 학술이사
2014. 01 ~ 2016. 11 대한내과학회 기획이사
2013. 12 ~ 2015. 12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GNEC 이사
2007. 12 ~ 2009. 11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총무
2005. 02 ~ 2014. 02 대한내과학회 고시기획위원
학력
경력
활동 사항
* 지면을 고려해 주요 연구 업적은 생략했으며, 주요 활동 사항만 기재됐으니 양해 바랍니다.
Smart Thinking 이슈&뉴스
한양대와 LG유플러스가 지난 3월 11일 세계 최초로 5세대
(5G) 이동통신을 활용한 도심 자율주행을 시연했다.
이날 시연한 5G 자율주행차는 LG유플러스와 한양대 자동차
전자제어연구실 에이스랩(ACE Lab)이 협력해 만든 에이원
(A1)이다. A1은 서울 강변북로와 영동대교, 올림픽대로, 성수
대교, 서울숲 주차장 등 시내 약 8㎞ 구간을 20여 분에 걸쳐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보다 진화한 자율주행 및 통신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모의 실험도시나 차량이 적은 외곽 대
신 혼잡한 도심 지역을 택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선우명호 에이
스랩 교수는 간담회 현장에서 “통제되지 않은 복잡한 도심
도로에서 5G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량과 함께 섞여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KT가 지난해 평창동계올
림픽 현장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시연했고, SK텔레콤 역시 지
난해 12월 경기도 시흥에서 자율주행에 나선 적은 있지만, 어
떠한 통제도 없이 5G 상용망을 이용해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달린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는 LG유플러스의 설명이 뒤따
랐다.
A1의 자율주행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 중에서
4단계인 ‘고도 자율주행’에 가깝다. 사람이 타지 않고도 움직
이는 5단계 ‘완전 자율주행’의 직전 단계다.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단계 기술이 성큼 앞당겨진 셈이다. 미국에서 자
율주행 택시 영업을 시작한 구글의 웨이모가 4단계와 5단계
사이의 기술로 영업을 하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기술은 해
외에 견줄 정도가 된다. 선우명호 교수는 “국내 자율주행 기
술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신호체계를 갖고 있다는 국
내 신호등을 97~98%가량 정확하게 인식할 정도여서 제도
적 여건 등을 제외하면 기술적으로는 1~2년 내 상용화도 가
능하다”고 말했다.
한양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과
심리학 융합한 ‘미래산업학부’ 신설
한양대학교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과 심리학을 융합한 ‘미
래산업학부’를 신설한다. 국내 대학에서 심리학과 AI를 접목
한 학부가 생기는 것은 처음이다.
미래산업학부는 기존 단과대에 속하지 않는 독립 학부로, 데
이터사이언스학과와 심리뇌과학과로 구성된다. 데이터사이
언스학과생은 빅데이터와 AI 관련 강의를 수강한다. 심리뇌
과학과는 심리학과 AI를 융합한 학과다. 1·2학년은 뇌와 심
리학을, 3·4학년은 AI 교과를 배운다.
국내 대학에 빅데이터 관련 학과는 있지만, 심리학과 빅데이
터·AI를 융합한 것은 한양대가 최초다. 두 학과 정원은 각
각 20명으로, 한양대는 점차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데이터
사이언스학과가 올해 신입생을 먼저 모집하고, 심리뇌과학
과는 내년에 입학생을 모집한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양 캠퍼스 최종 2단계 통과
산업계 친화적인 대학을 키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한양대 서울과 ERICA 양 캠퍼스
가 모두 2단계를 통과했다. 지난 4월 10일 사업의 단계평가
최종 결과가 발표돼 75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5년에 걸쳐 대학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1단계(2017~2018년)
와 2단계(2019~2021)로 나뉜다. 이 사업은 산학협력 고도화
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두 가지 유형으로, 수도권, 충
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으로 지역별로 선정
됐다. 한양대는 이 중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수도권에 포
함된다. 분교가 있는 대학 중에 유일하게 한양대만 본교와
ERICA캠퍼스 모두 선정됐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3년간 학
교당 연간 평균 37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비는 매우 우수, 우
수, 보통으로 나뉜 단계평가 결과에 따라 재분배된다.
한양대-LG유플러스, 5G자율차 도심주행 세계 첫 성공
운전자 없이 고도 자율주행 성공… 교통 상황 따라 차선 변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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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춘리 중국과학원장,
한양대에서 명예 이학박사 받아
바이춘리(白春礼) 중국과학원장이 지난 4월 3일 한양대에서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과학원은 기초과학을 연
구하는 중국 최고의 학술기관으로 현재 104개 국가연구소,
3개 대학, 25개 법인체와 22개 지주회사를 보유한 중국 최고
의 기초과학 연구기관이다.
한양대는 바이춘리 원장이 나노기술 국제 표준화와 한·
중·일 나노기술 협력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 학위를 수
여했다.
섬유공학과 59학번
캠퍼스 방문 및 장학금 전달식
지난 4월 8일 한양대학교 신본관 제2회의실, 서울캠퍼스 내,
ERICA캠퍼스에서 ‘섬유공학과 59학번 캠퍼스 방문 및 장학
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섬유공학과 2회 졸업 동문들이 입학 60주년을 맞
아 모교를 방문, 학교의 발전상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섬유공학 59학번 동문 약 30명과 김우승 총장,
경영부총장, 대외협력처장, 정재윤 유기나노공학과 교수 등
이 참석했다. 이날 섬유공학과 59학번 동문들은 장학기금으
로 5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특강
지난 3월 18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G가 열어
가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
하는 것”이라며 5G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4차
산업혁명이 촉진됨에 따라 이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교
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미나에 참석한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먼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에 맞는 노력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
스마트러닝실 기증
지난 3월 18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생활과학대학에서 ‘오뚜기함
태호 스마트러닝실(이하 스마트러닝실)’ 제막식이 열렸다. 스마
트러닝실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스마트러닝실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약 1억 원을 들여 기
존 생활과학대학 컴퓨터실 132.64㎡의 공간을 VR스튜디오,
개방형 PC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이 공간은 식품
산업에 종사하게 될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학업과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록 효봉물산 대표,
한양대에 1억 원 기부
이경록 효봉물산 대표가 지난 4월 5일 한양대에 1억 원의 장학
금을 기부했다. 이 대표가 기부한 장학금은 한양대에 재학 중
인 ROTC 학생들의 생활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효봉물산은 부동산 임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이 대표는 현재 효봉물산 대표이사 및 ROTC
동문회장직을 맡고 있다.
Smart Thinking 이슈&뉴스
ERICA
‘2019 ERICA Open Campus-새롭게 봄’
벚꽃 행사 개최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지난 4월 13일 캠퍼스 내 벚꽃길 일
대에서 2019년 ERICA Open campus-새롭게 봄(부제: 벚꽃
과 함께하는 ERICA 40년) 벚꽃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ERICA캠퍼스가 개교 40주년이 되는 해로 축하
공연, ERICA 40년 사진전, ERICA 대학 혁신 소개, 각종 체
험 행사 등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년에 비해 동문 및 동문 가족들의 참여율이 높
아 조기에 등록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행사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1년 중 캠퍼스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
인 4월에 재학생과 학부모, 동문 가족을 초청해 캠퍼스의 아
름다움과 발전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
해 매년 ERICA Open Campus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는 사전 등록을 통해 약 15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플레이존, 아트 체험존 외에 청장년층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ERICA만의 축제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광고홍보학과 03학번 김보람 동문은 “학연산의 메카로 자리
잡은 ERICA의 발전된 모습과 벚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
경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
감을 밝혔다.
ERICA캠퍼스, 개교 40주년 맞아
‘라이트 로즈 가든’ 조성
한양대 ERICA캠퍼스에 ‘ERICA 라이트 로즈 가든(Light Rose
Garden)’이 조성됐다. 캠퍼스 본관 앞 사자상 주변으로 LED
장미 4000송이가 꾸며졌고, 앞으로 약 6개월간 저녁마다 빛
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은 한양대 ERICA캠퍼스는 ‘ERICA 라
이트 로즈 가든’을 비롯해 벚꽃 축제, 동문 초청 40주년 기념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 김용배 대표(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의 기부로 조성된 ‘ERICA 라이트 로즈 가든’은 양
내원 ERICA부총장을 비롯해 김용배 대표,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점등식을 가
졌다.
라이트 로즈 가든은 2014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에서 처음 공개돼 1개월 동안 6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확
보했으며, 2015년 4월 시민들의 요청으로 다시 오픈하기도
했다. 이후 2016년 명동성당을 비롯해 홍콩, 중국 청두 등 월
드투어를 진행하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라이트 로즈 가든 조성에 조력한 김치호 문화콘텐츠학과 교
수는 “ERICA 라이트 로즈 가든이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안산 시민과 외부인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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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영 교수,
‘우수연제상’ 수상
김봉영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가 지난 4월 5일 그랜드플라자청
주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균요법학
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
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지역사회 급성 신우신염의 임상적
세균학적 특성 변화: 2010-2011년과 2017-2018년의
비교’로 급성 신우신염 환자군의 특성과 원인균의 항
생제 내성률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줬다. 이에 향
후 해당 질환 극복 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 자료
를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우승 총장,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 취임
지난 4월 1일 김우승 총장이 한국
공학교육인증원 제8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총장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학 교육의 내실화와 국제화된 공학 인력 양성의 역
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진 교수,
대한소아마취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김유진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
실 교수가 지난 4월 13일 대한소
아마취학회 학술대회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소아마
취학회 학술상은 직전 해에 소아마취와 관련된 주제
로 SCI 및 SCIE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우수
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은규 교수,
과학기술훈장 혁신장 받아
김은규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교
수가 지난 4월 22일 제52회 과학
의 날을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 고효율 태양전지, 반도체 나
노구조 비휘발성 메모리소자 관련 핵심 기술을 개발
하고, 관련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해 국내 반도체 산
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홍배 교수,
제3대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취임
김홍배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는 지난 2월 26일 한양대에서 열
린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이사회
및 2019년 정기총회’에서 제3대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수는 전임 협회장 여홍구 전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에 이어 향후 2년간 도시계획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위한 사업과 쾌적한 도시환경 및 품격
높은 국토 공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박예수 교수,
대한척추종양학회장 선출
박예수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3월 23일 삼성의료원
암병원에서 열린 제8차 대한척추
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1년간
종양학회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철진 교수,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서 우수상
박철진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
가 지난 3월 20일 SK하이닉스 이
천 본사에서 열린 ‘제7회 산학연구
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에서 우수상
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연구자의 사기 진작과 우수
특허 개발 장려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포상을 진
행하고 있다.
신현영 교수,
한미 젊은 의학자 학술상 수상
한미약품은 지난 4월 11일 한국여
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1회 ‘한
미 젊은 의학자 학술상’에 신현영
의과대학 교육협력지원교실 교수
를 선정했다.
한미 젊은 의학자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
욕을 높이고,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
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연구 업적이 우수
한 45세 이하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가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흥수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중견학술상 수상
신흥수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교수
가 지난 4월 10일부터 사흘간 부
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
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중견학
술상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지난 십수년간 20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
고 13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우리나라 조직
공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명훈 교수,
제3대 한국도시재생학회장 선임
사단법인 한국도시재생학회는 지
난 2월 26일 한양대 신소재공학
관에서 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이명훈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교수
를 선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
지다. 이 교수는 “도시의 노후·쇠퇴화에 대비하는
재생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
부를 밝혔다.
이훈 교수,
한국관광학회 차기 회장 취임
이훈 사회과학대학 관광학부 교수
가 한국관광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수석부회장을
마친 오는 2021년 3월부터 2년간
이다. 이 교수는 “건강한 학문 공동체를 건설하고 사
회와 호흡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관광학회를 만들겠
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명훈 교수,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한명훈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가 지난 3월 10일 2019 대한
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내용은 노인에서 골밀도와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의 진행 정도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
한 것이다. 한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이 정상군에 비해서 더 동반될 가능성
이 있으므로 뇌 CT나 MRI를 검사해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EOPLE
Smart Thinking 이달의 연구자Ⅰ
‘유전단백체연구’로
조기 위암 치료 방안 마련
백은옥 교수(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위암 발병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보통 유전자를 분석한다. 더욱 정밀한 분류를
위해선 유전체와 함께 단백체 분석 역시 필요하다. 백은옥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환자의 유전체와 단백체 분석을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연구를 실행 중이다.
글. 김민지 사진. 박근형
유전체와 단백체의 통합 분석
한국의 조기 발병 위암, 즉 40대 혹은 그 이전 젊은 사람
에서 생기는 위암은 전체 위암 환자의 약 15%로 세계적으
로 높은 수준이다. 30~40대에 주로 발병하는 조기 발병
위암은 다른 암에 비해 환경적 요인보다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암세포가 작은 크
기로 군데군데 퍼져 있는 미만형(Diffuse type)이 많아 발
견이 어렵고 전이가 빠르다.
암 발병 원인 분석에는 유전자 수준의 분석과 단백질 수
준의 분석이 있다. 유전자가 일종의 코드라면 이를 해석
한 결과로 생성된 물질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세포의
현상을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핵심이다. 백은옥 교수
는 두 수준의 데이터를 통합하면 더욱 정확한 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백 교수가 진행하는 통합적 범주의 조직세포 분석방
법(Proteogenomics)은 두 분석에서 얻을 수 있는 정
보를 서로 보완하며 깊이 있는 원인 분석을 가능케 한
다. 하지만 국내외적으로 단백체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
로 관련 소프트웨어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백 교수
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산하 CPTAC(Clinical Proteomic Tumor Analysis
Consortium)의 다른 해외 연구자들과 협력해 통합 분석
방법(Proteogenomics)을 연구하고 암 치료를 위한 알고
리즘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정보 폭넓게 공부하는 연구자
보통 조직세포 실험은 세포 조직 채취로 시작한다. 그러
나 조직세포가 공기 중에 노출되는 경우 세포 내 단백질
1716
이 변성되기 쉽다. 그렇게 되면 병원 수술실에서부터 연
구를 위한 기초 작업이 시작돼야 하고, 동일 시료를 여러
번 분석해야 해 연구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백 교수는
수월한 연구 진행을 위해 10년 이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에서 단백질 연구를 함께한 생물학, 화학, 의학 등
여러 분야의 다수 전문가와 협업 중이다. 또 정확한 결과
도출을 위해 5년간 80여 명의 실제 환자로부터 암 조직과
정상 조직을 얻어 분석했다.
아직 기초 연구여서 직접적인 유용성을 주장하긴 어려
운 단계다. 하지만 위암과 관련해 밝힌 여러 종류의 데이
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 큰 의의
가 있다. 백 교수는 “똑같은 조기 위암 환자도 각각 지니
고 있는 유전체 및 단백체의 차이 때문에 발병 원인이 다
르고 이에 따라 치료법 역시 달라진다”며 “이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네 가지 유형 이상의 개인화된 암 치료법까
지 도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
부를 밝혔다.
백 교수는 현재 췌장암 관련 연구에도 도전하고 있다. 앞
으로 ‘유전단백체연구’를 통해 조기 위암 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암 환자들의 정밀한 차이를 고려한 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학생들에게 “작은 데이터에 국한하지 않고 종합적인
시야를 갖춰 깊이 있는 연구를 해야 한다”며 “자신이 다루
는 학문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여러
다른 정보를 폭넓게 공부하는 연구자의 자세를 갖추길 바
란다”고 말했다.
이 연구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네 가지 유형 이상의 개인화된
암 치료법까지 도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
“
유기 반도체 판도 뒤집은 ‘PCDTPT’
지난 1997년 유기 반도체에도 전도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
혀졌다. 이후 유기 반도체로 전자 제품을 만드는 혁신적
인 시도가 계속됐다. 시도를 거듭하며 스마트 워치, 삼성
의 OLED 제품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로 불리는 유기 반도체 전자 제품들이 시중에 나오기 시
작했다. 유기 물질로 이뤄진 제품들이 속속 출현하면서
점차 유기 반도체의 실용화가 입증됐다. 하지만 유기 반
도체는 무기 반도체에 비해 상당히 낮은 전하이동도를 갖
는다. 전하이동도는 제품의 동작 속도를 결정짓기 때문
에 중요하다. 제품에 유기 반도체만 사용할 경우 동작 속
도가 매우 느리고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여러 문제점이
나타난다. 따라서 보통은 유기 반도체와 무기 반도체를
같이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
Smart Thinking 이달의 연구자Ⅱ
이 기술로 모든 디스플레이를
한층 더 유연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
19
유기 전도 물질 통해
세계 최고 효율의
모빌리티 구현
성명모 교수(화학과)
우리 주변의 전자 제품에는 대부분 무기 반도체를 사용한다. 간혹 유기 반도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기 반도체에 비해 전하이동도가 낮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성명모 화학과 교수는
‘PCDTPT’라는 단결정 고분자 나노 와이어 개발로 기존 유기 반도체 전하이동도를 열 배 이상 높였다.
유기 반도체에서 무기물만큼의 전도성을 나오게 한 것이다. 무기물을 유기 반도체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져 실질적인 사용 시점이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글. 김민지 사진. 이현선
이렇듯 유기 반도체는 성능과 안정성이 떨어져 사용이
제한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성 교수는 10년간 연구 개
발한 ‘PCDTPT’ 단결정 나노선으로 이 판도를 뒤집었다.
‘PCDTPT’ 단결정 나노선은 단결정 고분자 나노 와이어
로, 가볍고 뛰어난 성능과 함께 넓은 면적과 저렴한 비용
으로 쉽게 생산할 수 있다. 저렴한 대형 전자 제품 분야에
서도 응용 가능성이 매우 크다. 또 단결정형 PCDTPT 나
노 와이어는 소형 분자 유기 반도체에 비해 대기 조건에
서 양호한 환경 안정성을 보인다.
한층 더 유연한 디스플레이 가능성 제시
성 교수는 유기 반도체의 가장 큰 단점인 전하이동도를
기존의 열 배 이상으로 높였다. 개발 전 모빌리티(전자를
움직이는 속도)가 10이었다면, 개발 후 100에 도달하는 모
빌리티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이렇게 높은 이동도를 가질
수 없다고 알려졌지만 성 교수가 이를 해결했다. 열 배 이
상 이동도를 증가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PCDTPT’ 나노
선의 독특한 분자 구조에 있다. 일반적인 유기 반도체 나
노선은 분자판이 나란히 배열돼 있다. 전하는 배열된 방
향을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PCDTPT’ 나노선은 이와 다
르게 90도 다른 방향으로 전하가 움직인다. 이 때문에 폭
발적인 고성능을 발현할 수 있었다.
성명모 교수는 “유기 반도체 중 최고의 이동도가 나온 것”
이라며 “이 기술로 모든 디스플레이를 한층 더 유연한 제
품으로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추
가로 유기 반도체에 잉크젯을 넣는 연구도 병행하고 있
다. OLED를 고가의 포터 장비 대신 잉크젯으로 만들면
훨씬 저렴하고 유연하게 움직이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 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기 반도체의 무
한한 가능성에 한 발 더 접근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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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Thinking GLOBAL H
FOR THE FUTURE UAE SCIENTISTS,
STEM CAMP
1
HANYANG UNIVERSITY CONTRIBUTES TO
FOSTERING UAE TALENT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by Global News Team
2120
1. 2. 3. Entrance Ceremony, March 27
Hanyang University, as one of the leading universities in Korea, possesses
fitting traits for the globalized world today in that it creates and maintains
numerous relations with other countries and universities abroad. Among
those international affairs is “STEM Camp for fostering Future UAE
Scientists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Era,” in which Hanyang
University cordially planned and invited the UAE students to participate
in a customized study program over the span of 2 weeks from March 29
to April 13, 2019. Having completed every planned schedule, the program
has successfully reached its end.
The study tour program invited 40 high
school students from the UAE to the Seoul
Campus of Hanyang University, all of
whom were selected by the UAE Ministry
of Education. The program consisted
of various content, including 6 special
lectures conducted by renowned Hanyang
faculty members, 6 hands-on workshops
based on student projects, and 6 diverse
cultural and industry-related excursions.
The curriculum of the program revolved
around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thereby coordinating with the
goal of fostering the talents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More specifically, the objectives of the
program were to raise the awareness of the
UAE students about STEM education, to
help them cultivate their knowledge and
skills needed in the Era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to promote the importance
of Technology and Science, which are
key solutions for various global issues,
to teach students how to transform ideas
into practice, and, lastly, to offer the
UAE students the opportunity to study
and experience sustainable development.
Besides, the goal was also to offer various
culturally enriching activities and to mold
students into potential global leaders and
2 3
scientists who will be well-rounded and
multi-culturally aware.
The STEM Camp was scheduled with
morning lectures, which were followed
by respective afternoon workshops. The
first lecture was ‘Understanding Korean
culture, history, and society: Comparative
Studies between Korea and the UAE’
by Professor Yun Seong-won from the
Department of Korean Studies, followed
by ‘Understanding the Semiconductor
Industry of Korea’ by Professor Park Jae-
Gun from the Department of Electronics
Engineering. Next up was Professor Lee
Young-moo, the former President of
Hanyang’s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 Energy Engineering’, which
was then followed by Professor
Sunwoo Myoung-ho’s (Department
of Automotive Engineering) ‘Future
Automotive Engineering’ lecture. Next
was Professor Yoon Chong-seung’s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s and
Engineering) ‘Energy conversion and
transfer.’ Concluding the special lecture
session was Professor Bae Tae-jun’s
(Department of Entrepreneurship) ‘Global
Entrepreneurship-Launch your Startup.’
Fueled by the special lectures in the
morning, the students headed to student
project workshops in compliance with the
morning lecture topics in the afternoon.
The workshops enabled students to deepen
their understanding on various topics and
acquire knowledge and skills through
hands-on exercises and experiments. The
first workshop was ‘Discovering Korean
culture, history, and society by using GPS
Devices’ in which students conducted a
GPS treasure hunting game with clues
about Korean culture, history, and society.
The second workshop was ‘Computational
Thinking with a coding project’ where
students were given a microprocessor kit
programmed for performing simple tasks
and learn how to interface with input and
output devices through a microprocessor.
Next, the ‘Fuel Cells Experiment’ followed
the third lecture. In his workshop, students
learned how to produce hydrogen gas
from simple electrolysis of water using
a solar cell panel. Moving on, the next
workshop was ‘Building a self-driving
Robot Car,’ which was an extension from
the microprocessor workshop that dealt
with building a mini-car that is capable
of basic obstacle evasion, line tracing,
and Bluetooth communication. The fifth
workshop, ‘Superconductivity and wireless
energy transfer,’ required the students
to demonstrate how energy is converted
from one form to another and physically
transferred. Last but not least, ‘Design
and Make your own Business Plan’ gave
student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starting a business, through working on
teamwork idea development, business
model development, and environment
analysis and feasibility study.
1
2
1. 2. Workshop, April 8
3. 4. Graduation Ceremony, April 11
2322
As the program not only placed an
emphasis on the academic aspect but also
the culturally well-rounded characteristics
of the talented students, the program also
arranged visits to Seoul and some other
parts of Korea, exploring different sites and
places of interest ranging in significance
from historical, to technological, scientific,
industrial and cultural places. The Seoul
Tour, consisting of Gyeongbokgung,
Insadong Street, Cheonggyecheon,
and the National Museum of Korean
Contemporary History were prepared,
allowing the students to have an insight
into Korean culture and history. Moreover,
Samsung d’light, Lotte Seoul Sky, and
Everland were also visited. Going beyond
the boundary of Seoul, excursions to other
parts of Korea were also made, such as
the Hyundai Motor Factory in Asan, the
Hwaseong Fortress in Suwon, and the
National Science Museum in Daejeon.
As the program concluded to its finish
line, the participating students seemed to
have been satisfied, as they responded with
positive feedback. One of the students who
was pleased with the event, Hind Faisal
Alkaabi commented, “I really enjoyed
this program, and I loved the University
support, and maybe one day, I will come
and join Hanyang University as a student.”
Another content student, Mariam Saqr
Nasir Alzaabi, said, “the program was very
impressive, and we gained and developed
our skills in scientific materials that will
help us in the future to innovate and
develop things that benefit us in our lives
and benefit the lives of others.”
Seeing that the program had successfully
fulfilled its mission, the senior manager
of the program also seemed thrilled and
commented that Hanyang University made
the utmost effort to design a compact
and fulfilling program with high quality
lectures, workshops, and field trips,
upon the request of the UAE Ministry
of Education. Although the preparation
process and coordination was challenging,
it was very rewarding and meaningful
when all the participants were passionately
engaged in the activities and satisfied
with the program. “We hope this will
activate more educational collaborations
with the UAE, and we hope to host other
similar programs in the future,” wished the
manager.
As Hanyang boasts its long pioneering
history of engineering programs
and varied experiences of educating
international students, there is no doubt
the UAE participants benefited from
this meticulously developed study tour
program. After two weeks of passionate
learning and participation in multifarious
activities, the graduation ceremony for
the STEM Camp was held on April 11, on
the Seoul Campus of Hanyang University.
With the participants showing positive
reactions regarding the program, further
relations between countries are expected to
form with the UAE in the future.
3
4
Smart Thinking 랩 스토리
김도환 교수팀이 지난 2월 13일 휴먼테크논문대상 시상식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해
화제다. 올해 수상자 가운데 한양대학교 학생들로만 구성된 연구팀은 ‘차세대 광전자 나노소재 및
소자 연구실(FOND Lab)’ 학생들이 유일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지향적
인간친화적
차세대 광전자 나노소재 및 소자 연구실(FOND Lab)
‘차세대 광전자 나노소재 및 소자 연구실(이하
FOND Lab)’은 어떤 곳인가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적인 사회로의
진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맞아 FOND Lab은
지난 2012년 9월, 기존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
로운 개념의 소프트 나노소재와 공정 그리고 차세대 소자와
시스템 기술 개발을 통해 학문적 발전과 신수종 국가 산업
정책 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인간친화형 소프트
ICT 기반 기술과 미래지향적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기
술 주도형 사회에서 FOND Lab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상용
화할 수 있는 응용 연구부터 차세대 미래지향적 산업에 적용
할 수 있는 기초 연구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A 주된 연구 활동은 무엇인가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삼성
전자 미래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플렉시블 고해
상도 디스플레이를 위한 유기 반도체 변환 기술에 관한 연구
입니다. 이 기술은 차세대 반도체, 센서와 디스플레이 더 나
아가 인간친화형 바이오 일렉트로닉스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소재의 한계
와 공정 방법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원천 기술로 확장이 가능
합니다. FOND Lab에서는 플렉시블 고해상도 유기발광디스
플레이, 고민감성 플렉시블 전자코, 고신뢰성 글루코오즈 센
서 그리고 인공신경소자 등을 제작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
습니다.
두 번째 연구는 소프트 이온소재 기반의 전자피부 개발입니
다. FOND Lab에서는 포유류의 촉각 센싱 원리를 매우 근접
모사해 인공이온과 인공고무소재를 이용한 원천 기술을 개
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의 피부와 같이 이온의 전달
메커니즘과 신축성을 가지고 있으며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전자피부형 디바이스 플랫폼 개발에 관한 연
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FOND Lab에서는 미래지향적이고 인간친화적인 차세
대 소프트 소재 연구부터 공정, 소자, 플랫폼 연구에 이르기
까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국방, 자동차/항공 등에 응
용 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국가 및 기업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QA
연구실명 차세대 광전자 나노소재 및 소자 연구실
(Frontier Optoelectronic Nanomaterials and
Devices Laboratory, FOND Lab)
연구 책임자 김도환 교수(화학공학과)
구성원 연구교수 1명, 박사과정 2명, 석박통합과정 7명,
석사과정 2명, 학부 연구생 2명, 행정 1명의 총
16명으로 구성
기술
24 25
그밖에도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OND Lab은 지난 7년 동안 인간친화형 소프트 광
전자 나노소재, 소자와 플랫폼 분야의 저명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했습니다.(총 46편) 또 다수의 초청 강연을 포함
한 국내외 학회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괄목할 만한 건 FOND Lab의 학생 연구원들이 다수의
국내외 학회에서 많은 수상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구두 11
편, 포스터 15편) 더불어 30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 등록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2015년에 ‘냄새 맡는 전자피부’를, 2017년에 ‘소
리를 감지하는 전자피부’를 세계 최초로 보고해 한국연구재
단과 나노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10대 나노기술에
선정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올해 초에는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 이온트
로닉 전자피부 관련 기술을 전시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
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과
올해 중소기업을 상대로 기술 이전을 하며 기술 상용화에 힘
쓰고 있습니다.
QA
연구실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
인가요?
연구실 이름이 약어로 ‘FOND’인데 ’단란한’, ‘가족 같은’이란
사전적인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FOND Lab의 모토는 ‘서로
간의 소통’ 그리고 ‘많은 연구 실적보다는 줄기 있는 좋은 연
구’입니다.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FOND Lab은 지도교수와 학생 연구원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
에서 선후배, 동기간에 진심으로 소통하면서 연구와 봉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구성원 간 끊임없는 소통과 헌신적인 연
구와 봉사는 FOND Lab의 연구 활동과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만든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QA
얼마 전, 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FOND Lab 연구
원들이 수상해 화제가 됐습니다.
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에서 과학기술 분야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선정하는 논문상입니
다. 국내 대학원생에게 주어지는 최대 규모의 논문상이기도
하죠. 금상을 수상한 연구(A cellular-structured, ultrasensitive
artificial sensor skin with reversible hydrogen-bonded ionic
pumping)는 생체모방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물리적 자극인
지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동시에 지금까지 유례없는 원천소
재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웨어러블 산업과 미래 로봇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QA
휴먼테크논문대상 수상자들이 김도환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1 올 초 CES 2019에 이온트로닉 전자피부 관련 기술을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 FOND Lab은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나도 한마디!
정윤선(석박통합과정 18): 최근 삼성 폴더블폰이 출
시되면서 저희가 연구하는 분야가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해 나가는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단
란한 연구실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고민에 대해 자유
롭게 의견을 나누고, 김도환 교수님의 지도 아래 많
은 걸 배우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박사과정 16):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
는 차세대 소프트 소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에서 많은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연구에 대해서는
항상 진지하고 열정이 넘치는 교수님 덕분에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가 많다는 것이 저희 연구실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연구뿐만 아니라 구성원 모두
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도 있어 화
목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1 2
Smart Thinking 리뷰 온에어 2726
영상으로 만나는 한양
한양의 다양한 뉴스와 풍경을 생생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채널H’.
이번 호에서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올라온 특별한 영상들을 소개합니다.
01 개교 80주년 특별 영상
02 개교 80주년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
1939년 개교 이래 사랑의 실천과 실용학풍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의
중심 역할을 한 한양대학교. 도전과 신념으로 이룬 한양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양 100년의 꿈’을 향해 나아갑니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에 재학 중인 멕시코 출신의 이사이 학생은 타임랩스와
드론 등 다채로운 촬영 기법과 감각적인 편집을 통해 외국인 학생만의 색다른
시선으로 한양의 매력을 표현했습니다. 유튜브에서 다른 수상작들도 만나보세요!
https://youtu.be/4BTl7KGBUhA
https://youtu.be/HnlHNnRAZZk
영상으로 만나는 생생한 한양 ‘채널H’
캠퍼스의 뉴스와 풍경을 전하는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playHanyangUniv
Start Action NOW 꿈꾸는 사람들Ⅰ
지난해 11월 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임명된 홍남기 동문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예산 전문가이자 경제 관료로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해 국정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넓다고 평가받는 그가 경제 전반을
아우르며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리. 편집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동문(경제학 80)
‘유척 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경제 사령탑
* 조선시대 암행어사가 마패와 함께 지니고 다니던, 도량형이 표시된 20cm 크기의 놋쇠 금
속 막대. 구휼미를 줄 때는 정량보다 적은 쌀 됫박을, 세금을 거둘 때는 정량보다 큰 쌀 됫박
을 사용한 관리들을 찾아내 처벌하기 위한 것이었다. 유척은 곧 정확, 공정, 형평을 상징한다.
Q. 경제부총리가 된 후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A. 무엇보다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경제장관회의 등 각종 회의 주재, 국무
회의·총리회의 등 참석, 경제정책 조율회의 진행, 산업
및 수출 현장 방문 일정 등이 빼곡합니다. 특히 취임 시
말한 소위 ‘1+2+3 약속’, 즉 경제팀 one 보이스(1), 정부-
청와대 두 목소리(2) 없도록 조율, 소상공인·중소기업·
대기업(3) 등 매주 현장 방문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매일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최근 한 달 동안 미국 워싱턴DC에서의
G20 재무장관회의 및 IMF/WB(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총회 참석, 북경에서의 일대일로 정상회의 참석, 피지에
서의 ASEAN+3(동남아시아국가연합+한·중·일) 재무장
관회의 및 ADB(아시아개발은행) 총회 등 세 차례의 국제
회의에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Q.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A. 1985년 한양대를 떠난 후 줄곧 경제기획원-재정경제
원-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 등 한 부처에서 근무했습니
다. 물론 청와대와 외교부(주미대사관) 파견 근무도 있었
지만요. 공직을 시작한 경제부처에서 33년 만에 해당 조
직의 장에 오르는 운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제가 공직
생활 내내 지녔던 신조는 두 가지입니다. 나의 역량과 실
력을 높이는 것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열심히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념이 저의 자산이었고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그 바탕에는 한양대
에서 대학원까지 공부하며 축적한 경제학 지식과 늘 몸에
체화되도록 듣고 접했던 건학 정신이자 교훈인 ‘사랑의
실천’이 있었습니다.
Q. 공직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면요?
A. 오랜 공직 생활을 하며 한결같이 지닌 마음가짐은 정
도(正道)입니다. 이는 업무나 생활에 있어 늘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자는 것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조선시대 유척*을 가장 좋아해 제 스스로 이
를 ‘유척 정신’이라 이름 붙이고, 공직 생활 내내 가능한
이를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Q. 재학 당시와 지금의 대학이 다른 점이 있을까요?
A. 제가 다닐 때 대학은 ‘학업+학문 연구’에 중점을 뒀다
면, 지금의 대학은 ‘학문 연구+산학 협동+창·취업 연계’
등으로 그 영역이 크게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이러한 측
면에서 한양대는 순수 학문 연구뿐만 아니라 일찍부터 산
학연 연계 강화 및 활발한 창업 연구·지원 등으로 발 빠
2928
르게 선제 대응해 온 대학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캠퍼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ERICA캠퍼스의 부각이
가장 뚜렷한 사례라고 볼 수 있지요.
Q. 대학 재학 시절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A. 한양대 기숙사에서 졸업할 때까지 숙식하며 공부했기
때문에 제게는 한양대 캠퍼스 자체가 가장 그리운 곳입니
다. 대학교, 대학원 생활의 모든 것이 한양대 캠퍼스에 녹
아 있어 제 청춘이 그대로 머문 곳이기도 하지요. 기숙사
에서 저를 포함한 80학번 동기 네 명이 함께 고시 공부를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합격했습니다. 모두 기획재정부에
서 함께 공직 생활을 하고 퇴직했지요. 저만 아직 공직에
복무 중입니다. 한양대 출신이라는 동지애와 친우애가 공
직 생활 내내 큰 자산이었습니다.
Q. 예전 인터뷰에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세계
여행’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
변함이 없으신가요?
A. 예. 변함없습니다. 대학생에게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
다. 큰 세상을 경험해 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며 글로
벌한 시야를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개인적으로는 공
직 기간 중에 영국 유학(2년), 미국 워싱턴주정부 예산성
파견 근무(2년),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의 경제공사
참사관 근무(3년) 등 해외 근무 경험과 수많은 해외 출
장으로 글로벌 마인드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주저 없이 세계
여행을 할 겁니다. 퇴직 후 가장 하고 싶은 저의 위시
리스트 중 하나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시야와 견문을 넓히는 것이기도 합니다.
Q. 한양의 후배 또는 동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A. 지금 우리는 초연결, 초지능화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이제까지 인
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대변화가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큰 물고기가 작
은 물고기를 잡아먹었다면, 지금은 빠른 물고
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격이랄까요. 이
런 변화에 적응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빠르게
적응할수록 기회와 가능성은 그만큼 많아질 것
입니다. 우리 한양대 동문 그리고 후배들께서
시대를 잘 읽고 그 흐름을 타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기대합니다.
Start Action 청춘 열전
지난해 4월 아프리카 사하라, 나미비아 사막 레이스를 시작으로 몽골 고비 사막, 악명
높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을 거쳐 12월 남극 마라톤까지 완주한 유동현 학생. 만 22세의
나이로 최연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그를 만났다.
글. 김민지 사진. 이현선
‘세계 4대 극지 마라톤’ 최연소 그랜드슬래머 유동현 학생(전기생체공학부 1)
꿈같은 1년간의 대장정
“거창한 계기는 없었어요. 우연히 한 잡지를 읽었는데, 고비 사막을
완주한 해병대 예비역 세 명의 이야기가 있었어요. 굳이 사막에 가서
고생한 이유가 궁금했죠.”
유동현(전기생체공학부 1) 학생은 세계 4대 극지 마라톤 시작 3개월
전에 대회 소식을 접하고 바로 출전 준비에 들어갔다. 평발에 과거
무릎 수술, 막대한 대회 참가비 등 걸리는 게 많았지만 직접 경험해
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
대회 출전자는 각각 250km에 달하는 네 개 지역 사막의 여섯 개 스
테이지, 총합해서 대략 1000km를 걷는다. 1년 동안 네 개의 사막을
완주하는 ‘세계 4대 극지 마라톤’이 지난 2008년에 시작되고 완주에
성공한 사람은 총 78명이다. 유동현 학생은 지난해 열린 극지 마라톤
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완주 기록을 세워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처음 아프리카에 내려서 대회 집결지로 이동하는데 기분이 묘했어
요. 도움 주신 분들이 많아서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부담도
됐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유동현 학생은 출발 전 당시를 회상하면서 부풀었던 마음을 이야기
했다. 그러나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사막 마라톤
출전은 440만 원, 남극 마라톤까지 출전하려면 1460만 원의 참가비
가 추가로 필요했다. 학교 선배와 군대 전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여러 기업에 후원지원서도 냈다. 그렇게 여러 곳에서 그를 응원하는
도움의 손길이 십시일반 모여 600만 원으로 첫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출전 비용을 내고 남은 금액으로 40여 가지의 필수 장비를
마련했다.
“마라톤 경력이 없고 완주한다는 보장도 없어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
을까 봐 걱정했어요. 그런데 잘 알지도 못하는 한 젊은이의 도전을
응원해 준 감사한 분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평범한 대학생의 멈추지 않는 도전
1 함께 합숙한 텐트 동료들과 한 컷. / 유동현 학생 제공
2 마라톤 후 발의 모습. 구멍 난 양말에서 레이스의 고단함이 느껴진다. / 유동현 학생 제공
1
2
3130
언젠가는 저를 도와준 그분들처럼
저 역시 꿈은 있지만 현실의 벽 때문에
도전을 꺼리는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
“
고되지만 값진 경험의 길
네 개 지역의 사막 레이스 거리는 각각 250km에 달한다. 출전자
는 식량과 각종 장비를 든 배낭을 메고 일주일 안에 완주해야 한다.
250km의 거리를 80km, 40km, 10km씩 몇 구간으로 나눠 달리는
데, 80km 구간은 서두르지 않으면 추운 밤까지 뛰어야 한다. 자신이
악조건을 지녔다고 생각했던 유동현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을 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레이스 최종 구간인 남극 마라톤을 뛸 때는 시각장애인 친구, 한쪽
다리를 잃은 마라토너가 있었어요. 저는 달리면서 힘들어하고 불평
도 했는데 오히려 그분들은 여유로웠어요.”
일흔이 넘은 노인, 몸이 불편한 사람, 엘리트 선수들, 재력가… 이들
모두 똑같이 힘든 공평한 환경 속에서 함께 도우며 생활했다. “노인
이 무거운 가방을 메고 꿋꿋이 완주하는 모습에 누구나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는 그는 1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
에 감동했다. 또 각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이다 보니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유동현 학생은 저녁 시간 모닥불 앞에 모여
앉아 식사를 하며 여러 나라의 소식과 다양한 이들의 생각을 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지친 와중에도 함께한 사람들이 모두 에너지가 넘쳐서 덩달아 힘을
얻었어요. 다녀와서 보니 참가하기 전에 체력뿐만 아니라 나라별로
간단한 상식과 외국어는 준비해 가면 좋았을 것 같아요.”
‘사람들이 왜 이런 걸 할까?’ 하는 의문에서 시작했던 마라톤. 하지만
그는 마라톤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고 얻었다.
“평소에 당연히 여기던 것들이 없으니 사소한 것에 감사하게 됐어요.
환경부터 사람까지 모든 것에 말이죠. 내리막길을 내려올 땐 저를 지
원해 주신 분들이 떠올랐어요. 언젠가는 저를 도와준 그분들처럼 저
역시 꿈은 있지만 현실의 벽 때문에 도전을 꺼리는 이들을 돕고 싶습
니다.”
도전하는 삶은 계속된다
현재 그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올해 철인 3종 경기와 여름방학 때 미국 자전거 횡단을 계획 중입니
다. 자전거 횡단 대회가 7월에 열려서 요즘은 아침잠을 줄여가며 수
영을 하고, 자전거로 통학하며 틈틈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동현 학생에게 마라톤이 어떤 의미인지 물었다.
“일상이 됐어요. 마라톤을 하기 전과 후의 제 모습을 떠올려 보면 얼
마나 달라졌는지 스스로 알 수 있어요. 마라톤은 결승선이 있어요.
속도가 빠르든 느리든 포기하지 않고 달리면 끝에 도달하죠. 그래서
인지 전에는 쉽게 포기했는데 지금은 아니에요.”
그의 밝고 당찬 대답에서 단단해진 내면을 엿볼 수 있었다.
1 사하라 사막 횡단 도중 유동현 학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동현 학생 제공
2 쏟아질 듯 많은 별을 품은 아타카마 사막 모래언덕의 밤 풍경. / 유동현 학생 제공
3 가장 고단했던 칠레 아타카마 사막에서 함께한 친구와 포옹하는 모습. / 유동현 학생 제공
1
2
3
Start Action NOW 꿈꾸는 사람들Ⅱ
한 청년이 책 <그림책의 모든 것>을 쥐고 건축학부
수업이 있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과학기술관
건물로 들어간다. 그림책의 대표 이론서로
불리는 그 책을 해질 때까지 읽던 이는 정진호
동문(건축학부 06)이다.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좋아했던 그는 대학교에 입학한 후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다.
글. 옥유경 사진. 이현선
작가 정진호 동문(건축학부 06)
그림책 작가 된
건축학도
3332
작품 속에 담긴 남다른 시선
정 동문은 두 살 때 사고를 당한 뒤, 유년 시절 대부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다. 그는 “병실에서 할 일이 없어 그
림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푹 빠져서 커서도 보게 됐다”고
말한다. 크면서 건축가라는 꿈이 생겨 한양대에서 건축을
공부했지만, 학부 시절 건축회사 인턴을 한 뒤 생각이 달
라졌다. 가고 싶던 건축 회사에서 7개월 정도 인턴을 했
는데, 자신의 생각과 업무가 달라 실망한 것이다. 반면 그
림책에 대한 관심은 여전했다. 대학생이 돼서는 읽는 것
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그림책을 만들었다. 그러다가 우
연히 출판의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강민경 인문과학대학 교수님이 개설한 동화책 관련
교양 수업을 들었어요. 교수님께 평가받고 싶은 마음에
제가 만든 그림책들을 보여드렸죠.”
정 동문의 작품을 높이 산 강 교수는 그림 파일을 여러 출
판사에 보냈다. 그중 한 출판사가 책을 내고 싶다고 연락
해 왔다. 그렇게 출판한 책이 <위를 봐요!>다. 이 책은 몸
이 불편해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주인공 ‘수지’의 시
선을 보여준다. 유년기를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정 동문
의 기억이 담긴 이야기이기도 하다. <위를 봐요!>는 보는
방향에 따라 사람이나 사물이 전혀 다르게 보인다는 점에
집중한다. 이후 출판한 책 <벽>도 마찬가지다. 방향에 따
라 다르게 보이는 3차원의 입체 공간을 표현했다. 두 책
모두 건축학도의 시선이 녹아 있는 점이 특징이다. 건축
가라는 꿈에는 도달하지 않았지만, 정 동문에게 건축은
여전히 작품 속에 살아 있다.
정 동문의 두 작품은 세계 최고 권위의 그림책 상인 ‘볼
로냐 라가치’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위를 봐
요!>는 지난 2015년 오페라 프리마 부문 관심작에, <벽>
은 지난해 ‘예술·건축/디자인(ART, Architecture and
Design)’ 부문 스페셜 멘션(특별 언급)에 선정됐다.
오랫동안 꾸준히 그 자리에서
정 동문은 평균적으로 1년에 한 권의 창작 그림책을 출판
한다. 주로 연초에 작품을 만들고, 나머지 시간에는 그림
책 수업과 강연을 나간다. 그는 현재 작업 중인 책에 대해
살짝 귀띔했다.
“지금까지는 건축의 모습을 책에 많이 담았지만, 이번엔
도시의 모습을 담으려고 해요. 제목은 ‘까만 도시’로, 검은
색 도시가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겁니다.”
이제 데뷔 5년 차인 정 동문의 목표는 ‘끝까지 살아남는
작가’다.
“예전에 존경했던 교수님이 ‘꾸준히 그 자리에서 노력한
사람이 대가’라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저도 거창한 목표
를 갖기보다는 작가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끝으로 그는 한양대 학생들에게 “전공과 다른 길을 걸어
도 괜찮다”는 말을 전했다.
“오히려 전공과 다른 일을 택했을 때 자신만의 특징이 생
기는 것 같아요. 다양하게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겁내지
마세요.”
전공과 무관한 길을 택했기 때문에 오히려 행복하다는 정
진호 동문의 말이다.
책 <벽>의 한 장면. 이 책은 3차원의 입체 공간을 창의적으로 보여준다. / 정진호 동문 제공 책 <위를 봐요!>의 한 장면이다. 이 책은 몸이 불편해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주인공 ‘수지’의 시선을
보여준다. 유년기를 병원에서 보내야 했던 정진호 동문의 경험담이기도 하다. / 정진호 동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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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건축의 모습을 책에 많이 담았지만,
이번엔 도시의 모습을 담으려고 해요. 제목은 ‘까만 도시’로,
검은색 도시가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릴 겁니다.
”
“
Start Action 도전 #해시태그
한양인이 설립한 의료관광회사 ‘KMK(Kazakhstan Medical Korea)’
카자흐스탄과 한국을 잇는
의료관광회사 ‘KMK’
왼쪽부터 KMK의 김슬아, 잔아딜 탈디바예프, 카킴 다나바예프 학생. / KM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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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창업할래요!
카자흐스탄에서 동양학을 전공했던 탈디바예프 학생은
우연히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했다. 그 후 교환학생으
로 1년간 한국을 방문했고, 2017년 9월 국가초청장학생
으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했다. 한국에서 창업
하고 싶었던 탈디바예프 학생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10월 의료컨설팅사 KMK를 설립
했다.
“카자흐스탄에는 한국 기업들이 많고, 한국과 사업 파트
너 관계도 돈독해요. 그래서 한국에서 창업하면 전망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탈디바예프 학생은 지난해부터 한양대 창업 기숙사인
‘247 스타트업 돔’에서 생활했다. 그는 “상담을 받으며 창
업을 꿈꾸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계획서를 작성해 피드백을 주고받고, 겪는 문제도 비슷
하니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도 함께 상의합니다. 매주 보
고서를 제출해 학기 말에 최종 평가를 받습니다. 팀별 멘
토링도 받기 때문에 점차 성장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폭풍 성장 의료컨설팅사 KMK
의료컨설팅사 KMK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을 이어주는 의
료관광 플랫폼 역할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통역과 여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설립 이후 올해
2월부터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탈디바예프 학생은 의료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다 알게 된
병원들과 사업 관계를 맺고, 카자흐스탄에서 저명한 인플
루언서(유명인)들을 초대해 회사 서비스를 홍보한다.
“올해 백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카자
흐스탄 국회의원이 한국을 방문해 저희 서비스를 이용했
습니다. 한국의 병원에서 건강 검진과 피부 관리를 받은
후 한양대학교도 방문했죠. 덕분에 카자흐스탄의 연예인
과 인플루언서가 끊임없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탈디바예프 학생의 안목은 뛰어났다. 그는 우연히 방문한
취업박람회에서 만난 카자흐스탄 유학생 카킴 다나바예
프(Danabayev, 언론정보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에게 함께
사업하자고 제안했다. 유튜버와 기자로 활동하며 카자흐
스탄에서 넓은 인맥을 보유한 카킴 학생은 현재 진행 중
인 홍보 활동을 모두 가능케 했다. 탈디바예프 학생의 연
구실 동료인 CEO 김슬아(경영학부 박사과정) 학생 또한
한국 관련 행정을 도맡아 회사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탈
디바예프 학생은 셋의 팀워크가 뛰어나다며 웃음을 감추
지 못했다.
그는 앞으로 기존 카자흐스탄 고객을 포함해 러시아권 고
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한양대학교에서 박
사과정에 진학할 예정인 그는 “한양대학교 학생으로서 누
릴 수 있는 혜택이 너무나도 많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열
심히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17년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강남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7만 2346명, 이 중 카자흐스탄에서
오는 관광객이 네 번째로 많다. 최근 3년간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방문객은 90%가량 증가했다. 이를
포착한 카자흐스탄 출신 유학생 잔아딜 탈디바예프(Taldybayev, 경영학부 석사과정) 학생은 한국을 찾는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컨설팅사 ‘KMK(KazMediKor)’를 설립했다.
글. 정민주
www.kazmedikor.com
Start Action 희망 콕!
01
창업 경험을 원한다면? 02
지원 내용이 궁금해요 ①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금
• 아이템 개발과 원활한 창업 활동을 위해
제공(지원금은 차등 지급)
•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등 창업 아이템과 홍보,
활동 등과 관련된 사항으로만 사용 가능
학생 창업 준비 공간 사용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우선 참여
• 학생 창업 준비 공간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 ‘유니콘룸’,
선정된 창업동아리와 학생 창업자만 사용할 수 있는
입주 형태의 공간 ‘데카콘룸’으로 구성)
•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권 확보, 법인 설립비
지원,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등 진행
아이디어 넘치는 한양인,
창업동아리로 모여라
창업동아리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창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운영
창업동아리 얼마나 되나요?
2015년 70개
2016년 128개
2017년 185개
2018년 171개
※ 출처: 대학정보공시, 2018년은 예정 수치로 변동 가능
3938
04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모집 기간
1년에 2회(상반기 3월, 하반기 8월 말~9월 초)
지원 자격과 방법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으로 3명 이상 구성된
팀(휴학생도 가능)
•타 대학 학생 팀원 참여 가능
•참가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 후 선정
지원 부문
•학부생 팀(대표가 대학생인 팀)
•대학원생 팀(대표가 대학원생인 팀)
•유학생 팀(대표가 유학생인 팀)
선정 기준
창업동아리 필수조건(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사업계획서 및 증빙서류를 모두 갖춘 팀
03
지원 내용이 궁금해요 ②
창업 관련 멘토링
•창업 활동 관련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교내에서는
창업지원단 교수에게, 교외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시간
창업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재무, 세무, 특허, 법률 등 매번
다른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
06
창업동아리 활동해 보니…
정승환 대표
창업동아리 ‘라이언로켓’ 팀
정한울 매니저
창업지원단
이전에는 카페에 자리를 잡고
토론하고 연구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적·공간적 한계가 있었고,
공간을 찾기 위한 노력이 가장
컸습니다. 사무실 겸 숙소를
갖춘 창업지원단의 스타트업
돔에 입주하면서 밤새 인공지능
학습을 하면서 기술개발 및
발전에 속도가 붙었어요.
창업지원단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창업에 대해
궁금하거나 나만의 아이템으로
창업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언제든 창업지원단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05
숫자로 보는 창업동아리
106
54
40
68
74.1%
2019 상반기 선정 팀
한양대 창업 기업
한양대 창업 기업 중
창업동아리 활동 기업
한양대 창업 인원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 비율
※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추가 활동을 원하면
하반기에 재신청 가능(선정 팀은 매학기 다름)
2018년 기준 창업 연계 비중
개
개
명
Start Action 카드 브리핑
눈에 쏙
들어오는 이야기
한 장 한 장, 기사를 카드로 읽는 코너입니다.
뉴스H에 올라온 카드뉴스 중 엄선해
소개합니다. 더 많은 카드뉴스는
한양뉴스포털에서 확인하세요.
newshyu.com
편집. 김지민 사진. 이현선 글. 옥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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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Social Network 캠퍼스 이슈
한양 80년,
그 무한성장의 기록을 만나다
관람 안내
• 관람 기간 : 5월 13일~7월 31일
• 관람 시간 : 월~토 10:00~17:00
• 휴관일 : 매주 일요일, 국경일, 공휴일
• 전시 장소 : 서울캠퍼스 내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 관람료 : 무료
전시 연계 프로그램
• ‘무한 성장’ 스트링아트 체험
• ‘한양 80’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 동그라미 이벤트 사진전
• 채널H 스튜디오 체험
• 건학이념 캘리그래피 써보기
• 8행시 선정작 전시(뮤지엄카페)
• ‘무한 성장’ 메시지 남기기
한양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전이 서울캠퍼스 내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5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80일간 열린다. ‘한양 80, 무한 성장’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특별 전시회는 8개 존, 8개 키워드로 구성해 한양의 성장 스토리를 한눈에 담았다.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전
Space Map
4342
한양의 성장
80년의 역사를 한눈에
한양의 역사는 단순히 80년이라는 시간 안에 갇혀 있
지 않습니다. 더 넓고 먼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변화하
고 도전하는 한양의 정신은 그 무한한 성장을 향해 지
금도 달려가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성장
서울과 ERICA, 두 캠퍼스의 성장기
한양대학교는 1939년 종로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동아공
과학원으로 시작, 신당동을 거쳐 현 행당동 캠퍼스에 자
리 잡으며 세계적인 캠퍼스로 성장해 왔습니다. 1979년
안산에 새롭게 터를 잡은 ERICA캠퍼스는 산학협력의 메
카로 세계인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학과의 성장
시대에 따른 학과 변천사
일제 치하 교육보국의 꿈을 안고 건축과, 토목과, 광산
과 3개 학과로 시작한 한양 학문의 시작. 이제는 서울
과 ERICA 양 캠퍼스에서 24개 단과대학 110개 학과로
성장 발전했습니다.
교육의 성장
한양, 평생교육의 요람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
명의 학생을 교육하기 위해 한양의 모든 기관이 함께합
니다.
지표의 성장
한양이 이루어낸 성과들
지나온 80년보다 앞으로의 80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
는 한양의 위상은 여러 지표와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의 성장
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미디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더욱 세련되고 정교한 매체로 진
화해 온 한양의 미디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한
양의 대표 멀티미디어 방송인 ‘채널H’ 스튜디오에서 한
양 100년을 향한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성장
한양만의 가치를 담은 UI 2.0
한양의 브랜드는 특별함과 차별화를 넘어 지속적인 관심
과 참여 속에서 더 큰 가치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성장
시대에 따라 진화해 온 교육 환경의 변천사
시대별로 달라진 한양의 교육 환경과 함께 최근 동문들
의 기부로 이루어진 다양한 학습 공간을 소개합니다. 새
로운 공간에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하는 한양인을 기대합니다.
지난 두 달간 한양대 캠퍼스를 채운 이슈와 뉴스는 무엇이었을까?
바빠서 놓친 한양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타임라인을 따라가 보세요.
Social Network 한양 타임라인
3월과 4월,
한양을 빛낸 이야기
•2019-1학기 개강
•2019 학군단 임관·승급·입단식
•정년/명예퇴임교수 훈장전달식
4
•대만 펑지아대학 총장 방문15
•고령사회연구원-인구보건복지협회, 제1기 인구와 미래혁명
최고위자과정 입학식
•제21회 HUBS 공개방송
19
•2019 봄의 클래식 축제(음악대학) 소월아트홀
•중국서남대학 부총장단 방문
26
•UAE 교육부 선발 고교생 40명 초청 단기 교육 실시29
•국내 최초 인공지능과 심리학 융합한 ‘미래산업학부’ 신설 발표31
3March
•서울캠퍼스 구본관 건물 문화재 등록 예고
•세계 최초 5G 자율주행차 공개 시연(한양대-LG유플러스)
11
•동아리박람회(중앙동아리 주최) 한마당(88계단 앞)12
•오뚜기함태호 스마트러닝실 오픈(생활과학대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 초청 세미나
18
•전국 최초 지역상생 반값원룸 ‘성동·한양 상생학사’ 1호점 탄생,
한양대생 위한 21세대 시범 공급
•신동우 패컬티 라운지(Faculty Lounge) 제막식(백남학술정보관)
5
•ERICA캠퍼스, 라이트 로즈 가든(Light Rose Garden)
점등식(본관 앞 사자상)
6
•베스트 티처 명예의 전당 개관식(백남학술정보관 1층)22
•유럽 특허 국내 톱10. 대학 유일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 발전기금 전달식
•음대와 성동문화재단 공동 주최 ‘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21
4544
4April
매일 한양의 새로운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한양대의 언론 이슈와 주요 정보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받아보는 방법!
카카오톡에서 ‘한양뉴스브리핑’을 검색하거나 링크(QR코드)로 접근해 친구 추가하면 끝!
이제 매일매일 새로운 한양의 소식을 받아보세요. http://plus.kakao.com/home/@hyunews
•서울캠퍼스 봄축제 ‘라치오스’ 개최 무산 공지3
•바이춘리 중국과학원장에 명예 이학박사 학위 수여4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양 캠퍼스 최종 2단계 통과
10
•이븐 할둔대와 교류협력 MOU17
•산학협력단,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19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
18
•2019 대학원 박람회(ERICA) 개최24
•2018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우수대학에 선정25
•‘총장에게 바란다’ 소통 창구 개설
•한양대 출신 CEO 기업, 1만 213개로 국내 대학 최다.
스타트업 분야도 2153개로 최다
29
•영어영문학과 동문회, 신입생 전원에게 과잠바 선물2
•ERICA캠퍼스 개교 40주년 벚꽃 행사 개최13
•2020학년도 입시설명회 개최(1500여 명 참석)20
•2019 대학원 박람회(서울) 개최30
•공식 캐릭터 ‘하이리온 2.0’ 공개
•섬유공학과 59학번 동문단 모교 방문 및 장학금 전달식
8
Social Network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글과 사진. 사회혁신센터
세상을 바꾸는
체인지메이커 양성기
HUGE, 그 첫 번째 이야기 ‘교육(Training)’
46 47
새로운 배움, 사회혁신 통합 교육과정
평소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았던 한양대학교 경영
학부 최나은 학생. 다중전공 제도를 통해 사회혁신융합
전공을 이수하며 새로운 형태의 배움에 눈을 떴다. 디자
인씽킹과 전략적 사고를 통해 사회문제 솔루션을 도출하
는 사회혁신 캡스톤 디자인, 아시아태평양 각지에서 모
인 청년들과 함께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해 보는
APYE(Asia Pacific Youth Exchange)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생생한 배움을 경험한 것
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사회
혁신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유스 체인지메이커스(Youth
Changemakers)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눔을 실천
하기도 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없을까 고민하던
그에게 2018년 2월 좋은 기회가 찾아왔다. 사회혁신융합
전공의 장기 현장 실습 교과목인 ‘체인지메이커 액션러닝’
을 통해 국내 대표적 사회혁신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에서
한 학기 동안 현장 실습 기회를 얻은 것이다. 최나은 학생
의 역량과 잠재력을 확인한 임팩트스퀘어는 현장 실습이
끝나기도 전에 그를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최나은 학생은 체인지메이커 양성을 위한 한양대학교
의 HUGE 이니셔티브(Initiative)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HUGE 이니셔티브의 세 가지 요소 중 ‘교육
(Training)’은 사회혁신 통합 교육과정을 일컫는 것으로,
단순히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 청년,
기업,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모든 구성원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1
2
1 2018년 5월, 20여 명의 소셜벤처 부트캠프 참가자가 수료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2 2018년 8월, 소셜벤처 부트캠프에 참가한 창업팀이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체인지메이커 양성하는 다양한 HUGE 교육 프로그램
1.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 HUGE 벤처(Ventures)
한양대학교는 지속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하나의
솔루션으로 소셜벤처 창업을 제시했다. 2017년 HUGE 이
니셔티브 공표와 함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모델로 해결
하는 소셜벤처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소셜벤처 창업
지원체계는 기본적으로 HUGE 이니셔티브의 네트워킹
(Networking), 트레이닝(Training), 펀딩(Funding) 체계
를 따르고 있다. 사회혁신 인재로서 마인드셋을 함양하기
위한 교류와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화지원금을 받아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 실전 교육인 소셜벤처 부트캠프를 통해 많은
학생 창업팀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소셜벤처
부트캠프는 현업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코칭을 통해 소셜
벤처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
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소셜벤처뿐만 아니라
해외 청년과 공동 창업하는 글로벌 소셜벤처까지 육성하
고 있다. 필리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식당 ‘카이
나(KAINA)’, 필리핀의 열악한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
하는 통합 플랫폼 ‘라인케어(Linecare)’ 등이 소셜벤처 부
트캠프를 거쳐 성공적으로 창업에 도달한 사례다.
2017년 8월에 개최된 제1회 소셜벤터 부트캠프를 기점으
로 총 39개 팀 105명의 청년이 소셜벤처 부트캠프에 참가
해 교내외 소셜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혁신,
사회적협동조합 락(LAC)
한양대학교는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문제를 집합적
으로 해결하기 위한 협의체인 ‘체인지메이커그룹(이하
CMG)’을 결성해 운영 중이다. ‘디자인씽킹 신산업 창출
CMG’, ‘사회혁신 인재 양성 CMG’ 등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드림팀을 운영 중인 한양대는 지역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네트워킹(Networking) 트레이닝(Training) 펀딩(Funding)
Asia Pacific Youth
Exchange LINC+ 사업화지원금
·정기 Meet-Up
·소셜벤처
창업동아리
·소셜벤처 부트캠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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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학교기업 락 스튜디오(L.A.C Studio)를 중심으로 성동
지역사회와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기관 및 기업
이 모여 사회적협동조합 락(LAC)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
았다. 2018년 10월 26일 설립 총회 이후 현재 고용노동
부 설립 인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설립 인
가가 완료되면 독립적인 법인격을 갖추고 대학과 지역사
회의 기업이나 기관이 함께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형 사회적협동조합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락(LAC)은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여성, 장애인 및
청년 구직자 등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역량 개발과 일자
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역 취약 계층, 중소 및 영세 기업 대상의 직
무 역량 강화 교육사업과 창업 지원, 정부, 지자체 및 산
업체 위탁사업 등 성동구를 중심으로 역량 강화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사회봉사단 부단장 김
종걸 교수(국제학부)는 “재학생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
양한 구성원에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수혜자가 다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체인
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양성하는
‘한양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분주하게 학교 곳곳을 누
빈다. 이들은 학업에만 신경 쓰느라 아침을 거른
채 등교하는 친구들의 모습, 학교 뒷산에 서식하
는 도롱뇽의 생존을 위협하는 환경오염, 다문화
가정 친구들의 소외감 등 학생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찾고 있다. 이들은 바로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만드는 ‘유스 체인지메이
커스(Youth Changemaker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3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다.
유스 체인지메이커스는 한양대학교 재학생들이 지역사
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청
소년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답을 가르쳐주는 대신 정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멘토와 멘티 모두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강점을 가진다.
재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함께하는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한양대학교는 2017년부터 전국의 교육, 문화 소
외 지역의 학교와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충남 태안, 부산 영도, 충북 충주, 전북 김제, 경
남 함안, 강원 인제까지 총 여섯 개 지역에서 약 200명
이상의 재학생이 멘토로 활약했다. 실제로 충북 충주의
충원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생 멘티로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이 한양대에 진학해 멘토로 모교를 재방문하는 뜻깊
은 성과가 나오기도 했다.
사회적 책임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HUGE
한양대학교가 추구하는 사회혁신은 캠퍼스 안에서만 이
루어지는 변화가 아니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
양한 구성원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자신
의 위치에서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사회적 책임
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은 곧 교육이다.
강의실 안에서, 또 밖에서 이루어지는 배움을 통해 세상
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모두가 체
인지메이커인 세상’을 위해 한양대학교는 사회혁신 선도
대학의 역할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다.
1 2018년 6월 유스 체인지메이커스 최종 보고회.
2 2018년 10월 26일 한양대학교 체인지메이커스룸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락(LAC)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가 진행됐다. 왼쪽부터 성기철 실장(TMD교육그룹),
김형민 대표(얼반유스아카데미), 성태현 단장(한양대 LINC+사업단),
김종걸 원장(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신상선 이사장(친해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영동 대표(소셜밸런스), 서진석 센터장(한양대 사회혁신센터).
2
귀는 소리를 듣고, 인체의 평형, 회전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 청력은 인간의 상호작용과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감각 기관이다.
난청이란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든 상태를 말하며, 그 정도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난청이 있는 경우 청력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글. 정재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이비인후과)
귀 건강 지키는
좋은 습관
Social Network 건강 인사이트
잘 안 들려서 답답하세요?
국민건강영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만
12세 이상에서 양측 난청 유병률은 전체 4.5%이며, 만
65세 이상에서는 25.9%로 노인 인구 4명 중 1명 이상에
서 난청이 있다. 특히 난청 유병률은 50대 이후부터 연령
이 10세 높아짐에 따라 약 3배씩 증가해 50대 2.9%, 60
대 12.1%, 70대 이상에서는 31.7%에 달한다.
난청으로 인해 언어를 구별하는 인지 기능이 저하되면 의
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대인 기피와 심각
한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사회활동이 위축되
고 뇌의 활동이 줄어들어 치매의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노화
성 난청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어폰, 헤드폰 등
개인 음향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연구에 따르면, 중
고등학교 학생 2879명을 대상으로 청력 검사를 했을 때
515050 51
17.2%에서 난청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청소
년기에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높
아지고 있다.
문제 발생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 방법
외부의 소리는 귓바퀴와 외이도를 통해 들어와 중이의 고
막, 이소골을 지나며 증폭된다. 내이의 달팽이관으로 전
달된 소리는 전기신호로 바뀐 뒤 청신경을 거쳐 뇌로 전
달돼 인식된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난
청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문제가 발생한 위치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소리가 외이도와 중이를 거쳐 달팽이관까지 전달되는 과
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전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귀지,
외이 손상, 고막 천공, 중이염, 이소골 기형 등으로 생길
수 있으며, 적절한 약물 치료와 수술로 청력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소리 전달은 잘 됐지만 이후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손상돼
소리 에너지가 전기신호로 적절하게 바뀌지 못하거나 뇌
의 청각중추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을 ‘감각신경
성 난청’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발생하는 노
화성 난청,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돌발성 난청, 출생 시
부터 발생한 선천성 난청, 특정 이독성 약물 사용 후 발생
하는 약물독성 난청, 소음 노출로 인한 소음성 난청, 메니
에르 병, 청신경 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질환의 경우 증상 발생 직후에 내원해 적기에 치료
를 받으면 청력을 회복할 수 있다. 따라서 갑자기 난청이
생겼다면 진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의 치료 후에도 난청이 지속되면 보청기를 비롯한 청
각 보조 장치를 사용한다. 보청기로 적절한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는 인공 중이 이식술 또는 인공 달팽이관 이
식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각 재활을 시도할 수 있다.
난청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청력은 한 번 잃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가 무척 어렵다. 하
지만 간단한 예방법 등을 실천한다면 난청의 위험에서 벗
어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작업장에서 최고 수준의 소음
노출을 85dB(데시벨)에서 최대 8시간까지 허용한다. 버
스 지하철 소음이 80~90dB 정도에 해당되니 실외에서
이어폰을 사용해 음악을 듣게 되면 소리의 크기가 85dB
을 넘게 된다. 이처럼 시끄러운 곳에서 이어폰을 사용하
면 배경 소음보다 크게 들을 수밖에 없어 소음에 지속적
으로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이어폰은 최대 음량의 60%
난청 체크리스트
이하의 크기로, 하루 60분만 사용하는 60-60 법칙을 지
키고 30분 사용 후에는 10분 정도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한
다. 시끄러운 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귀마개를 착용하고
가급적 소음차폐(Noise Cancelling) 기능이 있는 이어폰
과 헤드폰을 사용한다. 또한 이어폰에 있는 각종 세균으
로 인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이어폰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에탄올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엽산, 긴사슬 다가불포화지방산(Long Chain
PUFAs), 베타카로틴, 비타민A·C·E, 아연, 마그네슘
등이 청력 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해조류나
채소, 과일 등 자연식품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면 카페인을 포함한 음료를 과량으로 섭
취하면 소음에 취약해질 수 있고, 지방질이나 정제당, 짠
음식이 난청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청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원인에 따
라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명, 난청, 어지
럼증, 귓물 등 귀에 이상 신호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이비인
후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전화 통화 시 잘 들리지 않는다.
양쪽을 번갈아 들어보면 한 쪽이 더 작게 들린다.
두 사람 이상이 동시에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말을
알아듣기 힘들다.
집에서 가족들이 TV 볼륨이 너무 크다고 할 때가 많다.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려면 항상 집중해야 한다.
시끄러운 곳에서 알아듣기 힘들다.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말을 알아듣기 힘들다.
귀울림, 먹먹함, 이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다.
사람들에게 말을 되묻는 경우가 잦다.
동료나 가족들이 내가 말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말을 웅얼거리거나 발음이 분명하지
않은 것처럼 들린다.
여성이나 아이들의 목소리를 알아듣기가 더 어렵다.
대화할 때 내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사람들이 더 신경 쓰거나 불편해한다.
자가 테스트를 통해 두 가지 이상의 항목에 해당할 경우,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난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Social Network 담장 없는 에세이
나만의
보금자리 찾기
저는 지금 ‘성동·한양 상생학사’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 것 같아 간단히 소개할게요.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한양대학교, 성동구, LH공사,
국토교통부, 집주인 등 여러 기관이 연계해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지금부터 저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좌충우돌 상생학사 입주기
처음 상생학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한양대학교 포털사
이트 장학 공고란을 통해서였습니다. 평소 포털 장학 게
시판을 종종 살펴보는 편인데, 우연히 학교에서 학생들
의 주거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
습니다. 마침 상생학사에 입주할 학생을 뽑는다는 공고
를 보게 됐고, 바로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선발에서 떨어
져 3월 중순가량까지 이전에 살고 있던 곳에 계속 거주하
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이전
에 살던 학생이 나가게 돼 제가 추가로 선발됐다는 것입
니다. 사실 선발 전화를 받았을 때 원룸 내부를 보지 못했
기 때문에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이전에 살던
학생이 뭔가 불편한 점이 있어서 나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거든요. 집 내부를 한번 볼 수 있느냐는 물
음에 당연히 가능하다고 하셨고, 직접 확인해 본 결과 큰
하자가 없는 데다 생각보다 좋은 환경이어서 바로 입주를
결정했습니다.
이사 당일, 어머니께서 서울에 올라오셔서 도와주셨지만
날씨 운은 따르지 않더군요. 하루 종일 비가 내렸거든요.
전에 살던 집이 상생학사와 그리 멀지 않아 짐을 직접 옮
기기로 했는데, 날씨가 그럴 줄 알았다면 그런 힘든 선택
을 하진 않았을 거예요. 짐 때문에 막막했던 상황에 그나
마 다행이었던 건 상생학사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수월하게 짐을 옮길 수 있었다는 겁니다. 하루 종일 빗속
에서 짐 옮기고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며 이동하는 데 너
무 불편하고 지쳐 엄마와 옥신간신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글. 조혜연(화학과 16)
* 서울 왕십리 인근 평균 시세인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50만 원의 원룸을 성동구와
집주인 간 상생협약 체결로 보증금을 3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대신 월세를 40만 원
으로 낮췄다. 보증금 인상 부분은 LH공사에서 2900만 원을 연 1%로 대출해 주고, 대
출이자와 40만 원 월세 중 일부 금액에 대해서는 한양대학교와 성동구에서 절반씩 부
담한다. 결론적으로 입주 학생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25만
원이 된다.
하루만 바짝 고생하자는 마음으로 종일 짐을 옮겼고 생
각보다 빠르게 이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사라는 게 짐을 옮기는 것보다 정리하는 게 더 큰 문제잖
아요? 저는 거의 이틀에 걸쳐 꼬박 짐정리를 해야 했습니
다. 몸살이 날만큼 힘들었지만, 좋은 곳으로 이사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그런 설렘은 무엇보다 저의 자취 로망인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저의 자취 로
망은 지금 실현되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먹고 싶었던 음
식을 집에서 종종 해먹기도 하고, 친구를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기도 합니다. 물론 대접이라고 할 만큼의 솜씨는
아니지만 친구가 별말이 없는 걸 보니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젠 도전해 보고 싶은 요리가 생기면 언제
든 만들어 먹곤 합니다.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이어지길
기숙사나 다른 학사에 살지 않고 앞으로 자취를 해야 하
는 상황에 놓인 분들 중 공고 조건을 충족하는 분들은 일
단 상생학사에 지원해 보길 추천합니다. 저도 처음에 지
원할 때는 더 성적이 좋거나 조건이 잘 맞는 학생들이 많
으리라 생각해 떨어질 줄 알았거든요. 입주자 발표도 생
각보다 빨리 나오기 때문에 2월까지 집을 구하지 못한 학
생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상생학사는 1년 단위로 계약하기 때문에 한 학기마다 입
주생을 뽑는 기숙사보다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학사라고
해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사감 선생님이나 통금 시간이 있
는 것이 아니라, 여느 자취처럼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저는 상생학사 외에 다른 학사와 원
룸텔에서도 생활해 봤는데요. 학사의 경우 통금이 있고
1인실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금 시간을 지키기 위해 일찍 귀
가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생학사는 기숙사만큼 학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등하교에도 유리합니다.(물론 사근동에서 학교로 올라가
는 오르막 계단이 매우 힘들기는 하지만요!) 내가 살던 지
역에서 운영하는 학사가 나의 학교와 가까이에 있을 확
5352
률은 매우 낮습니다. 제가 전에 살던 학사 역시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30분 정도 통학하는 거리에 위치했기 때문에
아침에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지각하기 일쑤였습니
다. 저는 학교와 집의 거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그래서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상생학사가 운영된다는
점이 매우 큰 이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수업 10분 전에 나
와도 충분하기 때문에 다른 학사에 거주할 때에 비해 지
각하는 횟수가 훨씬 줄었습니다.
상생학사는 방마다 크기와 구조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요. 물론 제가 사는 방이 그 중에서 작은 편이기
는 하지만, 그 전에 살던 곳보다는 더 넓어서 저는 만족하
고 있습니다. 아마도 좋은 방을 얻으려면 추첨 운이 따라
야겠죠?(내년에 지원하는 분들의 행운을 빕니다!)
성동·한양 상생학사는 여러 기관이 협업해 진행되는 만
큼 어려움도 있겠지만, 학생들을 위한 이런 사업이 있어
너무 반갑습니다. 이번 상생학사를 시작으로 2호, 3호의
상생학사가 계속해서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이 외에도 상
생학사처럼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
업들이 많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한양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한양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 재학생과 학부모, 동문, 교직원 등
한양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 에세이, 여행기, 감상문 등을 이름, 소속, 연락처와 함께 보내주세요.
작품 및 사연이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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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에서 벗어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선이 필요할 때 책 속에서 답을 찾으세요.
정리. 편집실
새로운 시선을 담다
연극영화학과의
<캡스톤 창작희곡
선정집>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생들의 대본집 <캡스톤 창작희곡선정집>을 출간했다.
2018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공연 대본들을 엄선 출판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만
큼 한국 문화예술계에 이바지하는 의미가 상당하다.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젊은 예
술가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는 기성 예술가에게 새롭고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이다. 이
대본집은 한양대 새내기 극작가들이 기고한 작품들로, 기성 전문가의 극작 공식과 정해진
문법 틀에서 벗어나 참신함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총 세 권의 대본집으로 구성됐다.
김지은(공저) 교수의
<특허 빅데이터
DNA>
김지은 교수가 글로벌 기업 특허 빅데이터에 숨은 미래경영 전략에 대해 다룬 책을 출
간했다. 정부용 변리사, 김대중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사와 함께 집필한 이 책은 특허
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서가 아니라 산업 디자이너, 변리사, 기술경영 전문가가 쓴 특허
에 관한 통계, 분석, 활용에 대한 연구 결과물이다. 3인의 전문가는 특허의 탄생과 역
사, 특허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가치를 가지는지,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도구(Tool)는 무엇인지, 분석 도구 각각의 장단점과 시각화 분석 시 중점적으로 살펴봐
야 할 것에 대해 다뤘다.
최혜주 교수의
<정탐(偵探):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
한양대출판부가 최혜주 교수의 신간 <정탐(偵探):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를 출간했
다. 이 책은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에 걸쳐 일제가 조선에 대한 사정을 정탐 조사하고 조
선 안내서를 간행한 사실에 주목해 이를 분석한 글이다. 조선 사정을 정탐한 단체나 개
인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치밀하게 조사하고, 또 어떠한 시선으로 조선을 바라봤는지
에 대해 살펴봤다. 저자는 개항 이후 식민통치기에 걸쳐 활동한 재조일본인 가운데 주요
인물을 발굴해 그들이 조선에서 활동하면서 무엇을 조사해 기록에 남겼는지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김성수 교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교정치> (개정판)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란이 되는 이념 논쟁과 사회 양극화를 비롯한 사회 갈등을 줄이
기 위해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와 이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교정치> 개정판이 출간됐다. 저자는 심화되는 우리 사회의 갈등 원인을 ‘사회 연대
감의 약화’로 진단했다. 2015년에 처음 선보인 이 책은 이론 위주로 구성된 정치 서적
과는 달리 여러 사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쓰여 주목받았다. 이번 개정
판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정치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더 많은 사례와 주요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담았다.
“한양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80이라는 숫자를 구성하는
‘동그라미 그리기’ 릴레이 행사에 많은 한양인이 참여했습니다.
사진은 대형 포토존으로 제작돼 개교기념식의 특별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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