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대 2019년 9-10월
카테고리: 소식지·매거진·행사 > 사랑한대 매거진 · 발행 부서: 서울 미디어전략팀 · 발행일: 2019.09.01 · 56쪽
한양이북(book.hyu.ac)에서 브라우저로 바로 열람할 수 있는 한양대학교 자료입니다.
본문
사랑한대
HANYANG UNIVERSITY MAGAZINE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EPTEMBER/OCTOBER 2019 VOL.250
이달의 연구자
김태욱 교수(생명과학과)
이달의 연구자
김도환 교수(화학공학과)
SEPTEMBER/OCTOBER 2019 VOL.250
현장을 담다 한양의 뜨거웠던 여름 이야기
그래픽 라이브러리 정상을 향한 ERICA캠퍼스 40주년
이슈&뉴스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외
한양 타임라인 7월과 8월, 한양을 빛낸 이야기
창의융합 따라잡기 산업 연계한 문제해결형 수업으로 대학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이달의 연구자 I 김태욱 교수, 식물 스테로이드 호르몬 연구
이달의 연구자 Ⅱ 김도환 교수, 내구성 향상된 유기반도체 겔(GEL) 개발
이달의 연구자 Ⅲ 이상욱 교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여는 신재생에너지의 세계
이달의 연구자 Ⅳ 이한승 교수, 건축물 ‘내구성 헬스 모니터링 기술’ 개발
랩 스토리 영상통신 및 신호처리 연구실(ICSP)
리뷰 온에어 영상으로 만나는 한양
대외협력 미주 지역 동문을 만나다
청춘 열전 여름방학에도 한양인의 성장은 계속된다!
NOW 꿈꾸는 사람들 과학철학의 중요성 <차이나는 클라스> 그 뒷이야기
캠퍼스 이슈 기술 창업인 양성의 요람,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10년
사랑나눔+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걸음, 텀블러 세척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차세대 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다
리뷰H 언론에 비친 한양 80년
건강 인사이트 더위로 인한 질환, 일사병 VS 열사병
담장 없는 에세이 팔행시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
클릭N북 유성호 교수의 <서정의 건축술> 외
SMART THINKING
START ACTION
SOCIAL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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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월호 표지의 주인공은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된 김도환 화학공학과
교수와 김태욱 생명과학과 교수입니다.
COVER STORY
발행인 김우승 | 발행처 한양대학교 미디어전략센터(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발행 2019년 9+10월호(통권 250호) | 기획 및 디자인 김형윤편집회사 02.335.4741
에디터 김효정 | 디자이너 김은혜, 김남형 | 일러스트 김수민, 허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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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의 뜨거웠던 여름 이야기
세계가 한양에 모인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함께해서 더 뜨겁고 더 아름다웠던 한양의 여름날.
Hanyang's Hot Summer Story
‘2019 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 where the world united
in Hanyang. Under the togetherness of Hanyang, our summer day was
more passionate and beautiful.
骄阳似火的汉阳之夏
五湖四海共聚一堂的‘2019汉阳国际夏季学校’。
因你我同在而更加火热美好的汉阳之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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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파티에 참여한 학생들이 선상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Hanyang’s
Hot Summe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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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들이 ‘Korean Language 3(Intermediate)’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2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에서 온 학생들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4,5 K-POP 수업과 부채춤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졸업식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6 학생들이 축하행사를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7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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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Thinking 그래픽 라이브러리
ERICA캠퍼스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40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정상을 향해 달려온 ERICA캠퍼스. 명문사학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는 ERICA캠퍼스를 들여다보자.
ERICA캠퍼스 주년
1979 1980 1990
History(1979-2019)
1978. 10 한양대학교 반월분교 설치 승인
1979. 05 반월분교 캠퍼스 조성 기공식
09.
중소기업연구소 설치
03.
반월분교 개교식
1980 1988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다
1980년대
격변 속에서
길을 찾다
1990년대
혁신을 위한 움직임-
산학협력의 싹이 움트다
정상을 향한
2000
2010 2019
03.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LINC사업 기술혁신형 부문 선정
05.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선정
03.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선정
04.
안산 사이버 파크 개소
08.
창업지원센터 신설
12.
창업보육센터 개관
03.
산학연 기술협력센터 설립
08.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완공
2012 2016 2017
1997
1998
2000
2002
2005
2000년대
ERICA라는 이름과 함께
산학협력의 기틀을 다지다
2010년대
학연산 클러스터의 기준,
국내 TOP 10 대학이 된 ERICA
ERICA는 Education(學) Research(硏) Industry(産) Cluster @ Ansan의 줄임말로
교육, 연구, 산업, 학연산 클러스터, 지역사회(안산) 등 본래 학교가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가치들을 함축적으로 보여준 학교명이다.
• Education
ERICA만의 선진화된 교육 모델
IC-PBL, 다양한 전공과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융합 교육
활성화
• Resea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
전기연구원 등 정부 국책연구소
입주, 기업체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한 활발한 연구 활동
• Industry
LG이노텍을 비롯한 200여 개
기업 입주, 교내 연구진과
연계한 프로젝트 진행
• Cluster(산업집적지)
누구보다 빠르게 국내 최고의
학연산 클러스터 존 구축
• at Ansan
서해안의 중심도시
안산(지역사회)과 연계한
다양한 협업
What’s ERICA?
0908
개설 학과 현황
학부 재학생 현황
예산 규모 현황
교원 현황
배 증가약
800 9023
명 명
%
명
1979
1979
2019
2019
1개 단과대학
3개 학과(전공)
9개 단과대학
45개 학과(전공)
배 증가
명
억 원
전임교원 비전임교원
전임교원 확보율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조교수
378
59
710
83.81
25.43
(2019년 기준)
(2019년 기준)
중앙일보 대학종합평가 순위
주요 평가 순위 지표
위 위 위 위
년 연속 등급 등급
2014 2015 2016 2017 2018
17위
8위 8위
9위 9위
4년 연속 Top 10 선정1
5
10
15
20
대학교수 확보율
기술혁신형 LINC사업
4년 연속 매우 우수
온라인 강의공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특성화가 우수한 대학
대학기술창업
2년 연속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우수
1110
Smart Thinking 이슈&뉴스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에서 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
됐다. 교정은 무더위 속에서도 졸업생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모인 가족, 친구, 선후배로 붐볐다.
8월 21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사 259명, 석사 471명, 학사 1049명 등 총
1779명이 각각 학위를 받았다.
8월 20일 ERICA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
에서는 석사 46명, 학사 603명 등 총 649명이 각각 학위
를 받았다.
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한양의 이름을 밝게 빛내
주기를 기대한다.
2019 국제여름학교,
51개국 1700여 명 졸업
4주간의 일정 성황리에 마쳐
7월 26일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19 한양 국제여름
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7월 1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국제여름학교에는 51개국
1700여 명의 외국학생들이 등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윤종승
한양대 국제처장과 앨리슨 블러(Buller) 미국 브리지포트대학
교 교수가 각각 축사와 환송사를 했다. 환송사에 이어 한국전
통무용인 부채춤 수업과 K-POP 수업을 수강한 외국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양 캠퍼스 2,428명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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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한국연구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
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
신선도대학)’ 사업에 한양대 포함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36개교가 신청해 이 가운데 한양대를 비롯
해 가톨릭대, 경남대, 동국대, 동아대, 목포대, 선문대, 성균관
대, 아주대, 안동대 등 총 10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ERICA캠퍼스는 2018년에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국고 10억 원
을 지원받고 1차년도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 초 평가를 통해
ERICA캠퍼스가 2019년 계속 지원 대상교로 재선정됨에 따라
한양대는 LINC+사업에 이어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2개 캠퍼
스 모두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한양대는 2021년까지 캠퍼스당 연간 1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유망분야 인재 양성을 위
한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방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日규제 극복 위해 기술자립화지원단 설립
반도체 등 8개 분야, ‘국내 기업들의 기술 자립 기대’
한양대가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 자
립을 돕기 위해 총장 직속의 지원단을 8월 12일 설립했다.
‘한양대 기술자립화지원단’은 첨단기술의 핵심인 ▲반도체
▲에너지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부품소재 ▲
기계부품 ▲화학생물소재 등 8개 분야로 특화했다. 서울캠
퍼스에서는 8개 모든 분야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교수진,
ERICA캠퍼스에서는 전기전자와 부품소재, 기계부품, 화학생
물소재 등 4개 분야 공학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교수진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다.
여기에 반도체기술연구센터, 디스플레이공학연구소, EUV-
IUCC(극자외선노광기술산학협력센터), 한양배터리센터, 친
환경표면처리기술산학센터 등 서울·ERICA 양 캠퍼스의 관
련 연구기관 38곳이 망라된다. 기술자립화지원단의 전체 운
영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인 권오경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
수가 총괄한다.
김우승 총장은 “한양대 기술자립화지원단의 목표는 일차적
으로 일본의 핵심부품 수출규제로 발생한 기업들의 애로사
항을 진정성 있게
해결하고 핵심기술
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어려
움을 극복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중장기적으로 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기
술 확보와 대외 의존형 산업구조에서 탈피하는 것을 한양대
가 뒷받침하고자 한다”고 했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서울·ERICA캠퍼스 동반 선정, 2021년까지 캠퍼스당 연 10억 원의 국고 지원받아
한양대학교 기술자립화지원단 대표연구자 (E는 ERICA캠퍼스)
분야 대표연구자 소속
반도체 박재근 교수 융합전자공학부
안진호 교수 신소재공학부
디스플레이 권오경 교수 융합전자공학부
박진성 교수 신소재공학부
자동차 선우명호 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김선우 교수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 선양국 교수 에너지공학과
성태현 교수 전기생체공학부
전기전자
장준혁 교수 융합전자공학부
이 주 교수 전기생체공학부
이찬길 교수 전자공학부(E)
백상현 교수 전자공학부(E)
기계부품
김재정 교수 기계공학부
장건희 교수 기계공학부
이기형 교수 기계공학과(E)
류 근 교수 기계공학과(E)
부품소재
최창환 교수 신소재공학부
전형탁 교수 신소재공학부
좌용호 교수 재료화학공학과(E)
박진구 교수 바이오나노학과(E)
화학생물소재
성명모 교수 화학과
상병인 교수 화학공학과
원호식 교수 화학분자공학과(E)
성기훈 교수 생명나노공학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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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Thinking 이슈&뉴스
한양대-KIST,
바이오융합학과 개설을 위한 MOU 체결
한양대는 8월 5일 서울캠퍼스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
장 이병권, 이하 KIST)과 함께 대학원 과정인 ‘한양대(HY)-
KIST 바이오융합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교육·연구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과학기술인재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진
행됐다.
한양대-SKT,
AI 전문가 양성 위한 MOU 체결
한양대는 7월 4일 서울캠퍼스에서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인공지능(AI)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
로 양측은 온라인 AI 커리큘럼 운영, AI 분야 인재양성 및 생
태계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양대-동원산업,
AI 솔루션센터 설립 협약식
한양대는 7월 19일 서울캠퍼스에서 동원산업(대표 이명우)과
인공지능(AI) 솔루션센터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
성을 높이는 실용적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
약으로 양측은 한양대 내에 AI 솔루션센터를 설립하고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한양대, 성동문화재단과
학술정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 MOU 체결
한양대는 7월 2일 서울캠퍼스에서 대학의 사회적 책임과 지
역사회 공헌을 위해 성동구 성동문화재단과 학술정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양대학교와 성동문화재단은 상호 간의 인프라를 바탕으
로, 양 기관의 소통과 화합의 성과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교류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양대,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창업인턴십 프로그램 개최
한양대 창업지원단(단장 류창완)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글로벌 창업인턴십 프로그램(이하 인턴십)을 개최했다. 6월
말 재학생 8명을 하노이 현지로 파견하고 현지 스타트업 인
큐베이터 ‘Campus K’와 연계해 현지 시장조사, 아이템 발굴,
IR 피칭 등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국립대(VNU), 외
상대(FTU) 등 대학생들이 창업팀의 네비게이터로 참여해 현
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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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
한양대에 5억 원 기부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이 7월 21일 한양대에 5억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와 연구개발
을 하는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1990년 설립됐다.
천 이사장이 약정한 발전기금은 한양대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
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 이사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미래
를 이끌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해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역군이 돼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RICA캠퍼스,
조기취업형 4개 계약학과 입시설명회 개최
한양대 ERICA가 8월 20일 노보텔 엠베서더 수원 아젤레아
자랑스러운 한양공대인상에 이중아·한상준 회장 수상
한양대 공과대학(학장 유홍희)은 ‘제10회 자랑스러운 한양공
대인상’ 수상자로 이중아 (주)대동시스템 회장(사진 왼쪽)과
한상준 금성제어기(주) 회장(사진 오른쪽)을 선정했다.
이중아 회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1956년 입학)를 1963년에
졸업 후 1980년 (주)대동시스템을 설립하고 대표이사로 취임
했다. 이 회장은 40년간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공동수상자인 한상준 회장은 전기공학과(1957년 입학)를
1960년에 졸업하고 대한석탄공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
했다. 한 회장은 1978년 금성제어기(주)를 창업해 국내외 대형
공장들의 배전반과 전기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가 산업화에
이바지했다.
홀,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A홀, 27일 서울캠퍼스
HIT 대회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ERICA캠퍼스는 지난해 조기취업형 계
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후, 스마트융합공학부
의 건축IT융합전공, 로봇융합전공, 소재부품융합전공, 스마
트ICT융합전공 등 4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양대, 2020학년도 수시상담카페 열어
한양대는 8월 9일~10일 이틀간 서울캠퍼스 HIT 건물에서
‘2020학년도 한양대 수시상담카페’를 열고 입학상담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1500여 명의 수험·학부모들을 대상으
로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했다.
Smart Thinking 이슈&뉴스
김도환 교수,
‘VR·AR’ 기기의 극적 성능 향상 길 열어
김도환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교수팀은 내구
성이 우수한 ‘유기반도체 겔(Gel)’을 세계 최
초로 개발했다. 김 교수팀은 이를 활용해 고
해상도 유기전자회로와 올레드(OLED) 마이
크로디스플레이 제작에도 성공했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낮은 해상도로 인해 사용자에게 멀미와 어지러움을 유
발했던 가상·증강현실(VR·AR) 기기의 성능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용호 교수,
희토류 사용량 줄인 나노자석 개발
좌용호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교수팀은
기존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차세대 기기
에 대거 들어가는 희토류 영구 자석을 대체
할 새로운 코어-쉘(core-shell) 섬유 구조를
띠는 나노자석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쓰면 우리나라가
수입에 의존하는 희토류 사용량도 줄일 수 있다.
노영균 교수,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예측모델 개발 참여
노영균 공과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
수와 을지대 을지병원 심장내과 박지영 교
수,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보건대학교 최병걸 교수가 공동으로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을 환자
의 응급실과 외래 진료기록만으로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
윤채옥 교수팀-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 췌장암 치료효과 확인
윤채옥 공과대학 생명공학과 교수팀과 GC녹
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공동연구를 통해 자
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를 증식해주는
약물의 췌장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 동종
NK세포치료제 ‘MG4101’의 췌장암 항암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Canc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선정 공과대학 전기·생체공학부 생체
공학과 교수팀은 레이 바우만(Baughman)
미국 텍사스대 교수 및 다국적 연구팀과
함께 인체근육보다 최대 40배의 힘을 내
는 새로운 ‘외피구동(sheath-run)’ 인공근
육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로 새롭게 개발한 인공근육은 재료 가격이 상대적으
로 저렴해 향후 상업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
다. 해당 연구결과는 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사이언스
(Science)>에 게재돼 7월 12일 출간됐다.
김 교수가 포함된 다국적 연구팀은 지난 15년간의 연구에서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인공근육을 연구해왔다. 하지만 탄소나
노튜브 실의 가격이 매우 비싸 상업적인 이용이 힘들었다.
이에 반해 이번에 개발된 외피구동 인공근육은 기존 인공근육
보다 9배 더 높은 성능을 가
지며 기존 인공근육의 한계
로 대두됐던 경제적인 문제
를 해결했다. 기존 생산 가
격이 높아 상업화에 어려웠
던 탄소나노튜브에서 벗어
나 나일론 및 실크 등의 상
업용 실을 이용함으로써 재
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
해 향후 상업적으로도 이용
가치가 크다. 예를 들어 저
렴한 실을 이용해 경제적인 인공근육을 제작할 수 있으며, 웨
어러블 시스템과 같은 지능형 구조에 적합한 실로 인공근육을
제작할 수도 있다.
김선정 교수,
인체근육보다 최대 40배 힘내는 인공근육 개발
인공근육 논문이 게재된 국제학술지 <사이언
스(Science)> 표지 (Ken Richards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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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창 교수팀,
AI 기반 영상처리 국제경진대회서
최상위 성적 거둬
정제창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교수팀이 미국에서 열린 NTIRE
2019 학술대회의 실사영상 잡음
제거 챌린지에서 최상위권의 성
적을 거뒀다.
조용일 교수팀,
국제학술지 연구 논문 게재
조용일 한양대병원 응급의학과 교
수팀(응급의학과 임태호 교수, 한
양대 소프트웨어융합원 김종수
교수)의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IEEE Access(IF:4.098, 상위 14%)>에 게재됐다.
최동호 교수,
한양대병원 연구부원장 임명
최동호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
가 한양대병원 연구부원장으로 임
명됐다. 최동호 교수는 한양대 의대
를 졸업하고, 한양대병원 의학연구
지원센터장, 한양대 의학연구실장, 의학과장 등을 역임
했고 현재 장기이식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최승원 교수,
지석영상 수상
최승원 공과대학 융합전자공학부
교수가 2019년 상반기 특허기술
상 시상식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 단말 장치 및 라디오 애플
리케이션의 배포 및 설치 방법을 발명해 지석영상을
수상했다.
송윤흡·김재균 교수,
2019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 선정
송윤흡 공과대학
융 합 전 자 공 학 부
교수의 ‘낸드플래
시 메모리를 100층
이상 집적하기 위한 신규 소재(혁신적인 반도체 소
재 및 소자·공정 기술)’와 김재균 과학기술융합대학
나노광전자학과 교수의 ‘나노와이어 기반 마이크로
LED 연구(차세대 디스플레이)’가 2019년 삼성미래기
술육성사업 지정 테마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이창원 교수,
매경 최우수논문상
이창원 경영학부 교수가 8월 21
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
서 열린 ‘제21회 한국경영학회 융
합학술대회’에서 ‘매경 최우수논
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디지털화가 중소 제조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비즈니스 디지타이제이션(Digitization)이 사회적 자
본과 비즈니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을 통해
디지털화가 중소 제조기업들의 서비스뿐 아니라 생
산 능력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
명했다.
장순각 교수,
충청남도 수석공공건축가 위촉
장순각 생활과학대학 실내건축디
자인학과 교수가 7월 15일 충청남
도 수석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
공공건축가는 2년간 공공건축, 도
시재생뉴딜,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등 도내
주요 건축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각 분야 간 융
합과 균형을 조율한다.
민경환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민경환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한양대구리병원 병리과)가 7월
4일 열린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 우수 논문
상을 받았다.
송석호 교수,
국무총리상 수상
송석호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교수가 7월 3일 열린 나노코리아
2019에서 연구혁신 분야 최고상
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PEOPLE
한태희 교수,
올해의 촉망받는 연구자 선정
한태희 공과대학 유기나노공학과 교수가 영국 왕립화학회에서 발간하는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의
2019년 ‘이머징 인베스티게이터(Emerging investigator)’로 선정됐다.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는 박사
학위를 수여한 지 10년 이내인 전 세계의 신진연구자 중 발전가능성이 큰 연구자들을 이머징 인베스티게이터로
선정하고 있다. 한 교수는 그래핀 섬유와 이온수송 나노채널 연구를 통해 이에 선정됐다.
학생 수상
•이현준 학생
제주국제관악콩쿠르 트럼펫 부문 1위
•김기영 학생
이노션 멘토링 코스(IMC) 시즌9 최우수 아이디어
•김지수 학생
제30회 대한민국텍스타일디자인대전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상
•한양대 ‘남자오호’ 학생팀
2019 슈퍼루키 공모전 동상
•국악과 학생
제35회 동아국악콩쿠르 금상(김원빈),
은상(김송지, 강인수, 전유하, 양은별),
동상(어윤석, 최범수)
•한양대 등 대학연합 로봇팀
2019 로보컵 준우승
•김진영 학생
인공지능 시스템 ‘소방로봇’ 개발
•정선우 학생
제13회 경제퀴즈배틀 입상
17
Smart Thinking 한양 타임라인
지난 두 달간 한양대 캠퍼스를 채운 이슈와 뉴스는 무엇이었을까?
바빠서 놓친 한양의 소식이 궁금하다면, 타임라인을 따라가 보세요.
7월과 8월,
한양을 빛낸 이야기
•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입학식 개최(외국인학생 1600여 명 참가)1
• [대학알리미] 학생창업자, 창업기업, 창업강좌,
창업 동아리 수 1위
3
• [방문] 중국 SIAS대학 총장단, 본교 방문5
• [연구] 김기현 교수팀 참여, 아로마 금연파이프 안정성 연구 발표15
• 서울권 대학 최초로 풍수지리 석사과정 개설16
• [방문] 베트남 껀떠대학
• 병원,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선정
17
•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 발전기금 전달식
• 청와대 등 9개 정부기관 인재개발 실무진, IC-PBL TIP 프로그램 참여
18
• 병원,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기관 선정8
• 대학 사회혁신 특집기사에 한양대 중점 소개(조선일보)9
•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한양대 출신이 4.6%(26명),
대학 중 5번째(CEO스코어 조사)
• 창업지원단 설립 10주년 기념 ‘한양스타트업서밋’ 개최
10
• [연구] 김도환 교수팀, 세계 최초 유기반도체 겔(Gel) 개발
•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개최. 전국 50개 대학 450여 명 참가
11
• [연구] 김선정 교수, 사람 40배 힘내는 인공근육 개발. <사이언스> 게재12
7July
• 한양대-SK텔레콤 AI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협력 MOU 체결4
• 동원그룹 발전기금 협약식19
• 사랑한대 2019 여름 올레캠프 개최20
• 스포츠산업학과, ‘DREAM한양’ 학과 설명회 및
실기능력평가 체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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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U-KIST 학연협동과정 협약식
• 안내로봇 ‘에리카’, 부산과학체험관
로봇 특별전서 선보여
5
• [연구] 윤채옥 교수 참여 공동연구팀, 암세포 자가사멸 유도
연구결과 발표
1
•서울신문과 학술연구, 교류협력,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2
•수강신청기간 시작8
•[연구] 좌용호 교수팀, 희토류 사용량 줄인 영구 나노자석 개발13
•창업지원단, 중국 지린대 공동
‘한중창업경진대회’ 개최
•입학처, 2020학년도 수시상담카페
개최
9 •한양대, 언론사 특집 섹션 게재(조선, 중앙, 동아)
•한양 기술자립화지원단 설립(일본 규제 극복 지원)
12
•실리콘밸리서 창업지원 강화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3기 위촉15
•ERICA,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시설명회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ERICA)
20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서울)21
•IC-PBL 수업성과공유회23
•2020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올림픽체육관)30
•2019-2학기 개강
02
•2019 글로벌 메이커톤 대회(최종본선)
•진메디신 개소식
22
• 2019 한양 국제여름학교 졸업식 개최. 51개국 1700여 명26
• 리걸클리닉, 경실련과 LH, SH 상대 행정소송 진행
• 연극영화학과, 낭독극페스티벌 ‘한양리딩레퍼토리’ 개최(10월까지)
25
• 공군 등과 함께 2019 국제 전자전 컨퍼런스 공동 개최23
8August
9September
1918
Smart Thinking 창의융합 따라잡기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는 창의력을 가진 인재가 나오기 힘들다. 한양대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기 위해 PBL(Problem-Based Learning·문제해결형 교육) 수업을 도입했다. 특히 실제 사회와 산업체가
당면한 문제점의 해결책을 찾는 ‘IC-PBL(Industry-Coupled PBL·산업연계 문제해결형 교육)’ 수업으로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에 없던, 전혀 다른 대학교육의 혁신, IC-PBL을 살펴보자.
정리. 편집실
산업 연계한
문제해결형 수업으로
대학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한양대만의 특별한 교육 브랜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IC-PBL
Industry-Coupled Problem Based Learning의 약자인 IC-PBL은 유네스
코에까지 등록된 한양대만의 독특한 교육 브랜드로 2016년 당시 ERICA
캠퍼스 부총장이었던, 現 김우승 총장의 의지에 따라 출범했다.
PBL은 학습자들이 실제적이고 상황적인 문제를 갖고 협동학습을 하며 문
제해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해결안을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이다.
IC-PBL은 이러한 PBL의 방법에 더해 기업(Industry)이나 지역사회
(Society)에서 갖고 있는 문제나 생생한 과제, 프로젝트들을 직접 제안받
아 교실로 가져 와서 현장전문가가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그러한 문제들
을 학습자가 해결해 나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IC-PBL의 우수한 결
과는 기업이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이디어로 실제 활용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이론과 현장의 괴리감을 없애고 좀 더 살아
있는 생생한 학습을 할 수 있다.
이처럼 IC-PBL은 자기주도적인 학습자, 능동적이고 협동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가진 학습자들을 키울 수 있으므로 매우 훌륭한 교육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PBL은 학습자들이 실제적이고
상황적인 문제를 갖고
협동학습을 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해결안을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이다.
2120
현장평가형
Evaluate
현장문제형
Anchor
문제해결형
Create
IC-PBL의 수업 모형 ‘MECA’
IC-PBL은 ‘MECA’라는 구체적인 수업 모형을 갖고 있다.
수업에 제시되는 문제 혹은 프로젝트가 ▶실제 기업 혹은 사회로부터 직접 받
은 문제인지 교수자가 제시한 가상의 문제인지 ▶결과나 과정 중에 피드백을 주
는 사람이 실제 문제를 제시한 기업 혹은 사회의 관계자인지 교수자인지에 따라
type이 결정된다.
이 중에서 가장 현장연계가 높은 ‘M 유형(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제공하고,
현장전문가가 피드백을 제공하는 유형)’의 경우로 수업 진행 방법을 설명하
면 다음과 같다.
有 無
無
有현장 문제 제공
현장 문제 제공
현장
개입
현장통합형
Merge
문제 설계
문제 해결 문제 해결
문제 설계
현장
개입
01
04
05
0602
03
IC-PBL 방법으로 수업을 운영할
교수진은 1:1컨설팅, IC-PBL 교수자
사전 워크숍 등을 통해 수업 시나리
오 개발 방법, facilitation 방법, 튜터
활용방법, 평가방법 등에 관한 교육
을 받는다.
한 학기 동안 학습자들은 학습의 주
인공들로서 팀을 조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학습을 진행한
다. 토론하고, 실험하기도 하며, 다
양한 정보를 수집 공유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는 가운데 결
과물을 완성해 간다. 학기 중에는
자신들의 중간 결과물들에 대한 발
표를 통해 같은 수업을 수강하는 동
료들에게 피드백을 주고받기도 하
며 결과물의 질적 수준을 높인다.
교수자들은 이 과정에서 지식의 전
달자가 아닌 학습자들의 문제해결
과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facilitator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에서는 전문연구원이 전교과
수업 모니터링을 통해 IC-PBL의 수
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보고서나 학습의 결과물은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이 과
정에서 학습자들은 자신들의 결과
물에 대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
제로 현장에 적용되도록 방법을 제
공하기도 한다.
교수진은 기업이나 사회기관 등과
의 접촉을 통해 자신의 수업에 적합
한 문제나 프로젝트 등을 발굴하고
수업의 문제 시나리오로 개발한다.
강의가 시작되면 학습자들은 교수
진이 제시해주는 실제 현장의 문제
들과 자료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IC-PBL
MECA
우수 사례 또는 학생, 기업 반응
지난 학기 경영대학에서는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경영의 이해’
수업을 IC-PBL로 진행했다. 1학년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캠
퍼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을 구상한 것에 대해 현장전문가들과 IAB 위
원들에게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축공학과의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수업 결과물을 시장에 내놓으면 가능
성이 있다고 판단해 수업에 참여한 기업체 전문가가 아이디어와 결과물
을 사겠다는 의견을 주기도 했다.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고학년생들의 경우 일반 수업보다 힘들긴 하지만
너무 보람찬 수업이었고 자신이 1학년 때부터 이런 방식으로 수업을 받았
다면 훨씬 더 훌륭한 학생이 되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음대 학생들의 경우 렉쳐 리사이틀을 학기 중에 기획하고 개최하는 실제
적인 경험을 통해 마치 자신들이 유학을 와서 대학원 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자연대 학생들의 경우 한양대학교 병원에서 의뢰받은 프로젝트를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과정에 참여하고 실제 자신들이 전문가들처럼 연구
를 수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평했다.
IC-PBL 교과 강의평가 결과
일반 교과 강의평가보다 우수, 학부수업임에도 강의평가 만점을
받는 교수님들도 있음
IC-PBL 참여 교과수
2018-2학기 이후 매 학기 160% 정도 증가
3 7 36
57
95
공학 공학
5 8
9
4
628
20
자연과학
2
경영경제
경영경제
6
예체능
예체능
44
생활과학
생활과학
인문사회학
인문사회
3
사범
사범
6
6
교양
교양
2018-2 계열별
PBL 교과 운영 현황
(총 36개)
2019-1 계열별
PBL 교과 운영 현황
(총 57개)
2017년 2018년 1학기 2018년 2학기 2019년 1학기 2019년 2학기
2018년 1학기
교양 7개 강좌
2018년 2학기
37개 강좌
점
점
91
95
2322
Smart Thinking 이달의 연구자(서울)
인간 몸에서 호르몬이 만들어지면 세포가 반응한다. 이 작용은 생리적 반응으
로 이어진다. 식물도 마찬가지다. 김 교수는 호르몬에서 생리적 반응으로 이어
지는 식물의 세포 신호 전달을 연구하고 있다.
“식물이 커지고 세지는 데는 식물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브라시노스테로이드
(Bassinosteroid, BR) 호르몬이 영향을 끼칩니다. BR 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
과 여기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연구했습니다.”
BR 호르몬은 단백질과 상호작용한다. 먼저 세포 표면에 위치한 수용체가 BR
호르몬의 진입을 감지한다. BR 호르몬은 세포 가장 위에 있는 수용체부터 맨
아래 핵에 위치한 전사인자에까지 신호를 전달한다. 김 교수는 “신호 전달 과정
을 쫓다 BR 호르몬을 통해 분해를 촉진하는 새로운 인자를 발견했다”며 “바로
가장 하위(Plant U-Box)에서 작용하는 전사인자”라고 소개했다.
“BR 호르몬 연구는 이제 마무리 단계입니다. 앞으로는 식물의 공변세포가 열
리고 닫힐 때 생기는 구멍인 기공을 연구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식
물을 개발하는 쪽으로 연구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덧붙여 김 교수는 “호르몬이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식물을 연구하
는 순수 과학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 순수 과학에 많은 관
심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태욱 교수(생명과학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불안하고 짜증이 반복된다.
갱년기는 인간 몸의 호르몬 균형이 망가지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인간뿐만 아니라 식물도 그렇다. 특히
식물은 호르몬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심각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한양대 유일의 식물학자 김태욱
생명과학과 교수의 식물 호르몬 이야기를 들어보자.
글. 김가은 사진. 김주은
식물 스테로이드
호르몬 연구
24
유기반도체란 기존의 실리콘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화합물 기반의 차세
대 반도체를 말한다. 최근 플렉서블(휘어지거나 접어지는), 스트레쳐블(늘어나
는) 전자기기 제작에 쓰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물리적 충격에 약하
고 용액공정 기반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발광형 유기반도체를 연속적으
로 가공할 수 없었다. 핵심적으로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 제작 과정인 포토리소
그래피(Photolithography) 패턴 공정을 이용할 수 없었던 것. 김 교수 연구팀은
유기반도체가 전기적, 광학적, 기계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존 포토리소그래피
공정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김 교수는 유기반도체 겔(Gel) 소재변환 기술을 개발해 유기반도체의 내구성
을 향상할 수 있는 구조체인 유기실리카 네트워크 간 ‘3차원 초밀도 엉킴구조’
를 만들어냈다. 유기반도체 사슬과 유기실리카 사슬의 결합으로 내구성이 강한
겔 사슬을 제작한 것이다. 이 연구로 초고해상도 적층형 유기 전자소자를 제작
한 김 교수 연구팀은 이어 고해상도 유기전자회로와 올레드 마이크로디스플레
이 제작도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VR·AR 기기 성능이 극적으로 향
상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빛을 흡수하는 수광형 겔은 고해상도 패턴
을 제작할 수 있어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연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학생 연구원과 달걀의 비가역적(돌
이킬 수 없는) 변성에 대해 논의하다 연구를 시작했다”
고 말했다. “상온에서 달걀흰자는 물에 용해되지만, 열
을 가해 하얗게 변하고 나면 액체화 되지 않는다”며 “열
을 가해 분자가 얽히면서 네트워크가 구성되는 졸겔 법
(Sol-gel process)을 반도체에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
스트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7월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으며, 관련 기술로 5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한 상태다.
내구성 향상된
유기반도체 겔(Gel) 개발
김도환 교수(화학공학과)
영화 <아바타>의 등장인물들과 함께 하늘을 날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를 내 집 거실로 불러올 수 있는 시대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발전으로 불가능했던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VR·AR 기기를
착용하면 낮은 해상도로 인해 멀미와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김도환 화학공학과 교수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유기반도체
겔(Gel)’을 개발했다.
글. 김가은 사진. 김주은
25
Smart Thinking 이달의 연구자(ERICA)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소모되지 않으면서 반응 속도를 더 빠르게 혹은 느리게
조절하는 물질을 촉매라 한다. 터널처럼 높은 산을 이전보다 단시간에 통과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전에는 합성수지, 포장재, 자동차 내외장재 등을
만드는 데 사용했지만, 현재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쓰이고 있다. 하지만 재료
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다. 수소에너지의 경우, 물을 전기 분해하기
위한 촉매로 백금을 사용하는데 그 비용이 약 40억~50억 원에 이른다. 값싼
촉매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촉매 소재 개발을 위해서는 촉매 표면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이론적으로 알려
진 촉매 반응 메커니즘은 엘레이 리디얼 반응(ER, Eley-Rideal Reaction)과
랭뮤어 힌쉘우드 반응(LH, Langmuir-Hinshelwood Reaction) 두 가지로 구
분된다. 기존의 연구개발은 각각의 물질을 하나씩 모두 실험하고 그중 성공한
하나를 찾느라 비효율적이었다. 이 교수는 인실리코(In Silico) 방식을 사용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작업으로 많은 물질의 특성을 동시에 해석했다. 양자역학/
분자 동역학 기반의 전산 작업을 통해 전자 재료 소재, 에너지 소재, 나노 소재
의 물리 화학적 성질을 알아낸 것이다. 이는 전자, 원자 수준에서 구조와 물리
적 성질 사이의 상관관계를 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교수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연구에 적용하게 된 계기는 뭘까.
이상욱 교수(화학분자공학과)
수소에너지 생산, 고효율 연료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촉매 기술.
철이나 알루미늄 등 저가 금속을 촉매로 사용해도 충분한
효율을 얻는 화학 공정과 달리 이 분야에서는 고가 금속을
사용해야 한다. 신생 기술이다 보니 관련 연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서다. 이상욱 화학분자공학과 교수는 값비싼
희토류 대신 탄소 등 비금속 물질을 촉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법론을 개발했다.
글. 김가은 사진. 이현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여는
신재생에너지의 세계
“그래피틱 카본 나이트라이드(Graphitic Carbon
Nitride) 소재의 해석을 요청받아 연구하던 중 보편적으
로 사용되는 접근 방법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
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고성능컴퓨팅(HPC) 서버로 컴퓨
터 시뮬레이션해 자연현상에서 벌어지는 원자, 전자 운
동 수식을 풀었습니다.”
이 교수는 “기존의 실험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전쟁터에
칼 한 자루만 들고 나가는 셈”이라며 “기존의 방법과 컴
퓨터 시뮬레이션 방법 두 가지가 동시에 병행돼야 방패
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6
이 교수는 건축물의 유지관리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과거 효율
성 중심 건축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오래 버티는 건축물이
인간에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염소이온과 이산화탄소의 콘크리트 내 침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필
요성을 느꼈다. 이 둘은 콘크리트 내 매설된 철근을 녹슬게 하고 팽창시켜 구조
물의 수명을 다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김선국 신소재공학부 교
수 연구팀과 함께 센서 개발 및 적용 실험을 통해 연구개발에 성공했다.
측정 센서는 광파이버(빛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하는 유리 섬유)를 이용한다. 센
서에 염소이온과 이산화탄소가 접촉하면 색이 변해 침투 정도를 확인할 수 있
다. 센서를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해 구조물의 기능 저
하 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사람의 신체 헬스 모니터링 기술과 원격진료의 원리를 건축물에 대입
한 것이다.
이 교수는 “내구성 헬스 모니터링 기술로 건설구조물의 안전성 개념을 넘어 내
구성을 확보하고 오랜 기간 사용하는 건축물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기술을 적용해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싶다”고 전
했다.
오래가는 건축물을 위한
‘내구성 헬스
모니터링 기술’ 개발
이한승 교수(건축학부)
이한승 건축학부 교수가 내구성 헬스(건정성) 모니터링(Durability
Health Monitoring : DHM) 기술 센서를 개발했다. 내구성 헬스
모니터링 기술이 적용된 센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손상 정도를
파악해 건설구조물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고체를 대상으로 한 염소이온과 이산화탄소 측정계라는
점에서 혁신적이다.
글. 손민서 사진. 이현선
27
Smart Thinking 랩 스토리
정제창 교수팀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CVPR/NTIRE
2019 학술대회의 ‘실사영상 잡음제거 챌린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연구원들이 AI 영상처리 분야 연구에 더욱 자신감
얻게 된 것은 물론, 앞으로 영상산업 경쟁력을 한 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영상통신 및 신호처리 연구실(ICSP)
연구실명 영상통신 및 신호처리 연구실(ICSP,
Image Communication & Signal Processing)
연구 책임자 정제창 교수(융합전자공학부)
구성원 산학협력중점교수 1명, 연구교수 2명, 박사과정
7명, 석사과정 11명 등의 연구원들이 왕성하게
R&D와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 학기 학부 연구생들이 인턴이나 실용공학연
구 등의 형태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처리 국제대회 휩쓸며
국내 영상산업의
경쟁력 한 단계 Up
28 29
영상통신 및 신호처리 연구실은 어떤 곳인가요?
한자어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과 영어 ‘Seeing
is believing’이 의미하듯이, 영상은 인간에게 가장 많은 정보
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수단입니다. 영상통신 및 신호처리 연
구실(ICSP, Image Communication & Signal Processing)은
스마트폰, TV, 영화, 자율주행자동차, 의료, 보안, 컴퓨터그래
픽, 가상현실, 디지털카메라 등 일상생활에 널리 응용되는 영
상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분야는 타 분야에 파급효과가
커서, 최근 인공지능과 결합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역할
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실은 1995년 설립 이래 많은 석·박사 졸업생을 배
출했으며 이들은 삼성, LG, SK, 현대 등의 대기업이나 연관
중소기업에서 스마트폰, TV, 자율주행 등 영상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에서 온 유학생도 많았는데, 연구실에서 수학한 후 현재 모국
이나 한국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연구교수, 박사,
석사 과정에 총 21명의 연구원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QA
주된 연구 활동은 무엇인가요?
영상정보는 기본적으로 데이터의 양이 매우 많습니
다. 예를 들어 PC 하드디스크에 영화 한 편을 원본 그대로 저
장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영화, TV, 인터넷 동영상, 디지털카
메라 등이 상용화되려면 영상정보를 동영상의 경우 수백분의
일, 정지영상의 경우 수십분의 일로 압축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연구실에서는 오랜 기간 영상 압축 관련 연구를 수행해 단일
발명자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기술을 국제표준에 채
QA 택시켰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훈장과 과학기술자상 등을 수
상했습니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
습니다.
영상압축과 함께 중요한 또 다른 기술은 영상의 화질 향상
입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올 때 화소수를 포함한 화질
이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되어 왔으며 TV도 아날로그부터
HDTV를 거쳐 최근 HDTV보다 4배 이상 선명한 UHDTV가 상
용화되기에 이르렀습니다. 본 연구실에서는 이러한 화질 향
상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 왔는데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결
합해 많은 연구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CVPR/NTIRE 2019 학술대회의 ‘실사영
상 잡음제거 챌린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둬 화
제가 됐습니다.
이번 챌린지는 전문가들 사이에 ‘영상처리 분야의 황금종려
상’이라고 평가받는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경진대회입니다.
영상에서 잡음을 제거해 화질을 향상하는 일은 영상처리 분
야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주제입니다.
챌린지는 자연영상에 포함된 실제 잡음을 효과적으로 제거
해 화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국제적 공개 경쟁이었는데,
‘카메라센서 출력영상의 잡음제거’와 ‘표준 컬러영상의 잡음
제거’ 두 개의 트랙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트랙에는 전 세계
에서 200여 명 이상의 연구원이 참여했고 최종 본선에는 한
국·중국·미국·캐나다 등 15개 팀이 진출했습니다. 우리 연
구팀(정제창 교수, 유송현 연구원, 박범준 연구원)은 두 종류
의 심층학습(딥러닝) 기반 잡음제거 기술을 개발해 출전했는
데, 두 트랙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해 종합적으로 최상위 성적
(winner award)을 거뒀습니다.
QA
그밖에도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동영상압축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어 약 10년 주기로
새로운 동영상압축 국제표준이 제정됐습니다. 우리 연구실에
서는 이와 관련된 연구를 꾸준히 수행한 결과 가장 최근의 동
영상압축 국제표준인 HEVC에 19건의 기술을 채택시켜 현재
의 UHD TV에 적용되었고 앞으로 차세대 인터넷 동영상 파일
에도 적용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동안 개발해온 영상 분야 요소 기술들의 다수를 산업체에
기술이전했는데, HEVC 이후의 차세대 표준으로서 현재 표
준화가 진행되고 있는 VVC 관련해서도 이미 핵심 원천기술
을 다수 개발했습니다. 이들은 장차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양대에도 로열티 수입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합
니다.
QA 향후 연구실 운영 계획 및 목표에 대해 말씀해주
세요.
AI를 우리 연구실의 연구 분야와 접목해 많은 성과를 냈는데,
분야의 특성상 AI가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지는 못
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에 대해 전통적인 기술들과 새로운 기
법을 철저히 이해한 후 AI 기법을 결합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AI에 대한 맹신 같은 것이 있어서, AI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로서 AI를 전공하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만 잘
하면 저절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거로 생각하는 경향이 없
지 않습니다. 분야에 따라 맞을 수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오
히려 해당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AI의 특성을 잘
살려 AI 기법을 접목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우
리 연구실에서 추구하는 연구도 바로 이런 유형입니다.
QA
정제창 교수(가운데)와 연구원들이 함께 수상 기념 촬영을 했다.
정제창 교수팀이 ‘실사영상 잡음제거 챌린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뒀다.
관련 연구의 국내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영상압축부호화 기술의 경우 일단 표준에 채택되면
거의 모든 영상기기에 사용되기 때문에 파급효과가 커서 본
연구실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ETRI 등을 포함한 산업계와 국
책연구소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 이 분야를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
로 많은 기업이 자체 기술을 이 분야 국제표준에 넣기 위해
국제표준화회의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도 개인
적으로는 국내외 등록특허 총 70여 건을 국제표준에 채택시
킴으로써 최다 특허기술을 등록시킨 개인 발명자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IT 산업의 경쟁력이나 로열티 수입을 고려하면 이
러한 국제표준 원천특허기술들은 SCI 최상위권 국제저널에
실리는 논문 이상으로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죠.
한편 AI 기반 영상처리 기술은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전 세계
적으로 신기술 개발 경쟁이 치열하며 본 연구실을 포함한 우
리나라 연구진의 기술력도 상당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
만 선진 경쟁국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이 적고 인프라가
빈약해 연구에 애로가 많은 편입니다.
QA
영상으로 만나는 한양
한양의 다양한 뉴스와 풍경을 생생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는 ‘채널H’.
이번 호에는 최근에 게시된 영상 중에서 눈길을 끈 특별한 영상들을 소개합니다.
01 2019 지능형모형차 경진대회
02 창업지원단 설립 10주년 기념 Hanyang Startup Summit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시장을 주도한 인재양성을 위한 경진대회가
7월 11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완주의 짜릿함과 실패의
아쉬움이 교차한 대회 현장을 전합니다.
학생 창업기업이 가장 많은 대학이자 최고 경영자 양성의 요람인
한양대의 창업지원단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동문들의 창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Hanyang Startup Summit을 7월 10일 개최했습니다.
https://youtu.be/GZCXXT8xerE
https://youtu.be/Dhqp2_Qr0Q0
영상으로 만나는 생생한 한양 ‘채널H’
캠퍼스의 뉴스와 풍경을 전하는 유튜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playHanyangUniv
Smart Thinking 리뷰 온에어 3130
Smart Thinking 대외협력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8월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수년 동안 준비해온 한양국제재단의 설립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모교 발전에 동참하고 싶었지만
세제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던 미주 지역 동문들에게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재단
홍보와 더불어 미주 지역 동문들과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동문기업 방문,
미주 지역 주요대학 방문 등으로 꽉 찬 12박 13일의 여정을 소개한다.
글과 사진.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미주 지역 동문을 만나다”
국제재단 설립으로 도약의 기반 마련
북가주
LA
토론토
뉴욕
워싱턴
워싱턴
08.09(금)
대학 방문 University of Maryland
동문 미팅 워싱턴 동문회
토론토
08.11(일)
동문 미팅 문인식(기계 59) 동문
토론토 동문회
북가주
08.14(수) ~ 08.16(금)
대학 방문 Sonoma Stat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기업 방문 Uber, Marvell
미 팅 이종혁(건축공학 58)
국제재단 이사회
북가주 동문회
뉴욕
08.09(금) ~ 08.10(토)
기업 방문 Incoco
동문 미팅 박화영(성악 79) 회장
정영인(섬유 95) 회장
뉴욕 동문회
LA
08.12(월) ~ 08. 13(화)
기업 방문 NGL Transportation
PMR(Precision Manufacturing & Rubber)
미 팅 김동구 이사장(D.K.Kim Foundation)
노상일(보험경영 89) 회장
서성식(화학공학 57) 회장
LA 동문회
동문기업 방문
Incoco Products
08.09(금)
미팅
이종혁 동문(건축공학 58)
08.14(수)
미팅
황규빈 동문(전기공학 58)
08.16(금)
제3음악관 건립 관련
기부 협의 및 활용 방안 논의
국제재단 설립 및 이사회 운영계획과
기부금 활용 방안 논의
전자관 건립 관련 기부 협의 및
활용 방안 논의
안내/문의처
Homepage : http://hyif.hanyang.ac.kr
Tel : 510-834-0731
Email : jhlee@theleeaccountancy.com,
hyif@hanyang.ac.kr
“해외에 계신 동문들의 성원과 사랑은
눈부시게 성장하는 한양대와 후배들을 위한 투자입니다”
한양대학교 국제재단(HYIF)이란?
한양대학교 국제재단(HYIF : Hanyang University International
Foundation)은 글로벌 100대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약하는 한양대와
함께하려는 동문 및 일반인을 위한 비영리 법인이다.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한양대학교 국제재단을 통해 기부할 경우
미국 국세청 규정에 따라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립 목적 및 취지
• 한양대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법인 단체
• 해외에 거주 중인 동문과 모교와의 교류 활성화
• 미주 지역 교환학생 및 유학생 장학금 지원 강화
이사회 소개
Director & President 이종혁(건축공학 58)
Director(워싱턴 동문회) 소병훈(원자력 77)
Director(뉴욕 동문회) 이찬희(건축 73)
Director(북가주 동문회) 엄태석(재료공학 85)
Director(남가주 동문회) 신한준(행정 86)
당연직 이사
한양대학교 총장 김우승(기계공학 77)
한양대학교 경영부총장 정성훈(섬유공학 77)
한양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오성근(화학공학 80)
한양대학교 대외협력부처장 안종길(신문방송 86)
3332
Start Action 청춘 열전
대학 생활은 수많은 로망으로 채워져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알찬 교내외 활동이다. 대학생들은 정규 교육과정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성장한다. 한양대 학생들 역시
각종 활동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을 넓혀나가고 있다.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도 알찬 대학 생활을 위해 교내외
활동에 열정을 쏟은 한양인들을 만나봤다.
글. 정연 사진. 김주은
여름방학에도
한양인의 성장은 계속된다!
한양 국제여름학교, 교내에서 만난 더 큰 세상
한양대 학생들 대부분이 종강을 맞이할 때, 외국인 학생
들을 위해 개강을 준비한 이들이 있었다. 바로 한양 국
제 여름학교(HISS : Hanyang International Summer
School) 서포터즈다. 이들은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 달간, 한양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HISS 서포터즈의 일원으로 한양대 안에서 또 다른 세계
를 만났다고 말하는 윤지상(미래자동차공학과 1), 윤정선
(정책학과 1) 학생. 인터뷰 내내 두 사람의 얼굴에선 미소
가 떠나지 않았다. 두 학생 모두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한강 크루즈에서 진행한 웰컴 파티
를 꼽았다. 윤정선 학생은 “웰컴 파티가 외국인 친구들과
가까워질 좋은 기회였다”며 “이때 실제로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윤지상 학생도 “웰컴 파티를 계기로
외국인 학생들뿐 아니라 서포터즈 학생들 간의 관계도 돈
독해져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에게 HISS는 단순한 교내 활동 그 이상이었다. 윤
지상 학생은 대학교 첫 학기를 의미 있게 보내고자 HISS
서포터즈에 지원했다. 그는 “외국 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려주기 위해 한국 문화를 더 공부했는데, 덕분에 식견
과 안목이 넓어졌다”며 웃었다. 서포터즈 역할을 충실히
해낸 윤지상 학생은 ‘HISS 우수 서포터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에 임했다”는 윤정선 학생은 “HISS 서포터즈에서 만
난 사람들과는 다른 활동과 비교해 더 끈끈한 관계를 이
어나가고 있다”며 귀띔했다.
이들은 교내 활동의 장점을 언급하며 다른 학생들의 적극
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윤지상 학생은 “정규 수업과는 다
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서 “한양대 애플리케이션으로
오는 교내 활동 공고를 유심히 보고 활동에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윤정선 학생은 “활동에 참여할지 말지 고민된
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꼭 한번 도전해보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여름방학 교내외 활동
윤지상 학생
윤정선 학생
체인지메이커로서 세상을 바꾸는 한양인
여름방학 8주간 교외 활동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애쓴 한양인들도 있었다. 강은영(경영학부 1),
박해솔(실내건축디자인학과 4), 오든솔(건축공학과 4) 학
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가 주관한 임팩트베이스캠프(IBC : Impact Base Camp)
의 ‘체인지메이커’로서 사회문제와 그 해결책을 찾고자 노
력했다. 강은영 학생은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박해솔
학생은 ‘양육자의 외출’, 오든솔 학생은 ‘보육원에서 퇴소
한 아이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을 주제로 각자 해법을 찾
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임팩트베이스캠프 체인지메이커의
활동은 바쁜 일정으로 채워진다. 먼저 디자인 싱킹, 로지
컬 싱킹, 전략적 리더십 수업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을 연습한다. 그 후 각자의 팀이 발견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해당 사회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그 문제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수많은
인터뷰를 진행하게 된다.
강은영 학생은 장애인 콜택시 운영처를 만나기 위해 서울
시설공단을 직접 방문했다. 박해솔 학생도 키즈 카페를
찾은 보호자, 양육 관련 유튜버 등 양육 문제와 관련한 다
양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오든솔 학생 역시 아
동보육 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
램을 만들고 진행하기도 했다.
사회적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았지만,
다양한 장점도 존재했다. 박해솔 학생은 “매 학기 사회문
제를 다뤄보았지만, 문제 자체보다는 프로젝트에 비중을
두어 공감하기 어려웠다”면서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직접 발품을 팔고 문제에 접근함으로써 공감의 크기가 커
지는 것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강은영 학생은 “활동 전
에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당할까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많
은 존중과 배려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세 학생은 “교외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입을 모았다. 더불어 이들은 “대외활
동 사이트를 통해 여러 분야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면
서 “대외활동에 관심 있는 한양인들이 교외 활동에 도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강은영 학생
박해솔 학생
오든솔 학생
3534
Start Action NOW 꿈꾸는 사람들
과학철학자인 이상욱 철학과 교수가 6월 5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학철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우리가 몰랐던 천재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시간이었다. 이상욱 교수를 만나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글. 정민주 사진. 김주은
과학철학의 중요성
<차이나는 클라스> 그 뒷이야기
철학과 이상욱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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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가 필요해
이상욱 교수는 한양대학교 기초필수 교양
과목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강좌를 만
든 장본인이다. 과학기술 기본 사회인 21
세기에는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비
판적인 사고로 판단하는 일이 주요하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을 인문학과 사회과
학 등 다양한 시각에서 탐색하고 성찰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상욱 교
수가 방송에서 말하고 싶었던 내용도 이
와 같다.
과학은 사회적 활동이다. 부자라도 모든
빌딩을 다 가질 수 없는 것처럼, 천재 역
시 과학이라는 학문 전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한정돼 있다.
“방송에서 ‘우리가 몰랐던 천재 이야기’
를 다뤘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핵심
은 천재가 최고라는 것이 아닙니다. 위대
한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과학자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코
페르니쿠스의 지동설 발표가 늦어진 것도
이 때문이죠. 뛰어난 과학자라도 혼자 이
뤄낼 수는 없었거든요.”
이상욱 교수가 말하는 철학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이상욱 교수는 철
학에 대한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어지길
바라고 있다.
“철학은 과거 철학자들을 공부하는 게 아
니에요. 그건 철학사죠. 우리는 현시대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과거 철학자들
의 이야기를 참고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보다 현시대에
주어진 문제를 철학을 통해 풀어나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 교수는 철학의 가치를 깊은 사유 방식
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과거 철학
자들이 했던 다양한 고민이 오늘날 우리
가 당면한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현명하게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이다. 일반 대중은 철학과를 취업률로 판
단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상욱 교수는
“대학교에서 배운 학문을 졸업해서 바로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이 만연하기 때문”
이라며 “대학은 전반적으로 능력을 키우
는 곳이고 사회가 재교육을 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철학이 실용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철학은 전반적으로 깊은 사고력이
요구되는 일을 하는 데 꼭 필요한 학문입
니다.”
과학철학으로 준비하는 미래
한국과학철학회 편집인이자 유네스코 세
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 위원인 이상욱 교
수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책을 내거나
현대 과학기술을 연구해 유네스코 회원국
들이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
라고 밝혔다. 학술적인 연구가 정책에 바
로 적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연구
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것
은 유엔기구 내 다양한 국가들의 이해관
계나 정치적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교수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한양대학
교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과목을 잘 활용하라고 당부했다.
“인문계 학생들에게는 과학기술 기반 사
회가 어떻게 인문학적인 쟁점이 되는지
공부하는 기회가 되고, 이공계 학생들에
게는 어떤 윤리적 고려 또는 사회적 지원
을 통해 과학 연구를 지속 가능하게 할지
공부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철학은 과거 철학자들을 공부하는
게 아니에요. 그건 철학사죠.
우리는 현시대의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과거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참고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보다 현시대에 주어진
문제를 철학을 통해 풀어나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이상욱 교수가 출연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한 장면.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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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Network 캠퍼스 이슈
2009년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다양한 교육과 훈련, 투자가 알찬
결실을 맺으며 한양대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창업대학으로 우뚝 섰다.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창업지원단의 역사와 주요 성과 등을 짚어본다.
한양스타트업서밋 개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7월 10일 ‘한양스타트업서밋’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종량 이사장을 비롯해 동문 벤처기업인, 학생 창업자 등 150
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양대학교 창업지
원단의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짚어보고 참석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은 2009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고취
시키고 선배들의 현장 경험과 실전 지혜를 전수해 준비된 기술 창업인을 양
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양대는 창업지원단 설립 이후 창업교육, 창업훈련, 네트워킹, 창업보육 및
투자, 기업가정신 연구 및 협력 분야에 이르는 창업자 단계별 맞춤형 인큐베
이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4년 연속 학생 창업자 배출 국내 대학 1
위, 동문 CEO 기업 및 7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배출 국내 대학 1위를 기록
하는 등 국내 최고의 창업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창완 창업지원단장은 “후배 창업가들이 마음껏 아이디어를 발현하고 도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동문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선배 기업인들의 뜻을 이은 후배들이 훗날 또 다른 후배 스타
트업 양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한양대만의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기업가센터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
• 기업가센터 설립기금(10억 원) 기부 약정식 개최
• 글로벌기업가센터 설립(국내 대학 최초)
• 기업가 양성교육 학부교양 운영
• 기업가포럼 운영
• 기업가캠프 운영
• YES 리더 기업가정신대회 공동 주관
•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개최
•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운영
• 창업보육센터 조직 통합
• 서울시 캠퍼스 CEO 양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2009
2010
2011
2012
1
2 3
1 ‘한양스타트업서밋’에 참석한 동문 벤처기업인, 학생창업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 김종량 이사장.
3 한양대만의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09 글로벌기업가센터 설립기금 기부식 2009 글로벌기업가센터 개소식
기술 창업인 양성의 요람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년
창업지원단 10년의 역사
3938
• 일반인, 대학생 창업 아카데미 사업 주관기관 동시 선정
• 글로벌 시장형 창업 R&D 지원사업 BI 협력기관 선정
• 글로벌 창업교육 프로그램 주관기관 선정
• 2013 산학협력 EXPO 인력양성부문 우수상 수상
• 대학기업가센터사업 주관기관 선정
• 스마트창작터사업 주관기관 선정
• 실리콘밸리, 뉴욕, 상하이 해외 기업가센터 사무소 설립
• 창업융합전공 신설 및 운영
• 아이디어팩토리 사업 주관기관 선정
•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 동문후원창업센터 개소
• 창업교육 최우수 대학 선정(교육부장관상 수상)
• SK 청년비상 프로그램 주관기관 선정
• CES 2017 한양스타트업관 운영
•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 글로벌기업가센터, 대학 본부 산하 창업지원단으로 확대 개편
• 학생 창업자 배출 전국 대학 1위 선정(2017 대학정보공시)
•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1기 위촉
• 대학원 창업융합학과 신설 및 운영
• CES 2018 한양스타트업관 운영
•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준공
• 창업기숙사 247 스타트업 돔 개관
• 학생 창업자 배출 전국 대학 1위 선정(2018 대학정보공시)
•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지원사업 선정
•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2기 위촉
• 베트남 하노이 아세안 진출 지원 거점사무소 개소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34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 2018 벤처창업 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창업지원분야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 캠퍼스CEO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 실전창업교육 주관기관 선정
• 개교 80주년 기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 스타트업 피치 개최
• 4년 연속 학생 창업자 배출 전국 대학 1위 선정(2019 대학정보공시)
• 미국 UC버클리와 GE&I 프로그램 운영
• 핀란드 알토대학교와 Aalto Ventures 프로그램 운영
• CES 2016 한양스타트업관 운영
• 업사이클링 3D프린팅 디자인어워드 개최
• 창업지원 부문 전국 대학 1위 선정(한경 2016 이공계대학 평가)
• 학생 창업자 배출 전국 대학 1위 선정(2016 대학정보공시)
•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창업부문 최우수 대학 선정
2013
2014
2016
2015
2017
2018
2019
2011 기술사업화경진대회 개최 2012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1기 입학식 2015 라이언컵 경진대회 개최
2015 글로벌 창업지원센터(실리콘밸리) 개소
2019 한양기업가정신데이_창업강좌 수강생들
2018 코맥스 스타트업타운 제막식
2016 CES 한양대 스타트업관 운영
2017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위촉
창업지원단 주요 성과
위
학생 창업자 배출
국내 대학 1위
7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배출
국내 대학 1위
동문 CEO 기업 수
국내 대학 1위
1만
213개
154개사
193.6억 원
138억 원
벤처기업 배출
국내 대학 1위
5 년 연속
창업교육 최우수
대학 선정
2015~20162년 연속
2016~20183년 연속
2016~20194년 연속
동문 CEO 기업 매출액
국내 대학 1위
약
573조 원
33.1%국내 총생산(GDP)
주요 창업 지표
창업자 배출 성과
학생 창업자 배출 졸업생 창업자 배출
창업지원단 발굴·육성 학생 창업기업 성과(2016~2018)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수료생 창업자 성과(2012~2018)
창업기업
658명
수료생
1350명
고용 인원연간 매출액(2018)
348개사
창업기업
2439억 원
누적 매출액(2018. 12월 기준)투자 유치(누적)
창업 관련 Before & After
그밖의 주요 성과
한양대학교 창업강좌 개설 수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직원 수
한양대학교 창업강좌 수강생 수
한양대학교 정부과제 수주 건수/수주액
(10년간 총 70건 정부과제 수주, 289억 원 투입)
3 개
3명
379명
1개
32개
24명
1100명
7개
2009년
2009년
2009년
2009년
2019년
2019년
2019년
2019년
4억 원 52억 원
창업교육 부문
전국 대학 1위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한양스타트업
아카데미
2013 창업교육
최우수 사례 선정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8
벤처창업진흥유공
창업지원 부문
국무총리 표창
대학창업펀드 조성
·한양엔젤클럽
·한양창업지원단투자펀드
·대학창업펀드
·엔젤모펀드 등
글로벌 취·창업
전진기지 구축
(실리콘밸리, 뉴욕, 상하이
등 글로벌 창업센터 운영 /
실리콘밸리 글로벌 스타트
업 멘토단 운영 / 전국 대학
최초 CES 대학
스타트업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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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Network 사랑나눔+
한양대와 환경재단이 지난 6월 3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며
‘플라스틱 프리(plastic free)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6월 말 구성된 SEF(Sustainable
Eco-Friendly, 지속가능친환경) 기획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사회혁신센터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요청했다. SEF 기획단은 텀블러 세척기 사용 홍보를 시작으로
한양대 구성원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양대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7월 교내 건물 세 곳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
글. 윤석현 사진. 김주은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걸음
텀블러 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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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일회용 컵 쓰셨나요?”
SEF 기획단 김공민(교육공학과 3) 학생은 체인지메이커
십 수업에서 김소희(국제학부 3) 학생과 처음 만났다. 체
인지메이커십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을 목적으로 한다. 두 사람은 이 수업에서 일회용 종이컵
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방법에 관
해 이야기를 나눴다. 둘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환경에 관
심 있는 사람들과 함께 올해 6월 SEF 기획단을 만들었다.
SEF 기획단은 일회용 컵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너무 많
이 사용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였다.
“너무 쉽게 쓰이고 버리는 일회용 컵을 과다하게 사용하
는 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음료수를
다 마시지 않고 컵과 내용물을 함께 버리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김공민 학생은 액체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섞이면 분
리수거가 힘들어져 교내 환경미화원분들이 어려움을 겪
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SEF 기획단은 텀블러 세척
기와 액체 쓰레기통 설치를 사회혁신센터에 문의했다.
일회용 종이컵 NO, 텀블러 YES
텀블러 세척기는 총 3대를 설치했다. 한양플라자 1층 화
장실 옆,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옆,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사회혁신센터는 “시범
운영 반응이 긍정적이면 교내의 모든 건물에 설치할 계
획”이라고 밝혔다.
텀블러 세척기는 플라스틱 텀블러부터 머그잔까지 재질
과 상관없이 세척이 가능하므로 매우 유용하다. 게다가
텀블러 세척기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간단하다. 먼저 액체
쓰레기통에 내용물을 버린다. 텀블러 입구를 세척기에 대
고 아래로 누르면 중심부에서 강한 물줄기가 분사돼 바닥
을 닦아준다. 옆면은 주변부에서 회오리 형태로 물이 나
오면서 닦아준다. 다만 텀블러 입구가 세척기에 직접 닿
기 때문에 위생적인 측면은 아직 보완해야 한다.
SEF 기획단과 사회혁신센터는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한양대 구성원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
고, 행동으로 이어가는 게 핵심”이라고 전했다.
텀블러 세척기는 백남학술정보관 3층 정수기 옆,
제1 공학관 1층 음수대 옆, 한양플라자 1층 화장실
옆에 설치해 시범 운영 중이다.
텀블러 세척기 사용법. / SEF 기획단 제공
Social Network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차세대 체인지메이커를
육성하다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s) 멘토링 캠프는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대학생
지식봉사 캠프다.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며 방학 중에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지역으로 간다.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빛낸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의
생생한 순간을 만나본다.
글과 사진. 사회혁신센터
지식과 재능을 전달하는 나눔·봉사활동
“선생님, 올해도 멘토링 캠프 하나요?” 매년 여름방학이
다가오면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이는 봉사활동이 있다. 바
로 2017년부터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의 주관 아래 진
행된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다.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는 한양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모여 교육 소외지역
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자의 지식과 재능을 전달하는 나
눔·봉사활동이다. 5월부터 멘토 모집을 시작해 약 한 달
간의 열띤 기획을 마친 뒤 4박 5일 동안 각 팀이 맡은 지
역으로 봉사를 떠난다. 올해는 총 4팀, 69명의 멘토가 각
자 소중한 시간을 투자했다.
4544
사전교육만 8시간,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치다
이번에 진행된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의 차별점은 사
전교육을 두 번에 걸쳐 진행한 것이다. 사전교육에만 8시
간을 투자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69명의 학생이
멘토로 활동하기 전 바른 인성과 책임의식을 갖게 하려고.
둘째, 멘토들에게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와 체인지메이
커십의 개념을 각인시켜 이를 멘티들에게 각자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전달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6월 25일 국제관 202호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사회봉사단
김종걸 부단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멘토링을 부탁해>의
저자 심영우 학생의 멘토링 특강, 사회혁신센터 유정윤 직
원의 SDGs 보드게임 및 메이커 키트를 활용한 교육방법
전수로 이어졌다.
5시간 가까이 이어진 워크숍 동안 예비 멘토들은 집중력
을 잃지 않고 몰두한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여러 학생
이 보드게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캠프 프로그램에
도 포함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7월 22일 정몽구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2차 사전교육 겸
발대식에서는 관재팀 이종원 과장이 캠프에서 발생할 수
안전사고 및 주의사항, 최악의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멘토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프로그램 발표
가 이어졌다. 모든 팀이 SDGs와 관련된 활동을 각자 창의
적으로 기획해 캠프에 반영했다. 그 외 프로그램도 각 팀
의 특색이 고스란히 묻어났는데, 국제학부 학생들이 모인
한양ABC 팀은 영어교육이 주가 되었고 봉사동아리 라온
하제 팀은 진로상담 관련 활동이 프로그램 비중의 다수를
차지했다.
1 한양 ABC팀 발대식.
2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 전체 해단식.
3 휴머니스트 팀의 활동 모습.
4 한양캠피 팀 워크숍.
5 라온하제 팀의 골든벨 퀴즈.
6 한양캠피 팀의 휴식시간.
7 한양캠피 팀의 진로탐색보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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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다
멘토링 캠프가 정식으로 시작된 7월 28일, 한양캠피, 휴
머니스트, 한양ABC 팀이 캠프 장소인 김제, 함안, 부안에
도착했다. 멘토 전원이 휴식도 마다한 채 다음 날 있을 발
대식과 수업을 준비했다. 그들의 열정과 봉사활동에 대한
애정이 다시금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8월 4일에는 라온하제 팀도 캠프 시작 하루 전에 충주 충
원고등학교에 도착했다. 라온하제 팀은 이례적으로 자정
까지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충원고 기숙사에서 약 40명
의 멘티와 함께 합숙하며 4박 5일간의 캠프를 알차게 보
냈다.
8월 23일에는 자연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체인지메이커
멘토링 캠프 해단식이 열렸다. 이는 멘토와 멘티들이 캠프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그리고 각자 참여한 소감을
발표한 뜻깊은 자리였다.
네 팀이 각자 개성 있는 방식으로 SDGs를 캠프에 녹인 콘
텐츠를 발표했다. 한양캠피 팀의 먹는 물병 만들기, 휴머
니스트 팀의 SDGs 보드게임을 활용한 SDGs 배워보기,
라온하제 팀의 SDGs 캠페인 영상 만들기 활동이 인상적
이었다.
4박 5일간 이어졌던 멘토링 캠프는 멘토들이 주도적으로
캠프를 기획해 창의적인 리더십을 배양하고, 자칫 지루하
거나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
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전달했다. 그것만으로도 체인지메
이커의 여름은 뜨거웠다. 결과적으로는 멘토와 함께했던
멘티가 캠프를 통해 성장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인
식하고 행동하는 인재로 자라는 것이 체인지메이커 멘토
링 캠프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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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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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Network 리뷰 H
한양 뉴스
언론에 비친
한양 80년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조선·중앙·동아일보에 한양대 특집기사가
게재됐다. 2019년은 한양대 개교 80주년인 만큼 한양대가 왜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됐는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는지
상세히 게재됐다. 언론에 비친 한양대만의 놀랍고도 특별한 모습을 만나본다.
동아일보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한양대의 저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전통적으로 강한 공학을 바탕으로 창업교육과 창업기숙사·스타트업 타운 등의
인프라와 여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익숙해지도록 만드
는 한양대의 노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국제화 시대에 한양대가 수많은 해외 교육기관과 얼마나 긴밀한 관계를 만들었는
지 그리고 국제화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한양대만의 전략을 상세히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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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뉴스
조선일보에서는 최근 한양대가 강조하는 스마트 교육·연구와 글로벌 교육을 집중적으로 다
뤘다. 특히 스마트 교육에서 교육방식과 교육환경의 변화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급변하는 현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한양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소개했다.
교육방식의 관점에서는 최근 서울캠퍼스에도 도입된 IC-PBL 교육을 알아봤다. 강창욱 산
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지난 한 학기 동안 안산단원병원과 진행한 수업 사례를 통해 IC-PBL
의 진행과정, 결과, 의의(창의력·문제해결능력 향상)를 살펴봤다. 또 교육환경의 관점에
서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진행된 5G와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융합한 HY-
Live 수업을 조명했다.
중앙일보에서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한양대의 각종 성과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
대의 설립역사를 시작으로 우리 대학의 장점인 학생창업(4년 연속 1위)과 CEO 배출,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사회봉사단을 소개했다. 또 중앙일보 주관 대학평가에서 서울캠퍼스와
ERICA캠퍼스가 어떻게 각각 종합 3위와 9위를 기록했고 4년 연속 Top 10에 오를 수 있었
는지 살펴봤다.
그리고 한양대의 자랑인 실용학풍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이룩한 7명의 교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7명의 교수를 소개함으로써, 한양대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인 이유를 살펴봤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대로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 일사병은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열사병은 땀이 나지 않고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의식을 잃을 수 있는 질환이다. 온열질환의 특징,
응급처치법, 예방법 등을 알아본다.
글. 조용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더위로 인한 질환
일사병 vs 열사병
Social Network 건강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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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서 체온 조절이 안 된다면
인체는 외부의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땀을 흘리고 자율
적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하지만 고온의 상태에 노출돼
도 체온 조절이 안 되면 온열질환이 발생한다. 질병관리
본부 온열질환 감시체계 자료에 의하면, 2013~2017년
에 매년 평균 130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약 11명
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 어느 해보다 더웠던 2018년에
는 452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48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의 30%는 65세 이상이었으며, 남성이 74%였
다. 발생 시간은 낮 시간대(12~17시)가 46%, 발생 장소
는 실외가 73%를 차지했다.
일사병과 열사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온
열질환 환자 대부분은 무더운 실외나 고온의 밀폐된 공
간에서 발생한다. 이런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
황을 피해야 하며,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는 주의해
야 한다. 햇볕이 강한 대낮에는 야외에서 운동과 작업을
삼가며, 야외 활동 시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
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물
을 마신다. 또 술이나 커피,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유발
하므로 폭염 시에는 생수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한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온열질환, 일사병
일사병은 열탈진이나 열피로라는 용어로도 불리며, 온열
질환 중 가장 자주 발생한다. 고온 환경에서 수분 보충이
원활하지 않아 수분이 감소하면 발생할 수 있다. 또 고
온 환경에서 장시간 땀을 많이 흘려 저농도의 용액만으
로 수분을 보충해 전해질이 감소한 경우에도 일어난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신체 온도가 37~40도까지 올라가며
기력 저하, 어지러움,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
타난다. 의식 상태는 대부분 정상이지만 일시적인 혼란
이 있을 수 있다. 잠시 의식을 잃고 실신을 하거나 근육
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의 손
상은 없으며, 피부는 땀으로 축축해진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옮겨 휴식을 취해야
하며, 옷이나 불필요한 장비를 제거해야 한다. 의식이 명
료하고 구토 증상이 없다면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신
다. 대부분의 증상은 즉시 회복되는 편이다. 하지만 증상
이 지속되거나 탈수가 심하면 정맥주사를 통한 수액 보
충이 필요하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체온 조절 중추 기능 이상, 열사병
열사병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중추가 기능을 못해 몸속
의 열을 발산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체온이 40도 이상으
로 높이 올라가고 의식 변화가 발생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태다. 2018년 온열질환 사망자 48명은 모
두 열사병 환자였을 만큼 사망률이 매우 높다. 특히 혹서
기의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생길 수 있으며, 주로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에게서 발생한다.
열사병의 대표적인 세 가지 특징은 고열, 의식 변화, 무
발한(땀이 나지 않는 상태)이다. 심부 체온이 40도가 넘
어가면서 중추신경계 이상이 나타나며 의식 변화, 발작,
환각, 혼수 등을 보인다. 열사병 초기에는 땀이 나지만
나중에는 체액량 부족과 땀샘의 기능 이상으로 땀이 발
생하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우리 몸의 여
러 장기가 손상된다. 뇌부종, 급성신부전, 횡문근 융해
증, 간 손상, 심근 손상, 혈소판 감소증, 범발성 혈관 내
응고 장애, 급성호흡부전증후군,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
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열사병 환자의 경우, 심부 체온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
한 치료다. 심부 체온이 높게 오래 지속될수록 열사병의
합병증 발생과 사망 가능성이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이
다. 환자가 의식이 없는 열사병은 응급상황이므로 119에
신고하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한다. 응급조치로
열사병 환자의 의복을 제거하고, 서늘한 환경에서 물수
건으로 몸을 덮는다. 선풍기 등을 이용해 시원한 바람을
쐬어 체온을 낮춘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억지로 먹이지 말아야 한다.
TIP.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1. 물을 자주 마신다.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신다.
2. 시원하게 지낸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다.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한다.
3. 더울 때는 휴식한다.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
터 오후 5시까지 가급적 휴식을 취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한다.
Social Network 담장 없는 에세이
팔행시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
팀 프로젝트 준비로 유난히 바빴던 5월, 조용하던 휴대폰으로 한 통의 문자가 왔다.
‘[한양대 8행시] 장원은 아니지만, 최종 8선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약간의 기대를 하긴 했지만
8선에 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부담감이 엄습했다. ‘이걸 엄마께 보여 드려야 하나?’
글. 오채원(경영학부 17)
한양대를 꿈꾸던 고3
나는 한양대에 합격한 딸이 엄마에게 쓰는 편지 형식으로
8행시를 작성했다. 예선 출품 당시 대다수의 참가자가 학
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쓸 것이라고 예상했고, 마침 가정
의 달이기도 해서 나름 차별화 전략을 쓴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1등 상품인 에어팟이 욕심나기도 했고, 이왕 참가
하는 거 적어도 참가상이라도 받고 싶었다. 내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적으려 했다.
8행시 작성을 위해 지난 고3 생활을 돌이켜봤다. 나는 일
명 ‘수시러’였다. 수시 6개 원서 말고는 생각해 보지도 않
았고, 안정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딱 하나만 상향으로 원
서를 넣었다. 그곳이 바로 한양대였다. 나는 한양대에 너
무도 가고 싶었다. 심지어는 친구들과 한양대생인 척 망
상을 하며 이야기하고, 노트에도 ‘한양대학교 17학번 오
채원’이라고 적어서 다닐 정도였다.
9월 원서 접수 이후 매일 밤 ‘대학 못 갈 것 같다’며 엄마
옆에서 새벽까지 울었다. 한양대학교 수시 학생부 종합전
형 결과가 나오는 12월 6일까지 매일 입학처와 입시 사이
트를 들락거리며 조기 발표를 기다렸다. 그런 기다림 끝
에 결국 한양대에 최종 합격했다. 그날은 너무 기뻐서 한
끼만 먹었는데도 전혀 배가 고프지 않았다. 새내기 MT
준비로 들떠 있는 내게 엄마는 몇 가지 조언을 해 주셨다.
“당당하게 어깨 펴고 다니고,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해라….”
이 조언을 바탕으로 이번 8행시를 준비했다.
장녀가 아니라, 장한 딸이 될게
내가 응모한 8행시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장녀가 아니
라, 장한 딸이 될게.’ 이 문장에 관해 특별히 하고 싶은 말
이 있다. 우선 나는 장녀가 아니라 차녀다. 단어를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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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한양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 재학생과 학부모, 동문, 교직원 등
한양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 에세이, 여행기, 감상문 등을 이름, 소속, 연락처와 함께 보내주세요.
작품 및 사연이 선정된 분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주제 제한 없음 │ 분량 원고지 12매 이내 │ 마감 9월 30일
접수 한양대 미디어전략센터 <사랑한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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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장녀로 바꿨지만, 장녀든 차녀든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같다.
우리는 종종 이름이 아닌 다른 명칭으로 불린다. 누구 엄
마, 누구네 아들, 장녀, 차남 등. 과거 가부장제 사회에서
는 장남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뭇 자랑거리가 됐다. 요즘은
그런 경향이 덜하지만, 아직도 우리 친척들 사이에서는
장남과 비(非)장남 간의 차별이 남아 있다. 이런 상황에
서 장녀 혹은 차녀가 장남을 이기기 위해서는 더 잘난 사
람이 되는 수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딸 둘을 가진 우리
엄마, 기죽지 말고 딸들 자랑하라는 의미에서 마지막 메
시지를 적었다.
장하지 않은 딸의 고백
나는 아직 엄마께 이 8행시를 보여드리지 않았다. 아니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하는 게 맞다. 나는 술도 많이 마시
고,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
다 아직 장한 딸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워 감히 보여드릴
수가 없다. 물론 엄마께서 수상 사실을 알게 되면 딸이 한
양대학교 8행시 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자랑하고 다니시
겠지만, 나는 아직 자랑할 만한 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엄마, 예전에 내가 이런 것도 썼었어’
라며 보여드리고 싶다. 엄마께서 <사랑한대> 매거진을 먼
저 받아 보시면 내 계획은 물거품이 되겠지만.
한양대 17학번이 되고 싶어 하던 고등학교 3학년은 이제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3학년이 됐다. 한양대만을 바라보
고 달려왔던 내가 이젠 한양에 서 있다. 한양을 꿈꿨고 한
양에서 꿈을 이룰 것이기에 100주년 때는 내 이름으로 된
라운지를 하나 만들고 싶다. 앞으로 엄마의 장한 딸이 되
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고, 나아가 한양의 장한 딸이 되려
한다.
한 양대 붙었어, 엄마
양 어깨 딱 힘주고 다닐게
팔 자 늘어지게 놀아도 보고
공 부도 열심히 할게
무 리해서 술 마시지 않을게
한 번 열심히 살아볼게
성 공하기보다 성장하려고 노력할게
장 녀가 아니라, 장한 딸이 될게
오채원(학생)
Social Network 클릭N북
어려운 책도 100번 읽으면 알게 된다는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이란 말이 있습니다.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유의 힘은 천천히, 그리고 깊게 읽을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천천히,
그리고 깊게 읽기
유성호 교수의
<서정의 건축술>
역동적이기보다는 쓸쓸하게, 함성보다는 나직한 목소리로, ‘서정’은 그렇게 온다. 이 책은
저자 유성호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여섯 번째 평론집으로 서정시에 대한 그의 유연한 시각
과 날카로운 통찰을 담고 있다. 제1부에는 ‘서정’ 혹은 ‘서정시’에 대한 총론을 보여주고, 제
2부에서는 문학사적 측면에서 서정시와 관련된 비평적 흐름, 비평가에 대한 역사적 검토
를 수행한다. 제3, 4부에서는 서정의 본령을 충실히 지켜온 시인 17인의 작품을 정확한 이
해와 공감의 시선에 기초해 분석한다.
홍성태 교수의
<그로잉 업>
15년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LG생활건강. 그 중심에는 차석용 부회
장이 있다. 외부와의 교류나 인터뷰도 자제하며 내부 업무에만 집중해 은둔의 경영자로
불린 차석용 부회장이 지난 15년간 위기의 LG생활건강을 재건하고 성장시킨 전략이 담
겨 있다. 이 책에서 그가 직접 밝히는 경영철학, 그와 함께 15년 성장을 이루어온 임직
원의 생생한 목소리 그리고 마케팅 석학의 인사이트가 어우러진, 저성장 시대를 이기는
‘그로잉 업’ 전략을 만나볼 수 있다.
윤선희 교수의
<특허법>
윤선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012년 이후 7년 만에 <특허법>을 개정해 제6판으로 출
간했다. 제5판 이후의 법개정 내용 및 중요 판례를 전면 보완해 질적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1월 8일 개정된 실시료 배상규정의 개정(제65조 제2항 등), 구체적 행위태양 제시
의무 신설(제126조의2 신설),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제128조 제8항 및 제9항 신설),
국선대리인 선임 근거 마련 등(제139조의2 신설)의 내용까지 반영됐다. 학계나 실무영역
의 전문가들이 참고해볼 만하며 특허법에 대한 기초 입문자가 활용하기에도 충분하다.
김홍균 교수의
<환경법연습>
환경법은 변호사시험의 7개 전문 법률 분야 과목 중 하나다. 이 책은 변호사시험을 준
비하는 로스쿨 학생들이 출제 경향과 공부 방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출문제와 로스
쿨협의회 주관 모의시험 문제를 모두 담는 한편, 참조 판례와 주의사항 등 수험생에게
직접 도움이 될 만한 내용도 보탰다.
정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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